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노트북'에 해당되는 글 47건

소니바이오 VPCSB116FK 윈도우즈 8 업그레이드

컴퓨터/노트북

윈도우 8 업그레이판을 구매를 하고 설치를 해보았습니다.

(일단 윈도우 7에서 업그레이드 형식으로 했습니다. 클린 설치 아닙니다.)

 

윈도우 8 구매 및 설치 부분은 포스팅이 많으니 참고를 하시면 될 듯 하구요.

설치 이후에 어떤가 하는 부분에 대한 것만 포스팅 하겠습니다.

 

결론은 드라이버들은 자동으로 잘 잡는 다는 겁니다.

(AMD 그래픽 카드 드라이버만 문제가 있습니다.)

 

문제가 되는 부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소니 바이오 코리아 홈페이지의 부실함

 

이건 뭐 고객서비스를 하겠다는 것인지, 아직 소니 바이오 코리아에서는 윈도우 8 에 대한 부분이 너무 적습니다.

찾아보기도 힘들구요.

영문으로 들어가면 드라이버 선택시에 최소한 윈도우 8 카테고리는 나오는데 말이죠.

 

그래도 설치전에 참고할 링크는 있습니다.

http://scs.sony.co.kr/CS/handler/scs/kr/EXSCSNews01-Detail?sotype=Importance&sonotifyid=2059&currpage=1

 

2. 그래픽 스위치블 기술 사용 불능

 

HD3000 과 AMD HD6470M 과의 스위치 기능이 작동하지 않습니다.

부팅 시에 AMD 그래픽 카드 드라이버에 문제가 있다고 나옵니다.

 

 

 

 

위와 같은 오류 메시지가 부팅시에 뜹니다.

 

3. 펑크션키 작동 부분

 

펑크션 키 중에서 볼륨에 관련된 부분(음소거, 볼륨업, 볼륨다운 : F2, F3, F4)만 작동이 됩니다.

이거 화면 밝기랑 터치패드 잠그기가 안되는 많이 불편하네요.

 

4. 팬이 더 도네요.

 

이건 개인적인 의견이 될 수도 있습니다만 일단 팬이 더 도는 듯 한 느낌입니다.

비행기 이륙소리까지는 아니더라도 제법 나네요.

 

 

이상 4가지의 불편함이 있습니다.

이 이외에는 잘 작동을 합니다.

 

일단 제공되고 있는 윈도우 7 드라이버 빛 응용프로그램으로 다 잘 된다는 분들이 있습니다.

물론 모델이 틀리기는 하지만..

한번 이것저것 설치를 해볼 예정입니다.

 

 

소니바이오 VPCSB16 성능편

컴퓨터/노트북
성능편이라고 해서 자세한 벤치마크는 아닙니다.
윈도우7 에서 제공해 주는 체험지수와 3D MARK 06 으로 한번 돌려보았습니다.
HD6470m 인텔 HD3000 으로 각각 두번씩 돌려보았습니다.
결과값을 보면 좀 의아한 부분이 하나 나왔습니다.

기존 DV3-2307TX 을 구입시에 포스팅한 것을 보면 어느정도 비교가 될 듯 합니다.
2010/03/09 - [컴퓨터/노트북] - HP DV3-2307TX 성능편



ATI 6470m 으로 돌려본 체험지수는 위와 같습니다.


HD3000 으로 돌려본 체험지수입니다.

여기서 아주 이상한 결과가 나옵니다. 분명 6470m 이 HD3000 보다 한단계 위인 그래픽카드임에 불구하고 체험지수는 이상하게 HD3000 이 더 높게 나왔습니다. 이상하게 한번 더 돌려보아도 결과는 저렇게 나옵니다.
윈도우7의 체험지수는 그냥 한번 돌려보는 걸로 만족해야하나 봅니다. ㅋㅋ

DV3-2307TX 와 비교를 하면 일단 메모리가 8GB 로 두배이니 메모리 부분은 점수차이가 나고 CPU의 경우는 0.9 의 차이를 보여줍니다.
그런데 7200rpm 의 하드도 5.9 를 보여주었는데, VPCSB16 에 들어간 5400rpm 도 5.9를 보여주네요. ㅋㅋ, 더더욱 믿을 수 없는 듯 합니다 체험지수..

3D Mark 06 버젼 1.20, 해상도는 1280 X 768  로 테스트가 됩니다.
해상도를 변경하고 싶었지만 유료버전을 구입해야 가능하네요.

   6470m  HD3000
 3DMark Score  5116  4628
 SM2.0 Score  1721  1526
 HDR/SM3.0 Score  2124  1918
 CPU Score  3217  3226

결과값은 위와 같이 나왔습니다.

우선 CPU 점수를 보면 3200대가 나옵니다.
i3 330m 2.13 Ghz 인 DV3-2307TX 가 2200대가 나왔었습니다. i5 2410m 2.0 Ghz 가 3200 대를 보여줍니다. 클럭 차이는 그렇게 많이 나지 않는데 점수차이는 제법 납니다. 보통 i5 2410m 은 i5 560m 정도의 성능을 보여준다고 하는데 맞는 듯 합니다.

3D Mark 점수를 보면
DV3-2307TX 에서는 ATI 4550m 이 3800 대, 인텔 HD 가 1870 점을 보여주었었습니다.
이번 결과를 보면 ATI 6470m 이 5100 대, 인텔 HD3000 이 4600 점을 나타나는데...
일단 HD3000 의 성능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코어 1세대에서 코어2세대(샌디브릿지)로 넘어오면서 인텔의 내장그래픽 성능이 엄청나게 향상되었습니다. 이 점수만 보면 3배 정도 향상되었다고 나옵니다.
이 벤치값을 100% 신뢰할 수는 없겠지만 6470m 과 HD3000 과의 차이가 그렇게 크지가 않습니다. 조금이라도 조용하고 발열이 적으며 배터리로 더 사용할 수 있는 HD3000 으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아쉬운건 너무 차이가 안나네요.
조금더 높은 성능의 외장그래픽을 넣어주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합니다. 소니제품군에서는 그나마 가격대가 낮은 편에 속해서 그런가....

간략하게나마 성능을 보았습니다.
성능을 벤치할려면 좀 더 많은 프로그램을 돌려봐야 하겠지만..

i5 인만큼 CPU 는 좋은 성능을 보여주네요. 이와 더불어 내장된 HD3000 의 성능이 너무 맘에 듭니다. 물론 CPU에 비하면 아직도 HD3000 의 성능은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만..
저정도면 노트북으로는 모자름이 없어 보입니다. HD6470m 보다 더 높은 성능의 외장 그래픽이 설치가 되어야 스피드 모드 라는 것이 맞지 않을까 합니다.

2011/04/07 - [컴퓨터/노트북] - 소니바이오 VPC-SB16FK 구입 및 개봉기
2011/04/08 - [컴퓨터/노트북] - 소니바이오 VPCSB16 FK 사용기
2011/04/11 - [컴퓨터/노트북] - 소니바이오 VPCSB16 사은품

소니바이오 VPCSB16 사은품

컴퓨터/노트북



소니에서 이벤트를 하기에 후딱 제품등록을 했습니다.
제품등록한 다음날에 바로 사은품이 택배로 날라왔네요.
소니바이오 VPC-SB16 시리즈 제품 구매 후에 등록시에 아래와 같은 사은품을 줍니다.

2011/04/07 - [컴퓨터/노트북] - 소니바이오 VPC-SB16FK 구입 및 개봉기
2011/04/07 - [컴퓨터/노트북] - VPCSB16 메인보드 HM65 칩셋 B2 스테핑?
2011/04/08 - [컴퓨터/노트북] - 소니바이오 VPCSB16 FK 사용기



가방과 마우스, 그리고 USB 메모리입니다.

일단 전체적인 사은품이 저가제품들은 아니여서 너무 마음에 듭니다.
가방의 경우는 그렇게까지 고급스러워 보이지는 않지만 저렴해 보이지도 않습니다.
나름 스타일은 괜챦습니다.
아마 저 가방 소니샵에서 판매하면 5만원 이상은 받지 않을까 합니다.


마우스는 마이크로소프트 사의 컴팩트 옵티컬 마우스 500 입니다.
판매가는 만원을 약간 넘어가는 제품입니다.
노트북용 인만큼 작은 크기의 마우스입니다만 평은 그렇게까지는 좋지는 않습니다.
가격을 생각하면 좋은 제품인 듯...

소니 USB 메모리는 4GB 제품으로 일단 이쁘게 생겨서 좋습니다.
4GB 면 많은 용량은 아니지만 있으면 사용하게 되는 것이기에...

그리고 20GB 클라우드 서비스 6개월 무료이용권을 하나 줍니다.

아까도 이야기했듯이 사은품이라 해서 허접해 보이지 않아서 좋네요.
마우스는 잘 모셔두었다가 나중에 로지텍 M215 가 망가지면 사용하던가 해야겠습니다.

소니바이오 VPCSB16 FK 사용기

컴퓨터/노트북



구입 후에 사용한지 3일만에 올리는 사용기입니다.
2011/04/07 - [컴퓨터/노트북] - 소니바이오 VPC-SB16FK 구입 및 개봉기
2011/04/07 - [컴퓨터/노트북] - VPCSB16 메인보드 HM65 칩셋 B2 스테핑?
2011/04/14 - [컴퓨터/노트북] - 소니바이오 VPC-SB16 성능편


코어 2세대 샌디브릿지 CPU 를 채택한 제품 중에서 슬림하게 나온 노트북은 지금까지 몇개가 안됩니다. 에이서 제품과 LG 의 P420(이건 슬림하다고 말하기는 좀 뭐합니다만) 정도입니다. ASUS 의 U36jc 제품도 눈에 많이 들어오긴 했습니다만 이건 1세대 제품이라 패스했습니다.

일단 코어2세대 제품인 i5 2410m 이 채택된 만큼 성능에는 만족입니다.
성능 부분은 성능편을 따로 올려볼까 합니다.

VPCSB16 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은 소니에서 내세우는 완전평면 (풀 플랫)디자인입니다. 두께가 모두 동일합니다. 들어보면 뭐랄까 콱 차 있는 듯한 느낌이 참 맘에 듭니다. 하지만 이 완전평면 디자인을 위해서 몇가지는 포기를 해야하는 듯 합니다.

우선 포트들이 다 오른쪽에 몰려있습니다. DVD 멀티와 헤드폰 연결단자만 왼쪽에 있는게, 혹시 이 메인보드가 노트북전체를 차지하는게 아니라 오른쪽 부분에만 있나 했는데..
역시 그런 듯 합니다. 전원연결 단자부터 USB, HDMI, RGB, SD메모리 부분이 다 오른쪽에 있어서 아무래도 연결하는데 좀 불편합니다. 이건 사용하다가 보면 적응할거라 생각합니다.

두번째로 발열 부분입니다.
위에도 적어두었듯이 메인보드가 오른쪽에 위치해 있는 듯 합니다. 여기에 메모리 부분도 오른쪽입니다. 사용하다가 보면 오른손이 따듯합니다. 특히나 이 제품은 메탈느낌이 납니다. 매끄럽고 탄탄한 알루미늄 팜레스트 라고 하는데 열전도율이 더 높은 듯 합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DV3 제품에 비해서는 많이 따듯합니다.

세번째로는 소음입니다.
바이오스를 업데이트 하면 팬소음이 많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제품을 받자마자 바이오스를 업데이트 해서 일반적인 업무에는 팬소음이 잘 들리지 않았습니다. 한번 시험삼아 스타2 를 돌려보았습니다.
제품의 디자인이 샤프해서 그런가 이 팬소음 상당히 날카롭습니다. 소리도 제법 큽니다.
특히 소리가 좀 고주파음 같을 정도로 날카로운 점이 많이 거슬립니다.
DV3 제품보다는 확실히 시끄럽습니다. CPU나 그래픽카드에 부하를 주는 작업을 할 경우에는 팬소음을 생각하셔야 할 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건 소재부분인 것 같은데.. 아마 알루미늄 팜레스트이 한가지 원인 같은데..
약간 전기가 흐르는 느낌이 듭니다. 근데 이것이 집에서는 괜챦은데, 사무실에서만 느껴집니다. 검색을 해보니 접지가 잘 안된 곳에서 사용시에는 전류가 흐르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위의 나열된 부분들은 아무래도 디자인때문에 감수를 좀 해야 할 듯 합니다.
여기에 하나 더 마음에 안드는 부분은 DVD 소리가 제법 큽니다. 진동도 크고..
요즘은 DVD 나 CD 를 많이 사용하지 않아서 넘어가도 될 듯 합니다.

다음부터는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첫번째는 저반사 액정입니다. 이 부분은 사용자에 따라 호불호가 나뉘어 지는 부분입니다.
이유는 요즘 나오는 액정이 모두 코딩이 된 듯 또렷하게 보여주는 부분이 있는데, 이 제품의 액정은 이 부분이 약간 떨어집니다. 그렇다고 보는데 불편하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가장 뛰어난 부분은 바로 저반사라는 겁니다. 책상 뒤 쪽에 형광등이 달려있으면 반사되는 빛때문에 눈이 많이 아팠는데, 이 액정 정말 이 부분은 마음에 듭니다. 눈에 피로가 확실히 적습니다. 여기에 주변환경에 따라 액정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해 줍니다.

두번째는 키보드부분입니다.
아이솔레이션 키보드, 사실 DV3 제품도 키보드 감이 좋았는데, 비교할바가 아니군요. 특히 소음도 적고 키가 작아서 오타날듯 하면서도 전혀 안나는...
여기에 LED 조명이 들어오는 부분은 정말 마음에 듭니다. 밤에 별도의 불빛이 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세번째는 디자인과 무게입니다.
디자인은 참 좋습니다. 메탈느낌의 상판에 알루미늄 팜레스트, 여기에 모든 부분의 두께가 일정한 평면 디자인, 배터리 포함해서 1.7Kg 의 무게
소니만의 독보적인 부분인 듯 합니다. 아무래도 이 제품은 나중에 SSD 가 많이 저렴해 지면 SSD 로 바꾸고 오래사용할 듯 합니다.

이외에 그래픽카드를 선택할 수 있는 스위치 역시 좋습니다. DV3 도 스위치 기능이 있었습니다만 소프트웨어적으로 선택을 하는 것이였습니다. 그리고 사용자가 신경안쓰고 드라이버나 바이오스를 업데이트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HP 보다는 한 수 위인 듯 합니다.

이상 3일 동안 사용해본 사용기였습니다.
살짝 보아하니 배터리의 사용시간이 확실히 긴 듯 합니다. 추후에 한번 테스트를 해서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성능 부분과 배터리 부분, 그리고 좀 더 사용해서 느끼는 부분이 있으면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두서없는 사용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VPCSB16 메인보드 HM65 칩셋 B2 스테핑?

컴퓨터/노트북



왠만큼 설치를 하고 한번 쭈욱 돌아보던 중에...
CPU-Z 를 돌려보았습니다.


그랬더니 HM65 칩셋이 B2 스테핑이라고 뜹니다.


메모리부분을 보니 듀얼채널이라고 뜨지가 않네요.
온보드된 4GB 랑 설치한 4GB 랑 해서 듀얼채널이 떠야 하는데...


다른 프로그램으로도 한번 보았습니다.
여기서는 일단 듀얼채널로 나옵니다만 역시나 B2 스테핑 보드라고 나오네요.

일단 새로나온 노트북인 만큼 이 하드웨어 정보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소니 고객센터에 이메일문의를 해놓은 상태이니...
곧 답변이 올 듯 합니다.

2011/04/07 - [컴퓨터/노트북] - 소니바이오 VPC-SB16FK 구입 및 개봉기
2011/04/08 - [컴퓨터/노트북] - 소니바이오 VPCSB16 FK 사용기

'컴퓨터 > 노트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니바이오 VPCSB16 사은품  (0) 2011.04.11
소니바이오 VPCSB16 FK 사용기  (0) 2011.04.08
소니바이오 VPC-SB16FK 구입 및 개봉기  (2) 2011.04.07
통큰넷북, 싼가?  (0) 2010.12.16
AMD 다뉴브 (Danube) 플랫폼  (0) 2010.12.06

소니바이오 VPC-SB16FK 구입 및 개봉기

컴퓨터/노트북



지르심이 강림했습니다 ㅠㅠ
작년에 구입한 HP DV3-2307TX, 사용하는데에 전혀 이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만 소니제품을 구입하고 말았네요.
작년에 소니제품을 보다가 20만원의 차이와 검정색상의 품절로 구입하지 못한 것이 남아있었나 봅니다.
2010/03/08 - [컴퓨터/노트북] - HP 파빌리온 DV3-2307TX 구입 및 사용기
2010/03/09 - [컴퓨터/노트북] - HP DV3-2307TX 성능편
2011/04/14 - [컴퓨터/노트북] - 소니바이오 VPC-SB16 성능편


소니에서 S 모델을 좀 더 대중화 해서 나온 모델인 듯 합니다.
SB 모델은 처음인데.. 몇일을 살펴보다가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참고적으로 지금 행사를 합니다. 구매시에 가방과 USB 메모리, MS 마우스를 주는데..
이 사은품들이 제법 단가가 되는 제품들입니다.

출시된지 얼마 안되었는데 검정색은 품절분위기 입니다. 물량이 없다고 하는 판매처들이 많으며 상대적으로 핑크는 제법 있나 봅니다. 가격이 3-4만원 낮게 나오는 것을 보면

제품을 주문하고 택배로 하루 굴리기 싫어서 퀵으로 착불로 받았습니다.


음 박스가 상당히 얇습니다. 열어보면 딸랑 저렇게만 되어 있는데, 이거 잘못 굴리면 파손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 들 정도입니다.
저 노트북을 쌓고 있는 하얀색 백이라고 해야하나.. 그건 참 맘에 드네요


들어있는 내용물을 다 꺼집어 냈습니다. 조촐합니다.
가이드 북의 내용도 뭐 간단하고...


DV3-2307TX 제품과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DV3 도 구입당시에는 그닥 두툼한 제품은 아니였습니다. 무게가 2.1kg 짜리였는데..
확실한 무게차이가 나네요 1.7kg 의 VPCSB16FK 의 무게 정말 마음에 듭니다.

어댑터는 거의 같습니다. 별 차이가 안납니다.
노트북 본체의 크기는 두께를 제외하고는 다 같습니다.
다만 두께 부분, 특히 저 흰지 부분에서의 차이가 상당합니다.
전체 두께를 같이 하기 위해서 소니 노트북의 얼굴인 파워 버튼이 옮겨졌네요. 이건 좀 아쉽기는 합니다.


음 이 사진은 말이 좀 있는 흰지 부분의 유격입니다. 자세히 보니 약간 뜬 듯 한 느낌을 받는데... 더 자세히 보면 양쪽 끝이 약간의 틈이 있게 설계가 되었네요.


메모리를 추가하기 위해서 열은 모습니다.
특이하게 4GB 메모리가 이미 온보드 되어 있다는 겁니다.
추가가능 슬롯은 하나로 4GB 메모리를 설치하였습니다.
그 밑에 도시바 하드드라이브와 내장된 배터리가 보입니다.
추후 배터리를 구입해서 교체가 가능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도시바 하드가 좀 맘에는 안듭니다만 사용해 봐야 할 듯 합니다.


처음 부팅을 하고 프로그램설치 완료화면이 뜨는데에는 20분도 안걸린 듯 합니다.
오른쪽 사진을 보면 모니터 화면의 반사정도가 좀 보이실 겁니다.
이걸 좀 잘 찍고 싶었는데 제 능력의 한계로..
반사가 적게되는 패널을 사용했다고 하는데, 지금 이 부분에 대해서 사용자들의 말이 좀 나오고 있습니다. 저도 사용해 봐야겠습니다.

이상 별것 아닌 구입 및 개봉이였습니다.

소니 바이오 VPCSB16FK, 일단 두께가 모두 일정한 것이 가장 맘에 듭니다.
얇은 두께임에도 불구하고 DVD 멀티가 내장된 것도 맘에 들며 일단 배터리가 6시간이라고 광고를 하는데 6시간이라고 보면 4시간 정도는 사용할 듯 합니다.

지금까지 사용자들의 불만들은 살펴보니 흰지부분의 유격, 비행기 이륙하는 소음, 모니터의 흐릿함 등이 보입니다.
사용해 보고 빠른 사용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2011/04/07 - [컴퓨터/노트북] - VPCSB16 B2 스테핑?
2011/04/08 - [컴퓨터/노트북] - 소니바이오 VPCSB16 FK 사용기

'컴퓨터 > 노트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니바이오 VPCSB16 FK 사용기  (0) 2011.04.08
VPCSB16 메인보드 HM65 칩셋 B2 스테핑?  (1) 2011.04.07
통큰넷북, 싼가?  (0) 2010.12.16
AMD 다뉴브 (Danube) 플랫폼  (0) 2010.12.06
도시바 Blade X-gale SSD  (0) 2010.11.11

통큰넷북, 싼가?

컴퓨터/노트북


롯데마트에서 통큰넷북을 1000대 한정판매한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통큰치킨의 경우는 참 가격이 신선했는데, 넷북은 어떠할까 하고 여기저기 찾아보았습니다.

일단 통큰넷북을 보면
인텔 아톰 D410 CPU(1.66GHz), 1GB 메모리, 160GB 하드드라이브, 10인치 액정, GMA 3150 그래픽과 1.1 KG 무게 정도의 사양만 나와있습니다. 참 여기에 윈도우 7 스타터 포함입니다.
298,000 원이라는 가격, 롯데카드로 구매시 2만원이 할인된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롯데카드 부분을  제외하고 실판매가는 30만원입니다.
이미 30만원에서 약간 빠지는 가격대 제품들이 몇번 출시가 되었었습니다.
비슷한 가격대의 제품들을 한번 보겠습니다.

ACER Aspire one D532h-F
인텔 아톰 N450(1.66GHz), 10.1인치 LED, 1GB 메모리(DDR2), 160GB HDD, GMA 3150, 1.2KG, 6셀 배터리, 운영체제 미포함, 30만원이면 구입가능

도시바 mini NB250 PLL2PK-004109
인텔 아톰 N455(1.66GHz), 10.1 인치 LED, 1GB 메모리(DDR3), 160GB HDD, GMA 3150, 1.24KG, 6셀 배터리, 윈도우7 스타터, 30~34만원 사이에서 구입가능

이외에도 좀 더 있는데 이 정도면 비교가 가능할 듯 합니다.

일단 CPU 부분을 보면 같은 1.66GHz 인데 모델들이 각각 다릅니다. 특히 통큰넷북의 CPU 는 앞의 영문자가 N 이 아닌 D 로 시작하네요.
보통 넷북에 들어가는 아톰 CPU 는 N 으로 시작합니다. D 는 넷북용으로 인텔에서 권장하는 모델은 아닙니다. 성능상의 차이는 없으나 전력소비상의 차이는 있습니다.
N450 보다 D 410 이 3-4 와트 정도 전력을 더 소비합니다. 단가 역시 저렴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액정 부분이 특별한 설명이 없는데, 
다른 제품들은 저전력을 위한 LED 제품들입니다만 통큰넷북은 LED 라는 말은 없습니다.
그냥 LCD 인지 LED 인지 확인은 별도로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중량부분인데 통큰넷북은 1.1 KG 이라고 합니다. 다른 넷북들은 보통 1.2 KG 가 조금 넘습니다. 넷북에서 0.1 KG 은 큰 부분입니다. 과연 뭘로 0.1 KG 을 줄였을까 생각을 해보니.. 아마도 3셀 배터리가 장착이 되지 않았나 합니다. 3셀과 6셀의 차이는 상당한데...
이것도 아직 확인을 해보기가 쉽지 않으니... 

새로 뜬 기사를 보니 3시간 만에 판매가 완료되었다고 하네요.
판매가 시작되었다고 하니 곧 사용후기가 나오겠죠.

결론을 내리자면..
LED 액정에 6셀 배터리가 포함이 된 통큰넷북이라면 CPU가 D 모델이어도 운영체제가 포함된 것을 생각한다면 저렴하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만약 그냥 일반 LCD 액정에 3셀 배터리라면 아무리 운영체제가 포함이 되어 있더라도 저렴하다고 볼 수가 없습니다.
저렴은 둘째치고 넷북의 그 느린 성능을 감안하고도 사용하는 이유는 휴대성인데..
CPU부터 전력 소모가 상대적으로 많고 여기에 LCD 와 3셀 배터리 라면..
다른 넷북에 비해서 떨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통큰치킨의 후광을 보기 위해 급 만들어진 제품으로만 보여지겠네요. 

통큰넷북이 통큰치킨 만큼 파격적인 가격은 아니기는 하지만..
그래도 통큰넷북이라고 불리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잘못하다가는 욕 먹을 지도 모르겠네요. 







AMD 다뉴브 (Danube) 플랫폼

컴퓨터/노트북
연말입니다. 연말연초가 되면 노트북을 비롯한 컴퓨터 시장이 조금이나마 살아나는 시기입니다. 아무래도 졸업과 입학을 맞이하여 수요가 늘어나기 때문이죠.

쇼핑몰 사이트를 보다가 좀 저렴해 보이는 노트북을 보니 다뉴브 플랫폼 어쩌구저쩌구 하는 설명이 있어서 이참에 한번 살펴보았습니다.

플랫폼이라고 해서 뭐 특별한건 아닙니다만 설명에 다뉴브 플랫폼이라고 쓰여져 있는건 뭐 최신 제품이라는 것을 말하는 부분이라고 봐야 할 듯 합니다. 가격대가 상당히 낮은 제품이였으니깐요.

45nm 공정의 코드명 Champlain CPU 프로세서에 DirectX 10.1 내장 그래픽, DDR3 메모리, 여기에 외장그래픽이 포함될 경우 DirectX11 을 지원하는 구성요소를 말합니다.

풀어보면 AMD 의 RS880 + SB820 칩셋이 주축을 이룹니다.
RS880 칩셋에 내장된 내장그래픽 AMD 4250이 DirectX 10.1 을 지원하고, 메모리는 DDR3 지원하는 칩셋이니... 성능을 위해서 외장그래픽이 내장된다면 AMD 5000 대 이상이 들어가니 DirectX 11 을 지원한다고 보면 됩니다.

코드명 Champlain CPU는 페놈II 기반의 CPU 입니다.
AMD 에서 미는 것은 듀얼코어가 아닌 트리플코어, 쿼드코어 입니다.
아무래도 인텔에 밀리니 인텔의 듀얼코어 제품을 살 가격이면 트리플코어,쿼드코어를 구입할 수 있다라는 점을 내세우는 것 같습니다.

CPU 들을 보면
보급형이라고 하기는 뭐하고 제일 성능이 떨어지는 V 시리즈가 있습니다.
이건 싱글코어입니다. 인텔은 제일 낮은 급인 셀러론도 듀얼코어인데 이건 좀 아쉽네요.

그 위에 자리잡고 있는 것인 애슬론 II 모델들입니다.
일단 캐쉬가 1MB 입니다. 듀얼코어이니 하나당 512KB로 보심 되겠습니다.
아마 이 모델이 보급형 정도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 바로 위에 있는 것은 튜리온 II 모델들입니다.
이건 캐쉬가 2MB, 각 1MB씩 할당되어 있습니다.
캐쉬가 2배인 만큼, 일반 유저들한테는 이 튜리온이 가장 좋을 듯 합니다.

그 다음이 페놈 II 모델들입니다.
듀얼코어 제품이 N620 하나 보이는데, 사실 저도 이게 튜리온하고 뭔 차이인지 몰겠습니다. 캐쉬도 같고.. 이름이 다른 것을 보면 뭔가 구조상의 차이가 좀 있는 듯 합니다. 
트리플코어 제품은 총 캐쉬가 1.5MB, 각 코어당 0.5MB 씩 할당이 되어 있으며, 쿼드코어 제품 역시 할당된 양이 같아 총 캐쉬가 2.0MB 입니다.

다뉴브 플랫폼이 인텔의 i 시리즈 노트북 보다 강점인 부분은 아무래도 그래픽부분과 가격일 듯 합니다.  인텔의 기존 내장 그래픽인 HD 보다 4250 의 성능이 아무래도 좋습니다.
게임적인 측면이나 요즘은 무시하지 못하는 동영상 부분에서나..

가격부분은 애슬론 II 제품의 경우 오픈마켓에서 60만원에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HP 의 컴팩 시리즈로 운영체제가 기본으로 제공되는 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저렴합니다. 그 밑으로는 50만원의 HP 제품이 있습니다만 이건 V 시리즈라서 그닥 추천해 드리고 싶지는 않네요.
튜리온II 제품들은 애슬론 II 제품보다 약 10만원 정도 상위에 자리잡고 있는 듯 합니다.
주력제품인 트리플코어 제품들은 80-90만원대, 쿼드코어 제품은 100만원대를 넘어가는 추세를 보여줍니다.

아무리 쿼드코어라 해도 100만원이 넘는 제품의 경우 인텔 CPU를 장착한 노트북 중 괜챦은제품을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보급형 제품인 애슬론 II 제품이 가장 인기가 있을 듯 합니다. 60만원이라는 가격에 HP, 도시바와 같은 브랜드, 여기에 윈도우 7까지 포함되어 있다면 나쁘지 않습니다. 노트북 구입을 고려중인 분들은 한번 눈여겨 보셔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도시바 Blade X-gale SSD

컴퓨터/노트북
이번에 새로 출시가 된 맥북에어 정말 탐이 납니다.
CPU 는 좀 성능이 떨어지는 것이 들어가 있지만 HDD 가 아닌 SSD 를 장착하여 그 갭을 줄인 것으로 보입니다.
외장형 그래픽 카드를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배터리 사용가능 시간과 자체중량..
여기에 정말 얇게 나온 외형은 정말 지르신이 강림하기에 딱인 것 같습니다.
다만 OSX 를 사용함으로 인한 평소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문제라서 좀 걸리고 있었는데...
물론 대체프로그램을 찾아보면 거의 매치가 되는 프로그램이 나오는 듯 합니다.
맥용 MS Office 가 한글버젼이 없는게 좀 그렇지만..
게임도 뭐 블리자드에서 나온 것들만 하니, 참고로 와우나 스타2 는 맥 OSX 지원합니다.

이러던 중에 아주 반가운 소식을 보았습니다.
맥북에어를 그렇게 얇게 만들 수 있게 한 부품 중의 하나인 SSD 가 출시가 되었다고 합니다.
생김새를 보아하니 일반 노트북에는 사용하기 힘들 듯 하나..
이제 인텔계열의 노트북 제조업체들이 장착을 해서 출시가 될 듯 하니..
맥북에어와 같은 가볍고 날렵한 제품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내년에 이 SSD 를 장착하고 샌드브리지 CPU 계열 제품이 나오면 한번 질러봐야겠습니다.


생긴게 그냥 메모리 같이 생겼네요. 참고로 이미지는 www.geek.com 에서 퍼왔습니다.
64GB/128GB/256GB 용량으로 구분이 된다고 합니다. 자금적 여유가 있으면 256GB 정도 장착된 제품을 구입하면 될 듯 합니다.

스펙표를 찾아보니 아래와 같습니다.

   THNSNC64GMDJ  THNSNC128GMDJ  THNSNC256GMDJ
 용량  64 GB
 128 GB
 256 GB
 인터페이스  SATA 2.6 (3Gbps)
 "  "
 Voltage  3.3V  "  "
 읽기속도  최대 220 MB/s
 "  "
 쓰기속도  최대 180 MB/s
 "  "
 크기 폭 : 24.0mm
높이 : 2.2 mm
길이 : 108.9 mm
 " 폭 : 24.0 mm
높이 : 3.7 mm
길이 : 108.9 mm
 무게  9.8g  9.8g  13.2g
 MTTF  1 million hours
 "  "

따옴표는 좌동을 의미합니다.
MTTF 가 뭔가 찾아보니 Mean Time to Failure 의 약자라고 합니다. 1백만 시간까지는 보장을 한다는 것 같습니다.
도시바 SSD 가 리테일 시장에서 많이 보이지는 않습니다만 특별한 문제가 있을거라고는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HP DV3 2307TX, 13.3 인치의 2.1 Kg, 뭐 좀 아프더라도 들고 다닐만 합니다만
배터리 사용시간 만큼은 어쩔 수가 없네요.
이 SSD 를 장착한 노트북들이 빨리 출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컴퓨터 > 노트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통큰넷북, 싼가?  (0) 2010.12.16
AMD 다뉴브 (Danube) 플랫폼  (0) 2010.12.06
HP 2307TX 최대절전모드에서 복귀가 안되는 현상  (0) 2010.05.19
DV3-2307TX 배터리 사용시간  (0) 2010.03.17
HP DV3-2307TX 성능편  (0) 2010.03.09

HP 2307TX 최대절전모드에서 복귀가 안되는 현상

컴퓨터/노트북

음 이걸 절전모드에서 복귀가 안된다고 하는 표현이 맞는 것인지 몰겠습니다만..
우선 윈도우7 자체의 절전모드는 아닌 노트북 자체의 절전모드를 말하는 것입니다.

노트북을 사용하지 않고 가만 두면 완전한 최대절전모드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 이후에 와서 키보드나 마우스를 건드리면 절전모드에 들어가기 전으로 금방 돌아와 줘야하는데..
이게 간혹 돌아오지 않는 현상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일단 입력장치로의 움직임은 접수가 된 듯 노트북 자체의 이곳저곳에 불은 들어옵니다만..
화면은 나오지 않고 갑자기 엄청난 팬소리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이 상태로 돌아오지를 않네요.

전원버튼을 꾸욱 눌러서 다시 시작하고는 하는데..
이거 노트북에서 이러면 좀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혹시해서 HP 에서 제공하는 최신 바이오스 F0.9A 2010년 4월자로 업데이트를 해보았으나 증상이 해결이 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혹시 다른 유저분들도 같은 현상이 있으신지..

바이오스 업데이트 부분을 좀 기다려 봐야 할 것 같습니다.
HP 고객센터에 문의해봐야 윈도우7 다시 설치해보라는 소리만 할 듯 합니다.

'컴퓨터 > 노트북' 카테고리의 다른 글

AMD 다뉴브 (Danube) 플랫폼  (0) 2010.12.06
도시바 Blade X-gale SSD  (0) 2010.11.11
DV3-2307TX 배터리 사용시간  (0) 2010.03.17
HP DV3-2307TX 성능편  (0) 2010.03.09
HP 파빌리온 DV3-2307TX 구입 및 사용기  (14) 2010.03.08

DV3-2307TX 배터리 사용시간

컴퓨터/노트북

한번 배터리로 얼마나 사용할 수 있나 측정해 보았습니다.
측정조건은..

전원옵션은 HP 권장, USB 는 일절 사용하지 않았으며 무선랜 및 블루투스는 켜놓은 상태입니다.
720P 동영상을 윈도우7에 내장된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로 재생하였습니다.
배터리로 구동이니 그래픽은 인텔 GMA HD 였습니다.

2시간 5분이 지나자 배터리 경고 메시지가 떴습니다. 배터리가 12% 남았다는 문구였습니다.
완전히 방전을 시킬려면 최소 2시간 15분은 필요할 듯 보여집니다.
만약에 전원옵션을 HP 권장이 아닌 절전 모드로 선택을 한다면 조금 더 길어지지 않을까 합니다.
일반 사무업무나 웹서핑만 한다고 하면 대략 잡아서 2시간 반은 사용이 가능할 듯 합니다.

확실히 인텔 i 시리즈가 기존 대비 15% 정도의 절전 효과가 있다고 하더니 있긴 있나 봅니다.
여기에 LED 화면도 한 도움을 주었을 것입니다만..
아 7200rpm HDD 가 약간은 상쇄시켰을 지도 몰겠습니다.



Battery Status 프로그램으로 보니 0% 손실로 나옵니다.
간혹 처음 구입했음에도 불구하고 6-7대의 손실을 보여준다고 하던데 이건 운이 좋은 듯 합니다.
뭐 이 프로그램의 신뢰도가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0% 라니 기분은 좋습니다.


HP DV3-2307TX 성능편

컴퓨터/노트북
제목은 성능편이라고 적어두었습니다만 그렇게 까지 자세한 벤치마크는 아닙니다.
사실 성능편이라고 하기도 좀 뭐하긴 합니다.

윈도우 비스타 부터 있던 가장 기본적인 체험지수는 아래와 같습니다.

프로세서 부분이 6.0 으로 흡족하게 나옵니다.
3D mark 06 에서는 CPU 점수가 2200 대가 나옵니다. Core i3 중 가장 낮은 포지션의 CPU 지만 코어2듀오 CPU 중에서는 상위 부분의 성능을 보여줍니다. CPU 부분에서는 그렇게까지 불만이 없습니다만 다만 사람 욕심인지라 i5 에 있는 터보부스터 기능이 없는게 살짝 아쉽기는 합니다.

참고로 하드디스크의 7200rpm 이 5.9 라는 점수로 성능을 보여줍니다. 이것은 맘에 듭니다.



그래픽 카드 부분에는 스위칭 기술이 접목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배터리로 사용시에는 인텔 GMA HD 로, 전원 연결시에는 ATI Mobility Radeon HD 4550로 구동이 됩니다.


사용 중에 전원을 빼면 위와 같은 창이 뜹니다. 확인을 누르면 GMA HD 로 변경이 됩니다.
이 기술은 참 편리한 것 같습니다. 매번 부팅할 필요도 없이..
설정을 통해서 배터리 사용시에도 ATI HD 4550 을 구동시킬 수도 있습니다.

3D Mark 06 [Ver 1.10 1024x768]으로 기본적인 측정을 해보았습니다.
그냥 기본으로 설정된 상태로 측정한 것입니다.


GMA HD 는 전원을 제외한 상태에서 측정한 것이라서 CPU 점수가 좀 낮게 나왔습니다.
대략적으로 ATI HD 4550 이 GMA HD 보다 2배정도의 성능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기존 제품인 6535s 의 ATI HD 3200 과 GMA HD 가 비슷하다고들 하니 그래픽 부분은 2배 정도 성능업이 되었다고 보여집니다.
참고적으로 GMA HD 를 사용시에는 HDMI 를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냉정하게 보면 사실 ATI HD 4550 도 CPU 의 성능에 비하면 많이 모자랍니다.
꼭 대기업 PC 들과 같이 CPU 는 빠른데 그래픽 카드는 한세대 뒤쳐지는 것 같은 상황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만
일단 노트북이라는 점과 가격대가 100만원선이라는 것을 감안해야 할 것 같습니다.
ATI HD 4650 정도는 되어야 그나마 괜챦을 것 같습니다만 이것 역시 욕심일까요?

HP 파빌리온 DV3-2307TX 구입 및 사용기

컴퓨터/노트북

기존에 사용하던 HP 비지니스 모델 6535S 제품을 중고로 판매를 하고 파빌리온 DV3-2307TX 를 구입하였습니다.


Core i3 330m 과 인텔의 H55M 칩셋을 기본으로 이루어진 제품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6535s가 비지니스 모델이여서 그런것인지 DV3-2307TX 제품은 많이 화려해 보입니다.
광택소재로 되어 있는 부분이 많으며, 무늬까지 들어가 있어서 좀 정신이 없기는 합니다만 이것은 차차 적응이 될 듯 합니다.

소니사의 13" 제품과 비교하던 중에 같은 성능에 준해서 20만원 정도의 가격차이가 있어서 HP 제품으로 선택을 했습니다.
소니제품이 참 이쁘기는 한데 가격이 영..

우선 HP 제품의 13인치나 14인치 모두 같은 사이즈의 키보드를 사용하는 듯 합니다.
1인치 줄어들어서 타이핑이 힘들면 어떻하나 했는데, 사이즈가 동일 합니다.
키스킨 역시 보니 13,14 인치 모두 한 제품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본 메모리는 2GB 삼성 DDR3 가 한개 장착되어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2GB 구입하여 장착하였습니다.
장착시에 돌려서 여는게 쉽지는 않습니다. 좀 힘이 필요합니다. 이게 사이즈에 맞는 드라이버가 작아서 더 그럴 것 같습니다.

소니제품의 높은 가격보다 7200rpm 하드가 장착되어 있다는 것이 이 제품을 선택한 결정적 원인이였습니다.
5400rpm 의 무언가 답답한 느낌이 없어서 참 좋습니다.
발열부분이나 진동은 기존 6535s 에 비해서 심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스위칭이 되는 그래픽이 내장되어 있는데..
이 부분은 별도로 글을 올릴까 합니다.
기본 설정은 전원 아답터 연결시 ATI 4550, 배터리로만 작동시 인텔 GMA HD 로 작동을 합니다.

몇 가지 걸리는 부분은 아무래도 13인치라 그런지 USB 포트가 3개라는 점, RJ-45 유선랜케이블이 오른쪽에 장착이 된다는 점 정도입니다. 노트북의 오른쪽은 아무래도 마우스의 공간이다보니 케이블이 있는게 좀 걸리적 거립니다.

이 외에 인텔 Core i3 제품이 아직까지는 데스크탑에서는 너무 높은 가격이라 시일이 좀 걸릴 듯 합니다만.
노트북들은 이미 100만원 안팎으로 제품으로 나오기 시작하여 곧 일반화 될 듯 보여집니다.
더 작은 공정으로 만들어진 Core i3 의 저전력, 발열 부분이 노트북에는 잘 맞는 듯 합니다.
여기에 ATI 내장그래픽인 HD3200 에 어느정도 따라간 GMA HD 역시 좋은 듯 합니다.

제품설명에는 2-3시간 배터리로 사용이 가능하다고는 합니다만
아무래도 하드드라이브가 7200rpm 이라 좀 더 짧지 않을까 합니다.
추후에 한번 방전되는 시간을 체크해 봐야겠습니다.



Core i3 330m 2.13 Ghz / DDR3 2GB Memory / 320GB 7200rpm HDD / ATI Radeon Mobility HD 4550 (512MB Memory) & Intel GMA HD / 13.3" LED / 슈퍼멀티 DVD / Altec Lansing 스피커 / 1000 기가바이트 랜 & 802.11 b/g/n & 블루투스 / 130메가 웹캠 / 지문인식 / 6 셀 배터리 / 윈도우7 32bit Home Premium / E-sata, HDMI

HP DV3-2307TX 성능편 보기

ATI Mobility Radeon HD 5145, HD 5165

컴퓨터/노트북
도시바에서 Core i3 를 장착한 노트북이 나왔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새틀라이트 L500, L510 모델로 도시바 모델 중에는 저가형에 속하는 새틀라이트 L 시리즈지만 i3 CPU 를 장착한 제품이 100만원 근처로 판매가 된다길래 유심히 보던 중에 HD 5145 라는 그래픽 칩셋이 내장된 것을 보고 뭐지? 하며 살펴보았습니다.

ATI Radeon HD 5000 시리즈가 인기가 있지만 아직 전 모델이 다 출시된 것은 아니기에 벌써 장착되었네 하면서 ATI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HD 5145 의 스펙과 HD 4300 의 스펙이 같았습니다.
55nm 공정, 80 Stream processing units, DirectX 10.1 지원, OpenGL 2.0 지원

더불어 HD 5165 와 HD 4600 역시 같았습니다.
55nm 공정, 320 Stream processing units, DirectX 10.1 지원, OpenGL 2.0 지원

즉 이름만 다시 바꾼, 소위 요즘 이야기되는 리네이밍된 제품이였습니다.

HD 5000 시리즈의 특징인 40nm 공정과 DirectX 11 지원, OpenGL 3.2 지원은 이보다 상위제품인 HD 5430 부터였습니다.

HD 5145 와 HD 5165, 비록 HD 4300/4600 의 리네밍 제품이라 할지라도
일반적인 GMA 4500M, HD 3200, GMA HD 보다 좋은 스펙을 가지고 있어서 i3 와는 괜찮은 조합인거 같습니다.
물론 가격대도 100만원 전후이니..

앞으로 Core i3 제품이 저렴하게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HP 6535s 스피커 소리가 안나오는 경우

컴퓨터/노트북

구입 후에 참 만족하면서 사용하는 노트북, HP 6535s 입니다.
그 전에 사용하던 도시바의 M100 보다 더 맘에 드네요.
AMD 780G 칩셋의 힘인지, 일단 많은 열이 나지 않고 HD3200 덕분으로 와우도 잘 돌아갑니다.
중간에 메모리를 4GB 로 업을 한번 하기는 했지만 기본이 2GB 라서 나쁘지 않습니다.

이런 녀석이 한가지 문제를 보여주기 시작합니다.
이어폰을 연결해서 소리를 듣다가 이어폰을 빼면 스피커로 소리가 나야하는데..
나지를 않는 것입니다.
잘 되던 부분이였는데...
이것저것 체크를 해보다가 결국 한국 HP 사이트에 문의를 했더니,

사운드 드라이버 재 설치, 그래도 안되면 운영체제인 비스타 재 설치, 이것도 안되면 AS 보내라는 것입니다.

드라이버 재설치는 물론 해보았습니다.
초기에 제공되는 드라이버도 설치해 보고, 웹사이트상의 최신 버젼도 설치해 보고... 이 역시 실패
아예 제공하는 드라이버 삭제하여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제공하는 일반 HD Audio 드라이버 설치..
이어폰을 꽂아도 스피커로 나옵니다.

결국 영문사이트를 둘러보던 중..
이런 증상이 제법 문제화 되는 듯 합니다.
이와 관련된 바이오스 버젼이 업데이트가 되어있더군요.
답변 중 HP 고객센타는 무엇인지...

노트북은 드라이버 및 바이오스 업데이트가 활발하게 이루어 지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다른 드라이버를 사용하면 설치가 불가능하던가, 아님 에러가 발생하는데...
그래도 종종 업데이트 했었는데, 마지막으로 했던 바이오스 버젼에 문제가 있었나 봅니다.

이런 문제가 있으신 분들은 F.0D 버젼으로 업데이트  하시기 바랍니다.

http://h20000.www2.hp.com/bizsupport/TechSupport/SoftwareDescription.jsp?lang=en&cc=us&prodTypeId=321957&prodSeriesId=3687646&swItem=ob-74630-1&prodNameId=3687671&swEnvOID=2094&swLang=13&taskId=135&mode=4&idx=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