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 Blade X-gale SSD

컴퓨터/노트북
이번에 새로 출시가 된 맥북에어 정말 탐이 납니다.
CPU 는 좀 성능이 떨어지는 것이 들어가 있지만 HDD 가 아닌 SSD 를 장착하여 그 갭을 줄인 것으로 보입니다.
외장형 그래픽 카드를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배터리 사용가능 시간과 자체중량..
여기에 정말 얇게 나온 외형은 정말 지르신이 강림하기에 딱인 것 같습니다.
다만 OSX 를 사용함으로 인한 평소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문제라서 좀 걸리고 있었는데...
물론 대체프로그램을 찾아보면 거의 매치가 되는 프로그램이 나오는 듯 합니다.
맥용 MS Office 가 한글버젼이 없는게 좀 그렇지만..
게임도 뭐 블리자드에서 나온 것들만 하니, 참고로 와우나 스타2 는 맥 OSX 지원합니다.

이러던 중에 아주 반가운 소식을 보았습니다.
맥북에어를 그렇게 얇게 만들 수 있게 한 부품 중의 하나인 SSD 가 출시가 되었다고 합니다.
생김새를 보아하니 일반 노트북에는 사용하기 힘들 듯 하나..
이제 인텔계열의 노트북 제조업체들이 장착을 해서 출시가 될 듯 하니..
맥북에어와 같은 가볍고 날렵한 제품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내년에 이 SSD 를 장착하고 샌드브리지 CPU 계열 제품이 나오면 한번 질러봐야겠습니다.


생긴게 그냥 메모리 같이 생겼네요. 참고로 이미지는 www.geek.com 에서 퍼왔습니다.
64GB/128GB/256GB 용량으로 구분이 된다고 합니다. 자금적 여유가 있으면 256GB 정도 장착된 제품을 구입하면 될 듯 합니다.

스펙표를 찾아보니 아래와 같습니다.

   THNSNC64GMDJ  THNSNC128GMDJ  THNSNC256GMDJ
 용량  64 GB
 128 GB
 256 GB
 인터페이스  SATA 2.6 (3Gbps)
 "  "
 Voltage  3.3V  "  "
 읽기속도  최대 220 MB/s
 "  "
 쓰기속도  최대 180 MB/s
 "  "
 크기 폭 : 24.0mm
높이 : 2.2 mm
길이 : 108.9 mm
 " 폭 : 24.0 mm
높이 : 3.7 mm
길이 : 108.9 mm
 무게  9.8g  9.8g  13.2g
 MTTF  1 million hours
 "  "

따옴표는 좌동을 의미합니다.
MTTF 가 뭔가 찾아보니 Mean Time to Failure 의 약자라고 합니다. 1백만 시간까지는 보장을 한다는 것 같습니다.
도시바 SSD 가 리테일 시장에서 많이 보이지는 않습니다만 특별한 문제가 있을거라고는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HP DV3 2307TX, 13.3 인치의 2.1 Kg, 뭐 좀 아프더라도 들고 다닐만 합니다만
배터리 사용시간 만큼은 어쩔 수가 없네요.
이 SSD 를 장착한 노트북들이 빨리 출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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