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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7 - 이름모를 잠긴 표시된 폴더들

컴퓨터/소프트웨어

어느날 부터 하드에 이상한 폴더 들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들여다 보면 뭐 특별한건 없어보이는데..
숫자와 영문자가 조합된 잠긴 폴더도 생기고..
일단 사용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큰 문제가 없는 거 같아서 그냥 둘려고 하는데..
추후에 계속 늘어나면 지워야 겠습니다.


윈도우 7을 사용하면서 같은 증상이 많이 발견되는 듯 합니다.
혹시라도 지워지지 않는 다면
Unlocker http://ccollomb.free.fr/unlocker/ 와 같은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Unlocker 에 대한 부분은 검색엔진에서 검색하면 쉽게 알아내실 수 있습니다.

윈도우 7, 갑자기 사라진 바탕화면 아이콘들

컴퓨터/소프트웨어
잘 사용하던 윈도우 7
어느날 부팅을 하니 바탕화면에 아무것도 표시가 안되는 것입니다.
파일이 깨졌나.. 하고 살펴보니 바탕화면 폴더에 아이콘들은 잘 있습니다.

아이콘을 끌어다가 바탕화면에 두어봐도 생기지도 않고 이상합니다.
뭐 건드린 것도 없는데...



잘 찾아보니 어이가 없게 해결이 되었습니다.
빈 화면에 오른쪽 버튼을 눌러 바탕화면 아이콘 보기를 선택하니 멀쩡하게 나옵니다.
이 설정을 건드린 적이 없는데 왜 보지 않기로 설정이 된 것인지는 이해가 안되는 부분입니다만
어찌하였든 다시 멀쩡해 졌습니다.

혹시나 해서 여기저기 검색을 해보니 이런 증상을 겪은 분들이 제법 계십니다.
아무래도 뭔가가 있나봅니다.
무언가가 설정을 바꾼다던가...


윈도우 7 RTM 빌드 7600?

컴퓨터/소프트웨어
윈도우 7 RTM 이 7월 13일에 나올 것이라는 소식이 있었는데, 나오기 시작한 듯 합니다.
빌드가 7600 이라고 합니다, RC 가 7100 이였고 그 이후에 계속 적인 빌드업된 윈도우 7이 유출되었었습니다만
갑자기 7600 으로 올라갔습니다. 726X 대까지 나오다 7600 으로 올라간 것을 보면 RTM 이 맞는 듯 합니다.

아마 2-3일 내로 쉽게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만약이 7600 이 RTM 이 맞다면 마이크로 소프트 사에서는 아마 이 이후 서비스팩을 준비하기 시작했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RC (Release Candidate) : 베타 중의 공개 후보판
RTM (Release to Manufactor) : 각 PC 제조업체에게 배포하는 버전, 추후 OEM 버전이 됩니다.
Retail :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버전

윈도우 7의 Retail 버젼이 10월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7월에 각 PC 제조업체에게 RTM 버전을 배포함으로써 각 제조업체들이 이에 맞추어서 드라이버와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게 시간을 주는 겁니다.

RTM(?) 인 7600 과 RC 인 7100 이 얼마나 바뀌었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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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7, XP 가상화 모드

컴퓨터/소프트웨어
저번에 윈도우7 RC 에 대한 글을 올렸습니다.
그때도 여기저기 기사가 너무 칭찬 일색으로 올라와서 맘에 안들었었는데..
요즘은 인텔 CPU 가 가상화를 지원못해서 윈도우 7을 제대로 못사용한다는 기사들이 많이들 올라오고 있습니다. 기사들이 도대체 왜 이렇게 편향적인지...

기사의 주된 내용은 가장 많이 팔린, 지금도 팔리고 있는 인텔의 듀얼코어 E5200 는 가상화를 지원하지 못해서 이 CPU가 내장된 컴퓨터는 윈도우 7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액티브 X 를 해결할 수가 없어서 이와 관련된 일부 서비스 사용이 원활하지 않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며, 가상화를 지원하지 않는 CPU 들의 리스트를 올려두었습니다.

근데 몇가지 중요한 포인트가 빠져있네요.

1.  모든 윈도우 7이 XP 가상화 모드를 지원하지 않는다.

윈도우 7에 내장된 XP 가상화 모드는 스타터, 홈 프리미엄에는 제공되지 않는 다는 점입니다.
윈도우 7은 스타터, 홈프리미엄, 프로페셔널, 얼티메이트 이렇게 4가지 버젼으로 나뉘어집니다.
[자세한 사항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7 사이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이 중 스타터는 개발도상국에 주로 판매되는 버젼이니 한국에서는 구하지는 못할 듯 합니다.
보통 개인유저가 브랜드 컴퓨터나 노트북을 구입 시에 제공되는 운영체제의 버젼은 홈프리미엄 입니다.
비스타의 경우는 홈버젼 아니면 홈프리미엄입니다만 윈도우 7은 홈프리미엄으로 통합되었습니다.
프로페셔널이나 얼티메이트는 별도로 구매를 해서 설치를 해야하는데 가격이..... 안드로메다 에 있습니다.
일반적인 개인유저들은 홈프리미엄을 사용한다고 봐야합니다. 즉 XP 가상화 모드를 사용할 수 없다는 겁니다.
(어둠의 경로로 프로페셔널이상 버젼을 구입해서 설치하는 경우는 제외하겠습니다)

2. XP 가상화 모드의 필요성

XP 가상화 모드가 나오게 된 이유는 단 한가지 입니다.
윈도우 NT 4.0 , 윈도우 2000, 윈도우 XP 는 기본적인 구조가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점점 업그레이드 된 겁니다.
비스타는 완전히 새로 개발된 운영체제 입니다. 윈도우 7은 비스타를 업그레이드 한겁니다.
비스타는 XP 와 다른 운영체제라 호환성 문제가 생기게 된 겁니다. 이는 윈도우 7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마이크로 소프트사에서 호환성문제를 XP 가상화 모드로 넘어갈려고 하는 겁니다.

그럼 개인유저들이 얼마나 개인적인 용도로 XP 가상화 모드가 필요할까요?
필요한 경우를 생각해보면...
새로운 드라이버 지원이 더 이상 되지 않는 하드웨어를 보유하고 있는 개인유저,
개인적으로 꼭 사용해야 하는 프로그램이 XP 에서만 작동하는 경우
위 2가지라고 생각이 듭니다.
예를 들어 한참전에 구매한 스캐너가 비스타 이후부터는 드라이버가 지원되지 않는 다면 XP 가상화 모드로 사용을 해볼 수 있을 겁니다.
한글 815나 예전 게임과 같이 XP 에서만 작동가능한 프로그램에 익숙한 개인유저라서 이런 프로그램을 애용한다면 XP 가상화 모드가 편리할 겁니다.

그 외의 유저들에게는 그렇게 큰 부분은 아닐 듯 합니다.
더구나 윈도우 7이 아무리 가벼워졌다해도 XP 보다는 무겁습니다.
윈도우 7으로 부팅한 상태에서 XP 를 실행시키는 XP 가상화 모드는 XP 보다는 느린 속도를 보여줄 것입니다.

물론 XP 가상화 모드가 편리함을 제공하는 측면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아는 동생이 노트북을 구입했는데 무조건 XP를 사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패션관련업체의 매장관리를 담당하는데 사내프로그램이 비스타에서는 지원이 안된다고 XP를 물어물어 설치를 하였습니다. 이런 경우는 XP 가상화 모드가 상당히 유용할 것입니다.
단 노트북 구입 시에 거의 제공되지 않는 윈도우 7 프로페셔널 이상을 설치해야 하겠습니다만..

이번에 AMD 애슬론X2 3600 에서 인텔 듀얼코어 E5200 으로 갈아탔습니다.
XP 가상화 모드는 사용할 수 없겠지만 XP가 정말 필요하면 듀얼부팅이나 다른 가상화 프로그램을 이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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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7 RC (Build 7100)

컴퓨터/소프트웨어


Windows 7 RC 버젼이 배포되기 시작한지 이미 한달이 넘었습니다.

이렇게 대대적으로 배포한 적은 없었는데, 마이크로 소프트 사가 급하긴 급한 모양입니다.

설치된 컴퓨터는 아래와 같습니다.
AMD Athlon 브리즈번 3600+ (1.9Ghz)
4GB 메모리
Biostar TA 690G
Nvidia 8600GT
250GB HDD


비스타가 혹평을 받고 있습니다만 전 개인적으로 비스타가 마음에 듭니다.
물론 동일사양의 컴퓨터에 설치시에 XP 보다 느리긴 합니다만 보안관련부분이나 사용을 하는 부분에는 비스타가 편하게 느껴집니다. 권한 어쩌고 하는 것은 좀 그렇긴 하지만요..

비스타와 XP는 다른 태생입니다. NT부터 이어져온 것이 XP 에 와서야 마무리 되었다고 보면 될 듯 합니다.
이에 비해서 비스타는 마이크로 소프트 사에서 새로 만든 운영체제입니다만, 이로 인해서 기존 XP 와 호환성 문제가 많이 일어났습니다. 개인 유저들이야 뭐 성능상의 문제로만 느끼겠지만 기업체의 경우는 XP에 맞춰서 제작한 기업용 프로그램들이 비스타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했으니깐 큰 문제였다고 보여집니다.
그래도 비스타가 출시된 이후에, 뭐 하드웨어적인 발전이 있기는 했지만 64비트용 으로 많은 전환이 일어나긴 한 듯 합니다.

윈도우 7 이라는 제목에 비스타 이야기가 나온 이후는 윈도우 7는 비스타를 약간 개선한 것이라는 느낌때문입니다.
비스타가 윈도우6, 윈도우 7이 윈도우 6.1 이라고 하는게 옳겠습니다만 비스타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부분때문인지 7 이라는 숫자를 부여했습니다.

우선 설치는 많이 빨라졌습니다. 
또한 RC 버젼(빌드 7100)임에도 불구하고 저의 경우 큰 에러 없이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즉 RC 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었다는 점입니다.
아마 정식버젼이 출시가 되면 호환성 문제는 거의 해결하지 않을까 합니다.

윈도우 7 RC가 발표되고 여기저기 기사에서 많이 빨라졌다, 새로워 졌다 라고들 하는데...
많이 빨라지지는 않았습니다. 역시 XP 에 비하면 느립니다. 단 비스타보다는 약간은 가벼워 진 듯 합니다.
그리고 새로워 진 부분은 글쎄요.. 비스타에서 인터페이스 부분을 좀 개선했다고 보여집니다.
너무 매스컴들이 칭찬 일색의 기사를 배포하는 듯 합니다.

윈도우 7 역시 비스타와 마찬가지로 듀얼코어 CPU에 2GB 이상의 메모리를 사용해야 편하게 사용할 듯 보여집니다.
그 밑의 사양이라면 XP 를 그냥 사용하는 것이 훨씬 이득으로 보여집니다.
비스타를 처음 설치시에 하드를 인덱싱 하느라 2-3주간 열심히 읽어대는 것은 없어졌습니다.

개인적으로 XP 호환모드는  맘에 썩들지는 않습니다.
개인유저들이 크게 사용할 일이 없을 것으로 보여지며, 이건 아마 기업들이 XP 와의 호환성때문에 사용할 듯 한데, 이 호환모드로 돌리리면 그만큼의 하드웨어가 받쳐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윈도우 7 내에서 XP를 돌리는 것이니 그만큼 버벅될 듯 합니다.

액티브X 관련 부분(은행,온라인게임시 설치되는 것들..)을 제외하고 인터넷 사용에는 큰 무리는 없으며,
제가 하는 게임이 WOW 뿐이라서 모르겠습니다만 WOW 역시 무난하게 돌아갑니다.
다만 WOW 가 DirectX 9 대의 게임인 만큼 XP 보다는 비스타와 마찬가지로 5-10% 프레임 감소는 있는 듯 합니다.

혹시라도 기회가 되시면 이미 한글언어팩도 나왔으니 한번 설치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윈도우 7이 비록 비스타와의 큰 차이점을 개인적으로 느끼지는 못하지만 앞으로는 윈도우 7 이 이끌어 갈 듯 합니다.
이미 XP는 나이가 많아져서 슬슬 지원하지 못하는 하드웨어적인 부분들이 있습니다. 앞으로는 더 심해지겠죠.

집에 있는 HP 스캐너 4100 인가 하는 모델은 XP 까지는 지원이 되었었는데 비스타에서는 지원이 안되었습니다.
커뮤니티를 들여다보면 비스타에서는 지원되던 것이 윈도우 7 에서는 안되는 것들이 있나봅니다.
스캐너 같이 사용량이 많지 않아 수명이 긴것들은 그냥 지속적으로 드라이버라도 내장해주었으면 좋을련만..

윈도우 7 에 대한 많은 정보는
http://www.windowsforum.co.kr 을 방문하시면 얻으실 수 있습니다.
하루하루 새로운 빌드가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7227 까지 나왔네요..

마지막으로 정식으로 판매가 시작되면 판매가가 좀 저렴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 구입할려면 큰 맘 먹어야 할 듯 합니다.

PS : 윈도우7 에서 딱 맘에 들던 것이 하나 있었는데, 내장된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였습니다.
동영상 재생해 보니 이쁘게 나옵니다.  코덱도 어느정도 내장한 듯 보여지고,
주로 사용하는 KMP 보다 화질이 더 좋은 느낌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