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가장 널리 사용되는 메모리는 DDR2 입니다.
한 세대전이 DDR 은 가격이 DDR2 에 비해 2-3배의 가격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음 세대인 DDR3 제품이 출시가 된지는 제법 되었지만 아직까지는 널리 이용되지 않습니다.
인텔에서 다음 세대 제품으로 내놓은 코어 7 CPU 와 AMD 의 다음 세대 CPU 를 지원하는 AM3 소켓의 경우도 DDR3 를 기본으로 지원하게 되어 있습니다.
특히 이제는 메인보드의 노스브리지칩셋을 통하지 않고 CPU에서 메모리로 직접 데이타를 주고 받는 만큼 더 빠른 메모리가 필요해 진 듯 합니다.
스펙상으로 DDR2 와 DDR3 의 차이점을 보면,
일단 DDR3 가 소비하는 전력이 적습니다.
동작전압이 1.8V(DDR2) 에서 1.5V(DDR3) 로 내려갔습니다.
가뜩이나 CPU, 그래픽카드에서 소비되는 전력이 높아지는 상태에서 메모리의 소비전력이 낮아진다는 것은 좋은 소식입니다. 특히 노트북에서는 참 유용할 듯 합니다.
동작속도가 DDR2가 400MHz 에서 800MHz 를 지원했던 것에 반해
DDR3 는 800MHz 에서 1066Mhz 까지 지원을 합니다.
이외에도 기술적으로 보면 많은 부분의 향상이 있었습니다만
저도 잘 이해도 안되고, 무엇보다도 DDR3 메모리를 비롯해 이를 지원하는 메인보드, CPU 들의 가격이 일반화될 정도로 저렴해 지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이 DDR2 와 DDR3 가 고민이 될 정도의 가격차이를 보여줄때가 문제일 듯 합니다만,
이럴때에는 DDR3 를 구입하는 편이 더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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