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4월 1일 부로 하나로텔레콤도 한국통신과 같이 IP 공유기를 사용하여
컴퓨터를 여러대 사용하는 경우 추가요금 징수를 시작한다고 한다.

사실 접속해 보니 아래와 같은 문구가 떠서 알았다.


4월 1일 부터 시행을 하나보다.
컴퓨터 2대까지는 괜챦다고 한다.
즉 3대부터는 월 오천원을 추가로 받겠다는 것이다. 물론 VAT 별도다.
이 역시 한국통신과 같은 기준이다.
근데 이 IP 공유기 사용에 대한 전화번호가 106 이 아니라 다른 번호다.
106 으로 전화해도 1600-1637 로 하라고 한다.
그리고 이 월 오천원 추가이용료를 별도로 약정을 할 수가 있다고 한다.
이미 하나로는 3년 약정이 끝났는데. 그것과 상관없이 이 추가분에 대해서만 약정이 된다고 한다.
다른 업체한테 위임을 한것인지, 어떻게 이렇게 나누어 놓았는지 이해가 안된다.

인터넷 익스플로어로 접속을 하면 저런 그림이 나오지만
파이어폭스(불여우)로 접속을 하면 잘 된다.
FTP 역시 잘 된다.
온라인게임 역시 잘 된다.
즉 인터넷 익스플로어에 나도 모르게 설치된 무언가를 통해서..
아님 어떻게든 인터넷 익스플로어에서 체크를 하는 듯 하다.
한대인지 두대인지..

여분의 컴퓨터를 연결해서 웹서핑을 아주 많이 하지 않는다면..
추가로 금액을 지불할 필요는 없다.

저 경고문구가 참 눈가리고 아웅 하는 것 같다
" IP 공유서비스에 가입하지 않음에 따라 인터넷 접속이 차단되었습니다."

인터넷 접속이 차단된 것이 아닌 인터넷 익스플로어를 통한 웹서핑이 불가능합니다.
라고 바꾸는게 확실한데 말이다..

국내 사이트들이 빨리 웹 표준에 맞추어서 제작되어
파이어폭스로 접속해도 불편이 없어졌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