'맛집'에 해당되는 글 19건

사이코우 스시 사시미

맛집


사이코우 스시에 다시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시간대는 저녁 9시 넘어서 사시미와 함께 간단히 사케 한잔 하러 들렀습니다.

평일 10시 가까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손님이 적지 않게 테이블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 곳은 저녁 9시 부터 흡연이 가능합니다.

사시미가 3만원부터 시작을 합니다. 소자가 3만원, 중이 5만원 그리고 대가 7만원..
중자를 시켰더니 사시미 부족으로 소자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소자와 함께 사케 도쿠리로 하나 주문을 했습니다.


저렴한 사케로 도쿠리에 8천원 정도 한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사케를 잘 몰라서 ....


그리고 사사미 소자 입니다. 적지 않은 양이기는 합니다만 저번 정식에 나왔던 것만큼 감흥은 주지를 못했습니다. 이날 횟감 부족이여서 그랬는지....


마지막으로 나가사끼 짬뽕 한 그릇을 시켜서 먹고 나왔습니다.

사시미와 사케 한 도쿠리를 가볍게 하기에는 참 좋은 것 같습니다만...
확장을 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 것일까요? 아직 무언가가 참 답답하다는 느낌을 이번에 받았습니다.

일단 저 데운 사케가 나온 이후에 한참 후에나 사시미가 나왔습니다.
사시미가 나오는게 한참 걸릴 것 같으면 맞춰 나오던가 어느정도 비슷하게는 나와줘야 하는데, 사시미가 나왔을때에는 어느 정도 식었었을 때였습니다.

둘째로는 직원분들 한번 이야기를 해서는 주문 외에 것은 잘 해주지를 않네요. 두세번 이야기 해야 가져다 줍니다.
정신이 없으셔서 그런 것인지, 암튼 주방이나 직원분들 다 어수선 합니다.

세번째로는 사시미 이외에 안주로 먹을 수 있는 요리들이 많아서 그런가, 아니면 위치자체가 주택가에 있어서 그런가 손님들도 정신없게 만들어 주십니다.
1-2만원대에 술 안주 할 수 있는 짬뽕탕, 구이 들이 있어 다른 곳에서 얼큰하게 취하신 분들이 들리시는 듯 합니다. 개인적인 욕심일 지 모르나 좀 조용하게 마시고 갔으면 하는 바람에 방문한 것인데 정신이 없었습니다.

아마도 확장 이후에 매출 부분이나 컨셉을 잡아가는 도중이라서 일어나는 일 인 것 같습니다. 빨리 자리를 잡아 여타 스시집과 같이 사시미 종류만 판매를 하고 직원분들도 익숙해 지면 나아질거라 생각이 듭니다. 가격도 오를듯 하지만....

자주는 아니더라도 일단 몇번 더 방문을 해봐야겠습니다.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충정로 양마을  (0) 2011.01.21
신촌 알쌈 쭈구미  (0) 2011.01.13
홍대근처 사이코우 스시  (0) 2011.01.11
논현동 공수간 분식집  (2) 2010.08.26
마장동 꽃게집  (0) 2010.08.10

충정로 양마을

맛집


개인적으로 양고기를 참 좋아합니다.
정확히는 1년이 안된, 냄새가 잘 안나는 램을 좋아합니다만..
양고기는 이제 한국에서는 쉽게 먹기 힘든 음식이 되어버렸습니다.
어머니의 말씀을 들어보면 예전에는 쉽게 먹을 수 있는 고기였다고 하는데...

양고기를 좋아한다 해서 꼭 램만 먹는 것은 아닙니다.
양꼬치에 들어가는 양고기 역시 좋아합니다.

오늘은 양고기를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는 곳을 하나 소개할까 합니다.
워낙 양고기를 좋아하는 터라 그 양고기 특유의 냄새가 100% 없다라고 장담은 못드리겠습니다. 전 잘 맡지를 못하니.. 하지만 처음으로 멋는 분들이 거부감을 안느끼는 것을 보면.. 거의 안나는 듯 합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 방문을 하게 되었을때 받은 느낌은 그 전 업체 인테리어를 그대로 이어받은 느낌이였습니다. 


기본적으로 나오는 찬들입니다. 그렇게까지 뛰어나게 맛있다고 말하기는 뭐하지만 정갈하다는 느낌은 줍니다.


양마을에서 오로지 주문을 하는 삼각양갈비, 가격이 1인분에 18,000 원입니다. 보통 2덩이 나오는데, 참 양이 적다고 느껴집니다. 먹다보면 배가 부른 것은 아마도 두께가 제법 있어서 인 듯 합니다.

이 외에 카레를 비롯해서 전골, 찜 등이 있습니다만 전 삼각양갈비만 먹습니다. 양마을의 삼각양갈비의 맛과 씹히는 느낌, 특히 두께가 상당히 맘에 듭니다.

지금은 직원분들이 많이 늘었습니다만 아직도 저 양갈비는 사장님이 직접 썰어주십니다.
처음 오픈했을때 부터 느낀 것이지만 양마을 사장님은 이 양마을의 매출에 그렇께까지 신경을 쓰지는 않으시는 듯 합니다. 초반에는 토요일에 영업을 하셨지만 요즘은 주 5일 영업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와인 콜키지 비용도 별도로 안받는 것으로 압니다.

소고기 가격에 먹을 수 있는 양고기집, 양마을... 한국인의 습성인지는 모르지만 고기를 먹은 이후에 먹는 찌게류가 없는게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양고기에 거부감이 없는 분들이라면 강추하는 곳입니다.

전화번호는 02-365-1547, 주소는 서울시 서대문구 충정로 3가 347-1 입니다.
방문 전에 예약을 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충정로역 2번 출구에서 걸어서 5분내 입니다.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이코우 스시 사시미  (0) 2011.01.21
신촌 알쌈 쭈구미  (0) 2011.01.13
홍대근처 사이코우 스시  (0) 2011.01.11
논현동 공수간 분식집  (2) 2010.08.26
마장동 꽃게집  (0) 2010.08.10

신촌 알쌈 쭈구미

맛집


쭈구미 삼겹살 조합의 음식을 먹고 싶어 검색하던 중에...
신촌 쪽에 알쌈 쭈구미 집을 찾게 되었습니다.
마침 신촌에 일이 있어서 가는 길에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밤에 찍어도 간판 잘 나오게 하는게 있는데.. 잘 몰라서 간판명이 잘 안보입니다.
신촌역 5번 출구 나오셔서 바로 보이는 동물병원 골목으로 들어가 첫번째 사거리에서 오른쪽을 보시면 보입니다.


손님들의 테이블들을 보니 모두 쭈구미 삽겹살을 드시고 계시더군요.
그래서 같은 것으로 시켰습니다. 1인분에 9,000 원입니다.
떡사리는 무료로 제공이 됩니다. 벽에 요일에 따라 추가사리가 할인이 됩니다.


깻잎에 얹혀나오는 알들.. 이것때문에 알쌈 쭈구미 라고 불리우나 봅니다.


콩나물도 얹혀서 익히고 있는 쭈구미 삼겹살입니다.
둘이서 2인분만 시켰는데.. 양이 그렇게 넉넉하지는 않은 듯 합니다.
3인분에 밥을 하나 볶아 먹어야 할 정도인듯...
그래서 꽃게튀김을 하나 시켜보았습니다.


가격은 4천원, 원래 육천얼마라고 쓰여져있는데.. 암튼 저정도 양이 4천원입니다.
바삭바삭하니 맛있습니다. 직원분이 쭈꾸미 국물에 찍어먹으면 더 좋다고 추천해 주시네요.


마지막으로 밥한공기 볶아 먹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맛이 뛰어나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아무래도 가격 때문으로 보여집니다. 쭈구미 자체가 맛있다고 하기에는 뭐하네요.
그냥 양념 맛으로 적당히 먹기에 맞는 집 같습니다.

신촌역에서 가깝기는 하지만 연세대 방면이 아닌 곳이라 어찌보면 외진 곳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만 손님이 많습니다. 들어갈때도 한자리 딱 남아서 운좋게 바로 먹을 수 있었네요.

연락처는 02-701-5996
주소는 서울시 마포구 노고산동 31-8번지 입니다.
주차는 바로 앞에 몇대 가능해 보입니다.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이코우 스시 사시미  (0) 2011.01.21
충정로 양마을  (0) 2011.01.21
홍대근처 사이코우 스시  (0) 2011.01.11
논현동 공수간 분식집  (2) 2010.08.26
마장동 꽃게집  (0) 2010.08.10

홍대근처 사이코우 스시

맛집


이곳을 홍대라고 하기에는 좀 거리가 있어서, 그냥 홍대근처라고 제목을 붙였습니다.
사실 홍대입구역에서 사이코우스시 까지 거리나 삼거리포차쪽의 거리가 그리 차이는 없어 보입니다.


정확히는 성산동쪽으로 들어갑니다. 경성고교 입구 사거리에서 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올초에 확장이전을 바로 옆으로 했습니다. 전보다는 넓어졌네요.


실내 모습들입니다. 닷지가 있고 4인이 착석 가능한 테이블이 있습니다.

일요일 낮에 방문을 하였는데 식구단위 손님들이 런치세트를 많이 찾는 것 같았습니다.

사실 이 곳은 생긴지 얼마 안되어서 방문을 했습니다.
스시집인 만큼 스시를 시켜서 먹었습니다만 좋지 않은 인상을 가지고 다시 방문을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이건 아무래도 그닥 멀지 않은 곳에 있는 김뿌라의 영향인 듯 합니다.
김뿌라 보다는 가격이 좀 낮기는 합니다만 몇천원 더 하는 김뿌라 초밥을 먹는게 훨 낫겠다는 판단에 가지 않게 되었네요.

그러다가 확장이전 한 것을 보았고 다시한번 블로그 검색을 하던 중에..
정식이 있다라는 것을 확인하고 정식을 먹으러 방문 하였습니다.


사이코우 정식은 2만원입니다. 부가세는 붙지 않습니다.
정식이니 만큼 2인이상이 주문이 가능합니다.
일단 사시미가 나오고 그 다음에 초밥, 그리고 구이요리와 튀김 마지막으로 우동이 나오는 코스입니다.


이날은 연어머리가 나왔습니다. 특별히 준비한거라고 말씀하시면서 가져다 주신...
워낙 커서 좀 놀라기는 했습니다만... 술 안주로는 최고인 듯 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새우튀김과 우동 ...
이렇게 코스가 마무리가 됩니다.

요즘 홍대에 보면 참 일본식 주점들이 많습니다.
날씨가 추워 사케가 땡기는 날이 제법 많은데... 사실 사케에 대해서 잘 알지는 못합니다. 
사케 한잔 생각날때 어설픈 일본식 주점 이자카야에 가서 한잔 하느니..
둘이 이곳에 와서 정식코스로 한잔 하는게 훨씬 낳다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자카야에서 얼추 마셔도 뭐 가격대가 낮은 편은 아니니...
참고로 사케는 제법 종류가 있습니다. 물론 저는 언제나 저렴한 것을 컵이나 도쿠리로 마시기는 하지만... 

천천히 술과 함께 하다보면 어느 순간 배가 불러와 있을 겁니다.
가격대비 추천을 할만 합니다.
참고적으로 이 곳은 오후 9시 이전까지는 금연입니다.
영업은 새벽 2시까지 합니다. 마지막 오더는 아마 1시정도까지 받을 듯 합니다.
이 외에 사시미도 있습니다. 새벽 2시까지인 영업시간과 가격은 충분히 메리트가 있어 보입니다.

주소는 서울 마포구 성산동 231-5, 전화번호는 332-4298 입니다.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충정로 양마을  (0) 2011.01.21
신촌 알쌈 쭈구미  (0) 2011.01.13
논현동 공수간 분식집  (2) 2010.08.26
마장동 꽃게집  (0) 2010.08.10
의정부 안골 대가  (1) 2010.06.21

논현동 공수간 분식집

맛집

매번 지나치던 곳이였는데 비가 주룩주룩 오는 밤에 방문을 하였습니다.
사실 선릉역의 매운떡볶이를 먹으러 갔었습니다만 바로 앞에서.... 다 팔리는 바람에 발길을 돌렸습니다.

늦은 시간에 오픈한 곳을 찾다보니 가게 되었습니다.
아주 작은 공간에 일하는 분들이 무려 5분,
주방에 2분 홀쪽에 3분이나 계십니다.
가계안에 테이블은 4개인가 5개인가 상당히 좁습니다.
거의 다 포장해 가네요.

일단 떡볶이 1인분과 튀김1인분을 주문을 했습니다.
특히 튀김이 상당히 맘에 들었습니다.
기름을 잘 관리하시는지 깨끗하게 튀겨진 여러 종류의 튀김들..
6개를 고르면 1인분인 3,000 원..
옆에 보이는 김밥, 좀 두꺼워 보이던데 이름이 왕김밥이네요.



1인분 기본 가격이 3,000 원입니다.
보통 2,000 원에서 2,500 원 하는 거에 비하면 좀 비싸다 생각했는데, 양이 적지 않습니다.
튀김과 떡볶이 각 1인분을 먹으니 배가 부릅니다..
옆에서 떡볶이, 튀김, 김밥 1인분을 먹는 두 여자분을 보면서 존경스럽다는 생각이...

들어올때 김밥이 4계단 이상 쌓여있었는데...
먹다 보니 김밥 다 떨어졌다고 주방에 쌓아달라고 주문 넣더군요.
그제서야 입구쪽을 돌아보니 주문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논현동의 특성이여서 그런가 늦은 시간에도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심부름을 하는 유니폼을 입은 사람들도 오토바이 타고 많이 옵니다.
새벽까지 영업을 한다고 합니다만 정확히 닫는 시간은 적혀있지 않습니다.

다음에는 공수간이 무슨 뜻인지 한번 물어봐야겠습니다.

위치는 신논현역, 교보생명 사거리에서 한신포차쪽으로 들어오시는 방향으로 쭈욱 들어오시면 오른쪽에 보입니다.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촌 알쌈 쭈구미  (0) 2011.01.13
홍대근처 사이코우 스시  (0) 2011.01.11
마장동 꽃게집  (0) 2010.08.10
의정부 안골 대가  (1) 2010.06.21
인천공항 소고기 보양탕  (0) 2010.06.18

마장동 꽃게집

맛집

마장동 우시장내의 식당을 가면서 언제나 지나치던 곳에 가보게 되었습니다.
유명한 곳이라서 많은 양의 블로그들을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전에도 언급했지만 해물로 된 찜, 탕을 그렇게 까지 좋아하지 않음에 자주 가서 먹는 음식 종류는 아닙니다.
일행 중 한사람이 매콤한 것을 좋아해서 가게 되었습니다.

휴가철임에도 불구하고 적지 않은 손님이 있습니다.



그런데 소자가 없네요.
꽃게찜은 중과 대가 있습니다.
중이 60,000 원 대가 75,000 원입니다.
둘이 와서 중자 먹기에는 양이 좀 많을 듯 한데, 왜 소자가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아구찜의 경우는 소자가 있습니다만 이건 개인적으로 비추천이였습니다.
전에 방문했던 의정부의 2010/06/09 - [맛집] - 의정부 바다소리 에 비해서는 아구의 양이 많이 적었습니다.

5명이서 꽃게찜 대자 하나와 아구찜 소자 하나 이렇게 주문을 했습니다.


일단 기본적인 밑반찬들은 대부분의 블로거들이 이야기했듯이 맛이 뛰어나지는 않습니다. 그냥 그럭저럭
찜이 나오면 직원분이 기본적으로 짤라 주십니다.
꽃게는 역시 신선한 느낌이 들었으며, 양념은 주문시에 맵게 해달라고 했습니다.
첨에는 모르다가 먹다보니 땀이 나기 시작합니다.

공기밥은 다른 곳에 비해서 좀 미리 주문을 하셔야 합니다.
즉석으로 지어서 나오는 턱에 시간이 좀 걸립니다.
예전에는 뚝배기 하나씩 나왔다고 하는데, 요즘은 한번에 나오나봅니다. 2개 시켰는데 뚝배기는 하나만..
일단 누릉지를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만 가격이 2,000 원입니다.

꽃게찜으로는 상당히 좋은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가격이 좀 높은 듯 하고, 소자가 없는데 불만이긴 합니다만
이건 아무래도 호불호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꽃게찜을 전문으로 하는 집이 많지도 않을 뿐더러, 꽃게를 좋아한다면 중자도 둘이서 충분히 먹을 양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홍대근처 사이코우 스시  (0) 2011.01.11
논현동 공수간 분식집  (2) 2010.08.26
의정부 안골 대가  (1) 2010.06.21
인천공항 소고기 보양탕  (0) 2010.06.18
중계동 총각네 곱창가게  (0) 2010.06.16

의정부 안골 대가

맛집

이번에 다녀온 집은 보양집입니다.
지인 중에 수술을 하신 분이 있어서 퇴원 이후에 빠른 회복을 기원하면 다녀왔습니다.

사실 이 대가라는 집은 전에 장암동 쪽에 있던 집이었습니다.
무었때문인지 가능동 쪽으로 이전을 했습니다.
참고적으로 장암동에는 대가라는 집이 생겨난 듯 합니다.
의정부 대가 라고 검색을 하면 나오는 것을 보면..

몇년전에 첫방문시에 좋은 인상을 가지게 되어 뜨문뜨문이지만 아직까지도 찾는 집입니다.


안골 계곡에 위치를 해서 그런가 안골 대가라고 상호가 변경이 된 듯 합니다.


일단 아무래도 보양식이니 음식 사진은 찍지 않았습니다.
사진으로 보면 계곡이 보이실 겁니다.
저 밑 계곡 바로 옆에도 자리가 있습니다만 이미 그쪽에는 손님이 제법 많은 편이라 사진찍기가 뭐해서 찍지는 않았습니다.

오리와 닭요리도 판매를 합니다. 앞으로 이 곳도 한동안은 손님이 많을 듯 합니다.
주말에는 예약을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유를 물어보니 손님들이 자리에서 언제 나갈지 모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마 거의 모든 분들이 한참 쉬다가 가시는 듯 합니다.
한 여름에 물가에 앉을려면 일찍 가야 할 듯..

031-878-8388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3동 581-24
주차할 곳은 있습니다.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논현동 공수간 분식집  (2) 2010.08.26
마장동 꽃게집  (0) 2010.08.10
인천공항 소고기 보양탕  (0) 2010.06.18
중계동 총각네 곱창가게  (0) 2010.06.16
의정부 바다소리  (4) 2010.06.09

인천공항 소고기 보양탕

맛집

인천공항에 있는 하늘 이라는 식당의 소고기 보양탕입니다.
3월에 갔었는데 포스팅이 많이 늦었네요.

티케팅 이후에 시간은 남고 배는 고프고... 매번 버거킹만 이용했었는데, 한번 올라가서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여기저기 기웃 거리다가 하늘이라는 한식당에 들어갔습니다.

테이블 위에 놓여있는 추천메뉴가 소고기 보양탕이군요.
소고기 보양탕은 뭐야 하는 호기심에 주문을 했습니다.


죽, 잡채, 소고기 보양탕에 샤벳까지 나온다는데, 시간관계상 샤벳은 먹지를 못했습니다.
생각보다 나오는게 시간이 걸리더군요.


소고기 보양탕의 저 양념소스... 나오자 마자 어디서 본건데 했는데..
정말 맛이 보양탕 입니다. 단지 소고기로 대체가 되었을 뿐이지..

인천공항내의 식당인 만큼 음식은 깔끔했습니다만
죽이나 잡채가 추가된 것은 아무래도 외국인들을 위한 것 같습니다.
가격이 높은 만큼 소고기와 우설의 양이 넉넉했습니다.

25,000 원에 부가세 별도라는 가격은 ...  그냥 다음부터는 간단하게 먹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호기심에 다녀온 것으로 만족을...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장동 꽃게집  (0) 2010.08.10
의정부 안골 대가  (1) 2010.06.21
중계동 총각네 곱창가게  (0) 2010.06.16
의정부 바다소리  (4) 2010.06.09
속초 장사항 해양호횟집  (0) 2010.06.04

중계동 총각네 곱창가게

맛집



중계역 근처에 있는 돼지곱창집입니다.
지인의 소개로 찾아가게된 곳입니다.

포장마차에서 영업을 하다가 실내로 옮긴지 얼마 안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가 가격이 착합니다.
돼지곱창 볶음은 6,000 원 막창은 8,000 원입니다. 단 막창은 2인분 이상부터 주문이 가능합니다.


왼쪽이 막창 소금구이 2인분, 오른쪽이 돼지야채곱창 1인분입니다.
양도 적지 않은 것 같구요. 이외에 상추랑 장, 미역냉국 등이 제공됩니다.

총각네 곱창가게 라는 상호에 맞게 젊은 남자분들이 보입니다. 사장님이신 한분의 아주머니를 제외하면..
맛이 없으면 환불해드립니다 라는 문구에 맞게 괜찮은 것 같습니다.
영업시간도 늦게 하니 간단히 소주한잔 하기에 좋은 장소인 듯 합니다.

영업시간은 오후 3시부터 오전 3시까지, 일요일은 휴무라고 합니다.
전화번호는 02-952-1123
중계역 6번 출구에서 1-2분 거리이며 하라프라자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참고적으로 주차 가능합니다.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의정부 안골 대가  (1) 2010.06.21
인천공항 소고기 보양탕  (0) 2010.06.18
의정부 바다소리  (4) 2010.06.09
속초 장사항 해양호횟집  (0) 2010.06.04
홍대 꼼장어 전문 - 부산집  (0) 2010.02.01

의정부 바다소리

맛집
전 강남장어 관련 글을 포스팅하면서도 적은 글이지만, 참 의정부에는 맛집을 찾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의정부에 바다소리 라는 집은 24시간 하는 해물찜,해물탕,아구찜, 꽃게찜 및 꽃게탕 등 해물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집입니다.
개인적으로 아구찜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과연 이 집의 맛이 뛰어나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
이곳저것에서 먹어보았어야 상대평가라고 하는데....
다만 아구찜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먹을만 했다라는 겁니다. 그냥 무난하다고 보면 될 듯 합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식당의 손님들은 보통 가족단위였으며, 둘러보니 보통 3명 이상이였습니다.
둘이서 방문, 아구찜 소자를 시켰는데 둘이 먹기에는 양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이 곳은 3명 이상 방문하는게 좋은 듯 합니다.

각 테이블별로 둘러보니 탕과 찜 들 다들 주문을 하는 걸로 보아 탕과 찜 모두 무난한 듯 합니다.
다만 가격이 좀 높은 편이였습니다.
소자가 38,000 원으로 시작하니, 중이 43,000 원 대가 48,000 원..



 
나중에 밥도 볶아먹었는데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보통 아구찜하면 아구의 양이 적어서 가격대를 보고 생아구를 넣나 했습니다만
냉동이였습니다. 다만 아구의 양이 많은 편이였습니다.

가족들이 주말에 들려서 해물요리를 먹기에는 좋은 듯 합니다. 간혹 좀 얼큰한 해물요리가 먹고 싶은 때는 방문을 하지 않을까 합니다.

전화번호는 031-874-1777 이며 주소는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2동 566 입니다.
의정부역에서 신시가지쪽에 있습니다.
참고적으로 별도의 주차장이 없습니다. 방문한 날이 일요일에라 길가에 주차를 하긴 했습니다만, 평일 저녁에는 쉽지 않을 듯 합니다.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천공항 소고기 보양탕  (0) 2010.06.18
중계동 총각네 곱창가게  (0) 2010.06.16
속초 장사항 해양호횟집  (0) 2010.06.04
홍대 꼼장어 전문 - 부산집  (0) 2010.02.01
홍대 조폭 떡볶이  (0) 2010.01.15

속초 장사항 해양호횟집

맛집

5월 4일 ~ 5일까지 속초에 다녀왔습니다.  개인적인 게으름에 이제서야 글을 올립니다.

4일에 업무를 마치고 서울에서 출발을 한 지라... 속초에 도착하니 어설픈 시간인 10시가 넘었습니다.
일단 회를 먹기로 결정이 되었기에 횟집들을 기웃기욱 거려봅니다.

동명항쪽은 작은 횟집들은 문을 다 닫은 상태이고 그나마 크고 깨끗한 횟집들 2-3곳이 영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호객행위를 하는 것도 별로 맘에 안들었지만, 왠지 허름한 곳에서 먹어야 한다는 생각에 여기저기 찾아돌아 다니기로 했습니다.
시간은 어느덧 11시가 넘어가고 장사항에 도착,  이 곳은 불켜진 간판 보기가 더 쉽지 않네요.
그러던 중에 몇개의 횟집들이 주욱 붙어 있는 곳이 보입니다.
영업은 하는 것 같은데, 간판들에는 불이 들어와 있지 않았습니다. 그 중 한곳만 손님이 있었습니다.
사람 심리가 이상하게 손님 있는 곳에 눈길이 더 가는지라.. 간판에 불도 들어와 있고.. 일단 입장을 해봅니다.

메뉴판을 보니 자연산과 양식이 구분이 되어있습니다만 서울에서는 잘 안먹는, 먹지 못하는 잡어(?)쪽으로 선택을 합니다.
총 인원 5이 먹을 수 있게 술값만 별도로 하고 10만원에 의견합의를 보았습니다. 삼식이, 고량치, 그리고 뭔가 섞었는데 기억이..



이것저것 제법 나옵니다. 딸랑 회만 나올 듯 했는데, 물회도 나오고 나중에 나오는 매운탕은 민물매운탕 스타일인 것 같았습니다. 고르는 횟감을 그대로 가져왔다는 것을 보여주는 어두와 회들, 이것저것 즐겁게 먹고 나왔습니다.

다음날 속초 쪽을 이리저리 돌아보았습니다.
유명하다는 곰치국 집에 가서 먹어도 보고 갯배타는 곳의 엄청난 인파들도 보고..
1박2일에 나온 갯배와 단천식당은 한동안 가지 않는게 정신건강에 좋을 듯 합니다. 많은 인파로 줄이 상당히 길었습니다.
물론 건너편의 생선구이집도 줄이 제법되었습니다.

이 블로그의 힘이 참 무서운 듯 합니다.
한참전에는 참 좋아했었던 곳에서 몇년 전부터는 그냥 안가게 되던 집들인데.. 저렇게 사람들이 많이 몰려있는 것을 보면..
입맛이 변하는 것인지, 그 집들의 음식들이 변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마 예전의 추억이 더 강렬하게 남아있어서 그럴지도 모를 듯 합니다.

서울-춘천 고속도로 때문에 더 가까워진 속초, 더 가기는 쉬워졌지만 왠지 더 멀어지는 기분이 드는 이유는 몰겠습니다.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계동 총각네 곱창가게  (0) 2010.06.16
의정부 바다소리  (4) 2010.06.09
홍대 꼼장어 전문 - 부산집  (0) 2010.02.01
홍대 조폭 떡볶이  (0) 2010.01.15
홍대 이춘복 참치  (0) 2010.01.13

홍대 꼼장어 전문 - 부산집

맛집
간만에 방문을 하였습니다.
서울에서는 쉽게 찾기 어려운 꼼장어 전문집니다.
야채 몇개만 썰렁하게 나오는 집이지만 꼼장어 맛은 정말 좋은 듯 합니다.

꼼장어 외에 판매하는 장어들은 몇번 먹었는데 취중이여서 잘 기억은 안납니다.
여름에는 건물 앞에 테이블을 펴서 좀 여유가 있습니다만
겨울에는 너무 복잡합니다.

테이블이 꽉 차자 임시로 2개를 펴서 손님을 받는데..
그 테이블에는 연기흡입 장치가 없습니다.
좀 지나니 건물안이 연기로 가득찹니다.

6시반 즈음에 방문을 했는데
7시반 정도 되니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아집니다.
안에 연기도 가득차고 일하는 분들이 눈치를 주시네요. 
기다리는 손님한테 금방 자리 날거라고 말하는 건 이해가 되는데, 꼭 짚어서 저 테이블 금방 자리 난다고 합니다.
추가로 좀 더 시켜 먹을까 했는데, 그럴 기분이 사라집니다.




맛은 참 좋습니다만
매번 갈때마다 느끼는 게, 맘 편히 먹는게 쉬운 집은 아닌 듯 합니다.
10시 넘어서 가서 좀 먹다보면 영업시간 끝났다 하고..
좀 일찍 가면 사람 많아서 정신 하나도 없고 ㅋㅋ

여름에나 가봐야 겠습니다.

홍대입구역 1번 출구, TGI Friday 옆에 있습니다.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의정부 바다소리  (4) 2010.06.09
속초 장사항 해양호횟집  (0) 2010.06.04
홍대 조폭 떡볶이  (0) 2010.01.15
홍대 이춘복 참치  (0) 2010.01.13
의정부 강남장어  (0) 2009.11.04

홍대 조폭 떡볶이

맛집

홍대에서 술자리를 하면 어느덧 자연스럽게 마지막으로 들리던 홍대 조폭떡볶이..
가게로 자리를 옮겼다는 소문을 듣고 간만에 홍대에서 술자리도 있는 겸 방문을 하였습니다.

위치는 그 자동차가 있던 바로 그 장소 근처입니다.
있던 장소에 안내문구도 있으니 찾아가는 것에는 무리가 없을 듯 합니다.

근데 그 매번 뵙던 분들이 안보입니다.
언제나 계시던 2-3분이 안보이네요.
보니 다 새로뽑은 직원들인가 봅니다.

왠지 아쉬움이 드는 건 왜 일까요?
그동안 익숙함 때문일까..

여튼 매번 먹던 것을 먹습니다.
근데 맛이 좀 변한 듯 합니다.
사실 언제나 술자리가 끝나고 택시잡기 전에 먹는 코스라 이미 취기가 많이 올라와서 먹는거라,
정확히 바뀐건지 아닌지를 모르겠습니다만 좀 매워진 것 같기는 합니다.
몇년 동안 해온 맛을 바꾸지는 않았을 거 같은데....

전에 서명까지 했을 정도로 애착이 가는 곳인데..
단지 가게로 이동했을 뿐인데..
추억이 바뀐거 같아서 그런가 봅니다.

뭔가가 어색하고 아쉬움이 드는 건..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속초 장사항 해양호횟집  (0) 2010.06.04
홍대 꼼장어 전문 - 부산집  (0) 2010.02.01
홍대 이춘복 참치  (0) 2010.01.13
의정부 강남장어  (0) 2009.11.04
건대입구 차이나 타운  (0) 2009.11.04

홍대 이춘복 참치

맛집

우선 첨부할 사진이 없습니다. 하도 정신이 없어서 찍지를 못했네요.
홍대쪽에서 요즘 인기를 끌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지는 꽤 되었지만 이제서야 가보게 되었습니다.

홍대 주변에 진어참치, 광참치, 이춘복참치가 강세인 듯 합니다.

일단 넓은 자리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닷지 역시 크구요, 테이블도 많이 보입니다.
금요일에 방문을 해서 그런지 너무나도 사람이 많습니다.
기다리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인가, 실장분들은 계속 참치 썰기에 바쁩니다.
닷지에 앉았음에도 불구하고, 한 실장님이 계속 챙길 분위기는 아니더군요.
없으면 이 실장님이, 다음에는 다른 실장님이..

실장추천을 시켰는데, 이게 원래 나오는 실장추천에 맞게 먹고 있는 것인지... 아닌지도 알수가 없고..
아무리 봐도 실장추천에 맞는 것을 먹고 있지 않은 듯 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나중에 한 실장님을 붙잡고 이야기 해봅니다.
그 실장님 바로 인정을 해주시네요. 바쁘다 보니 소홀해 지는 부분이 있다고....
그 이후에는 챙겨주시기 시작합니다만 이미 배가 어느정도 부른 상태라..
그래도 역시 다른 급이 나오네요.

이춘복참치, 일단 다른 무제한참치 집보다는 퀄리티가 좋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너무 인기가 많아서 인가, 예약도 7시반 이후로는 안되고 영업은 새벽 2시까지 인가로 알고 있습니다만..
정신이 너무 없네요.

여러사람들이랑 가서 먹기에는 좋을 듯 하나
한둘이 가서 먹이게는 좀 더 조용하거나 작은 규모의 참치집을 가는게 좋을 듯 합니다.
아니면 손님이 적은 날을 공략해야 할 듯 합니다.

조만간 다시 한번 가 볼 예정입니다. 그때 다시 봐야겠습니다.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홍대 꼼장어 전문 - 부산집  (0) 2010.02.01
홍대 조폭 떡볶이  (0) 2010.01.15
의정부 강남장어  (0) 2009.11.04
건대입구 차이나 타운  (0) 2009.11.04
연남동 향미  (0) 2008.03.27

의정부 강남장어

맛집
의정부에 딱히 괜챦다 하는 집이 없었는데 장어를 검색하다가 눈에 띄어서 가본 곳입니다.
이 곳은 참 찾아가기가 어렵다는 점이 안좋은 것 같습니다.
차로 가서 뭐 금방 찾기는 했습니다만
어떻게 표현하기가 쉽지 않은 위치입니다.
대로변에 나와있는 것도 아니고, 대로에 큰 간판이 있는 것도 아니고..
검색엔진에서 의정부 강남장어, 신곡동 강남장어 라고 검색을 하시면 위치가 그나마 상세히 나온 사이트가 있습니다.
참고하시면 될 듯 합니다.
참고적으로 의정부 택시기사분들은 잘 아시는 듯 합니다. 2번 이용했는데 아시네요.
참고로 강남장어에서 강남은 강한 남자의 줄임말이라고 합니다.


간단한 구조의 식당입니다. 가건물이라도 하기도 뭐하고 비닐하우스라고 하기도 뭐하고, 주차장은 넓습니다 아주...


기본 차림은 정말 썰렁합니다. 식탁 역시 썰렁합니다.
사진을 보시면 이해가 되실 듯 합니다.




기본 차림은 위 사진과 같습니다. 야채, 김치, 여기에 장어에 바르는 양념 이게 답니다.
소금과 간장소스를 달라고 하면 줍니다.

이외에 모든걸 추가하면 추가비용을 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야채,김치, 불까지..

이집의 장점은 정말 장어만 좋아시는 분이라면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참고적으로 2인이 갔을 경우에 이것저것 밑반찬이 나오는 곳과 가격차이가 많이 나지는 않는 듯 합니다만
4인이 갔을 경우에는 장어로 배를 채워도 훨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그만큼 술의 양도 늘 것 같습니다만..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홍대 조폭 떡볶이  (0) 2010.01.15
홍대 이춘복 참치  (0) 2010.01.13
건대입구 차이나 타운  (0) 2009.11.04
연남동 향미  (0) 2008.03.27
[홍대 맛집] 최전초밥 와일드 와사비, 한 접시 1000원  (0) 2007.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