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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전합니다.

주저리

블로그를 이전합니다.


그동안 지원하던 데이터 백업 기능이 없어진 관계로..


이 블로그는 그냥 둔 채로 새로운 글을 새로운 곳에서 작성을 해야 할 듯 합니다.


새로운 주소는 http://www.bkweblog.com 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한와이어리스 (인터넷제국) 망했네요.

주저리

음 서버한대가 인터넷제국에 있습니다.
몇달전부터 이상하게 사용요금이 자동이체로 납부가 되는게 아니라..
직접 전화가 와서는 결제해달라고 몇개월간 그러더니..

결국 문제가 터졌군요.

근데 한와이어리스 측에서 연락을 직접 받은 것도 없고,
딸랑 이메일로 이상한 공지 2개인가 오더니
저번주 금요일에 가비아 라는 업체에서 연락이 왔더군요.
어떻게 하실거냐고 ㅋㅋ
그제서야 사태가 파악이 되었습니다.

모업체의 상장폐지 및 부도로 인해서 그렇게 되었다 하더라도 이메일이라도 하나 제대로 보내주지...
시작하는 것도 어렵지만 상황이 안좋게 끝나더라도 고객들을 위해 마무리를 잘 해주지 못하는 모습에 참 안타깝습니다.
인터넷제국을 10년이 넘은거 같은데 ...

그나마 가비아에서 연락이 안왔으면 정말 큰일날뻔했네요.

일단 가비아측에서 다들 연락이 갔을 듯 합니다.
대처방안이 가비아로 넘어가는가, 아님 별도로 다른 곳으로 가는가 인데..
전 그냥 가비아로 가기로 했습니다.

보니깐 대책관련해서 카페도 생겼네요.
http://cafe.naver.com/idc8.cafe

징크스인가, 해외도메인을 등록한 업체가 3번이나 망했는데..
이제는 서버업체까지 이러는군요.

인터넷제국 서비스 괜챦았는데, 규모도 제법 되고..
고객들도 정신없지만, 일하는 직원들은 어떻게 되었을까도 걱정이 되네요.
직장이 사라진 것이 될텐데요.

올해 컴퓨터 업그레이드 안할렵니다.

주저리


기사를 보니 샌드브릿지(Sandy Bridge)를 지원하고 있는 인텔의 6 시리즈에서는 샌드브릿지 다음에 나오는 아이비브릿지(Ivy Bridge)를 지원할 예정이 없다고 합니다. 샌드브릿지나 아이비브릿지나 같은 LGA 1155 소켓을 사용하지만 안될거라고 하네요.
즉 같은 소켓이지만 아이비브릿지를 사용할려면 P7 시리즈 칩셋을 사용해야 한다라는 겁니다. 메인보드 바꾸라는 말이네요.

샌드브릿지가 출시된 것을 보고 이젠 내장 그래픽도 어느정도 올라간 거 같고, 저전력에 발열도 얼마 없어서 가격이 좀 안정화 되면 컴퓨터를 바꾸어 볼까 했는데....
1년 후를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32nm 공정인 샌드브릿지, 요즘 코어 2세대로 불리우는데, 특별하게 코어1 세대보다 성능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지는 않았지만 이것저것 맘에 들어하고 있던 찰라였는데, 거 참..
특히 메인보드의 경우는 보급형이 아닌 고급형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1년 후면 업그레이드 불가라고 생각해야 하니...

그냥 울프데일 E5200 사용하다가 내년 중반기 즈음에 아이비브릿지와 그에 맞는 메인보드,  가격이 안정화 되면 SATA3 완벽히 지원하는 SSD 까지 해서 풀업그레이드를 해야겠습니다.

AMD 가 분발을 좀 해주어야겠습니다. 매년 인텔이 이렇게 메인보드를 바꾸게 만드는 것을 방지할려면....


천하무적 야구단 폐지

주저리


재미있게 보던 천하무적 야구단이 폐지가 된다고 합니다.
KBS 라 시청률이 부진하더라도 꿈의 구장이 완공될때까지는 어찌어찌 끌고 가지 않을까 했는데, 역시 시청률이 큰가 봅니다.

오빠밴드나 천하무적야구단이나.. 무언가를 시작해서 발전해 나가고 목표를 이루어 가는 컨셉의 예능을 좋아하는데.. 이런 류의 예능이 쉬운게 아닌가 봅니다.

천하무적 야구단가 처음 시작했을때만 해도 야구를 정말 좋아하는 몇몇 들과 야구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으로 나뉘어져 있었습니다만 요즘에는 다들 야구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어 좋았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올드스타들도 볼수가 있었고, 야구 붐을 일으키는 데에도 참 많은 공헌을 한 것으로 보여지는데 아쉽네요.

좀 이런 프로그램은 시청률과 상관없이 일정 시점까지는 방영할 수 없을까요?
KBS는 시청료도 따로 받는데 쩝...

그랜져(HG) 블로그 방문해 보니..

주저리


어제부터 각 포털사이트에 기사가 링크되었습니다.
새로 판매가 시작되는 그랜져, HG 에 이런 신기술이 들어가 있다라면서
현대자동차가 블로그를 통해서 하루에 한가지씩, 평일제외 그랜져에 들어가는 신기술 30가지를 공개한다고 한다는....

오늘 한번 그 블로그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한번 방문해 보세요.

댓글들을 보면 참 재미가 있습니다.
국내의 대표 자동차 업체 블로그에 달리는 댓글들이..
저 블로그 과연 30가지 다 공개할 수 있을려나 몰겠습니다.
어느정도는 자동차 관련 커뮤니티에서 넘어온 사람들이 작성한 댓글 같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옹호하는 댓글들이 어떻게 저렇게 없는 건지...

내용들을 추려보면
수출용과 내수용의 가격차이는 둘째치고 품질 차이 부분이 많습니다.
에어백, 언더코팅, 판매가격, 무상수리기간, 안젠벨트 차이 등이 보입니다.

에어백 같은 경우는 수출용은 어드밴스드, 내수용은 디파워드 라고 합니다.
차이점을 보니 디파워드는 그냥 에어백이 터지는 것, 어드밴스드는 이름과 같이 에어백이 터지는 것을 조절하여 에어백으로 인해 사람이 다치는 것을 줄이는 것 같습니다.
적지 않은 차이네요. 생각해 보니

언더코팅의 경우 내수용에는 잘 안되어있어서 하체부식이 심하다고 하고...
판매가격과 무상수리 기간 등은 이미 알고 있었는데..

저 댓글들을 보아하니 현대와 기아에서 나오는 차량을 구입하는게 정말 망설여집니다.

개인적으로 요즘 현대에서 GDI 라고 직분사 엔진을 출시하기 시작하는건 추세에 따라가는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아마 다음에는 터보 직분사 엔진이 나올 거라 생각은 합니다.
짧은 자동차 지식이지만요...
근데 그동안 의아했던 것이 자동차 출력은 높혔다고 선전은 하는데, 그 와 맞추어서 브레이크 시스템에 관련된 선전이 없는게 사실 걸리기는 했습니다.
차가 잘 나가는 만큼 차가 잘 서야 안전할테니깐요.

다음에 차를 바꿀때는 한번 잘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그때에는 지금보다는 조금이라도 나아있겠죠.. 저런 것들이..

그나저나 직분사 엔진이 문제가 정말 있나 봅니다. 직분사 엔진을 얹은 차량이 폭발한 경우가 있네요. 이 기회에 한번 자동차 커뮤니티 돌아다녀봐야겠습니다.


임요한 선수의 스타크래프트 2

주저리
요즘 임요한 선수 및 이윤열 선수등... 예전 스타크래프트 1에서 최고의 자리를 차지했었던 선수들의 스타크래프트2(이하 스타2)로의 이전 소식에 스타2 팬들은 열광을 하고 있는 듯 합니다.
사실 제가 열광을 합니다.

뭐 블리자드와 MBC 게임하고 법적으로 한판 붙는다고 하는데, 이것은 업체간 일이니 신경을 쓰지 않도록 하고..

이 쉽게 이야기해서 한물간 선수들의 재등장에 왜 사람들은 열광을 할까요? 
요즘 승승장구하는 선수들의 실력이 그들이 평정하던 시기와는 훨씬 더 발전을 했는데...
특히 이윤열 선수보다 임요한 선수에게 더 많은 주목이 가는 듯 합니다.
아마 임요한 선수가 전성기 시절에 보여주었던, 암울했던 테란을 일어서게 만들었던 힘..
아니면 이제 30대에 접어든 그가 다시 성공하는 것을 보고 싶어서...

참 별것도 아닌데 곰곰히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제가 열광을 하는 이유는 단 한가지 인 듯 합니다.
뭐 일단 남자로서 군대를 다녀왔다는 것 하나..
그리고 스타에 처음부터 열광하고 스타리그에 처음부터 빠져있던 사람들은 이제는 나이가 제법 되었을 듯 합니다.
이미 사회에서는 어느정도 자리를 잡았을 나이들일 듯 한데요.
이 사회생활에 지칠때.. 그 당시 그 시절의 임요한 선수가 다시 스타2 에서 이기는 모습을 보면서 대리만족하는거 아닌가 합니다. 그 당시를 회상도 하면서..

글을 쓰다보니 참 이런 글도 적는다 싶네요.
아무튼 게임선수로서는 정말 노땅 취급을 받는 임요한 선수..
잘 관리해서 게임선수로서의 수명을 늘려주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네요.
꼭 매번 우승은 아니여도 최소한 리그전에서 초반에 탈락하지 않고 나왔으면 좋겠네요.

곰티비에 있는 소스퍼가기 해서 임요한 선수 경기 링크함 해봅니다.

말들이 많더니 결국 이윤열 선수와 임요한 선수가 경기를 한다네요..
생중계는 못보더라도 한번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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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초대장 8분 드릴께요.

주저리
몰랐는데 저한테 초대장이 할당이 되었네요.
티스토리 공지를 거의 보지 않아서 이제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저도 처음에 초대장을 받아서 시작했었는데...
저도 초대장을 줄 수 있게 되었네요.

티스토리를 처음 시작하실 분들은 비밀댓글로 이메일주소 적어주시면 순서대로 8분 초대해 드리겠습니다.

음 서식에 초대장이 있어서 불러왔더니 ㅋㅋ 조건이 많네요.
암튼 8분 드리겠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i n v i t a t i o n

티스토리 초대장

+ 남은 초대장 수 : 00

안녕하세요!

티스토리에 보금자리를 마련하시려는 여러분께 초대장을 배포해 드리려고 합니다.

나만의, 내 생각을, 내 기억을 담는 소중한 블로그를 만들고 싶다면 티스토리로 시작해보세요!

티스토리 블로그는 초대에 의해서만 가입이 가능합니다. 원하시는 분은 댓글에 E-mail 주소를 남겨주시면 초대장을 보내드립니다. 남겨주실 때에는 꼭 비밀댓글로 남겨주세요!

초대장을 보내드리고 바로 개설하시지 않으신 분들은 초대장을 회수할 수도 있으니 바로 개설해주세요!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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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른 블로그를 사용해보셨던 분
2. 이메일 주소가 정상적인 분
3. 블로그를 시작하려는 이유를 남겨주신 분!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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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의 골든디스크 음악에세이

주저리


목요일 11시만 되면 습관적으로 듣게 되었던 음악에세지..
이제 못 듣는다는 말에 허전함이 밀려옵니다.
전에도 음악에세이가 중간에 제작이 여의치 않아 그만 할거라고 말이 나오긴 했었지만...
이젠 기대를 하기에 힘들게 되었네요.

어제 저녁에 본 김기덕 아저씨의 은퇴 기사를 보고나니... 아 마지막이였구나 하는 생각이 뒤늦게나 들었습니다.
DJ 부터 작가진까지 모두 바뀌었으니 아마 음악에세이는 이어서 하기 힘들겠지요.

봉덕과 은서라는 두 이름과..
개인적으로 그 봉덕이의 "~~아요?" 하고 대사할때 끝을 올리는 특유의 말투도 기억이 날 듯 합니다.

거의 5년 동안 들었던 거 같은데, 이젠 생활의 한 부분을 차지하던 음악에세이가 없으니.. 한동안 많이 그리워 할 듯 합니다.
음악에세이는 다시 듣기도 제공하지 않았던 거 같은데...

1화부터 439 화까지 모음집을 발매할 수는 없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중간중간 들어가는 노래때문에 저작권 문제가 있을 것 같기는 합니다만..
발매되면 바로 살렵니다. 8년 동안 제작이 되었던 것이였는데...
5년 가까이 들은 저의 추억도 같이 들어있으니..
작년만 해도 인터넷 상에서 1화부터 중간중간 빠진 음악에세이를 구할 수 있었는데, 좀 모아둘껄 그랬나 봅니다..

블리자드 만우절...

주저리

간만에 이거 보고 웃었습니다.

블리자드에서 만우절을 맞이하여 특별 판매하는 피규어 3개 ㅋㅋ

http://kr.blizzard.com/store/details.xml?id=3310000427

http://kr.blizzard.com/store/details.xml?id=3310000428

http://kr.blizzard.com/store/details.xml?id=3310000429

우리가 알고 있는 옵저버(관측선)을 별도로 구입을 해야 잘 보인다고 합니다.

요즘 여기저기 안좋은 소식들만 있는데.. 그 틈에 좀 웃었네요 ㅋ

무한걸스 마지막 방송을 보고

주저리
저번주 금요일에 무한걸스 마지막 방송이 되었습니다.
뭐 시즌 2로 시작한다고 하니깐 무한걸스 시즌 1 이라고 봐야 겠지만.. 영 내키지가 않네요.

무한걸스라는 무한도전과 비슷한 포맷으로 케이블방송의 이점(?)을 살려 여러 버라이어티 형식을 조합해 놓기는 했지만
재미있게 보던 프로그램이였는데,
마무리 하는 부분이 영 아닌 거 같습니다.

조금이나마 무한걸스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아마 종영이 갑자기 된 이유를 찾아보실 수 있으실텐데..
이게 사실이던 아니던.. 마지막 방송은 마무리 하는 자리 정도는 확실하게 해주어야 하지 않았나 싶네요.

제작사가 바뀌면서 이윤극대화를 위해서 일어났던 일인 것 같은데..
이는 좀 프로그램 자체 성격에 좀 어긋나지 않았나 합니다.

씁쓸하네요
보는 시청자도 이런 느낌이 드는데, 실출연자들은 더 씁쓸하지 않을까 합니다.
뭐 이로 인해서 더 가까워 질 수도 있겠지만요..

공중파에서 만약 2년 가까이 꾸준히 인기를 얻은 프로그램이였다면..
이렇게 마무리를 했을까 하는 생각도 들기는 합니다만..

시즌 2가 시작된다고 하는데..
시청을 하긴 할 것 같습니다만 호기심에..
정이 붙을지는 몰겠습니다.

Yahoo Small Business 도메인 연장일도 아닌데 카드결제가...

주저리

야후(USA)의 스몰비지니스 라는 곳을 통해서 도메인을 몇개 보유하고 있습니다.
보니깐 아직도 등록비가 $9.95 이네요.
저렴해서 2007년도에 도메인 몇개를 등록했었습니다.
이 이후에 연장비가 $12.5 인가 하더니 이제는 하나당 $34.95 인가 합니다.
그래도 아직까지 처음 등록시에는 제일 저렴하지 않나 합니다.
도메인들을 연장기한에 맞추어서 슬슬 국내 도메인업체로 이전하고 있었습니다.

10월 2일 새벽에 문자가 와서 뭔가 하고 보았더니..
야후에서 카드결제를 했습니다.
올해는 더 이상 할게 없는데 하고 사이트에 들어가 체크를 해보았습니다.
참고로 해외사이트의 경우 카드정보를 넣어두면 시기에 맞추어서 자동으로 결제를 하고 연장을 합니다.
사이트의 결제내역에 2일자가 없습니다.
밑에 작은 글씨로 반영되는데 24시간 걸린다 해서 일단 잤습니다.

추석연휴가 지나서 다시 체크를 해보아도 결제내역 리스트에 안나옵니다.
사이트의 폼페일을 통해서 문의를 했습니다.
내용은 결제가 되었는데 결제내역이 확인이 안된다.. 잘못된 것 같다 라는 거였습니다.
답변은 24시간 내로 옵니다.
보니 빌링, 즉 결제부분은 이메일상으로는 고객응대 안한다고 합니다.
전화연결을 하라고 합니다.

보니 전화연결을 요청하면 전화를 주는 시스템이 있더군요.
클릭하니 ㅋㅋ 한국이라 안된다고 합니다. 전화하라 합니다.
전화비가 얼마인데...

다음날 전화시도.. ARS 열심히 듣고 어찌어찌 눌러 최종단계를 가니 20분 기다리랍니다.
이런..
사이트에 나오던 20분 이후에 전화할 수 있다 라는 것이 저거였나 옵니다..
미국이면 전화비가 꽤 되는데...

담날 보니 0분 이라고 뜨길래 전화 다시 시도..
또 어찌어찌 상담원과 통화..
아주 힘들게 물어본 결과 야후에는 2일에 결제를 안해갔다는 겁니다.
그래서 알았다 카드회사 통해서 해결하겠다 라고 이야기 하고..

카드발급은행 고객센타에 문의, 영업점을 방문해서 해외카드 지급정지 신청서인가 작성하고 왔습니다.
사유에 저와 같은 경유가 없나봅니다.
직원도 어느 분류로 넣어야할지 이리저리 전화해보고..
결국 접수완료하고 왔습니다.
그런데 카드정지걸어야한다고 합니다. 멀쩡하게 보유하고 있는 카드인데..

여튼 한번 지켜볼려고 합니다. 어떻게 진행이 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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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 MSDN 3년 구독이용권 75$ 판매 구입기

주저리
이베이를 검색해 보면 MSDN 3년 이용권이 $100 밑으로 판매를 합니다.
한달전부터 보고 있었는데 이제는 뭐 75$ 밑으로도 판매를 하네요.

혹시나 하는 생각에 한번 구입을 해보았습니다.
페이팔에는 기존에 만들어놓은 계정이 있었기에 결제는 무난하게 하였습니다.

이베이 계정을 하나 만들고 $75에 구입을 하였습니다.
구입 한 이후에 Feedback 남기는 곳에 Live.com 계정을 적으라고 쓰여져 있더군요.
결제 이후에 피드백 남길려고 하니..

허걱, 신규유저라서 5일 이후에 남길 수 있다고 합니다.
계정을 보내줘야 MSDN 계정활성화를 해준다고 했는데..
어쩔 수 없이 쪽지를 보내서 답변을 받아냈습니다.
바로 답변이 오더군요.
근데 이 판매자가 하는 말이 피드백을 남기지 않으면 활성화를 안해준다고 거의 협박적인 문구로 옵니다.
살살 달래서 5일 이후에 꼭 하겠다 하고 어찌어찌 활성화가 된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오... 잘 된다 하고 기뻐하고..
시험적으로 운영체제 하나를 설치해서 인증을 받아보니 잘 통과가 됩니다.

구매한 날이 한국시간으로 9일 새벽..
설치는 9일 저녁에 해보고 주말에 일이 있어서 돌아댕기고 오늘 확인해 보니
활성화 취소되어 있네요.
이베이쪽을 확인해보니 구입하고 8시간 이후에 판매목록에서 불법적인 이유로 빠졌다는 쪽지가 와있었습니다.


근데 불법적인 판매라고 보내놓고서는 밑에 나오는 추천링크들은 비슷한 것들이 나옵니다. 뭐하자는 건지
일단 MSDN 은 안됩니다만 아직 운영체제 인증은 무사하기는 합니다.
이것도 언제부터 안될지 모르는 일입니다.

이래서 피드백을 빨리 남기라고 한 것 같습니다.
3-4일 이후에는 안좋은 내용의 피드백만 받을테니 말입니다.
즉시 피드백 남긴 사람들은 긍정적인 내용만 남기겠죠..
피드백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이베이 시스템을 잘 알지를 못해서...

이베이에 계속 문의를 해봐야겠습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되는 것인지..
이거 운영체제 인증마저 안되면 $75불 날리는 거네요. 쩝

참 우울하군요

주저리
점심을 먹고나서 식곤증으로 졸고 있었는데..
동료직원의 이런 내용 보셨어요? 하는 말에 인터넷으로 검색..
글을 보고 충격이더군요.

9살 여아 성폭행. 가해자는 술을 마신 상태로 인해서 12년을 구형,
이것도 많다 해서 항소를 했다니..

가해자가 한 짓이 서술된 내용을 보면 육두문자가 바로 튀어나오네요.
12년 판결은 또 뭔지...

전부터 아동 및 음식에 관련된 부분은 가중치를 많이 주어야 되지 않나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왜 나이를 들어감에 따라 이렇게 내 조국이 부끄러워 지는 경우가 많아지는지..
어제 애국심을 호소한 국가대표 라는 영화를 보았는데

헛웃음만 납니다.

아고라 서명 :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82124



이베이의 G마켓 인수

주저리

오늘 이베이의 G마켓 인수건이 공정위에서 조건부로 허용한다는 기사가 나왔다.
이로써 이베이는 옥션과 G마켓을 모두 보유하게 됨으로 한국 온라인 쇼핑몰 시장을 거의 장악하게 된 것으로 보여진다.

물론 기사에 내용을 다들 보셨겠지만, 인수로 인해서 한국 온라인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라는 누구나 알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이 영향이 좋은 방향일지, 나쁜 방향일지는 두고 봐야겠지만..

예전에 옥션이 천원더 라는 광고로 오픈마켓 시장에서 1위를 달리고 있을 때..
(사실 이때에는 온라인 마켓 중 오픈마켓이 차지하는 비율이 지금 처럼 높지는 않았다..)
구스닥이라는 사이트가 이름을 G마켓으로 바꾸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기 시작하였다.
네이버 초기화면에 가장 크게 광고를 시작하였고, 가장 좋았던 것은 옥션에서 많은 판매량을 보여주는 판매자에게 MD 들이 1:1 컨택을 하면서 옥션에서 못 받던 서비스를 해주었다.
이 판매자를 위한 서비스가 판매자들에게 호응을 보여주면서, 옥션과는 약간 다르게 패션,잡화를 중심으로 많은 성장세를 보여주어 지금은 1위까지 오르게 되지 않았나 한다.

이런 업체간의 경쟁을 앞으로 보기는 힘들어 질 것 같다.
1,2위 업체가 모두 한 업체 소속이니...
그러나 소비자들, 특히 오픈마켓에서 구매를 많이 할 정도의 소비자들은 인터넷에 능숙한 사람들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좋지 않은 서비스를 보여주면 언젠가는 다른 사이트로 이동을 하게 될 것이며, 이 또한 이베이도 잘 알고 있을 거라 생각이 든다.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는 한번 봐야 할 듯 하다.

이베이가 인수한 만큼 옥션, 지마켓에서 판매하는 판매자들이 해외소비자들에게 판매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그나저나 오픈마켓의 인기는 언제 저물어 들 것인지...
판매자들이 오픈마켓을 제외하고는 CPS(Click Per Sale) 광고를 할 수 있는 곳이 없으니 당분간은 오픈마켓의 인기는 꾸준할 듯 싶다.
하루빨리 해외처럼 CPS 광고가 자리를 잡기를...

CPS :  판매가 이루어 질 경우 광고주에게 수익금을 주는 형태, 우리나라의 경우 보통 CPM, CPC 와 같이 판매와 전혀 상관없이 클릭당, 노출당으로 광고비를 받고 있어서 광고주에게 힘이 더 있다고 보여진다.


하나로텔레콤 IP 공유기 사용자 추가 비용 받기 시작

주저리


2008년 4월 1일 부로 하나로텔레콤도 한국통신과 같이 IP 공유기를 사용하여
컴퓨터를 여러대 사용하는 경우 추가요금 징수를 시작한다고 한다.

사실 접속해 보니 아래와 같은 문구가 떠서 알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4월 1일 부터 시행을 하나보다.
컴퓨터 2대까지는 괜챦다고 한다.
즉 3대부터는 월 오천원을 추가로 받겠다는 것이다. 물론 VAT 별도다.
이 역시 한국통신과 같은 기준이다.
근데 이 IP 공유기 사용에 대한 전화번호가 106 이 아니라 다른 번호다.
106 으로 전화해도 1600-1637 로 하라고 한다.
그리고 이 월 오천원 추가이용료를 별도로 약정을 할 수가 있다고 한다.
이미 하나로는 3년 약정이 끝났는데. 그것과 상관없이 이 추가분에 대해서만 약정이 된다고 한다.
다른 업체한테 위임을 한것인지, 어떻게 이렇게 나누어 놓았는지 이해가 안된다.

인터넷 익스플로어로 접속을 하면 저런 그림이 나오지만
파이어폭스(불여우)로 접속을 하면 잘 된다.
FTP 역시 잘 된다.
온라인게임 역시 잘 된다.
즉 인터넷 익스플로어에 나도 모르게 설치된 무언가를 통해서..
아님 어떻게든 인터넷 익스플로어에서 체크를 하는 듯 하다.
한대인지 두대인지..

여분의 컴퓨터를 연결해서 웹서핑을 아주 많이 하지 않는다면..
추가로 금액을 지불할 필요는 없다.

저 경고문구가 참 눈가리고 아웅 하는 것 같다
" IP 공유서비스에 가입하지 않음에 따라 인터넷 접속이 차단되었습니다."

인터넷 접속이 차단된 것이 아닌 인터넷 익스플로어를 통한 웹서핑이 불가능합니다.
라고 바꾸는게 확실한데 말이다..

국내 사이트들이 빨리 웹 표준에 맞추어서 제작되어
파이어폭스로 접속해도 불편이 없어졌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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