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드라이브 플래터

컴퓨터/하드웨어
하드드라이브의 용량이 점점 고용량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요즘 컴퓨터에 최소 장착되는  용량이 320GB 인거 같습니다.
그리고는 데이타 저장용으로 1TB 제품도 인기가 있습니다.

하드드라이브에 보면 플래터가 몇장이냐가 간혹 이야기가 나옵니다.
아무래도 컴퓨터 중에서 하드드라이브가 가장 느려서 속도부분에 대해서 말이 제법 나오는 듯 합니다.

플래터는 기록이 되는 장소, 디스크 입니다.
하드드라이브 분해해보면 원판이 들어있습니다. 이것을 플래터라고 부릅니다.
즉 플래터를 돌아다니면서 기록된 파일을 읽고 저장하기도 합니다.

만약 1TB 하드 드라이브가 있다고 가정하고
여기에 333GB 플래터가 3장 들어서 1TB 가 될 수도 있고
500GB 플래터가 2장 들어서 1TB 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플래터가 2장인 제품이 아주 조금이나마 속도 및 성능에서 우위에 있다고 보셔야 합니다.

2장인 만큼 3장보다 찾는 시간이 줄어들 것이고
플래터 2장을 돌리기 위한 전력 및 발열이 3장보다는 적어지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이런 부분을 소비자가 구입을 할때 체크하기 쉽지가 않다는 부분입니다.
같은 제조업체 제품이라도 약간의 모델명의 차이로 플래터 수가 틀리기도 합니다.

하드드라이브가 아무리 저렴해졌다 해도 아직은 5만원 이상에서 10만원 정도의 가격을 지불해야 합니다.
하드드라이브를 별도로 구입을 하실 경우에는 일단 용량을 정하시고 
여유가 되신다면 플래터의 수도 한번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