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도서정가제

관심사


2007년 10월 20일 부터 새로운 도서정가제가 시행되었습니다.

책값의 거품 제거와 소비자 보호를 위해 도입되었다고 하는데....
머리가 아둔해서 그런가 선뜻 이해가 되지를 않는다..

일단 피부로 와닿는 건 인터넷 서점들의 할인폭이 정해진다는 거다..
그동안 저렴한 가격과 편리함으로 인해 책의 구입 권수가 많이 늘었는데...
이걸 1차적으로 막아놓은 것이다..
물론 인터넷 서점들은 이를 우회하기 위한 포인트 등..
다른 부분을 이용하기는 하겠지만...

거품은 두면 사라지게 되어 있는데..
물론 독과점 적인 시장이 아니라는 조건하에

왜 시장에 맡기지 않고 굳이 나서서 이리저리 손을 대는지..

시장에서 자유스러워 보이는 곳은 이리저리 손을 대고..
자동차와 같은 독과점 적인 시장은 그냥 쳐다만 보고..

책값에 거품이 끼었던
도서 유통구조가 잘못 되었던
소비자가 선택할 권리를 줄이는 건 좋지 않다고 본다.

'관심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렌다이저 영화화?  (2) 2007.10.26
어린주름?  (2) 2007.10.24
태왕사신기 각단역의 이다희  (0) 2007.10.20
태왕사신기 수지니 역의 이지아  (0) 2007.10.19
와이브로 국제표준으로 채택되었다는데..  (0) 2007.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