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일에 글을 올린다는 것이 게으름을 피우게 되었네요.
저 개인적으로는 맘에 들었던 전체적인 평이 너무 안좋아 실패된 운영체제로 되어버린 비스타를 구원하기 위해서
나온 윈도우 7은 앞으로 많은 인기를 보여줄 것 같습니다.
전에 몇번 글에서 말씀드렸다시피 비스타보다는 약간 빠릅니다. XP 보다는 훨씬 느리다고 보심 됩니다만
비스타가 출시되었던 시기와 지금의 컴퓨터들의 하드웨어 환경이 많이 다르기에..
윈도우 7 사용하기에 부족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제는 구입시에 운영체제가 윈도우 7 으로 제공이 될 것입니다.
굳히 비스타를 원하는 분들은 없을 듯 하며, 특별한 상황에서만 XP 를 원할 듯 한데..
XP 다운그레이드가 쉬울지는 몰겠습니다.
현재 윈도우 7을 사용하기에는 큰 무리는 없어보입니다.
왠만한 하드웨어 업체들이 윈도우7 드라이버를 제공하고 있으며, Active X 를 사용하는 은행과 같은 사이트들도
다 지원을 하게 될 것입니다.
64비트의 경우는 32비트에 비해서 좀 이것저것 걸리는 것이 있기는 합니다만
메모리가 4기가 이상이라면 64비트를 이용하시는게 훨씬 이익일 듯 합니다.
아직까지 윈도우 7 이용에 걸림이 되는 부분은..
1. 지원하는 드라이버가 아직까지는 100%가 아니다
개인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캐논의 소형레이저복합기 MF-3220, 윈도우 7 전용 드라이버가 오늘에서야 32비트용이 올라왔습니다. 캐논임에도 느리네요. 64비트용은 언제나 나올려나..
자신이 보유한 컴퓨터의 하드웨어, 특히 주변기기를 한번씩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역시 한두달내면 뭐 문제가 되지는 않을 듯 합니다.
2. 인터넷 Active X 문제..
32비트용이라면 큰 문제는 안될 듯 합니다. 비스타를 위해 이미 제공들을 하고 있으니..
다만 64비트의 경우는 안되는 사이트들이 좀 있을 듯 합니다.
특히나 은행사이트만 들어가면 그 설치가 되는 보안프로그램들이 간혹 64비트를 지원하지 못합니다.
3. 64비트용 응용프로그램이 적다
이건 비스타에서도 해당되던 문제입니다만 64비트를 위한 프로그램이 적습니다.
백신만 예를 들어도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공하는 백신과 Avast 정도 입니다.
V3lite 는 내년초에는 제공한다고 합니다만 이것도 두고 봐야할 듯 합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적었습니다만 이미 윈도우 7으로 넘어갔다고 봐야겠습니다.
위의 문제들도 차차 시간들이 해결해 주지 않을까 합니다.
윈도우 7의 인기도만큼 빨리 해결될 듯 하기도 싶습니다.
제가 지금 사용하는 노트북의 경우 이미 윈도우 7 드라이버가 다 나와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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