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노트북? 넷북?

컴퓨터/노트북


올초부터 슬슬 보여지던 작은 노트북이 이젠 본격적으로 시장을 형성하려고 하는 듯 합니다.
특히 인텔에서 새로 출시된 아톰 CPU 를 장착한 미니 노트북들이 하나둘씩 보이면서, 많은 수의 제품들이 보여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노트북 보다 더 작은 7"~10" 인치 정도의 크기의 화면을 보유하며,
1KG 정도의 무게와 더불어 저전력소비로 인해 6셀 배터리 정도면 8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어서
휴대용으로는 최고인 듯 한 이 제품들은 미니 노트북 또는 넷북이라고 불려집니다.

일반적인 노트북과는 달리 사용 용도에 맞추어서 출시되는 제품인 만큼
실 성능은 일반 노트북에 비해서는 떨어지는 편입니다.

인텔의 아톰 CPU 가 본격적인 시장을 열었다고 보면
VIA , AMD 에서도 아톰에 대응할 제품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기반이 구축이 된다면
이 미니 노트북, 넷북은 필수 제품으로 자리를 잡을 것입니다.

아직까지는 발전단계로 일반 노트북에 비해서 성능이 많이 떨어지는 편입니다만
이 역시 어느정도는 따라 잡을 듯 합니다. 듀얼 코어를 적용한 아톰 CPU 도 출시할 예정이며, 이 CPU 에 맞는 칩셋 역시 나올 듯 합니다.
제조업체들이 경쟁을 하면 가격 역시 안정화 될 것입니다.

1KG 전후의 무게의 노트북,
6셀 배터리 정도면 8시간 을 사용할 수 있는 상당히 매력적인 제품입니다만
아직은 구입을 할 때는 아닌 듯 합니다. 조금 더 추이를 지켜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듀얼코어 CPU 만 적용되어도 무난하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