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아트릭스 해외리뷰를 보니

관심사



아직 핸드폰이 스마트폰이 아닙니다.
이미 약정은 끝난지 좀 되었는데, 듀얼코어 제품에 대해 욕심이 있어서 계속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이폰 5가 어제만 해도 10월 출시 이야기하더니 6월말이라고 공식발표가 났네요.
그때까지 기다릴까 아니면 4월에 나오는 아트릭스나 갤럭시S2 로 갈까 고민중에..

아트릭스에 대한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내용들이 다 예약을 받기 위한 내용들이네요.
해외는 2월인가 출시된 걸로 알기에 잘 못하는 영어지만 한번 검색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몇가지 평들이 나오네요.
참고적으로 리뷰들은 다들 평이해서 그 리뷰 밑에 달린 댓글들을 중심으로 보았습니다.

우선 랩독인가 하는 노트북 같은 독 부분입니다.
한마디로 혹평입니다.
아이디어는 좋으나 가격이 너무 비싸다라는 평이 전반적입니다.
여기에 터치패드가 듀얼터치를 지원하지 않는 다는 점에 말들이 많네요.
보통 스마트폰 + 넷북의 조합에서, 아니면 맥북에어를 탐내던 사람들이 아트릭스의 랩독에 관심이 많았었는데, 실제적인 사무용으로 사용하기에는 어렵다고 합니다.
저도 좀 기대했었는데..
랩독의 가격을 낮추고 추후 나오는 크롬 OS 부분이 되면 어떨까 하는 의견들이 보이네요.

두번째로는 해상도 및 디스플레이 부분입니다.
일단 평은 좋네요, 하지만 아이폰4나 삼성의 갤럭시 제품의 AMOLED 보다는 가독성이 떨어진다는 평입니다. 이 부분은 아무래도 아이폰이나 갤럭시의 디스플레이 부분이 독보적인 것 같습니다.

세번째로는 속도 부분입니다.
벤치마크 자료나 그런것을 보여주며 확실히 빠르다 라고 되어있지만 실사용자들은 넥서스S 에 비해서 그렇게까지 빠르지 않다고 합니다. 이 부분은 프로요가 듀얼코어를 지원하지 않기때문이라고 합니다. 진저브레드에서 지원을 시작할거고 2.4 가 일반화되면 그때에는 차이가 많이 나게될거라고 개발자들이 댓글들을 달아두었네요.

네번째로 카메라 부분입니다.
갤럭시 S2 가 800만인데 비해서 아트릭스는 500만인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그다지 실망하지 않는 분위기이네요. 화질은 좋다 라는 평입니다. 동영상 촬영역시 좋다 라는 평입니다.

다섯번째로 배터리 부분입니다.
아트릭스 배터리의 용량이 타스마트 폰에 비해서 큽니다. 그래서 더 좋을 것이다 라는 평들은 다 보셨을 겁니다. 찾아보니 밤에 충전해야 할거다 입니다.
정확히는 활동시간에는 사용하고 잘때에는 충전해야 한다. 라는 평입니다.
제가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아서 이게 좋은 평인지 아닌지는 몰겠습니다.

여섯번째로 게임부분입니다.
테그라칩셋이 들어간 만큼 게임은 좋다고들 하는 평입니다.

일곱번째로는 동영상재생입니다.
옵티머스 2X 가 출시된 이후로 이 동영상때문에 말들이 많은데, 해외에서는 민감하지 않은 듯 합니다. 그냥 지원하는 포맷을 나열하면서 이걸로 변환해서 넣고 봐라 입니다. 이 부분에 대한 댓글들도 거의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NFC 와 자이로코프 인가 하는 기능이 없는 것에 대해서는 별 말들이 없네요. 댓글에서 이 기능들이 없어서 난 갤럭시 S2 를 기다린다는 사람들도 안보이고...
이 사람들이 이런 최신기능에 덜 민감한가...

분위기를 정리하자면 모토로라 아트릭스는 출시전에 사무용으로 활용할려는 사람들이 많았나 봅니다. 일단 랩독 부분에서 실망들을 한 듯 하구요.
스마트폰 자체로는 나쁘다라는 평은 없습니다.
평들을 보면 보통 아주 좋다, 좋다, 나쁘다 로 나뉘어지는 듯 합니다.
그리고 모토블러(Motor Blur) 부분에 대한 이야기가 제법 있었는데, 이게 호불호가 나뉘어 지나 봅니다. 누군 편하다 누군 아주 거지 같다 라고들 합니다.

갤럭시 S2 가 4월말에 출시가 될 예정이고 아트릭스는 얼마 안남았는데...
출시가격을 좀 보고 생각을 해봐야겠습니다.

제가 아주 많은 사이트들을 본 것이 아니기에 이 리뷰부분이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냥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