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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코어, 모바일 듀얼코어 셀러론의 차이점이 도대체 뭔지...

컴퓨터/노트북


모바일 셀러론에 듀얼코어 제품이 출시가 된지 조금 되었습니다.
T1600(1.66GHz), T1700(1.83GHz) 제품입니다.
이 CPU 가 채택된 노트북 제품이 보이고 있습니다.

모바일 듀얼코어 셀러론이 나오기 전에는
모바일 셀러론은 싱글코어, 보급형 모바일 듀얼코어는 듀얼코어 로 명확한 구분이 되었습니다만
모바일 듀얼코어 셀러론이 나오면서 차이점이 뭔가 함 찾아보았는데, 도대체 뭐가 차이가 있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단지 속도차이만 있다는 것인데....

 Model 듀얼코어셀러론 T1600 듀얼코어 T3200
 pacakage Type Micro-FCPGA  Micro-FCPGA 
 Manufacturing Techmology 65 nm  65 nm 
 CPU Speed 1.6 GHz 2 GHz 
 BUS Speed 667 MHz  667 MHz
 L2 Cache Size 1 MB  1 MB 
 Terminal Design Power 35 W  35 W 
 VID Voltage Range 1.1075V - 1.175V   1.1075V - 1.175V 
 Core Stepping  M0  M0
 Supported Features Duar Core
Enhanced Intel Speedstep
Intel EM64T
Execute Disable Bit
Duar Core
Enhanced Intel Speedstep
Intel EM64T
Execute Disable Bit

인텔 사이트의 제품정보에서 찾은 사양입니다.
표를 보면 같습니다. 다만 속도 부분만 차이가 있을 뿐..

데스크탑용 듀얼코어 셀러론은 L2 Cashe 가 1MB 가 아닌 512 KB 로 다른 제품과 확연히 구분이 됩니다만 모바일용은 구분되는 부분이 없네요.
결론은 현재 판매되는 모바일용 듀얼코어 셀러론과 듀얼코어는 같은 제품이라는 겁니다.

다만 듀얼코어 T4200 의 경우(인텔 사이트에서 T4200에 대한 사양을 찾지 못했습니다) 펜린을 기반으로 두어 45 nm로 제작이 되는 듯 합니다.
앞으로 듀얼코어는 45nm 공정의  FSB도 667 MHz 가 아닌 800 Mhz 를 지원하게 나올 듯 합니다. 듀얼코어 셀러론도 FSB 800 MHz 를 지원하게 되겠지만, 듀얼코어 제품이 먼저 지원하고 나서 후에나 지원하게 될 듯 합니다.

왜 이렇게 소비자가 헷갈리게 해놓았는지는 몰겠습니다만
듀얼코어나 듀얼코어 셀러론은 코어2듀오에 비해 뒤쳐진 사양을 보여주는 제품들입니다.
듀얼코어가 한단계 뒤쳐지고 있다면 듀얼코어 셀러론은 두단계 정도 뒤쳐지고 있다고 생각하면 좋을 듯 합니다.

글을 쓰면서도 의아하네요. 왜 저렇게 한건지...
모바일 듀얼코어 셀러론을 출시하면서 단종시킨 듀얼코어 제품들이 노트북 제조업체들의 재고보유로 인해 시장에 이렇게 뒤섞이게 된 것인지...


AMD 애슬론 X2, 튜리온 X2, 튜리온 X2 울트라[그리핀] 차이점

컴퓨터/노트북



셀러론과 펜티엄4, 셈프론과 애슬론, 저가형 CPU 하나, 중고가형 CPU 하나 이렇게 2가지 종류 정도로 구분되던 시기가 그나마 편했던 듯 합니다. 뭐 물론 서버용이나 고급형 CPU 가 있었지만 이것들은 일반 사용자들이 접할 기회가 없어서 신경쓸 필요가 없었는데, 요즘은 CPU 종류가 왜 이리 늘어났는지 뭐가 다른지 참 고민되게 만듭니다.

AMD 의 노트북용 CPU 는 크게 셈프론, 애슬론 X2, 튜리온 X2, 튜리온 X2 울트라 로 나뉘어 집니다.

이 중 셈프론을 사용한 제품은 거의 보이지 않아서 생략해도 될 듯 합니다. 혼자 싱글코어라서 가격이 아주 저렴하지 않은 이상 메리트가 없어 보입니다.

애슬론 X2 (Athlon X2)

보급형 노트북에 많이 채택이 되고 있습니다.
1MB 의 L2 캐쉬에 667Mhz 의 DDR2 메모리를 지원합니다.

튜리온 X2 (Turion X2)

이제 슬슬 보급형에도 채택이 될 듯 합니다만, 아직까지는 중가형에 많이 채택이 됩니다.
1MB 의 L2 캐쉬에 800Mhz 의 DDR2 메모리를 지원합니다.

튜리온 X2 울트라 (Turion X2 Ultra)

퓨마플랫폼이 발표되면서 같이 발표된 CPU 입니다.
AMD 제품 중 가장 고성능 제품으로 일명 그리핀(Griffin) 으로 불리웁니다.
2MB 의 L2 캐쉬에 800Mhz 의 DDR2 메모리를 지원합니다.

일단 저 3 CPU 간의 수치상에 차이가 나는 부분만 간단히 적어두었습니다만
전원관리 부분에서는 좀 차이가 납니다만 일반 사용자가 설명보고 느끼기에는 부족한 듯 합니다.
무엇보다 캐쉬가 2MB 로 눈에 띄게 보이는 튜리온 X2 울트라 제품은 좀 욕심이 나긴 합니다.

인텔에서 듀얼코어 셀러론제품이 나온 만큼 셈프론은 지금상태로는 경쟁력이 없어보입니다.
애슬론 X2 가 더 낮은 포지션으로 갈건지 그건 좀 더 봐야할 듯 합니다.
노트북 구입시에 다른 구성이 갖고 CPU만 튜리온 X2, 튜리온 X2 울트라의 차이만 보인다면..
가격을 한번 고려해 보셔서 튜리온 X2 울트라를 선택하는 것도 나빠보이지는 않습니다.

퓨마 플랫폼의 노트북의 종류가 많아져서 노트북 전체 가격이 조금이나마 내려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퓨마플롯폼 제품의 수가 너무 적습니다. 환율때문에 가격이 내려가기는 좀 어렵겠지만 말입니다.





인텔 센트리노2 (몬테비나) 플랫폼

컴퓨터/노트북


인텔에서 산타로사 다음의 플랫폼인 몬테비나 플랫폼을 발표했습니다.
발표한 날 부터 이 플랫폼을 채택한 제품이 출시되는 것을 보면서 역시 인텔이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발표된지 한달넘게 국내시장에 모습을 보이지 않는 퓨마 플랫폼과는 차이가 많이 납니다.

산타로사에서 몬테비나로 넘어오면서 가장 크게 변한 점은 메인칩셋이 바뀐 점입니다.
PM/GM965 에서 PM/GM45 로 바뀌었습니다.
PM/GM45 로 넘어오면서 FSB가 1066Mhz 까지 지원이 됩니다.
메모리도 DDR3가 지원이 됩니다.
그리고 내장된 그래픽이 GMA X4500 으로 바뀌었습니다.

기존 산타로사의 그래픽인 GMA X3100 이 형편없는 성능을 보여준 것에 비해
이번에는 상당한 성능의 변화가 있다고 합니다만, 이건 좀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
그 동안 보여준 인텔의 그래픽 드라이버 배포를 보면, 이게 드라이버를 정말 만들 줄 몰라서 그러는 건지, 아니면 원래 그래픽 성능이 그 정도 밖에 안되는지 모를 정도였습니다.
AMD 퓨마 플랫폼의 HD 3200 을 의식한다면 어느정도의 성능은 보여주어야 할텐데...
이건 제품이 판매가 되고 여기저기 성능 테스트가 되어야 할 듯 합니다.

여기에 WiMax 라는 광대역 무선 기술과 2GB의 터보메모리가 있습니다만
이 부분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 듯 합니다.

벌써 여기저기 쇼핑몰에 몬테비나를 채택한 노트북들이 보여집니다.
좀 더 지켜보면 평들이 나타나겠지만 초기 제품들은 비쌀테니 좀 더 지켜보는게 좋을 듯 합니다.



AMD 퓨마(Puma) 플랫폼

컴퓨터/노트북

AMD 에서 노트북 시장을 위한 플랫폼을 2008년 6월 4일에 발표를 했습니다.

지금 이 글이 작성되는 시점이 7월 중순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시장에 퓨마 플랫폼 제품이 보이질 않습니다. 역시 인텔의 시장 장악도가 뛰어난 듯 합니다.

퓨마 플랫폼 중 일단 눈에 들어오는 것은 기존 데스크탑에 사용되던 780G 칩셋이 사용된다는 점입니다.
2008/03/20 - [컴퓨터/하드웨어] - 통합 메인보드 사용할만 하다 이젠 .. AMD 780G 칩셋

이 780G 의 모바일 버젼인 M780 칩셋으로 그래픽은 HD 3200 입니다.
아마 지금 출시된 내장형 그래픽 기능으로는 최고의 성능을 보여줄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몬테비나의 X4500 은 아직 성능이 입증이 안되서 좀 더 봐야 할 듯 합니다.

CPU는 튜리온 X2 울트라 프로세서, M780 칩셋이 주를 이른 퓨마 플랫폼.
퓨마 플랫폼에는 AMD 에서 발표한 이것저것 기술들이 많지만, 그런 부분은 사용자한테 크게 다가 오지 않을 듯 합니다.
인텔 제품보다 아무래도 저렴하게 출시가 될 것으로 예상이 되어 가격적인 점,
노트북이라고 포기해야했던 그래픽 성능을 내장형으로만 구현이 된 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참고로 눈에 띄는 기능이 하나 있습니다만 이 기능을 위해 별도의 그래픽 칩을 설치해서 가격을 높혀서 판매를 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예를 들어 일반적인 문서작업을 할시에는 내장된 HD3200을 이용하고 게임을 할 경우에는 별도 장착된 그래픽 칩셋을 이용해서 조금이나마 전력소비량을 줄이는 기능입니다.
요즘 관심도가 늘어난 하이브리드 차량과 같다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노트북 시장에서의 인텔의 시장 장악력은 너무나도 좋은 듯 합니다.
AMD가 퓨마 플랫폼을 발표했음에도 한달이 지나도록 제품이 안보이는 걸 보면..
많이 힘들어보입니다만 AMD 의 선전을 기원해 보겠습니다.



[간략 리뷰] 도시바 Portege M800 , PPM80K-01Y00F

컴퓨터/노트북


CJmall 에서 920,000 원에 5프로 할인 쿠폰을 제공하니 874,000 원에 무이자할부 10개월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옥션과 같은 오픈마켓에서는 일시불로 799,000 원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이 모델이 다른 제품에 비해서 눈에 띄는 것은 바로 13.3 인치라는 제품, 여기에 도시바의 제품이라는 것입니다.
도시바 제품군 중에 60-70만원대는 새틀라이트 L 시리즈 제품으로 보통 셀러론 CPU 를 채택한 제품이였는데, 이 제품은 듀얼코어를 채택하고 여기에 13.3 인치에도 불구하고 80만원 근처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는 점이 정말 특이합니다.

CPU 는 코어2듀오가 아닌 듀얼코어입니다.
2008/05/20 - [컴퓨터/노트북] - 듀얼코어와 코어2듀오의 차이점
1.73Ghz 클럭에 1MB 캐쉬, 533Mhz 의 FSB 로 개인이 사용하기에 무난합니다.
메모리는 1GB 로 1GB 는 따로 추가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3만원근처면 2GB 업이 가능할겁니다.
인텔의 965GM 칩셋을 사용한 메인보드인 만큼 그래픽은 X3100 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게임으로는 부족하지만 그 외 용도로는 부족함이 없어보입니다.
HDD 역시 160GB 로 실망시키지 않은 용량에 DVD 슈퍼멀티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배터리는 6셀이며 가격대로 인해 떨어진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전체적으로 보았을때 CPU 가 듀얼코어인 점을 제외하고는 지금 시점에서 떨어지는 사양은 절대아닙니다. 사실 듀얼코어가 개인이 사용하기에 떨어지는 CPU는 아닙니다.

이 제품은 백색으로 된 색상으로 이쁘다는 장점도 보입니다. 정확히 백색은 아니고 백색 계열인듯 합니다만 소니 제품에서 보이던 그 느낌이 나는 듯 합니다.
여기에 휴대성도 겸비한, 아직까지는 보급형이 잘 나오지 않았던 13.3 인치 라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 듯 합니다. 도시바의 이름으로 인해 발열, 전력문제는 없을 듯 합니다.

8월부터는 인텔의 새플랫폼 제품과 AMD 의 새 플랫폼 제품들이 출시가 될 듯 합니다.
이 제품들의 초반 가격대가 어떻게 형성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Portege M800 이 제품의 가격대는 경쟁력이 충분히 있어 보입니다.

14.1 인치나 15.4 인치 제품구입보다는 같은 사양이라면 이 제품을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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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노트북? 넷북?

컴퓨터/노트북


올초부터 슬슬 보여지던 작은 노트북이 이젠 본격적으로 시장을 형성하려고 하는 듯 합니다.
특히 인텔에서 새로 출시된 아톰 CPU 를 장착한 미니 노트북들이 하나둘씩 보이면서, 많은 수의 제품들이 보여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노트북 보다 더 작은 7"~10" 인치 정도의 크기의 화면을 보유하며,
1KG 정도의 무게와 더불어 저전력소비로 인해 6셀 배터리 정도면 8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어서
휴대용으로는 최고인 듯 한 이 제품들은 미니 노트북 또는 넷북이라고 불려집니다.

일반적인 노트북과는 달리 사용 용도에 맞추어서 출시되는 제품인 만큼
실 성능은 일반 노트북에 비해서는 떨어지는 편입니다.

인텔의 아톰 CPU 가 본격적인 시장을 열었다고 보면
VIA , AMD 에서도 아톰에 대응할 제품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기반이 구축이 된다면
이 미니 노트북, 넷북은 필수 제품으로 자리를 잡을 것입니다.

아직까지는 발전단계로 일반 노트북에 비해서 성능이 많이 떨어지는 편입니다만
이 역시 어느정도는 따라 잡을 듯 합니다. 듀얼 코어를 적용한 아톰 CPU 도 출시할 예정이며, 이 CPU 에 맞는 칩셋 역시 나올 듯 합니다.
제조업체들이 경쟁을 하면 가격 역시 안정화 될 것입니다.

1KG 전후의 무게의 노트북,
6셀 배터리 정도면 8시간 을 사용할 수 있는 상당히 매력적인 제품입니다만
아직은 구입을 할 때는 아닌 듯 합니다. 조금 더 추이를 지켜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듀얼코어 CPU 만 적용되어도 무난하지 않을까 합니다.


듀얼코어와 코어2듀오의 차이점

컴퓨터/노트북


노트북의 가격이 전체적으로 내려가고 있다는 점에 유저로써 기뻐하고 있었는데,
자세히 보니 좀 변화가 있었습니다. 눈치를 못채고 있었다니...

CPU 중 가장 저렴한 제품이 셀러론입니다.
물론 노트북에도 셀러론 제품들이 있습니다.
브랜드 제품이라고 해도 60만원대면 구입을 하실 수 있습니다.
코어2듀오 제품이 나오기 전에 노트북용 CPU 인 펜티엄 M 과 같은 스펙이지만..
이젠 셀러론이 되어버렸습니다.

셀러론이 아닌 CPU 를 사용한 노트북들이 100만원 미만으로 출시가 되기 시작하였습니다.
보통 브랜드 제품이면 100만원을 약간 초과하는 노트북들이 주종이였는데..
한 10만원 정도 내려간 90만원에 가격을 형성하고 있었습니다.
여기에 새로운 제조공정인 펜린 제품이 나와서 그런가 보다 하고 있었는데..

은근쓸적 듀얼코어 라는 CPU 제품이 판매가 되기 시작하였네요.
뭐 상술적으로 더 좋고 새로운 것은 크게 광고하고..
이렇게 코어2듀오에서 듀얼코어로 성능이 내려가면 조용히 넘어가긴 하지만..

CPU 는 제품의 성능을 스피드를 나타내는 클럭과 FSB, 그리고 캐쉬로 보통 나타냅니다.
코어2듀오를 기준으로 클럭을 제외하고
FSB 가 800Mhz 에서 533Mhz 로
캐쉬가 2~6MB 이던 것이 1MB 로 내려간 제품이
듀얼코어입니다.

즉 셀러론보다는 성능이 좋지만 보급형으로 나온 CPU 라 보시면 됩니다.
이래서 제품가격의 인하폭이 좀 더 있었던 것이였습니다.

삼성 센스 노트북이 100만원 미만으로 판매되는 제품이 있어서 의아해 했었는데..
(삼성 노트북이 100만원 미만인 제품이 보기 힘들었습니다. 있다쳐도 어딘가 스펙이 떨어졌기에..)
이제는 이해가 됩니다.

FSB가 800Mhz 에서 533Mhz 로
캐쉬가 2-6MB 하던 것이 1MB 로 작아지면 분명 성능상의 차이를 보여집니다만
일반적인 컴퓨터 사용자들이 체감적으로 알아채기는 정말 힘듭니다.
이런 보급형 CPU 가 나오는 것은 환영할 만한 것입니다만,

처음 코어2듀오가 나왔을때 엄청나게 한 광고로 인하여,
인텔하면 코어2듀오 라고 알고 있는 유저들이 아무런 인식도 없이
듀얼코어 제품을 사게 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인 것 같습니다.
판매자 역시 이 점을 이용해서 판매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인터넷 쇼핑몰을 보면 정말 조용히 쓰여져있습니다. 듀얼코어..

PS : 인텔의 듀얼코어와 마찬가지로  AMD 도 튜리온 64X2 에서 캐쉬를 줄인 애슬론 64X2 제품이 나와있습니다. 꼭 확인하셔서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펜린, 산타로사 리프레쉬 ?

컴퓨터/노트북
노트북의 시장이 과열되어 가고 있는 듯 합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많은 종류의 노트북을 만나 볼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진 만큼,
뭐가 좋은지 더 고민해봐야 하는 불편함이 생기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냥 브랜드, 소위 메이커 제품을 선택하기에는
적지 않은 가격차를 보여주는 중소업체 노트북이 눈에 보이기 때문에 더 머리가 아픈 듯 합니다.

판매자들도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어떻하면 더 쉽게 알릴 수 있을까 이걸 고민해서인지..
한참 코어2 듀오, 산타로사 하더니..
이젠 펜린, 펜린 합니다.
마치 펜린이 아니면 진정한 노트북이 아닌 듯, 펜린이 아닌 제품을 구매하면 금방 후회하게 될 것 같은 분위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펜린(PENRYN)은 CPU 의 종류라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판매되는 코드명과 달리 제품군을 나타낸다고 보면 됩니다.

가장 큰 특징은 기존 CPU 와 달리 45nm 공정으로 제작이 되었다는 겁니다.
그냥 쉽게 기존 제품보다 더 작아졌습니다.
이로 인해 발열, 전력 부분에 장점이 있다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이 외에 뭐 추가된 기능이 있긴 하지만, 그렇게 중요해 보이진 않습니다.
앞으로 펜린 프로세서가 대세가 될 것입니다.

전에 플랫폼에 대한 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2007/09/30 - [컴퓨터/노트북] - 나파, 산타로사 플랫폼

펜린 프로세서가 탑재된 플랫폼이 산타로사 리프레쉬 라고 불리옵니다.
근데 산타로사 리프레쉬 라고 크게 광고하는 업체는 없어보입니다.
아마 산타로사와 산타로사 리프레쉬가 별 차이가 없어서 일 듯 합니다.
즉 덜 새로워 보일까봐 그런가 봅니다.

좀 있으면 몬테비나 플랫폼이라는 새로운 녀석이 나옵니다.
그때가 되면 여기저기 "몬테비나" 글귀를 볼 수 있으실 듯 합니다.

전에도 말씀드렸다 시피 새로운 광고문구가 뜨면..
그 제품은 일반적으로 20-30만원 비싼 듯 합니다.
예를 들어 말씀드리자면,
기존 제품들은 100만원 밑으로 내려가고 새로운 것이라 광고하는 제품들은
이보다 20-30만원 비싼 120-130만원대에 가격이 형성되는 듯 합니다.

이럴때에는 새로운 것이라고 광고하는 제품보다는
가격이 내려간 기존 제품을 구입하시는 것이 더 좋은 듯 합니다.
사용자들의 사용기도 참고하셔서 특징도 파악해 보시면 더 좋을 듯 합니다.

[간략리뷰] 현대 리베로 E1P & E2

컴퓨터/노트북


기존에 40만원대 12.1 인치 노트북인 현대 리베로 E1 에 대한 글을 썼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2007/11/14 - [컴퓨터/노트북] - [간략리뷰] 현대 리베로 E1

이 E1 제품이 단종이 되고 E1P 와 E2 모델이 판매가 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미 온라인 경매사이트 옥션에서 특별판매로 많은 판매량을 보여주었습니다.

E1P, E2 는 기존 E1 모델과 같은 베이스 제품입니다.
자세한 제품 사양에 대해서는 기존 간략리뷰를 참고하시면 될 듯 합니다.


현대 리베로 E1P

E1P 는 E1 의 CPU인 셈프론에서 튜리온 X2 로 변경이 된 모델입니다.
정확한 CPU 모델은 AMD Turion X2 TL-52 (1.6Ghz, 1MB 캐쉬메모리) 입니다.
가격대는 50만원 초중반 입니다.
무엇보다 셈프론에서 듀얼코어인 Turion 으로 바뀌었다는게 좋습니다.
물론 클럭이 1.6Ghz 로 요즘 노트북에서 1.8 과 2.0 에 비해서 약간 낮은 듯 합니다만
그래도 듀얼코어 입니다.


현대 리베로 E2

E2 는 E1P 에서 메모리가 1GB 추가된 모델입니다.
즉 메모리가 2GB 인 점을 제외하고는 모든 부분이 E1P 와 같습니다.
가격대는 50만원 후반입니다.



이 현대 리베로 E1P 와 E2 의 판매는 좀 의미가 있어보입니다.

첫째로 노트북 메이져는 아니지만, 국내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는 현대 리베로 브랜드로
듀얼코어 제품이 50만원대에 나왔다는 점입니다.
그렇다고 CPU 를 제외한 부품들의 사양이 그래픽 카드를 제외하고는 특별히 뒤쳐지지 않습니다.
DVD Multi 에 하드 용량도 노트북으로는 넉넉한 120GB 입니다.
그래픽 코어가 요즘 추세인 ATI X1250 이였으면 금상첨화였겠습니다만,
가격대를 생각해보면 뭐라 할 수 없을 듯 합니다.

둘째로 E1 제품으로 어느정도 판매량을 보여준 이후에 나온 제품이라는 겁니다.
즉 같은 플랫폼에 CPU 만 변경이 되어서 출시가 될 정도로
이 리베로 E2 와 E1P 에 쓰여진 플랫폼이 안정화가 되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잦은 문제가 생겼다면 같은 플랫폼으로 CPU만 바꾸어서 판매하지는 않는 것을 보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판매가 예상이 됩니다.

아 참고적으로 노트북용 메모리 1GB가 2만원 정도 합니다.
물론 몇천원 더 밑으로 구입이 가능하실 것입니다만
E1P 와 E2 의 가격차가 4만원 정도 나는 것을 감안하면
E1P를 구입 후에 메모리 추가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일 듯 합니다.

운영체제가 포함되지 않은 만큼 유저들이 구입후에 비스타와 XP 설치 후기를 올리는 것을 보면
아직까지는 XP 에서의 구동이 더 원활한 듯 합니다.
또한 XP 에서 팬이 도는 경우가 팬소음 부분이 적다고 합니다.




[간략리뷰] 도시바 새틀라이트(Satellite) L200

컴퓨터/노트북

새틀라이트 L 시리즈에 L200 이란 놈이 추가되었습니다.
요즘 새틀라이트 모델들이 M200, A200 이 주력인 만큼 이 모델넘버를 맞추기 위해서
L200 으로 나온 듯 합니다.

이미 오픈마켓에 기본패키지로 599,000 원이라는 가격으로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렇다면 기존의 L40 보다 최소 5만원은 저렴한 제품인 듯 합니다.
아무래도 타 저가 제품과 경쟁하기 위해서 탄생한 모델인 듯 합니다.

그러나 L40에 비해서 몇가지 단가를 낮추려는 모습이 보여집니다.
2007/11/17 - [컴퓨터/노트북] - [간략리뷰] 업그레이드 된 도시바 새틀라이트(Satellite) L40

1. 배터리가 몇셀인지 스펙에 나오지를 않습니다.
6셀이면 놓칠리가 없는데 아마도 4셀인 듯 합니다.

2. 메모리 리더기가 내장되어 있지 않습니다.
L40 에도 7가지 메모리 리딩이 가능한 리더기가 내장되어 있는데,
아예 없는 것은 디지털카메라와 핸드폰의 메모리 이용횟수를 보면 정말 아쉬운 부분입니다.

3. 모뎀이 없습니다.
국내에서는 모뎀을 사용할 곳이 없습니다만, 해외에 나가면 아직까지 모뎀이 필요할때가 있습니다.
혹시 특정국가를 대상으로 하는 모델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4. 하드와 용량이 80GB, DVD 콤보입니다.
이번에 L40이 120GB, DVD 멀티로 업그레이드 된 거에 비하면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렇다고 L200 이 L40에 비해 장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1. 14.1" 제품에 무게가 2.14KG 입니다.(ODD, 배터리 포함)
보통 14.1" 제품이 2.3 또는 2.4KG 를 보여주는 것에 비해 2.14KG 은 상당히 가볍습니다.
들고 다녀도 버틸만한 생각이 들기까지 합니다.

2. 사운드가 HD Audio 코덱에 돌비디지털을 지원합니다.
노트북으로 영화를 본다면 차이를 느낄 것 같습니다.


기본으로 1GB 단일메모리가 내장된 만큼 추가로 업그레이드하기도 용이합니다.
그래픽이 내장형 칩셋인 GMA X3100 인 만큼, 비스타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1GB 추가하는게 편할 것입니다. 혹은 윈도우 XP 로 OS를 바꾸기 바랍니다.
윈도우 XP 드라이버는 아직까지는 도시바 홈페이지가 아니지만,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L40 과 같은 CPU, 메모리, 그래픽의 사양에 위에 빠진 사양이 몇가지가 눈에 거슬리기는 합니다만,
윈도우 비스타 운영체제를 포함해서 판매가 60만원이면 훌륭한 것 같습니다.
구매자의 입장에서는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고도 생각해 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도시바의 L200 이 과연 어떤 호응을 얻을지는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


[간략리뷰] 업그레이드 된 도시바 새틀라이트(Satellite) L40

컴퓨터/노트북


새틀라이트 모델 중에서 저가형을 나타내는 L 시리즈.
그래도 매번 꾸준히 제품이 출시되어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입니다.

이번에 새틀라이트 L40 이 모델명의 변경은 없이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정확히 이야기하면 세부모델명은 변경이 되었습니다. PSL48K-00L00K 로.
PSL40K-00S001 모델은 기존 모델이니 꼭 구분들 하시길 바랍니다.


업그레이드 된 점은 크게..

1. 인텔 셀러론 M440(1.86Ghz)에서 동종 M530(1.73Ghz)로
- 실제동작클럭은 느려졌습니다만 M530은 64비트 를 지원합니다.
2. 하드 용량 80GB 에서 120GB 로 증가
3. 기본메모리 512MB 에서 1GB로 증가,
4. 4셀 배터리에서 6셀 배터리로
5. DVD 콤보에서 DVD 멀티로
6. 칩셋의 업그레이드로 GMA 950 에서 GMA X3100 으로

이 중 가장 환영할 만한 것은
1GB 메모리가 기본 내장으로 쉽게 1GB 하나 구입해서 설치하면 2GB 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과
DVD 콤보에서 DVD 멀티로 바뀐 점, 그리고 메인보드 칩셋이 한단계 위 제품으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GMA 950 에서 GMA X3100 으로 바뀌었다는 점입니다.
2007/10/06 - [컴퓨터/노트북] - 인텔 GMA 950, GMA X3100

이외에 저가형 제품이지만 남들 지원하는 것은 다 지원합니다.
물론 지문인식이나 웹캠, 블루투스 기능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2007/11/02 - [컴퓨터/노트북] - 운영체제, 웹캠, 지문인식, 블루투스 등

15.4" 인치 제품인 만큼 그에 어울리는 2KG 후반대의 무게를 보여줍니다.
해상도는 1280X800, 가격대는 언제나 L40 가격인 60만원 후반대입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이 사운드 카드가 AC97 입니다. HD AUDIO가 아니라,
여기에 도시바에서 볼 수 있는 하만/카돈 스피커에 3D 기능이 있었으면 합니다만
2007/10/30 - [컴퓨터/노트북] - 사운드와 스피커

욕심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노트북 가격이 많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중소업체, 신생업체에서 베어본 노트북을 조립해서 저가에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2007/11/14 - [컴퓨터/노트북] - 베어본 노트북, 조립 노트북이 있다는데..
가격이 더 낮더라도 이런 노트북들 구입하기에는 왠지 찜찜해서 걸리는 분들은
이 도시바 새틀라이트 L40 은 좋은 선택이 될 듯 합니다.



[간략리뷰] 현대 리베로 E1

컴퓨터/노트북


옥션에서 이 제품 469,000 원에 판매를 합니다.
http://itempage.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107244603
(옥션 링크라 추후에는 링크가 안될 듯 합니다)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판매를 하네요.

일반적인 사용자라면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인 듯 합니다.
도시바 노트북 80만원대에 저렴하게 샀다 했는데, 점점 내려가는 가격에 마음이 아파옵니다.

CPU 는 셈프론 3500+, 실클럭 1.8Ghz 입니다.
인텔의 셀러론보다 셈프론이 더 낮다는 평들이 지배적입니다.
다만 발열은 셀러론보다 좀 더 있는 듯 합니다.
메모리는 1GB DDR2 667Mhz 로 한개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추후 1GB 하나 더 사서 설치하기도 좋습니다.
12.1" LCD 에 총 중량 1.8KG, 배터리는 6셀로 이동성 역시 좋아보입니다.
HDD 가 120GB 5400rpm, ODD 가 저가형임에도 불구하고 DVD-Multi 입니다.
유무선랜 등 기본적인 사양 다 지원하는군요
그래픽이 ATI X1100 입니다.
2007/10/07 - [컴퓨터/노트북] - ATI Express 200M, X1100, X1250, X1270
이게 조금 아쉽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운영체제 미포함 제품입니다.

운영체제를 포함하고 사은품으로 가방에 이것저것 넣어서 판매하면
60만원 정도 할 듯 합니다만
다 제외하고 50만원 미만에 판매를 하는 것이 메리트인 듯 합니다.

현대 제품인 만큼 AS 도 무난할 듯 합니다.

베어본 노트북 제품인 만큼
2007/11/14 - [컴퓨터/노트북] - 베어본 노트북, 조립 노트북이 있다는데..
하이얼 W18과 애니노트 W220S 와 같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아쉬운 점이 스피커가 모두 앞면 왼쪽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좌우로 좀 벌려놓아야 좋을텐데 왼쪽에 다 모여있다고 합니다.
이어폰이나 USB 스피커 하나 정도는 구비하셔야 할 듯 합니다.
배터리로 사용시에는 CPU 클럭이 800Mhz로 고정되는 점이 있습니다만
조만간 바이오스 업데이트로 해결한다고 합니다.
열배출구가 오른쪽에 있습니다. 마우스 사용할 때 걸리적 거릴 듯 합니다.

12.1" 휴대성에 무난한 성능을 제공해서
초기 노트북 구입으로 손색이 없는 제품인 듯 합니다.
이제 졸업, 입학 시즌인데 학생들한테는 참 좋은 제품일 듯 합니다.


현대노트북 사용자 카페에 가시면 좀 더 많은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베어본 노트북, 조립 노트북이 있다는데..

컴퓨터/노트북


컴퓨터에 조금이나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베어본 PC 를 들어보셨을 겁니다.
컴퓨터의 기본을 이루는 메인보드와 케이스, 전원 정도가 포함되어있는
반제품 컴퓨터에 사용자가 원하는 CPU, 메모리, HDD, ODD 를 장착해서 사용하는 컴퓨터입니다.
이 베어본 PC의 특징은 크기가 작고 이쁘다는 점을 우선 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거실에 홈씨어터용으로 적합하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이 노트북에도 베어본 제품이 있습니다.
베어본 노트북, 조립 노트북이라고 불리우는데, 안벽하게 조립하는 게 아닌 만틈
베어본 노트북이 가장 어울리는 말이 될 듯 합니다.

A 사의 노트북과 B 사의 노트북의 사양은 조금 다른데,
생긴게 똑같은게 있습니다.
이런 노트북의 경우 베어본 노트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즉, 노트북의 저가열풍이 불면서
노트북 제조업체들이 직접 노트북을 디자인부터 제조를 하는 것이 아닌
베어본 노트북을 국내에 들어와 CPU, HDD, ODD, 메모리를 장착하고
업체 로고를 박아서 판매를 하는 겁니다.
이런 제품의 경우 보통 운영체제가 포함돼어 있지 않습니다.

이런 베어본 노트북을 들여와 완성 후 판매할 경우
노트북 제조에 따른 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베어본 노트북으로서 이미 어느정도 안정성이 인정받은 후라
AS 에 대한 부담도 적어집니다.
이렇게 해서 저가에 판매가 가능한 겁니다.

베어본 노트북은 CPU, 메모리, HDD, ODD 만 제외된 제품입니다.
액정, 메인칩셋과 그래픽 칩셋, 전원 부분은 변동이 불가능합니다.

현재 판매되는 제품 중에 현대 리베로, 주연테크, 이안컴퓨터, 대우 솔로 등이
베어본 노트북 제품들입니다.


추후에 국내에 어느정도 AS 망을 갖춘 업체가 이 베어본 노트북을
소비자가 집적 구매할 수 있게 판매를 시작한다면 자신만의 노트북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런 날이 오겠죠?

네이버의 베어본 노트북 사용자 까페에 가시면 좀 더 자세한 정보 얻으실 수 있습니다.


[간략리뷰] 후지쯔 A6020, Cjmall 에서 홈쇼핑 히트상품으로 판매하는

컴퓨터/노트북


Cjmall 에서 후지쯔 노트북 라이프북 A6020을 사은품을 많이 넣어서 판매를 합니다.
http://www.cjmall.com/prd/detail_cate.jsp?item_cd=10915710&dp_yn=2&area=mctg000102^rhit^04p10915710&referer=/prd/mid_cate_new.jsp#itemval

판매가가 1,098,000 원입니다만 삼성카드 결제시 5프로 할인에
DC 스티커 5만원 적용가능. 그리고 무이자 10개월 할부에 적립금 32,940 원까지 줍니다.
일시불로 결제하면 4만원 할인도 되는군요.
최저로 계산(삼성카드로 일시불 결제, DC 스티커 적용)해 보면
적립금을 들어올 것까지 포함하면 924,660 원이라는 가격이 나옵니다.

포함된 사은품은
메모리 2GB, 외장하드 320GB, 유무선 공유기, 타거스 가방 3종
이렇게 준다고 합니다.

정확한 노트북 모델은 A6020DuoX2B 입니다.
한국후찌즈 홈페이지에는 나와있지 않은 모델입니다.
http://www.fujitsu.com/kr/services/pc/lifebook/lineup/a6020/index.html
뭐 AS 는 상관은 없겠지만 홈쇼핑 용으로 나온 모델인 듯 합니다.

제품 사양은
인텔 코어2듀오 T5300(1.73Mhz, 2MB L2 Cache, 533Mhz FSB)
1GB 메모리, 칩셋은 인텔 945GM 으로 GMA 950 내장 그래픽 입니다.
HDD 120GB, SuperMulti, 15.4" LCD(1280X800), ALC262(HD Audio)
기가랜, 무선랜, 지문인식 등 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인 스펙은 무난 합니다.
15.4" 제품으로 이동성을 포기해야 할 3KG 가 넘는 무게를 보여주고 있고
6셀 배터리가 있지만 실 사용시간은 2시간 정도 된다고 합니다.
다만 제품설명이 잘못된 것인지 HDD 가 4800rpm 으로 적혀있습니다.
4800rpm 제품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잘못 적힌 것인지...
5400rpm 또는 4200rpm 인데..
만약 4200 이라면 동급 노트북에 비해서 속도저하가 예상됩니다.
가뜩이나 제일 느린 부분인 HDD 에서 한급이 낮은 HDD가 장착되었다면 문제겠죠..


사은품

메모리 2GB는 설치가 돼서 배송이 되는 듯 합니다.
총 3GB 의 메모리면 GMA 950 이 메모리를 어느정도 사용한다해도
2GB 이상은 보전될테니 비스타에서 적당하리라 생각이 듭니다.

유무선 공유기도 유명한 넷기어 제품을 주는 것이 맘에 듭니다.

외장형 하드는 웬디 제품으로 320GB 로 데스크탑용 하드로 들고 다니기에는 힘들 듯 합니다.
무난한 성능을 보여줄 듯 합니다.

타거스 백팩 3종을 주며, 여기에 후찌즈에서 주는 기본가방을 포함하면
총 4개의 가방이 생기는 겁니다.



집이나 사무실에서 이동성을 고려하지 않고, 게임을 하지 않는다면
사은품 한아름과 함께 후찌즈 노트북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인 듯 합니다.
만약 저 사은품을 제외하고 가격을 낮추었으면 어떠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걸리는 부분은
저 HDD의 4800rpm 과 HDD 소음이 있다는 사용자들의 평,
그리고 계속 사은품과 함께 판매하는 것입니다.
전에는 디지털카메라를 사은품으로 제공했었고,
수협신용카드 발행시 포인트 차감 상품에 있었습니다.



노트북의 AS 부분 체크

컴퓨터/노트북

노트북은 데스크탑에 비해 업그레이도 힘들면서
AS를 전적으로 제조업체에 의지해야 하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물론 용산에서 이것저것 수리를 할 수 있습니다만,
이것은 예외로 하겠습니다.

노트북의 AS 규정은
배터리는 6개월 보장
노트북 본체는 1년 보장입니다.
즉 배터리는 제외하고 노트북 본체는 1년 동안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노트북을 일부러 집어던져서 망가뜨리지 않는 한 말입니다.

문제는 이 1년 이후부터입니다.
AS 비용 비쌉니다.
구입할때 할인쿠폰 부터 이것저것 알아보고 나름 저렴하게 구입한 노트북
1년 후에 한부분 망가져서 AS 맡기면 몇만원에서 몇십만원의 비용이 청구됩니다.

노트북을 구입할때에는 이 부분을 꼭 명심하기 바랍니다.
노트북은 제품을 받자마자 이것저것 테스트 해보는 것이 필수이며.
조금이라도 이상한 점이 발견되면 바로 AS 받아야 합니다.

여기서 바로 고객응대 부분과 AS 처리 부분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 지게 됩니다.
아무래도 아직까지는 삼성,LG 와 같은 국내업체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이 AS 처리 관련 제조업체 평가는 조금은 싸이클을 타는 듯 합니다.
어느 업체가 좋더라 하면 몇년 지나서 다른 업체가 좋다 라는 소문이 나고,
이와 더불어 어느 업체가 나쁘다 하면 후에는 다른 업체가 나쁘다 라는 소문이 나고..

노트북 AS 신청하면 기사님이 방문하는 경우.
퀵서비스가 와서 픽업하는 경우 등
제조업체별 방법이 약간은 다릅니다.
이런 부분 역시 체크가 필요합니다.
또한 요즘 노트북의 판매가가 낮아지면서 신규등장한 제조업체들이 있습니다.
이런 제조업체의 제품을 구입하실때에는 한번 유심히 체크를 해보기 바랍니다.

참고로 델 같은 경우는 이 AS 기간을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있습니다.
물론 추가비용이 들어가긴 합니다만..
이 추가지원 부분도 한번 고려해 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