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믹스 (Miix2) 8 윈도우 태블릿 윈도우 10 업그레이드

모바일기기

레노버 믹스 2 (Miix 2) 8인치, 윈도우 10 으로 업그레이드를 마쳤습니다.

 

 

 

마치고 나서의 모습인데요.

 

일단 레노버 홈페이지에 윈도우 10 관련 드라이버가 3개 올라와 있기는 합니다만 64비트용입니다.

왜 64비트용이 올라와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32비트용이 아니기에.. 패스..

 

잘 안되면 다시 초기화 하는 걸로 생각하고 윈도우 10 으로 업그레이드를 진행해보았습니다.

 

이 태블릿을 초기화를 한번이라도 해본 분들은 설치 시간이 제법 걸린다는 것을 아실 텐데요.

참 오래걸립니다. ㅎㅎ

 

그리고 특별히 별도로 설치한 프로그램은 한글과컴퓨터의 한글 프로그램 뿐이였습니다만

윈도우 8.1 과 MS Office 가 차지하는 용량이 작은 편이 아닌 관계로..

여유공간이 5GB 가 아니라면서 경고메시지를 보내주었습니다만 이는 외장 메모리로 해결을 하였습니다.

 

걸린 시간은 제가 이 태블릿을 계속 붙잡아 둔게 아니라.. 그냥 다음 다음 눌러놓고 지켜보다가..

다른 걸 했다가 지켜보다가 다른 걸 했다가 하는 관계로 정확히 시간을 측정해 보지는 않았습니다만 인내가 필요하다는 것은 느꼈습니다.

 

 

 

모든 업그레이드가 마치고 약간은, 무언가는 바뀐 인터페이스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는데요.

 

일단 특별히 못 잡은 하드웨어 드라이버는 존재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인증 역시 정품으로 바로 인증이 되었습니다.

 

윈도우 10에 내장되어 있는 하드웨어 드라이버가 좋지 못하다라는 평들이 있기는 합니다만 그냥 내비두고 사용을 해볼까 합니다.

 

태블릿으로 사용할때 가장 편해진 것 저 사진처럼 바로 알림영역에 무언가가 많아졌다 입니다.

그리고 에지 라는 새로운 웹브라우저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물론 네이버에만 들어가도 이상한 문구가 뜹니다. ㅎㅎ

스토어 자체도 좀 이뻐진 듯 하구요. 껍데기만 바뀐거겠지만..

 

일단 총평은 업그레이드 할만 하다..입니다.

단 업그레이드를 한다해서 빨라지지는 않습니다.

윈도우 8.1 에 UI 만 바뀌었다는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만 마음에 드네요.

 

사실 개인적으로 노트북이나 태블릿이나 윈도우 8.1 흡족하게 사용을 하고 있었습니다.  

 

태블릿으로 더욱 사용용도가 좋아지기 위해서는 역시 앱 들이 많아져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앱만 좀 받쳐주면 좋을 듯 한데요 ^^

 

 

루미아 630의 윈도우 10 업그레이드가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