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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성능 비교 표

컴퓨터/하드웨어



돌아다니다가 CPU 성능비교가 된 표를 발견했습니다.
168개의 인텔, AMD 사의 CPU의 성능을 코어2쿼드 Q6600 을 100 으로 놓고 기준 삼아서 만들어진 차트입니다.
2010년 11월에 나온 것으로 안타깝게도 샌디브릿지 코어 i 2세대 제품들은 빠져있습니다.
그래도 현재 사용하는 CPU 를 기준삼아서 업그레이드를 할 때에는 유용할 것 같습니다.


BEHARDWARE 에서 나온 결과치이구요.
테스트는 여러가지 벤치를 통해서 나온 결과입니다.

더 자세히 보고 싶으신 분들은 http://www.behardware.com/articles/778-1/giant-roundup-168-intel-and-amd-processors.html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그래픽 카드에 관련된 비교표는
2011/03/10 - [컴퓨터/하드웨어] - 그래픽 카드 성능비교 표

듀얼코어와 코어2듀오의 차이점

컴퓨터/노트북


노트북의 가격이 전체적으로 내려가고 있다는 점에 유저로써 기뻐하고 있었는데,
자세히 보니 좀 변화가 있었습니다. 눈치를 못채고 있었다니...

CPU 중 가장 저렴한 제품이 셀러론입니다.
물론 노트북에도 셀러론 제품들이 있습니다.
브랜드 제품이라고 해도 60만원대면 구입을 하실 수 있습니다.
코어2듀오 제품이 나오기 전에 노트북용 CPU 인 펜티엄 M 과 같은 스펙이지만..
이젠 셀러론이 되어버렸습니다.

셀러론이 아닌 CPU 를 사용한 노트북들이 100만원 미만으로 출시가 되기 시작하였습니다.
보통 브랜드 제품이면 100만원을 약간 초과하는 노트북들이 주종이였는데..
한 10만원 정도 내려간 90만원에 가격을 형성하고 있었습니다.
여기에 새로운 제조공정인 펜린 제품이 나와서 그런가 보다 하고 있었는데..

은근쓸적 듀얼코어 라는 CPU 제품이 판매가 되기 시작하였네요.
뭐 상술적으로 더 좋고 새로운 것은 크게 광고하고..
이렇게 코어2듀오에서 듀얼코어로 성능이 내려가면 조용히 넘어가긴 하지만..

CPU 는 제품의 성능을 스피드를 나타내는 클럭과 FSB, 그리고 캐쉬로 보통 나타냅니다.
코어2듀오를 기준으로 클럭을 제외하고
FSB 가 800Mhz 에서 533Mhz 로
캐쉬가 2~6MB 이던 것이 1MB 로 내려간 제품이
듀얼코어입니다.

즉 셀러론보다는 성능이 좋지만 보급형으로 나온 CPU 라 보시면 됩니다.
이래서 제품가격의 인하폭이 좀 더 있었던 것이였습니다.

삼성 센스 노트북이 100만원 미만으로 판매되는 제품이 있어서 의아해 했었는데..
(삼성 노트북이 100만원 미만인 제품이 보기 힘들었습니다. 있다쳐도 어딘가 스펙이 떨어졌기에..)
이제는 이해가 됩니다.

FSB가 800Mhz 에서 533Mhz 로
캐쉬가 2-6MB 하던 것이 1MB 로 작아지면 분명 성능상의 차이를 보여집니다만
일반적인 컴퓨터 사용자들이 체감적으로 알아채기는 정말 힘듭니다.
이런 보급형 CPU 가 나오는 것은 환영할 만한 것입니다만,

처음 코어2듀오가 나왔을때 엄청나게 한 광고로 인하여,
인텔하면 코어2듀오 라고 알고 있는 유저들이 아무런 인식도 없이
듀얼코어 제품을 사게 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인 것 같습니다.
판매자 역시 이 점을 이용해서 판매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인터넷 쇼핑몰을 보면 정말 조용히 쓰여져있습니다. 듀얼코어..

PS : 인텔의 듀얼코어와 마찬가지로  AMD 도 튜리온 64X2 에서 캐쉬를 줄인 애슬론 64X2 제품이 나와있습니다. 꼭 확인하셔서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쿼드코어, 일반 유저들에게 필요한 것인가?

컴퓨터/하드웨어


요즘 듀얼코어의 상위급모델과 쿼드코어의 초기모델과 가격차이가 얼마 없습니다.
이로 인해 컴퓨터의 부품을 선택해서 조립PC 를 맞추시려는 분들은 참 고민이 많으실 듯 합니다.

이와 더불어 AMD 와 인텔은 서로 쿼드코어를 주력제품으로 홍보를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게, 매번 새로운 CPU가 나오면 메인보드까지 바꾸어야 했던 것에 비해
이번에는 기존 듀얼코어를 지원하는 메인보드에서 어느정도 쿼드코어를 사용할 수 있는 듯 합니다.
쿼드코어도 지금은 초기 모델이라 그렇지 좀 더 지나 개량된 모델이 나오면,
메인보드 역시 교체해야 할 듯 하기는 합니다.

CPU 제조업체들이 홍보를 열심히 하고 있는 쿼드코어가 과연 일반 유저한테 필요할까?
하는 생각이 문뜩 들었습니다.
여기서 일반 유저를 이렇게 한번 정의해 보겠습니다.
OA 프로그램 정도 사용하며, 디카로 찍은 사진을 포토샵 정도로 편집 싸이나 까페, 블로그에 올리고
인터넷쇼핑, 웹서핑, 영화나 드라마 파일 감상하기, 케쥬얼 게임 정도 하기..
이렇게 사용하는 분들이 거의 대부분일 듯 합니다.

이 정도의 컴퓨터 사용이라면 전에도 언급했듯이 싱글코어 에서도 충분히 사용이 가능합니다.
2007/09/30 - [컴퓨터/하드웨어] - 싱글코어와 듀얼코어의 차이점

여기서 바뀔 수 있는 부분이 게임입니다.
게임을 케쥬얼한 게임에서 약간은 하드한, 중독성이 있는 게임을 하기 시작한다면..
WOW 가 가장 대표적인 예가 될 듯 합니다.
그렇다면 싱글코어와 듀얼코어와의 차이는 분명히 나타나게 됩니다.

또 하나 변하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HD 부분입니다.
FullHD 지원한다고 광고하는 TV 선전을 많이들 보셨겠지만
이 컴퓨터에도 이제 HD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우선적으로 볼 수 있는게 인터넷에서 다운받아 보는 영화들, 드라마들 입니다.
이 중 드라마를 예로 든다면
보통 한시간짜리가 700MB 정도 됩니다.
간혹 보시면 740P, 고화질, HD 라는 문구가 붙어있는 파일명에
용량이 1GB 넘는 것도 보실 수 있습니다.
이건 Full HD 인 1080P 의 화질은 아니여도 고화질은 HD 영상을 담은 파일입니다.
이 영상을 재생하는데에는 싱글코어는 벅찹니다.

아직은 기반시설 문제로 일반화 되는데 시일이 더 걸리겠지만
다음 DVD 규격인 HD-DVD, 블루레이 부분입니다.
이 DVD 를 싱글코어 컴퓨터로 재생하멶 끊김이 자주 발생하여 보기가 힘듭니다.
듀얼코어는 되어야 안정적으로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결론적으로 일반유저들은 듀얼코어로 충분하다는 이야기 입니다.
아직은 출시초기인 쿼드코어, 좀 더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


싱글코어와 듀얼코어의 차이점

컴퓨터/하드웨어

싱글코어와 듀얼코어의 차이점


싱글코어는 말 그대로 하나의 연산회로가 내장된 것
듀얼코어는 두개의 연산회로가 내장된 것을 말합니다.
더 나아가자면 쿼드코어는 4개의 연산회로가 내장될 듯 합니다.
아무래도 싱글코어와 멀티코어가 정확한 비교가 되지 않을 듯 합니다.


듀얼코어는 두개의 연산회로가 있는 만큼 독립적인 연산이 가능하며, 불필요한 동작을 줄여
발열과 전력소비, 그리고 소음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우리들이 보통 사용하는 프로그램들이 싱글코어를 기준으로 제작이 된 것이 많습니다.
이는 차차 1-2년 후면 멀티코어 지원 프로그램들이 일반화 되지 않을까 합니다.
컴퓨터의 성능에 많이 좌우되는 프로그램, 즉 게임같은 경우는 많은 향상이 있을 듯 합니다.


싱글코어는 인텔은 펜티엄 4, AMD는 애슬론 64 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CPU 라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듀얼코어는 인텔은 펜티엄 D 부터 코어듀오, 코어2듀오, AMD는 X2가 들어간 CPU입니다.
물론 저가형인 인텔의 셀러론, AMD의 샘프론은 아직까지는 싱글코어이지만 조금더 지나면 듀얼코어 제품이 나올 듯 합니다.


간혹 듀얼코어가 두개의 연산회로가 내장되었으니 싱글코어 3.0Ghz 와 듀얼코어 1.5Ghz가 같은 성능을 내지 않을까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일단 보기에는 맞는 것 같습니다만, 이는 이론적이지 실제적으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이 멀티코어에 대한 부분은 예전부터 시도가 되어왔던 부분입니다.
한 메인보드에 CPU 를 두개이상 꼽을 수 있게 한 제품들도 출시가 되었습니다만 보통 서버용 컴퓨터에 사용이 되었습니다.
펜티엄 4에는 HT(Hyper Threading:하이퍼 쓰레딩) 이라는 기능을 넣었는데, 이건 싱글코어지만 가장적으로 듀얼코어인척 한 기술이라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별로 효용성을 보지 못한 기술이였습니다.


CPU가 성능 경쟁이 붙으면서 3.0Ghz 로 가까이 갈수록 이에 상응하는 발열과 전력소비가 문제가 되었습니다.

CPU 온도가 80도에 육박해 계란후라이를 할 수 있다는 우스개 소리와 이 발열과 함께 전력소비량이 늘어나 전기잡아먹는 기계로 불리웠고, 발열을 식히게 위해 달린 팬의 소음으로 유저들은 이리저리 고생이 많았습니다.

듀얼코어로 넘어오면서 이부분은 해결이 되었다고 보여집니다.


앞으로 듀얼코어도 아마 3.0Ghz에 가까운 속도까지 가면..
쿼드코어로 출시가 될 듯 합니다..
점점 클럭은 낮추면서 연산회로의 수가 많아지지 않을까 합니다.


이와 더불어 그래픽 카드의 GPU 역시 CPU와 같이 멀티코어로 변해갈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