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월드리조트 웨이브정글

여행/사이판

사이판에 가야겠다 라는 생각이 드셨다면,
아마도 이 월드리조트의 웨이브정글에 대한 글을 한번은 보셨을 것입니다.

숙소가 월드리조트가 아닐 경우 이용권을 별도로 구매하시면,
이용이 가능합니다.

하루 종일이용하는 것이 $80 입니다. 물론 중식 포함가격입니다.
점심은 뷔페로 허기진 배를 채우기에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사이트들을 찾아보시면 보통 $70에 가까운 가격을 보실 수 있습니다.
만약 자유여행이 아니시라면 여행사를 통해가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만.
할인쿠폰을 준비해 가신다면 통하지 않고 가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http://www.saipanworldresort.com/WaveJungle/index.html (웨이브정글 사이트)
사이트에 접속을 하시면 할인쿠폰을 인쇄하셔서 가실 수 있습니다.

종일이용권(점심포함) 성인 $65, 반일이용권(점심포함) $45 입니다.
뭐 $5차이긴 하지만..
$5차이면 가셔서 음료하나는 드실 수 있습니다.
쿠폰은
http://www.saipanworldresort.com/WaveJungle/Coupon/Coupon.asp
에서 출력이 가능합니다.

월드리조트 사장님이 한국분이신 만큼
한국에 사무소도 있습니다.
http://www.saipanworldresort.com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연락처 및 세부사항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이판에 도착하셔서 하루전에 직접 월드리조트로 전화를 하시면 픽업요청 하실 수 있습니다.
ARS로 한국어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픽업시간에 맞추어 가시면 편히 이동하실 수 있으며,
드롭은 들어가시면서 숙소로 가는 버스시간을 체크하셔서 가시거나
아니면 DFS 셔틀버스로 무료로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가지의 슬라이드, 워터 코스터, 블랙홀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줄을 서지 않고 탈 수 있다는 점입니다.
질리도록 탈수가 있습니다.

아침 9시부터 이것저것 해 보시다 보면 점심시간이 금방 올것입니다.
점심 식사 후에 해변으로 나가서 한숨 자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점심 시간 전후에는 사람들이 많아 집니다.

점심시간은 11시반 부터입니다.
수영복 위에 티하나 걸치고 들어가면 식사가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파도풀이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가이드 분이 파도풀을 즐기는 연령층에 따라서 파도의 수위를 조절해줍니다.
애들이 들어와 있음 짧고 낮은 파도를...
젊은 사람들만 들어와 있음 정신없을 정도로 만들어 줍니다.

오전 9시 개장 시간에는 생생하고 얼굴에 웃음을 띄던 가드분들이..
오후를 넘어가니 지쳐보이는 모습이 보이기도 했습니다.

8시반에 도착해서 폐장시간이 6시까지 굳굳히 놀다 왔습니다.

락커와 비치타월 대여시에 각각 $10 보증금을 받습니다.
이용료는 $1 인가 했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가족으로 갈 경우에는 참 즐기기 좋은 장소라고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