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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형 그래픽 카드 제품인가 모바일용 그래픽 카드 장착 제품인가

컴퓨터/노트북

CPU 다음에는 메인보드관련을 작성해야했으나 노트북의 특성상 메인보드에  그래픽 카드가 내장된 것이 많아서 그래픽 기능을 가지고 구분하는게 좋을 듯 해서 그래픽 쪽을 적어봅니다.

노트북이 이제는 이동이 가능한 노트만한 컴퓨터에서
집에 데스크탑이 없이 노트북만 사용하는 유저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노트북이 발열과 전력관리에 신경을 쓴만큼 테스크탑에 비해 성능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 중 특히 그래픽 쪽의 성능이 많이 떨어진다고 보셔야 합니다.

노트북을 구입하실때, 정말 인터넷서핑과 문서작업과 약간의 게임 정도가 주가 된다면 상관이 없겠지만.. 나는 게임을 좀 해야겠다 하시는 분들은 이 그래픽 기능을 심각하게 고려해 보셔야 할 것입니다.


내장형 그래픽 카드를 사용한 노트북

거의 모든 노트북이 메인보드칩셋에 그래픽 카드 기능이 들어가 있는 통합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것만 나열해 보아도

인텔의 GMA 950, GMA X3100
ATI의 200M, X1100, X1200 시리즈
Nvidia의 Go 6100시리즈
SIS의  M662, M671 등...

이 중 인텔 CPU가 장착된 제품은 GMA 950이 가장 많을 것이고 산타로사 노트북이라고 하는 것은 GMA X3100입니다.
AMD CPU가 장착된 제품은 ATI의 X1200 시리즈가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이 통합형의 경우 그래픽의 3D 성능은 모바일용 그래픽 카드가 탑재된 제품에 비해서 아주 현격히 떨어집니다
또한 그래픽부분을 위한 별도의 메모리가 장착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메인메모리에서 빌려서 쓰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 경우 가뜩이나 윈도우 비스타의 경우 1GB 의 메모리도 부족한데 그래픽을 위해 200-300MB 정도 빼앗겨서 더 느리게 만듭니다.

그렇다고 장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우선 전력소모량이 비교우위에 있습니다. 그만큼 배터리 소모량이 적어 이동에 좋습니다.
또한 느린만큼 발열량이 적어 팬도는 횟수가 주는 만큼 조용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통합형 제품이 좀 더 저렴한 장점이 있습니다.


모바일용 그래픽 카드 내장된 노트북

데스크탑용 그래픽 카드보다는 같은 숫자가 적혀있어도 느리기는 하지만
통합형에 비하면 월등하게 뛰어난 성능을 보여줍니다.
판매되는 제품들에서 찾아볼 수 있는 것이

ATI의 X1300,X1400,X1600, HD2400,HD2600 등..
Nvidia의 Geforce go 7300, 7400, 7600, 8400, 8600 등 입니다.

통합형이 가진 단점이 이 경우 장점이 되고, 장점이 단점이 됩니다.

이상하게 국내 출시제품들은 같은 제품군에서도 고사양의 모바일용 그래픽 카드가 내장된 제품을 찾아보기가 너무 힘듭니다.
보통 그래픽 카드에 붙는 숫자는 뒤에서 세번째숫자, 500을 기준으로 500 밑이면 보급형, 저가형 500 이상이면 중급형, 고급형인데..
높은 숫자라 봐야 600 정도입니다. 2600, 7600, 8600...
보통이 1400, 7400, 8400 입니다. 이는 아무래도 단가적인 측면인 듯 합니다.

휴대성이 꼭 필요하시고 문서작업, 인터넷 서핑에 카트라이더 정도 하신다면 통합형을 사용한 제품을
게임을 얼마 안해도 워크래프트3 정도는 하셔야 겠다 하시는 분은 통합형 중에서도 최근에 나온 GMA X3100, ATI X1200시리즈, Nvidia의 Go 6100 의 통합형 제품을
WOW, 둠3 등 게임을 하셔야 한다면 별도로 모바일 그래픽 카드가 장착된 제품을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통합형 제품을 구입시에는 메인메모리를 꼭 2GB 를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노트북은 업그레이드가 힘든 만큼 꼭 살펴보고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해외 사이트 중에서 느트북에 쓰이는 그래픽 카드, 거의 전 제품의 성능을 테스트 해서 순위를 매겨놓은 사이트가 있습니다.
http://www.notebookcheck.net 접속이 많이 느리실 겁니다만 성능비교에는 최고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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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B와 듀얼채널

컴퓨터

컴퓨터 사양을 보다보면 FSB 라는 단어가 눈에 뜨입니다.

FSB 는 Front Side Bus 라는 용어의 약자입니다.
CPU와 메모리를 연결하는 길 이라고 생각하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정확히는 CPU와 메인보드 칩셋 중 노스브리지(North Bridge)와의 연결, 노스브리지에서 메모리로의 연결하는 길입니다.

컴퓨터 사양에 FSB 800Mhz 지원이라고 쓰여져 있다면..
이는 일단 메인보드에서 FSB 800Mhz 를 지원한다는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여기에 맞게 CPU역시 FSB 800Mhz를 지원해야 하고, 메모리 역시 FSB 800Mhz 를 지원해야 합니다.
간혹 저렴하게 나온 컴퓨터를 보면 CPU만 800Mhz 를 지원하고 메인보드나 메모리가 지원 못하는데도 FSB 800Mhz 지원 컴퓨터라고 광고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뭐 많은 경우는 아니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 한번은 체크를 하실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메모리의 경우 특이하게 듀얼채널 이라는 것을 이용합니다
즉 FSB 800 Mhz 인 경우 속도를 400Mhz 까지 지원하는 메모리는 2개 설치하여 (2 X 400) 800Mhz 를 지원하는 겁니다.
이런 경우 꼭 메모리가 2개가 설치가 되어야 합니다.
이는 메인보드에서 듀얼채널 지원이라고 사양에 적혀 있습니다.

 만약 이 CPU, 메인보드, 메모리 중 하나가 속도가 느리게 되면 그 속도가 느린 부분에서 병목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꼭 4차선길이 갑자기 3차선으로 줄어들면 차들이 밀리듯 말입니다
하드에 있는 파일을 메모리에 올려놓고 CPU가 연산하는 만큼 이 FSB 는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사용자들이 체감하기에는 힘든 성능차이지만..
이왕 구입하실 컴퓨터면 한번 체크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악성코드, 스파이웨어 잡는 무료 프로그램 PC도사 2007

컴퓨터/소프트웨어

백신 프로그램만 설치되어 있으면 아무 문제가 없을 줄 알았던 그때..
여기저기 시작된 스파이웨어의 등장으로 피해를 보는 컴퓨터들이 속출했습니다.


이당시 무료로 사용이 가능한 해외 프로그램인 Ad-Aware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었습니다.
국내 역시 이것저것 스파이웨어 잡는 프로그램이 출시되기 시작하였습니다만,

무료를 표방하면서도 배너광고라던가 이것저것 공짜 라는 것에 대한 것을 나타내는 것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이런 광고등에 질리던 사람들에게 다가온 프로그램이 PC도사였습니다.
완벽한 무료이면서 아무런 광고나 제약이 없었으며, 또한 뒤쳐지지 않는 성능과 안정성을 보여주어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버전업이 되어 PC도사 프로 버전까지 출시되었으며 한참 인기를 끌고 있던 때에..
아무런 말 없이 업데이트가 되지 않기 시작해 기억에서 멀어졌던 프로그램


그 프로그램이 PC도사 2007 이라는 이름을 달고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 전의 명성에 어울리는 성능과 안정성과 함께....


PC도사라는 예명을 쓰는 한 프로그래머분께서 홀로 만드신 프로그램 같습니다.
업데이트 역시 성실히 해주시고 계십니다.

홈페이지의 PC도사님의 글을 보면 자신감과 함께 목표까지도 보여집니다.

이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사용하시는 분들이시라면 홈페이지에 방문하셔서 격려의 글 하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런 프로그램이 계속 발전, 성장해야 프로그램을 만들어 판매, 배포하는 기업들 역시 더 나은 노력을 하게 될 것이며.

더 나아가 이 PC도사가 각 언어별로 작성이 된다면 해외에서도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이 프로그램을 힘들게 만드시고 지속적인 애정을 쏟아부으시는 PC도사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피시도사 홈페이지 : http://www.pcdo4lab.com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직까지는 윈도우 비스타를 지원하지 않고 있습니다. 조만간 지원한다고 합니다.

실시간 감시 기능과 자동 업데이트 기능 역시 내장되어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파일보안 관련 메뉴입니다. 숨기고 싶은 파일, 보호하고 싶은 파일 설정이 가능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컴퓨터를 가볍게 하는 최적화 기능과 컴퓨터 정보를 보여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나파, 산타로사 플랫폼

컴퓨터/노트북

노트북 사양들을 살펴보다보면 눈에 들어오게 되는 단어들입니다.


이  나파, 산타로사는 인텔에서 정한 플랫폼의 이름들입니다.

플랫폼이라는 것은 노트북에 들어가는 CPU, 무선랜, 칩셋의 조합을 이야기 합니다.

즉 세트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3가지 모두 인텔사의 제품들입니다.

이 3가지가 충족이 되면 나파 노트북이다, 산타로사 노트북이라고 말하는 겁니다.


나파 플랫폼은 코어듀오 또는 코어2듀오 CPU에 인텔 945 시리즈 칩셋, 여기에 인텔 8945 무선랜의 조합을 이야기 합니다.

FSB 667Mhz 까지 지원을 하며 이 글을 작성하는 시점으로 가장 많이 판매가 되는 플랫폼입니다.


산타로사 플랫폼은 코어2듀오 CPU에 인텔 965시리즈 칩셋, 802.11n 규격을 지원하는 무선랜의 조합을 말합니다.


특히나 산타로사 플랫폼의 경우 기존 나파에 비해서 획기적인 기능이 들어가게 되서 많은 기대가 되는 플랫폼입니다.


1. FSB 가 800 Mhz .
2007/10/06 - [컴퓨터] - FSB와 듀얼채널
FSB 속도가 800 Mhz 로 올라가면서 좀 더 빠른 속도를 내게되었습니다.


2. 802.11n 규격지원 무선랜

현재 사용되는 무선랜은 802.11g 로 최대속도 54MB 입니다.

새로운 규격인 802.11n 는 기존에 비해 최대 5배정도인 최대속도 300MB 가 이론적으로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규격이 상용화 되면 상당히 획기적인 개선이 아닐 수 없습니다.


3. 터보메모리

컴퓨터 중 가장 느린 하드드라이브의 속도로 인해 전체적인 컴퓨터 속도가 느려지는 것을 개선하기 위한 메모리로 보는 것이 편할 듯 합니다.

하드에서 자주 읽는 파일들을 이 터보메모리에 미리 복사해놓아 하드 읽는 횟수를 줄임으로써 속도개선을 보여줍니다.



산타로사 플랫폼의 이런 장점들이 일반화 될려면 아직은 시간이 필요한 듯 합니다.

새로운 규격인 무선랜의 경우 관련 장비들이 초기라 상당히 높은 가격대를 형성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간단히 노트북 유저들이 필수조건으로 가지고 있는 유무선 공유기의 경우 802.11n 지원 제품은 상당히 높은 가격대를 보여줄 것입니다.

이 가격이 일반화될때까지는 시일이 걸릴 듯 합니다.

터보메모리 역시 터보메모리를 장착했다 하더라도 윈도우 비스타가 아니면 혜택을 보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윈도우 비스타가 유저들의 이쁨을 받지 못하는 지금 이건 또 한가지의 걸림돌임이 틀림이 없습니다.


과연 이 산타로사 플랫폼이 일반화가 될 것인지, 아니면 일반화 실패 후에 그냥 사라지는 플랫폼이 될 것인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


산타로사 노트북 구입은 높은 가격대도 문제이지만 좀 더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





노트북 구입기

컴퓨터/노트북

가격경쟁이 붙은 덕분인지 몰라도 이미 데스크탑의 가격이 많이 착해졌습니다.

이와 더불어 노트북의 가격도 많이 내려간 상태입니다

앞으로도 더욱더 저렴해 지지 않을까 합니다.


제조업체에 따라 다르기는 하였지만..

보통 가격대는 40만원대 부터 시작해서 150만원을 넘어가는 제품들이 있었습니다.

물론 LCD 크기에 따라서 다르기는 하였지만..

느낌상으로 한참 팔고, 즉 한참 팔려고 제조업체에서 밀어주는 제품의 가격대는

100만원에서 120만원 정도 인 듯 하였습니다.

새로운 기술이 들어간 제품들은 150만원 근처에 포진해 있었으며..

약간 한물간 스펙을 가진 제품들은 80만원대에서 100만원까지 있었습니다.


40-50만원대의 제품들은 유명 제조업체들이 아닌 이제 막 시작하는 제조업체들이나..

저가를 위주로 하는 제조업체들로... 가격대에 맞게 사양이 좀 떨어졌습니다.


결국 도시바의 약간 한물간 Satelite M100 이라는 모델을 89만원에 구입을 하였습니다.

약간 한물간 제품, 즉 좀 있으면 단종될 제품이긴 하지만 사양이 제가 사용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는 것으로 판단되어 구입을 하게되었습니다.


구입을 결정하기 까지 노트북에 대해 이리저리 알아본 것을 한번 정리해볼까 합니다.




무료 백신 프로그램 사용하기 [Avast]

컴퓨터/소프트웨어

해외에 나가면 가장 답답한 것이 인터넷 속도라고 합니다.

그만큼 초고속 인터넷이 가정마다 다 설치되어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이와 더불어 함께 성장하지 못한 보안부분은 참 문제인 듯 합니다.


지금 집에서 사용하는 컴퓨터에 백신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지 않다면 바로 이 글을 읽어 보시고 설치하시기 바랍니다.

혹 설치되어 있더라도 정품을 구입한 것이 아니라면 교체하기를 권장해 드립니다.


Avast 라는 해외백신 프로그램이 홈에디션이라는 이름으로 등록만 하면 무료로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한국어 버젼을 지원을 하며, 등록을 하면 1년간 무료로 사용, 재등록을 하면 다시 1년을 연장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무료버젼이면서도 감시기능과 자동업데이트 기능을 지원하여 불편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운로드 사이트

http://www.avast.com/eng/download-avast-home.html   (영문사이트 - 한국어버젼 설치)

http://www.avast.co.kr/310  (한글사이트)


제품 등록 사이트

http://www.avast.com/eng/home-registration.php?lang=KOR  (영문사이트지만 한국어지원)


제품을 다운로드 한 이후에 설치를 합니다.

제품등록사이트에서 간단한 정보 입력 후에 메일로 날라오는 라이센스키를 복사해서 제품등록하시면 됩니다.

이때 한메일과 같은 스팸방지 기능이 심한 메일의 경우 스팸메일로 넘어가는 경우가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Avast의 성능은?

 

Avast 실행 화면


 


전 세계적으로 가장 알아주는 백신 프로그램은 Kaspersky와 BitDefender 입니다.

모든 백신 평가에서 가장 좋은 점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뒤를 잇는 제품들이

Norton AntiVirus, AVG Anti-Virus Pro, PC-cillin, AVAST, Dr. Web 등입니다.

이중 Dr. Web 은 국내에서 바이러스 체이서, 메가패스 이용자들을 위한 메가닥터에 엔진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참고적으로 유니큐어와 네이버툴바의 백신은 Kaspersky 엔진을 사용하나 감시기능과 업데이트 기능이 없습니다.

국내 토종인 V3와 바이로봇 등은 해외 백신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Avast 는 보통 5등에서 10등의 위치를 가지고 있는 우수한 백신 프로그램입니다.



현재 설치되어 있지 않거나,

설치된 백신프로그램이 메가닥터, 바이러스체이서가 아니라면

바로 Avast 를 설치를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무료로 제공되는 조건이 개인유저들의 이용에만 제한된다는 점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싱글코어와 듀얼코어의 차이점

컴퓨터/하드웨어

싱글코어와 듀얼코어의 차이점


싱글코어는 말 그대로 하나의 연산회로가 내장된 것
듀얼코어는 두개의 연산회로가 내장된 것을 말합니다.
더 나아가자면 쿼드코어는 4개의 연산회로가 내장될 듯 합니다.
아무래도 싱글코어와 멀티코어가 정확한 비교가 되지 않을 듯 합니다.


듀얼코어는 두개의 연산회로가 있는 만큼 독립적인 연산이 가능하며, 불필요한 동작을 줄여
발열과 전력소비, 그리고 소음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우리들이 보통 사용하는 프로그램들이 싱글코어를 기준으로 제작이 된 것이 많습니다.
이는 차차 1-2년 후면 멀티코어 지원 프로그램들이 일반화 되지 않을까 합니다.
컴퓨터의 성능에 많이 좌우되는 프로그램, 즉 게임같은 경우는 많은 향상이 있을 듯 합니다.


싱글코어는 인텔은 펜티엄 4, AMD는 애슬론 64 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CPU 라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듀얼코어는 인텔은 펜티엄 D 부터 코어듀오, 코어2듀오, AMD는 X2가 들어간 CPU입니다.
물론 저가형인 인텔의 셀러론, AMD의 샘프론은 아직까지는 싱글코어이지만 조금더 지나면 듀얼코어 제품이 나올 듯 합니다.


간혹 듀얼코어가 두개의 연산회로가 내장되었으니 싱글코어 3.0Ghz 와 듀얼코어 1.5Ghz가 같은 성능을 내지 않을까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일단 보기에는 맞는 것 같습니다만, 이는 이론적이지 실제적으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이 멀티코어에 대한 부분은 예전부터 시도가 되어왔던 부분입니다.
한 메인보드에 CPU 를 두개이상 꼽을 수 있게 한 제품들도 출시가 되었습니다만 보통 서버용 컴퓨터에 사용이 되었습니다.
펜티엄 4에는 HT(Hyper Threading:하이퍼 쓰레딩) 이라는 기능을 넣었는데, 이건 싱글코어지만 가장적으로 듀얼코어인척 한 기술이라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별로 효용성을 보지 못한 기술이였습니다.


CPU가 성능 경쟁이 붙으면서 3.0Ghz 로 가까이 갈수록 이에 상응하는 발열과 전력소비가 문제가 되었습니다.

CPU 온도가 80도에 육박해 계란후라이를 할 수 있다는 우스개 소리와 이 발열과 함께 전력소비량이 늘어나 전기잡아먹는 기계로 불리웠고, 발열을 식히게 위해 달린 팬의 소음으로 유저들은 이리저리 고생이 많았습니다.

듀얼코어로 넘어오면서 이부분은 해결이 되었다고 보여집니다.


앞으로 듀얼코어도 아마 3.0Ghz에 가까운 속도까지 가면..
쿼드코어로 출시가 될 듯 합니다..
점점 클럭은 낮추면서 연산회로의 수가 많아지지 않을까 합니다.


이와 더불어 그래픽 카드의 GPU 역시 CPU와 같이 멀티코어로 변해갈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