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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오피스 2010 홈에디션 6,930원?

컴퓨터/소프트웨어

한참 말이 많았던 한글과 컴퓨터사에서 이벤트를 하나 합니다.
월드컵 관련 이벤트인데, 한국이 승리시에 할인을 하는 것입니다.
특히 승리시에 점수차에 따라서 할인폭이 달라집니다.

원래 이 이벤트는 경기가 끝나고 나서 12시간 동안 하는 이벤트 였습니다만
서버폭주로 인해서 진행이 되지 않아서 다시 한다고 합니다.
저같이 몰랐던 사람한테는 참 좋은 기회 인 듯 합니다.

그리스전이 2점차 승리로 끝남에 따라 할인가는 80%인 6,930원입니다.
마치 예전 한글 815를 보는 듯 합니다.

http://shop.hancom.co.kr/
6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할인가로 구매가 가능하며..
단 구매하는 제품은 한컴오피스 홈에디션의 ESD 버젼, 즉 다운로드 버젼만 가능합니다.

홈에디션은 가정용 컴퓨터에만 사용이 가능하며 총 3개까지 설치가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좋은 기회 놓치지 마세요.

다락방 서버 라...

컴퓨터/소프트웨어

 다락방 서버 라는 이름으로 MS 와 네이버가 손을 잡고 시행하는 것 같습니다.
이거... 이미 관심있는 분들은 리눅스나 MS 의 IIS 를 이용해서 자신만의 서버를 운영하고 계실거라 생각이 듭니다만..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게 제공하는 듯 합니다.

이미 예전과 달리 개인 데스크탑의 성능이 좋아져서 서버로도 충분하고, 집에 놀고 있는 한물간 컴퓨터가 있다면 테스트 해봐도 좋을 듯 하네요.

저 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윈도우쪽보다는 리눅스 계열이 손에 익어서 모르겠지만, 서버 운영할 수 있는 기회 일 듯 합니다.

그나저나 아무래도 컴퓨터 계속 켜두어야 하는데, 전기세가 좀 걱정이 되기도 하고, 요즘에 정전은 잘 일어나지는 않지만 정전시의 문제, 컴퓨터 위치의 ISP 들의 공사로 인한 인터넷 접속불가 부분은 한번 고려해 봐야 할 듯 합니다.
특히 쇼핑몰 프로그램도 있는 것 같던데..

MS 와 네이버가 왜 이런 프로그램을 시행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한번 지켜볼 필요는 있을 듯 합니다.

윈도우 7 - 이름모를 잠긴 표시된 폴더들

컴퓨터/소프트웨어

어느날 부터 하드에 이상한 폴더 들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들여다 보면 뭐 특별한건 없어보이는데..
숫자와 영문자가 조합된 잠긴 폴더도 생기고..
일단 사용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큰 문제가 없는 거 같아서 그냥 둘려고 하는데..
추후에 계속 늘어나면 지워야 겠습니다.


윈도우 7을 사용하면서 같은 증상이 많이 발견되는 듯 합니다.
혹시라도 지워지지 않는 다면
Unlocker http://ccollomb.free.fr/unlocker/ 와 같은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Unlocker 에 대한 부분은 검색엔진에서 검색하면 쉽게 알아내실 수 있습니다.

윈도우 7 갑자기 인터넷 연결이 안될때..

컴퓨터/소프트웨어
잘 사용하던 윈도우 7,
어느날 부팅을 하고 나니 인터넷 연결이 안되는 거였습니다.
태스크바의 표시에 X 표시가 나오면서 인터넷 연결이 안되었더군요.
LG텔레콤의 인터넷 전화를 설치하면서 공유기를 LG 에서 제공한 것으로 바꾸었는데 벌써 고장인가...
이것저것 테스트해 보니 공유기는 정상..

랜카드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잘못했나 해서..
제조업체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것이 아닌, 마이크로소프트 사에서 제공하는 것으로 변경해도 똑같은 현상

이것저것 하다보니 인터넷 어댑터(랜카드) 사용안함 으로 했다가 다시 사용함으로 하면 잘 연결이 되는 것이였습니다.
일단 불편하더라도 이렇게 사용을 하다가..
어느날 보니 또 부팅 후에 바로 연결이 되어있더군요.

여기저기 찾아보니 이런 현상을 겪는 분들이 많은 듯 보였습니다.
문제는 Adobe 사의 포토샵을 설치하고 나서 일어나는 거였습니다.
참고로 저는 CS3 입니다.



해결방법은 윗 그림과 같이
제어판-서비스 항목으로 들어가셔서
#Id_String1.6844 이런 식으로 붙은 항목을 찾으셔서 시작옵션을 메뉴얼(수동)으로 변경하시고 재부팅하면 됩니다.

아예 인터넷이 안되는 것도 아닌 참 신경쓰이는 문제였습니다.

Windows 7 이야기

컴퓨터/소프트웨어
Windows 7 이 정식 발매된지 벌써 4일 정도가 지났습니다.
발매일에 글을 올린다는 것이 게으름을 피우게 되었네요.

저 개인적으로는 맘에 들었던 전체적인 평이 너무 안좋아 실패된 운영체제로 되어버린 비스타를 구원하기 위해서
나온 윈도우 7은 앞으로 많은 인기를 보여줄 것 같습니다.

전에 몇번 글에서 말씀드렸다시피 비스타보다는 약간 빠릅니다. XP 보다는 훨씬 느리다고 보심 됩니다만
비스타가 출시되었던 시기와 지금의 컴퓨터들의 하드웨어 환경이 많이 다르기에..
윈도우 7 사용하기에 부족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제는 구입시에 운영체제가 윈도우 7 으로 제공이 될 것입니다.
굳히 비스타를 원하는 분들은 없을 듯 하며, 특별한 상황에서만 XP 를 원할 듯 한데..
XP 다운그레이드가 쉬울지는 몰겠습니다.
현재 윈도우 7을 사용하기에는 큰 무리는 없어보입니다.
왠만한 하드웨어 업체들이 윈도우7 드라이버를 제공하고 있으며, Active X 를 사용하는 은행과 같은 사이트들도
다 지원을 하게 될 것입니다.

64비트의 경우는 32비트에 비해서 좀 이것저것 걸리는 것이 있기는 합니다만
메모리가 4기가 이상이라면 64비트를 이용하시는게 훨씬 이익일 듯 합니다.

아직까지 윈도우 7 이용에 걸림이 되는 부분은..

1. 지원하는 드라이버가 아직까지는 100%가 아니다

개인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캐논의 소형레이저복합기 MF-3220, 윈도우 7 전용 드라이버가 오늘에서야 32비트용이 올라왔습니다.  캐논임에도 느리네요. 64비트용은 언제나 나올려나..
자신이 보유한 컴퓨터의 하드웨어, 특히 주변기기를 한번씩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역시 한두달내면 뭐 문제가 되지는 않을 듯 합니다.

2. 인터넷 Active X 문제..

32비트용이라면 큰 문제는 안될 듯 합니다. 비스타를 위해 이미 제공들을 하고 있으니..
다만 64비트의 경우는 안되는 사이트들이 좀 있을 듯 합니다.
특히나 은행사이트만 들어가면 그 설치가 되는 보안프로그램들이 간혹 64비트를 지원하지 못합니다.

3. 64비트용 응용프로그램이 적다

이건 비스타에서도 해당되던 문제입니다만 64비트를 위한 프로그램이 적습니다.
백신만 예를 들어도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공하는 백신과 Avast 정도 입니다.
V3lite 는 내년초에는 제공한다고 합니다만 이것도 두고 봐야할 듯 합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적었습니다만 이미 윈도우 7으로 넘어갔다고 봐야겠습니다.
위의 문제들도 차차 시간들이 해결해 주지 않을까 합니다.
윈도우 7의 인기도만큼 빨리 해결될 듯 하기도 싶습니다.
제가 지금 사용하는 노트북의 경우 이미 윈도우 7 드라이버가 다 나와있네요..

윈도우 7, 갑자기 사라진 바탕화면 아이콘들

컴퓨터/소프트웨어
잘 사용하던 윈도우 7
어느날 부팅을 하니 바탕화면에 아무것도 표시가 안되는 것입니다.
파일이 깨졌나.. 하고 살펴보니 바탕화면 폴더에 아이콘들은 잘 있습니다.

아이콘을 끌어다가 바탕화면에 두어봐도 생기지도 않고 이상합니다.
뭐 건드린 것도 없는데...



잘 찾아보니 어이가 없게 해결이 되었습니다.
빈 화면에 오른쪽 버튼을 눌러 바탕화면 아이콘 보기를 선택하니 멀쩡하게 나옵니다.
이 설정을 건드린 적이 없는데 왜 보지 않기로 설정이 된 것인지는 이해가 안되는 부분입니다만
어찌하였든 다시 멀쩡해 졌습니다.

혹시나 해서 여기저기 검색을 해보니 이런 증상을 겪은 분들이 제법 계십니다.
아무래도 뭔가가 있나봅니다.
무언가가 설정을 바꾼다던가...


MS Office 2010 스타터 버젼은 무료다?

컴퓨터/소프트웨어
놀라운 소식이네요.
이렇게 보면 한국은 참 세계와 동떨어져 있는 것 같습니다.
너무 친 마이크로소프트(이하 마소)적인 환경이라...

국내를 제외하고는 이미 마소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아니 흔들릴지도 모른다 라는 생각이 들었나봅니다.
뭐 웹브라우저만 하더라도 해외사이트 돌아댕기기에는 저도 파이어폭스가 더 편합니다. 크롬도 그렇고 오페라도 좋고..

오피스 2010 스타터 버전은 엑셀과 워드 가 포함된 버전으로 애드웨어 형식으로 무료배포 된다고 합니다.
파워포인트가 없는게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2개의 프로그램이 공짜라는게 어디인지..
애드웨어임으로 광고가 노출이 될 것 같습니다만 이거야 뭐 그냥 무시하면 될 것이고..
다만 고급기능을 좀 제외할거라 하는데 이거는 추후 출시되면 함 봐야할 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유저들이 고급기능까지는 필요하지 않을 것 같아서 큰 단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듯 합니다.

해외에서는 이미 오픈오피스와 구글 독스가 힘을 발휘하는 듯 합니다.
이번에 한글과컴퓨터사에서도 더 힘을 내주었으면 좋겠네요.

너무 마소로 편중되는게 맘에 안들었는데..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07 홈에디션, 39,600 원

컴퓨터/소프트웨어
초반에만 해도 워드프로세서 하면 한글과컴퓨터사의 아래아한글이였습니다만
이제는 개인유저들 중에서도 MS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더 많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저 개인적으로 아래아한글이 한글로 작성함에는 MS 제품보다는 더 좋은 것을 알지만..
(사실 요즘은 사용을 안해봐서 모릅니다만 한글 815 까지만 해도 비교우위에 있었습니다.)
요즘은 오피스 패키지를 한번에 사용함에 따라 멀어졌었습니다.
아무래도 엑셀과 파워포인트의 힘이 아닌가 합니다만..

10년 전으로 생각이 듭니다만 한글 815, 만원이라는 가격으로 개인유저들이 많이 구입을 했었습니다.
아직도 한글 815만 사용한다는 분들도 주위에서 꽤 보았습니다.
그 당시 만원이라는 가격은 한글과컴퓨터사의 생존과 연결된 부분이였고, 
개인유저들 역시 한글과컴퓨터 사가 사라지는 것을 바라지 않았기 때문에 많은 판매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같은 이유일까요?
아님 한글과컴퓨터의 오피스 2007에 포함된 넥셀과 슬라이드의 홍보를 위해서 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개인유저들의 가정용이라는 단서를 단 홈에디션을 36,000원(부가세 별도)에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10월 9일 한글날에 맞추어서...

39,600 원이라는 가격인데 가격이 정말 솔깃합니다.
여기에 추후에 출시될 다음 버젼인 2010 으로 무료 업그레이드 해준다고 합니다.
정확히는 무료업그레이드가 아니라 무료교환입니다. 그냥 2010 준다는 거죠..

보통 소프트웨어 회사의 매출은 개인유저들이 아닌 OEM 또는 다량납품으로 많이 일어난다는 것을 알고있습니다만
이 홈에디션이 앞으로도 쭈욱 출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유저들도 무리없이 구매할 수 있게 말입니다.

개인적인 욕심으로는 오피스 말고 아래아한글만 홈에디션을 출시하면 어떨까도 합니다.
한글 815 처럼요..
그리고 앞으로 HWP 포맷의 오픈으로 여러가지로 사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핸드폰에서도 HWP 파일 볼 수 있고, 여러곳에 활용되어 좀 널리 알려졌음 합니다.

구입을 하게되면 대형문고에 가서 하나 해야겠습니다.
다운로드 보다는 아무래도 패키지를 가지고 있으면 좋으니깐요..
그나저나 나의 한글 815는 어디에 있는지.. 살펴봐야겠네요.

구입가능 사이트 : 한컴샵 http://shop.haansoft.com/haansoft/index.jsp

노턴 안티바이러스 2009 + 안티스파이웨어 9,900 원

컴퓨터/소프트웨어

Symantec 의 유명한 프로그램인 노턴 시리즈 중에 하나인
노턴 안티바이러스 2009 와 안티스파이웨어 프로그램이 9,900 원이라는 가격에 이벤트를 합니다.
노턴 360 버전 3.0 은 컴퓨터 3대까지 설치가능한 프로그램이 33,000 원
노턴 안티바이러스 2009 게임용과 안티스파이웨어 프로그램은 9,900 원

아무래도 무료백신들의 여파인 듯 합니다.
2-3년 전에 이 가격에 이벤트 했으면 정말 호응 좋았을 텐데..

2009년 9월 10일 부터 23일까지, 2주 동안
선착순 2009 개 할인판매라고 합니다.

http://www.nortonevent.co.kr/

참고로 1년 이용권입니다.

docx, pptx, xlsx 파일 사용하기

컴퓨터/소프트웨어
오피스 2007 부터 기본으로 사용하는 파일의 확장자에 x 가 다 붙었습니다.
2007 이 아닌 그 전에 출시된 오피스를 사용할 경우 열어 볼 수가 있습니다.

오피스 2007 뷰어 프로그램을 설치 하던가..
2007  이전 버전의 오피스 프로그램이 설치된 경우 아래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하셔서 설치하시기 바랍니다.


설치 이후에 사용가능한 오피스 프로그램은
오피스 2000 서비스팩 3, 오피스 2002 서비스팩 3, 오피스 2003 서비스팩 1, 뷰어 2003 입니다.

그런데 잘 사용하던 기본 확장자를 왜 변경을 시켰는지...

블루스크린 c0000218 unknown hard error

컴퓨터/소프트웨어

잘 사용하던 사무실의 컴퓨터, 아침에 출근을 해서 켜보니 블루스크린이 딸랑 나와줍니다.

에러메시지가 보통 좀 긴편인데, 간단히 나오네요.



STOP : c0000218 unknown Hard Error
unknown Hard Error

저 메시지와 함께 좀 이후에 재부팅... 계속 반복을 합니다.

일단 짤막한 에러메시지에 당황을 했습니다, 사무실 컴퓨터랑 자료가 제법되는데...
다른 컴퓨터로 검색을 해보니 레지스트리 문제라고 나오기는 하던데..
에러메시지의 코드 c0000218 로 시작하는 건 같은데 뒤에 오는 문구는 조금 다릅니다.

아무리 생각해 봐도 하드드라이브 문제인 듯 하여..
컴퓨터 열고 하드 IDE 케이블 체크 하고 다시 부팅.. 같은 에러
메모리 한번 빼서 닦아보고 다시 설치 .. 같은 에러..

이러던 중에 오래되어 보이는 IDE 케이블이 눈에 거슬려서 사용하지 않은 새것으로 교체후 부팅 .. 성공적인 부팅

음 IDE 케이블이 잘못되어서 그런 것으로 보여집니다.
일단 새로 교체 후에는 정상적으로 부팅이 잘 되었습니다.

혹시 이런 짧막한 블루스크린을 보시면 한번 케이블을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교체 이후에 결국 일주일 후에 하드드라이브를 다른 것으로 바꾸었습니다.
이미 중요한 시스템 파일이 손상을 입었던 것 같습니다.
사용하던 하드 드라이브는 다른 컴퓨터에 연결해서 아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컴퓨터 사양은
펜티엄 4 631, ASUS P5GDL, 1GB 메모리, 80 IDE HDD  입니다.

Ubuntu 9.04 설치하기

컴퓨터/소프트웨어


설치기가 많이 늦었습니다.
전에 이야기했던 컴퓨터에 설치를 시작했습니다.
컴퓨터 사양 : P4 630, 1GB 메모리, 기가바이트 8i945p pro,80GB HDD(EIDE), Geforce 7600gs,IPTIME G054U2

처음에 언어 선택하는 화면이 나옵니다.

그 이후에는 자동으로 알아서 설치가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참 쉬운 설치였습니다.
설치가 마무리 되도 재부팅이 됩니다.
시작음이 들리는거 보니 사운드는 잘 잡았나 봅니다.


그런데 한글이 완벽히 지원이 하지 않나봅니다.
한글과 영문이 섞여있습니다.


이것저것 보던 중에 시스템관리 부분을 보니 이런 창이 뜹니다.
한글이 제대로 설치가 안되었다고... 창의 문구를 따라 밑의 버튼을 누르고 나니

한글이 이제는 제대로 나옵니다.
이것저것 뒤져 봅니다.
오픈오피스도 설치가 되어 있고, 기본적인 프로그램들은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걱정했던 부분인 기가바이트 8i945p pro 에 내장된 IDE 칩셋과 USB 무선랜 역시 아무 이상없이 잘 잡아주었습니다.
시스템 업데이트를 해야 한다고 팝업이 되고, 설치를 클릭하면 시간이 좀 걸리지만 잘 됩니다.
그래픽 카드인 7600GS 의 업데이트된 드라이버 역시 자동으로 알려줍니다.

하드웨어적인 부분에서는 아무 무리 없이 설치가 가능했습니다.
소프트웨어 적인 부분만 불편함이 없다면 무난하게 사용이 가능할 듯 합니다.
추가적인 응용프로그램은 프로그램 추가 관리 형식으로 인터넷으로 다운로드 해서 설치가 가능합니다.

인터넷 웹브라우저는 파이어폭스가 기본 지원됩니다.
문제는 한국 사이트들의 액티브 X 지원부분입니다. 파이어폭스를 통해서는 은행이나 증권 사이트 이용이 불가능합니다.
일반 유저들이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 몇개를 살펴보면
워드,스프레드시트의 경우는 오픈오피스로 대체를 할 수 있습니다.
백신프로그램은 설치할 필요가 없고, 네이트온은 리눅스버전이 있기는 하지만 설치가 불가능했습니다.
다른 메신저 프로그램으로 연동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그 외에 증권사의 주식 프로그램은 사용이 불가능하고 게임의 경우도 리눅스를 지원하는 게임은 없는 듯 합니다.
물론 리눅스에서 가능한 게임이 있기는 하지만 일반적으로 많이 하는 게임들은 아닙니다.

이 부분만 아니라면 충분히 사용할 수 있게 많은 발전이 이루어졌습니다.
사양에 비해서 상당히 가볍게 돌아가길래...
혹시 해서 오래된 컴퓨터에 설치를 해보았습니다.

펜티엄 3 1Ghz, VIA 694X 메인보드, 512 MB 메모리, 30GB HDD, RivaTNT m64 에 설치를 해보았습니다.
잘 돌아갑니다. 느낌이 하드웨어 사양을 다 짜아내서 돌아간다는 기분이 듭니다.

전에 비해서 쉬어진 설치, 어찌보면 윈도우 보다 더 쉬운듯 합니다.
아직까지는 응용프로그램에서 밀리는 부분이 있습니다만 이렇게 까지 개인유저들을 위한 배려가 있다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듯 합니다.

오래된 노트북의 경우 설치해서 사용해도 좋을 듯 합니다. 사무용으로

 

윈도우 7 RTM 빌드 7600?

컴퓨터/소프트웨어
윈도우 7 RTM 이 7월 13일에 나올 것이라는 소식이 있었는데, 나오기 시작한 듯 합니다.
빌드가 7600 이라고 합니다, RC 가 7100 이였고 그 이후에 계속 적인 빌드업된 윈도우 7이 유출되었었습니다만
갑자기 7600 으로 올라갔습니다. 726X 대까지 나오다 7600 으로 올라간 것을 보면 RTM 이 맞는 듯 합니다.

아마 2-3일 내로 쉽게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만약이 7600 이 RTM 이 맞다면 마이크로 소프트 사에서는 아마 이 이후 서비스팩을 준비하기 시작했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RC (Release Candidate) : 베타 중의 공개 후보판
RTM (Release to Manufactor) : 각 PC 제조업체에게 배포하는 버전, 추후 OEM 버전이 됩니다.
Retail :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버전

윈도우 7의 Retail 버젼이 10월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7월에 각 PC 제조업체에게 RTM 버전을 배포함으로써 각 제조업체들이 이에 맞추어서 드라이버와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게 시간을 주는 겁니다.

RTM(?) 인 7600 과 RC 인 7100 이 얼마나 바뀌었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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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7, XP 가상화 모드

컴퓨터/소프트웨어
저번에 윈도우7 RC 에 대한 글을 올렸습니다.
그때도 여기저기 기사가 너무 칭찬 일색으로 올라와서 맘에 안들었었는데..
요즘은 인텔 CPU 가 가상화를 지원못해서 윈도우 7을 제대로 못사용한다는 기사들이 많이들 올라오고 있습니다. 기사들이 도대체 왜 이렇게 편향적인지...

기사의 주된 내용은 가장 많이 팔린, 지금도 팔리고 있는 인텔의 듀얼코어 E5200 는 가상화를 지원하지 못해서 이 CPU가 내장된 컴퓨터는 윈도우 7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액티브 X 를 해결할 수가 없어서 이와 관련된 일부 서비스 사용이 원활하지 않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며, 가상화를 지원하지 않는 CPU 들의 리스트를 올려두었습니다.

근데 몇가지 중요한 포인트가 빠져있네요.

1.  모든 윈도우 7이 XP 가상화 모드를 지원하지 않는다.

윈도우 7에 내장된 XP 가상화 모드는 스타터, 홈 프리미엄에는 제공되지 않는 다는 점입니다.
윈도우 7은 스타터, 홈프리미엄, 프로페셔널, 얼티메이트 이렇게 4가지 버젼으로 나뉘어집니다.
[자세한 사항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7 사이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이 중 스타터는 개발도상국에 주로 판매되는 버젼이니 한국에서는 구하지는 못할 듯 합니다.
보통 개인유저가 브랜드 컴퓨터나 노트북을 구입 시에 제공되는 운영체제의 버젼은 홈프리미엄 입니다.
비스타의 경우는 홈버젼 아니면 홈프리미엄입니다만 윈도우 7은 홈프리미엄으로 통합되었습니다.
프로페셔널이나 얼티메이트는 별도로 구매를 해서 설치를 해야하는데 가격이..... 안드로메다 에 있습니다.
일반적인 개인유저들은 홈프리미엄을 사용한다고 봐야합니다. 즉 XP 가상화 모드를 사용할 수 없다는 겁니다.
(어둠의 경로로 프로페셔널이상 버젼을 구입해서 설치하는 경우는 제외하겠습니다)

2. XP 가상화 모드의 필요성

XP 가상화 모드가 나오게 된 이유는 단 한가지 입니다.
윈도우 NT 4.0 , 윈도우 2000, 윈도우 XP 는 기본적인 구조가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점점 업그레이드 된 겁니다.
비스타는 완전히 새로 개발된 운영체제 입니다. 윈도우 7은 비스타를 업그레이드 한겁니다.
비스타는 XP 와 다른 운영체제라 호환성 문제가 생기게 된 겁니다. 이는 윈도우 7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마이크로 소프트사에서 호환성문제를 XP 가상화 모드로 넘어갈려고 하는 겁니다.

그럼 개인유저들이 얼마나 개인적인 용도로 XP 가상화 모드가 필요할까요?
필요한 경우를 생각해보면...
새로운 드라이버 지원이 더 이상 되지 않는 하드웨어를 보유하고 있는 개인유저,
개인적으로 꼭 사용해야 하는 프로그램이 XP 에서만 작동하는 경우
위 2가지라고 생각이 듭니다.
예를 들어 한참전에 구매한 스캐너가 비스타 이후부터는 드라이버가 지원되지 않는 다면 XP 가상화 모드로 사용을 해볼 수 있을 겁니다.
한글 815나 예전 게임과 같이 XP 에서만 작동가능한 프로그램에 익숙한 개인유저라서 이런 프로그램을 애용한다면 XP 가상화 모드가 편리할 겁니다.

그 외의 유저들에게는 그렇게 큰 부분은 아닐 듯 합니다.
더구나 윈도우 7이 아무리 가벼워졌다해도 XP 보다는 무겁습니다.
윈도우 7으로 부팅한 상태에서 XP 를 실행시키는 XP 가상화 모드는 XP 보다는 느린 속도를 보여줄 것입니다.

물론 XP 가상화 모드가 편리함을 제공하는 측면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아는 동생이 노트북을 구입했는데 무조건 XP를 사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패션관련업체의 매장관리를 담당하는데 사내프로그램이 비스타에서는 지원이 안된다고 XP를 물어물어 설치를 하였습니다. 이런 경우는 XP 가상화 모드가 상당히 유용할 것입니다.
단 노트북 구입 시에 거의 제공되지 않는 윈도우 7 프로페셔널 이상을 설치해야 하겠습니다만..

이번에 AMD 애슬론X2 3600 에서 인텔 듀얼코어 E5200 으로 갈아탔습니다.
XP 가상화 모드는 사용할 수 없겠지만 XP가 정말 필요하면 듀얼부팅이나 다른 가상화 프로그램을 이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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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oS 백신, 좀비 PC 검사하기

컴퓨터/소프트웨어


DDoS 때문에 여기저기 정신이 없습니다.
사실 이번에는 대대적으로 표면적으로 나와서 그렇지 사실 그 전부터 있었던 바이러스 였습니다.
지금까지는 감염된 PC, 좀비 PC(누가 이름을 붙였는지...)에는 피해를 주지 않는 다고 합니다만, 이게 언제 바뀔지 모를 듯 합니다. 개인 컴퓨터에도 피해를 주게 될지..

백신업체에서 전용백신을 내놓고 있습니다. 다운로드 하셔서 검사해보시기 바랍니다.

 V3 안철수 연구소 전용백신

하우리 전용백신

 바이러스 체이서 전용백신

 알약 전용 백신

네이버 PC 그린에서는 전용백신을 따로 배포하지는 않는 듯 합니다.

뉴스를 보아하니 감염된 PC, 좀비 PC의 인터넷 접속 차단에 대한 이야기 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차단까지는 않할 듯 합니다만, 그래도 모르니 이 기회에 무료백신 프로그램인
V3lite, 알약, 네이버 PC 그린, AVG 백신, AVAST 중에 한 프로그램이라도 설치 하시기 바랍니다.

V3lite : http://www.v3lite.com
알약 : http://alyac.altools.co.kr
네이버 PC 그린 : http://security.naver.com/index.nhn
AVG 백신 : http://www.avgkorea.com/
Avast 백신은 여기 를 참고하셔서 설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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