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에 해당되는 글 5건

윈도우 10 으로 업그레이드 적용해야 할 기기들

컴퓨터/소프트웨어

오늘 7월 29일 윈도우 10 가 출시가 됩니다.

 

윈도우 7 이상 보유 고객은 무료로 10으로 업그레이드로 해준다 하였는데..

이거 무료로 상위버전을 준다는데, 안하기도 뭐하고.. 일일히 하는 것도 번거로울 것 같고..

그래서 한번 보유하거나, 보유하지는 않지만 관리를 하는 윈도우 10 무료 업그레이드 대상 기기를 뽑아 보았더니.. 많네요 ㅋㅋ

 

 

1. 노키아 루미아 630

 

이 스마트폰은 윈도우 10 무료 업그레이드가 적용이 될 거라고 합니다.

정확히는 프리뷰가 적용이 되는 상태였으니, 정식버젼도 적용이 되겠죠?

 

http://windows.microsoft.com/en-us/windows/preview-supported-phones

 

2. HP Envy X2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면서 아톰 2760의 한계로 인해 마음이 아픈 녀석 HP Envy X2 입니다.

CPU가 37XX 만 되었어도 정말 만족하면서 사용할 수 있을텐데..

이제는 업무용으로만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저기 뒤져보았는데, 아직 HP 에서 공식적으로 이야기 나온 것은 안보입니다.

해외사이트에서는 Envy X2 에 프리뷰 버젼 설치시에 에러가 좀 있다 라는 글들이 보여집니다.

 

HP 인 만큼 추후 드라이버들이 나와주지 않을까 합니다.

 

3. Lenova Mixx2 8 인치

 

이 제품 블로그에 포스팅한다고 사진만 찍어놓고 게으름때문에 못 올린 태블릿인데요.

윈도우 노트북을 들고 나가지 않을 경우 함께 하는 친구입니다.

 

일단 레노버 해외사이트에 이미 윈도우 10 용 드라이버 3개가 올라와 있습니다.

그런데... 64비트 용입니다. 32비트용이 올라와야 하는데...

이미 포럼에 이에 대한 항의글들이 올라오고 있으니.. 조만간 결론이 날 듯 합니다.

 

4. Sony VPCSB16 과 SVS15126 노트북

 

노트북 부분에서 발을 뺀 소니, 정확히는 일본 내수용만 노트북을 출시하고 있는 소니..

두 제품 모두 아직도 흡족하게 잘 사용하고 있으며, SVS15126 은 현재 저의 메인컴퓨터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VPCSB16 은 윈도우 7, SVS15126 은 윈도우 8이 설치가 되어 있던 노트북 입니다.

 

이리저리 살표보아하니..

 

일단 두 제품 모두 윈도우 10 사용시에 호환성, 또는 적합 여부는 8월까지 알려주겠다고 하며..

드라이버는 안타깝게도 SVS15126 만 11월까지 등재를 하겠다고 합니다.

VPCSB16 은 알아서 설치를 하던가 해야 하나봅니다.

11월까지라는 기간이 너무 좀 길어서 마음에 안들긴 합니다만 일단 빠른 공지 부분은 마음에 듭니다.

 

 

일단 이렇게 총 5대의 기기 중에서 드라이버가 제공되지 않을 VPCSB16 을 제외한 4대는 윈도우 10으로 넘어가야겠습니다.

 

윈도우 10 업그레이드 시에 관련 부분은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특히 국내에 정식 출시되지 않은 루미아 630 과 믹스2 는 꼭 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컴퓨터,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도 해당이 되는지, 제조업체에서 지원을 하는지 한번씩 체크들 해보시기 바랍니다.

 

한국 시간으로 오후 4시, 또는 오후 5시부터 윈도우 10 무료 업그레이드가 적용이 된다고 하네요.

AMD 다뉴브 (Danube) 플랫폼

컴퓨터/노트북
연말입니다. 연말연초가 되면 노트북을 비롯한 컴퓨터 시장이 조금이나마 살아나는 시기입니다. 아무래도 졸업과 입학을 맞이하여 수요가 늘어나기 때문이죠.

쇼핑몰 사이트를 보다가 좀 저렴해 보이는 노트북을 보니 다뉴브 플랫폼 어쩌구저쩌구 하는 설명이 있어서 이참에 한번 살펴보았습니다.

플랫폼이라고 해서 뭐 특별한건 아닙니다만 설명에 다뉴브 플랫폼이라고 쓰여져 있는건 뭐 최신 제품이라는 것을 말하는 부분이라고 봐야 할 듯 합니다. 가격대가 상당히 낮은 제품이였으니깐요.

45nm 공정의 코드명 Champlain CPU 프로세서에 DirectX 10.1 내장 그래픽, DDR3 메모리, 여기에 외장그래픽이 포함될 경우 DirectX11 을 지원하는 구성요소를 말합니다.

풀어보면 AMD 의 RS880 + SB820 칩셋이 주축을 이룹니다.
RS880 칩셋에 내장된 내장그래픽 AMD 4250이 DirectX 10.1 을 지원하고, 메모리는 DDR3 지원하는 칩셋이니... 성능을 위해서 외장그래픽이 내장된다면 AMD 5000 대 이상이 들어가니 DirectX 11 을 지원한다고 보면 됩니다.

코드명 Champlain CPU는 페놈II 기반의 CPU 입니다.
AMD 에서 미는 것은 듀얼코어가 아닌 트리플코어, 쿼드코어 입니다.
아무래도 인텔에 밀리니 인텔의 듀얼코어 제품을 살 가격이면 트리플코어,쿼드코어를 구입할 수 있다라는 점을 내세우는 것 같습니다.

CPU 들을 보면
보급형이라고 하기는 뭐하고 제일 성능이 떨어지는 V 시리즈가 있습니다.
이건 싱글코어입니다. 인텔은 제일 낮은 급인 셀러론도 듀얼코어인데 이건 좀 아쉽네요.

그 위에 자리잡고 있는 것인 애슬론 II 모델들입니다.
일단 캐쉬가 1MB 입니다. 듀얼코어이니 하나당 512KB로 보심 되겠습니다.
아마 이 모델이 보급형 정도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 바로 위에 있는 것은 튜리온 II 모델들입니다.
이건 캐쉬가 2MB, 각 1MB씩 할당되어 있습니다.
캐쉬가 2배인 만큼, 일반 유저들한테는 이 튜리온이 가장 좋을 듯 합니다.

그 다음이 페놈 II 모델들입니다.
듀얼코어 제품이 N620 하나 보이는데, 사실 저도 이게 튜리온하고 뭔 차이인지 몰겠습니다. 캐쉬도 같고.. 이름이 다른 것을 보면 뭔가 구조상의 차이가 좀 있는 듯 합니다. 
트리플코어 제품은 총 캐쉬가 1.5MB, 각 코어당 0.5MB 씩 할당이 되어 있으며, 쿼드코어 제품 역시 할당된 양이 같아 총 캐쉬가 2.0MB 입니다.

다뉴브 플랫폼이 인텔의 i 시리즈 노트북 보다 강점인 부분은 아무래도 그래픽부분과 가격일 듯 합니다.  인텔의 기존 내장 그래픽인 HD 보다 4250 의 성능이 아무래도 좋습니다.
게임적인 측면이나 요즘은 무시하지 못하는 동영상 부분에서나..

가격부분은 애슬론 II 제품의 경우 오픈마켓에서 60만원에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HP 의 컴팩 시리즈로 운영체제가 기본으로 제공되는 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저렴합니다. 그 밑으로는 50만원의 HP 제품이 있습니다만 이건 V 시리즈라서 그닥 추천해 드리고 싶지는 않네요.
튜리온II 제품들은 애슬론 II 제품보다 약 10만원 정도 상위에 자리잡고 있는 듯 합니다.
주력제품인 트리플코어 제품들은 80-90만원대, 쿼드코어 제품은 100만원대를 넘어가는 추세를 보여줍니다.

아무리 쿼드코어라 해도 100만원이 넘는 제품의 경우 인텔 CPU를 장착한 노트북 중 괜챦은제품을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보급형 제품인 애슬론 II 제품이 가장 인기가 있을 듯 합니다. 60만원이라는 가격에 HP, 도시바와 같은 브랜드, 여기에 윈도우 7까지 포함되어 있다면 나쁘지 않습니다. 노트북 구입을 고려중인 분들은 한번 눈여겨 보셔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간략리뷰] 현대 리베로 E1

컴퓨터/노트북


옥션에서 이 제품 469,000 원에 판매를 합니다.
http://itempage.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107244603
(옥션 링크라 추후에는 링크가 안될 듯 합니다)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판매를 하네요.

일반적인 사용자라면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인 듯 합니다.
도시바 노트북 80만원대에 저렴하게 샀다 했는데, 점점 내려가는 가격에 마음이 아파옵니다.

CPU 는 셈프론 3500+, 실클럭 1.8Ghz 입니다.
인텔의 셀러론보다 셈프론이 더 낮다는 평들이 지배적입니다.
다만 발열은 셀러론보다 좀 더 있는 듯 합니다.
메모리는 1GB DDR2 667Mhz 로 한개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추후 1GB 하나 더 사서 설치하기도 좋습니다.
12.1" LCD 에 총 중량 1.8KG, 배터리는 6셀로 이동성 역시 좋아보입니다.
HDD 가 120GB 5400rpm, ODD 가 저가형임에도 불구하고 DVD-Multi 입니다.
유무선랜 등 기본적인 사양 다 지원하는군요
그래픽이 ATI X1100 입니다.
2007/10/07 - [컴퓨터/노트북] - ATI Express 200M, X1100, X1250, X1270
이게 조금 아쉽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운영체제 미포함 제품입니다.

운영체제를 포함하고 사은품으로 가방에 이것저것 넣어서 판매하면
60만원 정도 할 듯 합니다만
다 제외하고 50만원 미만에 판매를 하는 것이 메리트인 듯 합니다.

현대 제품인 만큼 AS 도 무난할 듯 합니다.

베어본 노트북 제품인 만큼
2007/11/14 - [컴퓨터/노트북] - 베어본 노트북, 조립 노트북이 있다는데..
하이얼 W18과 애니노트 W220S 와 같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아쉬운 점이 스피커가 모두 앞면 왼쪽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좌우로 좀 벌려놓아야 좋을텐데 왼쪽에 다 모여있다고 합니다.
이어폰이나 USB 스피커 하나 정도는 구비하셔야 할 듯 합니다.
배터리로 사용시에는 CPU 클럭이 800Mhz로 고정되는 점이 있습니다만
조만간 바이오스 업데이트로 해결한다고 합니다.
열배출구가 오른쪽에 있습니다. 마우스 사용할 때 걸리적 거릴 듯 합니다.

12.1" 휴대성에 무난한 성능을 제공해서
초기 노트북 구입으로 손색이 없는 제품인 듯 합니다.
이제 졸업, 입학 시즌인데 학생들한테는 참 좋은 제품일 듯 합니다.


현대노트북 사용자 카페에 가시면 좀 더 많은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베어본 노트북, 조립 노트북이 있다는데..

컴퓨터/노트북


컴퓨터에 조금이나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베어본 PC 를 들어보셨을 겁니다.
컴퓨터의 기본을 이루는 메인보드와 케이스, 전원 정도가 포함되어있는
반제품 컴퓨터에 사용자가 원하는 CPU, 메모리, HDD, ODD 를 장착해서 사용하는 컴퓨터입니다.
이 베어본 PC의 특징은 크기가 작고 이쁘다는 점을 우선 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거실에 홈씨어터용으로 적합하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이 노트북에도 베어본 제품이 있습니다.
베어본 노트북, 조립 노트북이라고 불리우는데, 안벽하게 조립하는 게 아닌 만틈
베어본 노트북이 가장 어울리는 말이 될 듯 합니다.

A 사의 노트북과 B 사의 노트북의 사양은 조금 다른데,
생긴게 똑같은게 있습니다.
이런 노트북의 경우 베어본 노트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즉, 노트북의 저가열풍이 불면서
노트북 제조업체들이 직접 노트북을 디자인부터 제조를 하는 것이 아닌
베어본 노트북을 국내에 들어와 CPU, HDD, ODD, 메모리를 장착하고
업체 로고를 박아서 판매를 하는 겁니다.
이런 제품의 경우 보통 운영체제가 포함돼어 있지 않습니다.

이런 베어본 노트북을 들여와 완성 후 판매할 경우
노트북 제조에 따른 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베어본 노트북으로서 이미 어느정도 안정성이 인정받은 후라
AS 에 대한 부담도 적어집니다.
이렇게 해서 저가에 판매가 가능한 겁니다.

베어본 노트북은 CPU, 메모리, HDD, ODD 만 제외된 제품입니다.
액정, 메인칩셋과 그래픽 칩셋, 전원 부분은 변동이 불가능합니다.

현재 판매되는 제품 중에 현대 리베로, 주연테크, 이안컴퓨터, 대우 솔로 등이
베어본 노트북 제품들입니다.


추후에 국내에 어느정도 AS 망을 갖춘 업체가 이 베어본 노트북을
소비자가 집적 구매할 수 있게 판매를 시작한다면 자신만의 노트북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런 날이 오겠죠?

네이버의 베어본 노트북 사용자 까페에 가시면 좀 더 자세한 정보 얻으실 수 있습니다.


노트북 구입기

컴퓨터/노트북

가격경쟁이 붙은 덕분인지 몰라도 이미 데스크탑의 가격이 많이 착해졌습니다.

이와 더불어 노트북의 가격도 많이 내려간 상태입니다

앞으로도 더욱더 저렴해 지지 않을까 합니다.


제조업체에 따라 다르기는 하였지만..

보통 가격대는 40만원대 부터 시작해서 150만원을 넘어가는 제품들이 있었습니다.

물론 LCD 크기에 따라서 다르기는 하였지만..

느낌상으로 한참 팔고, 즉 한참 팔려고 제조업체에서 밀어주는 제품의 가격대는

100만원에서 120만원 정도 인 듯 하였습니다.

새로운 기술이 들어간 제품들은 150만원 근처에 포진해 있었으며..

약간 한물간 스펙을 가진 제품들은 80만원대에서 100만원까지 있었습니다.


40-50만원대의 제품들은 유명 제조업체들이 아닌 이제 막 시작하는 제조업체들이나..

저가를 위주로 하는 제조업체들로... 가격대에 맞게 사양이 좀 떨어졌습니다.


결국 도시바의 약간 한물간 Satelite M100 이라는 모델을 89만원에 구입을 하였습니다.

약간 한물간 제품, 즉 좀 있으면 단종될 제품이긴 하지만 사양이 제가 사용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는 것으로 판단되어 구입을 하게되었습니다.


구입을 결정하기 까지 노트북에 대해 이리저리 알아본 것을 한번 정리해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