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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아나 존스4 수정해골왕국

영화


한동안 제작이 되지 않았던 영화들의 속편 소식이 들리고 있다.
이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인디아나 존스 4 수정해골왕국 편
개봉 예정일이 2008년 5월이란다.

영화를 보기 시작하면서 '우와' 하면서 보았던 영화가 2개가 있다
하나는 백투더 퓨처, 다른 하나는 인디아나 존스
영화로 이런 걸 만들 수 있구나 하면서 어린 나이의 나를 사로 잡았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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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이 1989년에 개봉했었으니 거의 20년만에 개봉을 하게 되는 듯 하다.
4편이 흥행을 하면 5편이 나올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 정도로 해리슨 포드의 나이가
만만치 않은 점을 감안하면 참 의아해 진다.
왜 이제서야 만들어 지는 것일까?

3편이 나오고 5년 정도 주기로 만들었다면
지금쯤 인디아나 존스 6편까지는 나왔을 것이고 7편을 기다리고 있을 듯 한데..
이런 방식으로 생각하면 억울하다는 생각이 든다.
재미있는 영화 3편을 볼 수 있는 기회를 박탈당한 기분이라고 할까

30대 중반으로 가고 있는 나한테
해리슨 포드는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어린 나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스타워즈 주연 중에서 눈에 들어왔었다.
이 이후에 인디아나 존스 1편인 레이더스에서 다시 한번 보게 되었고,
어느 정도 커서 나중에 다시 보게된 블레이드 러너에서 확실히 각인이 되었다
그 이후에 해리슨 포드가 나오는 영화는 일단 좋은 선입견을 가지고 보게 되었다.
숀코넬리와 함께 좋은 선입견을 가지게 만드는 배우.

주연배우인 해리슨포드의 출연과 함께
감독 역시 스티븐 스필버그가 계속 메카폰을 잡았다.
상당히 좋은 조합으로, 이 조합 만으로도 기대가 많이 되는 영화다.

이미 눈이 높아진(?) 나에게 처음 인디아나존스를 보았을때의 감동은 주지 못할거라 생각이 들지만
2개월이 채 못남은 2007년에는 이제 기대작이 없어 보이는 만큼
2008년 5월은 기다리는 영화가 하나 있어 행복한 달이 아닐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