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파빌리온 DV3-2307TX 구입 및 사용기

컴퓨터/노트북

기존에 사용하던 HP 비지니스 모델 6535S 제품을 중고로 판매를 하고 파빌리온 DV3-2307TX 를 구입하였습니다.


Core i3 330m 과 인텔의 H55M 칩셋을 기본으로 이루어진 제품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6535s가 비지니스 모델이여서 그런것인지 DV3-2307TX 제품은 많이 화려해 보입니다.
광택소재로 되어 있는 부분이 많으며, 무늬까지 들어가 있어서 좀 정신이 없기는 합니다만 이것은 차차 적응이 될 듯 합니다.

소니사의 13" 제품과 비교하던 중에 같은 성능에 준해서 20만원 정도의 가격차이가 있어서 HP 제품으로 선택을 했습니다.
소니제품이 참 이쁘기는 한데 가격이 영..

우선 HP 제품의 13인치나 14인치 모두 같은 사이즈의 키보드를 사용하는 듯 합니다.
1인치 줄어들어서 타이핑이 힘들면 어떻하나 했는데, 사이즈가 동일 합니다.
키스킨 역시 보니 13,14 인치 모두 한 제품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본 메모리는 2GB 삼성 DDR3 가 한개 장착되어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2GB 구입하여 장착하였습니다.
장착시에 돌려서 여는게 쉽지는 않습니다. 좀 힘이 필요합니다. 이게 사이즈에 맞는 드라이버가 작아서 더 그럴 것 같습니다.

소니제품의 높은 가격보다 7200rpm 하드가 장착되어 있다는 것이 이 제품을 선택한 결정적 원인이였습니다.
5400rpm 의 무언가 답답한 느낌이 없어서 참 좋습니다.
발열부분이나 진동은 기존 6535s 에 비해서 심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스위칭이 되는 그래픽이 내장되어 있는데..
이 부분은 별도로 글을 올릴까 합니다.
기본 설정은 전원 아답터 연결시 ATI 4550, 배터리로만 작동시 인텔 GMA HD 로 작동을 합니다.

몇 가지 걸리는 부분은 아무래도 13인치라 그런지 USB 포트가 3개라는 점, RJ-45 유선랜케이블이 오른쪽에 장착이 된다는 점 정도입니다. 노트북의 오른쪽은 아무래도 마우스의 공간이다보니 케이블이 있는게 좀 걸리적 거립니다.

이 외에 인텔 Core i3 제품이 아직까지는 데스크탑에서는 너무 높은 가격이라 시일이 좀 걸릴 듯 합니다만.
노트북들은 이미 100만원 안팎으로 제품으로 나오기 시작하여 곧 일반화 될 듯 보여집니다.
더 작은 공정으로 만들어진 Core i3 의 저전력, 발열 부분이 노트북에는 잘 맞는 듯 합니다.
여기에 ATI 내장그래픽인 HD3200 에 어느정도 따라간 GMA HD 역시 좋은 듯 합니다.

제품설명에는 2-3시간 배터리로 사용이 가능하다고는 합니다만
아무래도 하드드라이브가 7200rpm 이라 좀 더 짧지 않을까 합니다.
추후에 한번 방전되는 시간을 체크해 봐야겠습니다.



Core i3 330m 2.13 Ghz / DDR3 2GB Memory / 320GB 7200rpm HDD / ATI Radeon Mobility HD 4550 (512MB Memory) & Intel GMA HD / 13.3" LED / 슈퍼멀티 DVD / Altec Lansing 스피커 / 1000 기가바이트 랜 & 802.11 b/g/n & 블루투스 / 130메가 웹캠 / 지문인식 / 6 셀 배터리 / 윈도우7 32bit Home Premium / E-sata, HD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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