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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7 서비스팩 1 설치

컴퓨터/소프트웨어



3월 초에 발표된 윈도우 7 서비스팩 1 을 설치해보았습니다.
일단 한달 정도 되었는데 특별한 충돌이나 문제가 있다라는 기사가 없어보여서 설치를 하기로 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사 사이트에서 직접 다운로드 해서 설치할 수도 있습니다만
그냥 일반적인 윈도우 업데이트를 이용했습니다.
참고적으로 노트북에 설치가 된 윈도우 7 32비트 용 업데이트 입니다.



다운로드 받는 용량은 533MB 입니다.


다운로드가 다 되면 알아서 설치를 시작합니다.


한번 재부팅이 되고 설치 중 문구가 나온 이후에 윈도우에 들어가게 됩니다.


특별히 설치에는 어려움이 없습니다.
간혹 설치 중에 오류가 뜨는 분들이 있는 듯 합니다만 재설치를 하면 설치가 됩니다.
설치에 큰 어려움이 없는 편으로 사실 포스팅 하기에는 그렇게 적절하지 않은 듯 합니다.

윈도우 7 서비스팩 1이 그동안의 업데이트 모음이라고 하나...
몇가지 기능이 추가된 것이 있습니다.

이중에서 사용자들에게 필요한 것이 2가지가 보입니다

첫번째는 요즘 나오는 하드드라이브들의 어드밴스 포맷 지원이 강화되었다는 겁니다.
어떻게 강화가 된 것인지를 찾아보았으나, 실패했네요.

두번째는 샌드브릿지 CPU 에 추가된 AVX 지원입니다.
AVX 가 Intel Advanced Vectro Extension 의 약자입니다.
이게 설명하기 참 뭐하기는 합니다만 샌드브릿지 CPU 에 추가된 명령어들이라고 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즉 소프트웨어가 이 명령어를 지원하면 더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고 보는 것이 편할 듯 합니다.

어드밴스 포맷지원 강화나 AVX 지원 모두 요즘 나온 하드웨어에 대한 지원입니다.
사용하는 하드가 어드밴스 포맷 하드드라이브거나 샌드브릿지 CPU 를 보유한 분들은 서비스팩 1 을 설치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9 - 국민은행에서 공인인증서 로그인 창이 안뜰때

컴퓨터/소프트웨어



인터넷 익스플로러 9를 설치하고 사용하던 도중에 국민은행(KB은행) 사이트에서 공인인증서 로그인이 안되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하나은행의 경우는 문제가 없었는데....

RC 버전까지 나왔었는데, 이런 일이 있네.. 하면서 이리저리 보던 도중에.. 발견한 것은


호환성 보기를 클릭하면 공인인증서 창이 잘 뜬다는 것입니다.
한번 호환성 보기를 클릭하고 나면 다음에 KB 은행 사이트에 들어가면 잘 뜹니다.

2011/03/16 - [컴퓨터/소프트웨어] - 인터넷 익스플로러 9 설치 및 이벤트 응모

인터넷 익스플로러 9 설치 및 이벤트 응모

컴퓨터/소프트웨어



MS 에서 인터넷 익스플로러(Internet Explorer) 9버젼을 공개했습니다.
저번 포스팅에서 RC 버젼에 대한 글을 작성했었는데, 생각외로 빨리 나왔습니다.

http://www.ie9.com 으로 들어가시면 인터넷익스플로러 9 를 설치하실 수 있습니다.


접속을 하면 저런 화면이 뜨는데, 문제는 XP 사용자의 경우는 버젼 8을 받으라고 나옵니다.
살펴보니 윈도우 비스타와 윈도우 7 만 지원한다고 합니다.
음.. 이건 좀 아닌 듯 하기도 합니다.
한국의 특성, 즉 난무(?) 하는 액티브 X  때문에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사용하는 것인데...
개인적으로 해외사이트는 구글 크롬을 주로 사용합니다. 한참 파이어폭스를 사용했었는데..
요즘은 구글 크롬 웹브라우저가 훨씬 가볍고 빠른 듯 합니다.
한국 사용자 중 제일 많이 사용하는 운영체제가 XP 임을 감안하면 좀 그렇습니다.
웹브라우저가 응용프로그램의 한가지임을 생각하면 운영체제를 구분해서 출시하는 것은 좀 그렇네요.

암튼 다운로드를 해 봅니다.


다운로드 및 설치는 하는 도중에 사이트를 좀 더 살펴보면서 인터넷 익스플로러 9의 특징에 대해서 공부하던 중에... 너무 다운로드가 오래 걸려서 취소하고 다른 사이트에서 전체파일 다운로드를 해서 설치할려고 했더니 ㅋㅋ
취소를 할 수가 없습니다. 중간에 취소하는 옵션이 없군요.
한번 누르면 취소가 불가능 합니다.
전체파일을 보니 파일 크기는 17MB 정도 되는 듯 합니다.

암튼 기다려서 설치를 하는데, 윈도우 자체의 탐색기 실행이 중지되고 설치가 진행이 되며 설치가 완료가 되면 탐색기가 다시 실행이 됩니다.


설치 이후의 모습니다.
우선 인터페이스는 그동안 인터넷 익스플로러만 사용한 유저라면 색다르다 하겠지만..
크롬, 사파리, 오페라 등 다른 웹브라우저를 이용했던 분이라면 별 어색함이 없으실 듯 합니다.


다른 탭을 보니 이벤트 안내 창이 열렸네요.
설치하면 이벤트에 참여가 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벤트 참여하기를 꾸욱 눌러서..


일단 설치를 했으니 당첨이 될지 모르겠으마 한번 응모해봅니다.
아주아주 옛날에... 이야기 7.0 인가 한번 당첨된 적이 있었는데... ㅋㅋ

앞으로 몇일을 더 사용해 봐야 하겠습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매번 새로 나오면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버젼이 끝에 .01 이 붙어야 설치를 했었는데, 이번에는 제작하는 홈페이지때문에 테스트를 하기 위해서 그냥 설치해봅니다.
일단 느낌은 많이 가벼워 졌다라는 겁니다.
제법 빠릅니다. 이 정도 속도면 크롬을 사용하지 않아도 될 듯 합니다.
아마도 국내 은행들을 비롯한 액티브 X 를 사용하는 쇼핑몰에는 어느 정도 테스트를 했을 듯 합니다. 그것만 문제가 없다면 쭈욱 사용을 해볼까 합니다.
참고적으로 유저들은 웹사이트에 나와있는 장점들 다 읽어보지도 않습니다.
자기가 필요한 것 문제없이 빨리 돌아가면 되는 것이니깐요..
그래서 웹사이트에 나와있는 장점들은 열거하지 않겠습니다.
저도 읽느라 잼 없었습니다. 사실

아직도 느끼는 것이지만 웹브라우저는 응용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굳이 탐색기 자체를 꺼가면서 설치가 되어야 하는 부분이랑, 윈도우 XP 는 지원하지 않는 점은 아직도 이해가 안되네요.
해외에서는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입지가 많이 작아졌습니다. 추월당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직도 운영체제의 힘을 빌리려고 하는 것은 아니다 싶습니다.
윈도우용도 출시했으면 OSX용도, 리눅스 용도 출시를 하는게 맞는 듯 합니다만 MS 가 할까 몰겠네요.

이상 짧은 설치 및 잠깐 사용기였습니다.
문제 생기는 부분은 추가 하도록 하겠습니다.

2011/03/17 - [컴퓨터/소프트웨어] - 인터넷 익스플로러 9 - 국민은행에서 공인인증서 로그인 창이 안뜰때

그래픽 카드 성능비교 표

컴퓨터/하드웨어



몇일 전에 올린 CPU 성능비교표와 같은 방식의 그래픽 카드 성능 비교표입니다.
안타까운 것은 2010년 3월 기준으로 요즘 출시되는 제품들이 대거 들어있지 않다는 겁니다.
컴퓨터에 관련된 부분을 포스팅 하는데, 갈수록 최신 이야기는 없고 지나간 제품들 이야기만 하는 것 같네요.

2011/02/28 - [컴퓨터/하드웨어] - CPU 성능 비교 표

89개의 Nvidia 제품과 이제는 AMD 로 바뀐 ATI 제품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그래픽 카드 성능 비교표 역시 한 제품을 100으로 기준으로 두어 비교작성 된 것입니다.
기준이 되는 그래픽 카드는 Nvidia 의 8800GTX 입니다.


한가지 제품을 100 으로 두어서 상대비교를 한다는 것이 참 보기에도 이해하기에도 편한 것 같습니다.
제가 보유한 3850 은 8800GTX 의 반 정도의 성능만 보여주네요.
바꿔야할 때가 되긴 한 듯 합니다.

최신 제품들이 없어서 그렇기는 하지만 기존 제품에서 업그레이드를 생각하시는 분들은 많은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중고로 제품 구입하는데에는 최고인 듯 합니다.

이 성능비교 역시 CPU 성능비교와 같은 사이트에서 이루어 진 것입니다.

http://www.behardware.com/articles/784-1/giant-product-report-89-nvidia-and-ati-amd-gpus.html" target="_blank"

위 사이트에 가시면 더 자세한 사항을 보실 수 있습니다.

코어2쿼드 Q6600, 켄츠필드로 업그레이드

컴퓨터/하드웨어



CPU 를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샌디브릿지가 나오고 있는 마냥에 왠 Q6600 이냐 할지 몰라도..
아직 메인보드 및 메모리를 바꾸고 싶은 생각이 없기에 CPU 만 바꾸었습니다.

CPU 를 E5200 에서 같은 펜티엄 듀얼코어인 E5700 이나 E6700 으로 바꾸는 것은 일명 옆그레이드가 될 것이고 코어2듀오에 해당되는 E7500 대는 좀 그렇고 E8200 이나 E8400 은 너무 가격이 높은 듯 하여 코어2쿼드인 Q8200 이나 Q8300 을 보고 있던 와중에, 이 Q8200 이나 Q8300 이 숫자는 높아졌지만 높아진 숫자만큼 성능이 향상된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리저리 찾아보던 중에...
국민오버가 잘 되는 Q6600 으로 업그레이드를 했습니다.
안나와 장터에서 10만원이 조금 넘은 가격에 받아서 설치했습니다.


2.4 Ghz 스피드에 캐쉬가 8MB 입니다. 특히 이 캐쉬가 8MB 이라는 점이 Q8200,Q8300을 선택하지 않은 점이였습니다. Q8XXX 는 4MB 캐쉬입니다.

국민오버, 말 그대로 그냥 쉽게 오버가 된다는 것입니다.
CPU 를 구입하면 제공해주는 기본 쿨러로도 무리없이 3.0Ghz 까지 오버가 가능하고
쿨러를 바꾸면 쉽게 3.2Ghz, 그 이상은 이것저것 설정하면 3.6Ghz 까지는 무난하다고 합니다.

일단 사제쿨러를 달 생각이 없기에 3.0Ghz 로 오버했습니다.


무난하게 오버가 됩니다.
오버방법도 9배수에 266 FSB 로 설정된 것을 ( 9 X 266 하면 2400 이 약간 안됩니다) 9배수에 333 FSB 로 바꾸면 바로 3,000 이 됩니다.

이 오버방법이 가장 쉬운 것은 그냥 바이오스 상에서 FSB 만 바꾸면 되기 때문입니다.
램타이밍 이라던가 다른 이것저것들은 그냥 다 AUTO 로 두어도 됩니다.

B3 스태핑 제품이 열이 많다 하여 G0 스태핑 제품으로 구했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CPU 온도가 40C 밑으로 놀고 있습니다.
이정도면 특별히 문제 될 것은 없어보입니다. 오버 후 테스트는 스타크래프트 2를 1시간 정도 돌려보고 문제 없기에 그만 두었습니다.

Q6600 을 켄츠할베라고 부릅니다. 할베라 불리우는 것은 그 이후 세대 CPU 들이 발표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언급이 되고 사랑도 받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 같습니다.

CPU 를 오버하고 나니 슬슬 그래픽 카드와 하드의 속도가 거슬리기 시작합니다.
하드드라이브는 정말 이젠 SSD 를 사용해야 할 듯 합니다.
이건 오버를 3.0 으로 하고 나서 느껴집니다.
i5 제품들을 4.0 Ghz 이상으로 오버하는 분들은 더 답답하실텐데..

그래픽 카드는 Q6600 3.0 Ghz 정도면 AMD Radeon 4850 ~ 4870 나 5750 ~ 5770 저도 사용해야 될 듯 합니다.

이 두 부품군은 좀 더 살펴봐야겠습니다.

쿼드 CPU 를 설치한 만큼 버츄얼 머신을 설치해서 다른 OSX 나 우분투도 함 설치해 봐야겠습니다.

참고적으로 E5200 에서 Q6600 으로 업그레이드, 상당히 만족합니다.
담달 전기세나 한번 체크해 봐야겠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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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성능 비교 표

컴퓨터/하드웨어



돌아다니다가 CPU 성능비교가 된 표를 발견했습니다.
168개의 인텔, AMD 사의 CPU의 성능을 코어2쿼드 Q6600 을 100 으로 놓고 기준 삼아서 만들어진 차트입니다.
2010년 11월에 나온 것으로 안타깝게도 샌디브릿지 코어 i 2세대 제품들은 빠져있습니다.
그래도 현재 사용하는 CPU 를 기준삼아서 업그레이드를 할 때에는 유용할 것 같습니다.


BEHARDWARE 에서 나온 결과치이구요.
테스트는 여러가지 벤치를 통해서 나온 결과입니다.

더 자세히 보고 싶으신 분들은 http://www.behardware.com/articles/778-1/giant-roundup-168-intel-and-amd-processors.html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그래픽 카드에 관련된 비교표는
2011/03/10 - [컴퓨터/하드웨어] - 그래픽 카드 성능비교 표

윈도우7 서비스팩 1 정식으로 나왔네요.

컴퓨터/소프트웨어


이미 설치한 분들은 다 설치하셨을.. 서비스팩 1이 정식으로 나왔네요.


업데이트 항목에도 노출이 됩니다.


MS 공식 홈페이지에도 등록이 되었습니다.

서비스팩 1이 그동안의 패치가 모여있다는 것과 특별한 개선 점이 없는 점으로 인기가 그렇게까지 많지는 않은 듯 합니다. 그래도 서비스팩 1이 나왔으니 설치는 해봐야할 듯 합니다만 매번 서비스팩이 나올때마다 약간의 호환성 문제가 나왔던 만큼 2주 정도 지나고 나서 설치를 해볼까 합니다.

참고적으로 서비스팩 설치를 위해서는 정품인증이 필요합니다.

윈도우7 하드 새로 추가하기

컴퓨터/하드웨어



이번에 데이터백업용 하드를 하나 장만하게 되었습니다.


WD 2TB Caviar Green WD20EARS (SATA2/64M) 제품입니다. 시게이트 하드만 사용하다가 저번에 일이 한번 일어난 이후에는 웨스턴디지털 제품만 사용하게 되었네요.

그린 모델은 저전력에 저소음 제품입니다. 일단 그린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5400rpm에 따른 성능이 낮은 부분은 있지만 알아서 파킹도 잘 되고 괜찮은거 같습니다.
더욱이 2테라바이트 용량 하드가 9만원대라는 것이 더욱 매력적이였습니다.
참고적으로 윈도우 XP 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웨스턴디지털에서 제공하는 align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한번 정렬을 해주어야 나중에 문제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사용하는 운영제체가 윈도우 7 64비트 영문판이라서 영문이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하드를 설치하고 부팅 후 윈도우에 진입을 하면 새로운 하드설치 되었다는 메시지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사용은 불가능하죠.

제어판으로 들어갑니다.


제어판에 들어가셔서 오른쪽 위부분의 보기범주를 작은 아이콘으로 바꾸어 주면 화면이 바뀝니다.  여기서 관리도구를 찾아 들어갑니다.
관리도구에 들어가보면 컴퓨터 관리가 있습니다. 여기로 들어가시면 디스크 관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디스크 관리를 누르면 바로 저런 창이 뜹니다. 새로운 하드에 파티션을 잡아야된다는 창입니다.  선택이 MBR 과 GPT 로 나뉘어 지는데, GPT 는 2TB 이상의 파티션에 필요한 부분임으로 MBR 로 선택을 합니다. 만약에 하드드라이브가 3TB 라면 GPT 로 잡아주어야 합니다.


이제 파티션이 잡혔습니다.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위 그림과 같은 메뉴가 나옵니다.
여기서 Simple Volume (단순 볼륨)을 선택하면


마법사 창이 등장합니다. 다음을 선택하면


용량선택하는 부분이 나옵니다. 전 그냥 통째로 사용할 예정임에 그냥 다 잡아주었습니다.
참고적으로 2TB 하드를 통째로 잡아도 용량은 1.82TB 가 나오는게 정상입니다.


부트하드가 C 시디롬이 D 로 잡혀있으니 드라이브가 E 로 할당이 되네요.


그 이후에는 파일형식을 선택하게 됩니다. NTFS 그대로 선택, 볼륨명(Volume Label)은 원하시는거 넣어주시면 됩니다. 그 밑에 보시면 퀵포맷 부분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처음 하는 포맷을 큇포맷을 하는건 좀 그런거 같아 선택해제 하고 다음을 눌렀습니다.


이제서야 마법사가 완료가 되었습니다. 완료를 누르고 나니


포맷을 시작합니다. 그런데 포맷을 하고 있다고 뜨기는 하는데...
포맷이 얼마나 진행된건지가 표시가 안됩니다. 뭐가 잘못되었나..
일단 기다려 보자... 하고 내비두었더니 정말 한참을 흐른 후에 1% 포맷이 되었다고 나옵니다. 음.. 2TB 용량 하드 포맷 다 하는데 5시간 넘게 걸렸습니다.
시간이 급한 분들은 큇포맷도 한번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포맷이 완료가 되면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미지가 많아서 내용이 많이 길어졌습니다.

WD 2TB 그린 하드, 안좋다고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사용을 안하고 있을때는 파킹도 알아서 잘 하고 있고..
데이터 백업, 저장 용으로는 아주 흡족합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9 RC 이벤트

컴퓨터/소프트웨어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인터넷 익스플로러 9 RC 가 출시가 된 것은 아실 분들은 아실 겁니다. 아직 6.0을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인터넷 익스플로러(보통 익스플로어 라고 읽었는데, 홈페이지 들어가보니 익스플로러 라고 하네요.. 타이핑 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ㅋ)의 점유율의 하락 때문에 이번에 마이크로 소프트사가 많은 신경을 썼다고 하던데, 이벤트 까지 하네요.


http://msdn.microsoft.com/ko-kr/ie/default.aspx

위 주소로 접속하시면 이벤트 안내 그림을 보실 수 있습니다. 위 그림은 인터넷 익스플로러 9.0 이 아닐 경우 보이는 화면입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9 RC 를 설치하고 나서 접속을 하면 그림이 바뀝니다.
만약 설치를 했는데도 개인정보 입력하기 란이 안보이시면 밑의 설명대로 개발자 모드에서 브라우저 모드를 IE9 으로 바꾸면 보입니다.

Live 계정이 있으셔야 합니다. 이벤트 응모과정은 간단합니다.


RC(최종평가판)을 일반인이 설치하기에는 쉽지는 않습니다만 한번 설치하시고 이벤트에 응모해 보세요. 999명에게 상품을 준다고 합니다. 특히나 저 윈도우7 얼티메이트 버젼이 탐이 납니다. 이벤트 기간은 3월 7일까지니 아직 기간은 넉넉하네요.

설치 이후에 사용하시다가 문제가 있으시면 제어판의 프로그램 제거로 들어가셔서 삭제하시면 됩니다.
프로그램 제거로 들어가셔서 왼쪽에 있는 설치된 업데이트 /보기 를 선택하셔야 하구요.
윈도우 관련 항목에 있습니다.

그럼 좋은 결과들 있으시길...



LG U+ 070 APL-2000 펌웨어 업데이트

컴퓨터/하드웨어


간만에 시간이 나서 보유한 하드웨어들의 업데이트들을 주욱 보고 있던 중에...
MyLG070 에서 준 공유기의 펌웨어 업데이트를 찾아보기 시작하였습니다.
지금은 LG U+ 로 이름이 바뀌었죠..

친인척이 해외에서 거주하는 경우 LG U+ 070 의 활용도는 정말 좋습니다.
무료로 해외에 있는 사람과 통화가 가능하니깐요...

가입시에 약정도 없이 유무선 공유기 하나와 전화기를 하나 받았습니다.

APL-2000 모델인 유무선 공유기와 MPI-8000 이라는 전화기.

공유기는 무난한 것 같아서 그냥 사용합니다. 유선랜포트가 하나인게 불만이긴 하지만 데스크탑 한대를 제외하고는 다 무선으로 연결을 하기에.

전화기는 좀 불만이 있습니다. 같이 제공된 크래들이라고 하나요? 그 세워두는게 접촉불량현상으로 충전이 되었다 안되었다 합니다. 지금은 그냥 전화기에 24핀 연결해서 충전을 합니다. 단 이 모델의 가장 큰 문제는 집주위에 다른 LG U+ 공유기를 사용하는 사람이 있는 경우 인터넷 전화가 연결이 안된다는 겁니다. 되었다 안되었다 쩝..
이 문제는 좀 더 살펴봐야겠습니다.

유무선 공유기 APL-2000 의 펌웨어가 LG U+ 홈페이지에 들어가니 제공을 하더군요.
업데이트를 위해서 다운로드 하고 공유기 관리자 페이지를 들어가보니...

업데이트가 되어 있는 겁니다. 심지어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버젼보다 높습니다.
날짜도 보니 11월에 업데이트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부팅시간이 6일밖에 안되었다고 나옵니다.
중간에 끈적이 없는데....

신기해서 이리저리 알아보니..
껐다 키면 알아서 펌웨어 업데이트를 한다고 합니다.
문제는 중간에 끈적이 없다는 건데...
아마 일정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리부팅을 하나 봅니다..
이건 몇달 후에 한번 더 체크를 해봐야겠습니다.

결론은 APL-2000 모델을 사용하는 분들은 펌웨어를 업데이트 하실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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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칩셋 버그 그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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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에 샌드브릿지용 칩셋인 P67 과 H67 에 버그가 있다고 발표가 났었습니다.
2011/02/02 - [컴퓨터/하드웨어] - 인텔 P67, H67, H61 칩셋 버그
그 이후에 어떤 조치가 취해지나 다들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설연휴가 끝나면 무언가가 있겠지 하고 있었습니다만 한국의 경우에는 아직 특별한 이야기가 안들립니다.
물론 삼성에서는 모두 교환, 환불을 해준다고 했습니다만 조립PC 의 경우 메인보드 업체의 대응은 아직인 듯 합니다.
메인보드 제조업체의 경우 몇몇 업체들은 교환,환불을 해주겠다고 이야기가 있었습니다만 국내유통업체에서 공식 발표가 있기 까지는 기다려 봐야 할 듯 합니다.

이와 상반되는 모습을 일본에서는 보여주네요.
저 글을 보면 씁쓸합니다. 여기저기를 찾아봐도 한국에서는 그냥 팔고 있으니깐 말이죠.
최종 판매자야 그렇다 치고 유통업체들은 뒤의 사후관리를 어떻게 할려고 유통된 물건을 회수를 하지 않는 것인지.... 
암튼 당분간 샌드브릿지용 P67, H67 칩셋을 사용한 메인보드는 구입을 하지 말아야할 듯 합니다. 더불어 이 버그를 고친 칩셋을 사용한 메인보드는 4월이나 되어야 유통이 될 거라는 이야기입니다. 인텔이 충격을 많이 받을 듯 합니다.

또 하나의 씁쓸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2011/01/24 - [주저리] - 올해 컴퓨터 업그레이드 안할렵니다.
같은 소켓을 사용할거지만 아이비브릿지 CPU 에서는 메인보드를 바꿔야 한다라고 했던 이야기가 이번 칩셋 버그 사태로 인해서 바뀐건지.... P67, H67 칩셋 메인보드에서도 후에 바이오스를 업데이트 하면 아이비브릿지 CPU 를 사용할 수 있을거라는 발표입니다.

ㅋㅋ 무슨 우는 아이 달래주는 것도 아니고.....
지원 안된다던 것이 칩셋 문제 생기니 지원된다고 하는 꼴입니다.
단 이 아이비브릿지 CPU 지원부분은 100% 확실하지 않은 점은 아셔야 합니다. 나중에 또 바뀔 수 있으니.... 공식발표가 있기 전에는 100% 믿을 수는 없으니..

빨리 국내에서도 유통업체가 공식발표를 했으면 좋겠네요.
언제까지 눈치들 보고 있는건지...

추가합니다.
ASUS 를 유통하는 STCOM 에서 공지가 올라왔네요.
100% 환불 또는 추후교환을 해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교환시점을 기점으로 3년 무상 AS 혜택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슬슬 움직이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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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인텔이 큰 실수를 하나 만든거 같습니다.
그나마 판매가 시작된지 얼마 안되서 발견이 되어서 어찌 보면 인텔한테는 운이 작용한 것 같기도 하지만 이미 샌드브릿지 CPU 제품을 구입한 유저들은 귀찮은 작업을 한번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칩셋의 버그는 이미 출시가 된 P67, H67  칩셋이 들어간 보드들과 아직 출시는 안되었지만 판매예정이던 H61 칩셋이 들어간 보드도 마찬가지 현상이라고 합니다. 노트북도 여기에 해당이 됩니다.

보통 SATA 포트를 6개 제공을 하는데, 이중 2개의 SATA 3 포트들은 상관이 없으나 나머지 4개의 SATA2 에 장착된 SSD,HDD,ODD 들은 성능저하가 일어난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하드 한개와 ODD 하나만 사용을 하게되면 사용시 문제는 없다는 겁니다. SATA2 를 어쩔 수 없이 사용해야 하는 3개 장착시 부터가 문제가 된다는 거네요.
노트북의 경우는 보통 2개 사용하니 해당이 없어보이기도 합니다만 E-SATA 포트들을 제공하는 만큼 3개를 사용하는 것이니 노트북도 문제입니다.
아직 판매는 안되었지만 저가형 6 시리즈의 하나인 H61 은 SATA3 포트가 지원하지 않는 만큼 다 문제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설연휴가 끝나면 각 업체별로 발표가 될 듯 합니다만, 다 리콜을 해야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노트북들은 그냥 통째로 1:1 교체가 이루어질 듯 하고, 부품을 사서 조립하신 분들은 메인보드 제조업체를 통해서 교체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다 1:1 교체를 해줄 듯 한데, 혹시 안해주는 업체가 나올까요? 안나오겠죠?
그나저나 교체를 받는다 해도 시일이 제법 걸릴 듯 하고 메인보드 교체작업이 쉬운 부분이 아닌 만큼 이런 부분에 대한 보상을 해주는 업체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버그가 없는 칩셋으로 메인보드들이 생산이 되겠지만, 이 메인보드들이 충분히 풀릴려면 시간이 걸릴 듯 합니다. 메인보드 가격 안정화가 더 늦추어지겠네요. 이만큼 샌드브릿지 CPU들의 보급도 늦춰질 듯 합니다.
이미 구입하신 분들은 잘 체크하셔서 교체받으시기 바랍니다. 


통더큰 PC

컴퓨터/하드웨어


통큰 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게 유행인가 봅니다.

이번에는 아이코다 라는 용산 중견업체와 네이버가 만나서 통더큰 PC가 출시가 되나 봅니다. 판매기간은 하루인 것 같구요. 판매가격은 189,000 원이라고 합니다.


네이버의 체크아웃 신규가입시에는 2,000 원을 더 빼준다고 합니다.


컴퓨터 사양은 몇일전에 포스팅한 20만원대 저가 조립컴퓨터와 비슷한 뼈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차이점이라고 하면 CPU, 메모리용량 그리고 ODD 가 DVD 롬이 들어간다는 거네요.

CPU는 듀얼코어 라고 합니다만 셀러론 입니다. 인텔 775 소켓용 CPU 중에 가장 저렴한 제품입니다. 셀러론도 듀얼코어로 바뀌면서 그 전과는 다른 좋은 성능을 보여준다고는 합니다만, 사실 한국에서는 인기가 없는 제품군입니다.

메모리는 1GB DDR3 하나가 장착되는 듯 한데, 이건 좀 아쉽네요.
메인보드에 내장된 GMA X4500 이 메모리를 공유하는 것을 생각하면 1GB 용량은 실질적으로 800-900MB 정도로 윈도우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인데 제법 느려질 것 같습니다.
구입을 하게 되면 추가로 1GB, 또는 2GB 메모리를 장착해야 할 듯 합니다.

메인보드는 20만원대 저가 제품과 같은 G41 칩셋 제품이며 하드용량도 같고 ODD 가 DVD 롬이 들어가는게 다릅니다. 이 제품 역시 OS 는 별도로 설치하셔야 합니다.

아이코다는 용산의 중견업체로 오렌지 PC 라는 자체 PC 브랜드로 제품을 판매한지 제법 되었습니다. 1년동안은 출장 AS 가 무료라고 하는데, 제품설명을 보면 이 무료출장 AS 는 빠진것으로 보여집니다. 판매가 시작되면 한번 꼬옥 체크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총평을 내리자면 무난한 제품구성을 보여줍니다.
CPU와 메모리 용량이 좀 걸립니다. CPU 야 가격차이와 듀얼코어로 바뀐 셀러론의 올라간 성능을 생각하면 이해가 됩니다만 메모리 용량 1GB 는 부족하네요. 2GB 를 기본으로 해서 출시했었으면 어떠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왕 통큰더PC 를 하는 만큼 CPU가 펜티엄 듀얼코어 E6700 이나 펜티엄 듀얼코어 E5700  정도에 2GB 메모리로 한번 더 출시해주었으면 바램입니다.

메모리 1GB 만 추가한다면 사무용 컴퓨터로는 딱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같은 부품이라도 일반 용산업체보다는 아이코다가 아무래도 더 좋을 듯 하구요.

30만원대 조립컴퓨터 살펴보기

컴퓨터/하드웨어


이번에는 30만원대 조립컴퓨터 이야기입니다.
저번에는 20만원대 저가 조립컴퓨터라고 제목을 적었는데, 이번에는 저가 라는 단어는 뺐습니다.  30만원대를 저가라고 보기에는 좀 그렇고 보급형, 아니면 중가 정도라고 하면 될 듯 합니다.


이 역시 오픈마켓에서 판매되는 사양들입니다.
가격대는 30만원 초반에서 중반까지 자리를 잡고 있으며, 부품들의 구성이 비슷합니다.


제품들 사양을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CPU  인텔 Core i3 550
 메인보드  인텔 H55 칩셋 메인보드
 메모리  DDR3 2GB
 ODD  추가옵션, 보유한 것 활용
 HDD  500GB
 파워  400 ~ 450 W
 케이스  일반 미들타워 케이스
 기타  6-8채널 사운드,1GB랜, 운영체제 미포함

CPU는 코어 i3 제품 중 하나인 550 이 추세인가 봅니다.
여기서 추세라 함은 성능보다는 가격대를 말하는 겁니다.
10만원 초반대를 형성하는 i3 CPU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점점 가격이 내려감에 따라서 530에서 540으로 540 에서 550 으로 옮겨온 것으로 보여집니다. 코어 시리즈 중에 제일 막내이기는 하지만 20만원대 제품에 사용된 E6700 보다는 좋은 성능을 물론 보여줍니다. 
여기에 CPU에 내장된 그래픽 칩, 보통 인텔 HD 라고 불리우는데, GMA X4500 보다는 월등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설명 문구에 보니 지포스 9300 급이라고 쓰여져 있는데, 외장 그래픽카드 저가형보다는 성능이 떨어짐은 아셔야 할 듯 합니다.

메인보드는 인텔 H55 칩셋을 채용한 보드들입니다.
이중에서 저가에 속하는 제품들을 채택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H55 칩셋인 만큼 20만원대 제품인 G41 보다는 나중에 나온 제품으로 Core 시리즈의 1세대 CPU까지 지원하여 추후에 1세대 i5 제품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H55 칩셋이 보통 메모리 슬롯을 2개까지 지원을 합니다.
최대 8GB 까지 설치가 가능합니다. DDR3 2GB 1개가 설치되어 있으니 나중에 한개 더 추가가 가능합니다.

H55 메인보드에 내장된 사운드는 6채널 부터 8채널까지 보입니다. 이건 판매자가 어느 메인보드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7.1 채널 스피커를 보유하지 않은 이상 8채널까지 사용하는 것은 아니라서 그렇게 중요해 보이지는 않습니다만 뭐 그래도 한번 체크는 하셔도 될 듯 합니다.
네트워크 역시 메인보드 내장으로 1000MB 까지 지원을 합니다. 이건 뭐 공통사양이니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ODD 는 기존에 보유한 것을 설치하시거나 아니면 옵션으로 선택을 해야합니다.
단 H55 메인보드는 IDE 포트가 없습니다. IDE 용 ODD 는 설치가 불가능합니다.

HDD 는 SATA2 500GB 7200 RPM 제품입니다. 이 정도 용량이면 사용하기에 별 무리는 없습니다. 메인보드의 제조사에 따라서 SATA2 를 4개까지, 또는 6개까지 장착이 가능합니다.
2개의 차이가 크기는 합니다만 일반 유저가 6개까지 사용할 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아 보임에 중요부분은 아닌 듯 합니다.  일반적으로 HDD 가 1개, ODD 가 1개 사용하면 2개에서 4개나 남습니다. 추후에 추가할 수 있는 저장장치 수라고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케이스는 역시나 저가형 제품들이고 파워는 400W 에서 450W 제품들입니다.
그래픽 카드를 따로 장착하지 않은 시스템이라 400W 도 무난해 보입니다만 혹시 모르니 450W 가 조금이나마 좋을 듯 합니다.


총평을 내리자면 20만원대 제품에서 CPU와 메인보드만 바뀐 겁니다.
E6700 과 G41 의 조합보다는 나중에 출시가 된 i3 550 과 H55 의 조합인 만큼 가격을 제외한 모든 면에서는 좋습니다.  
 비용적인 측면에서 여유가 된다면 20만원대 제품보다는 이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사무실에서 사용할 컴퓨터라면 20만원대 제품이 더 메리트가 있어 보입니다. 특성 상 추후에 업그레이드가 있지는 않을 듯 하니...

마지막으로 구입 시에 유의사항을 말씀드리자면

1. 운영체제는 미포함입니다. 별도 설치하셔야 합니다.

2. CPU 정품을 사용하는지 확인바랍니다.
정품 CPU를 장착한 제품이 몇만원 더 비쌉니다. 추후 AS 를 생각하시면 정품 CPU 사용여부를 구입 전에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3. 구매자들의 평
이미 구매한 사람들의 평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판매자의 AS 부분과 제품의 소음도, 진동 여부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이상 30만원대 조립컴퓨터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이미 컴퓨터들의 성능이 많이 향상된 만큼 예전과 같이 업그레이드를 안하면 사용하기에 아주 느리거나 하지는 않은 듯 합니다. 아마 듀얼코어가 일반화 되면서부터 인 것 같습니다.
펜티엄 듀얼코어 E6700도 코어 i3 550도 일반 유저들의 웹서핑, 쇼핑, 동영상 재생 등... 컴퓨터 활용도에는 충분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그만큼 컴퓨터의 교체시기가 늦춰지는 만큼 한번 구입시에 잘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아 그리고 살펴본 20만원대, 30만원대 제품 모두 케이스를 열면 황당할 수 있습니다.
그래픽 카드가 설치가 안되어 있는 제품들이라서 가운데가 횡 할 겁니다. ㅋㅋ


20만원대 저가 조립컴퓨터 살펴보기

컴퓨터/하드웨어


오픈마켓에서 판매되는 조립컴퓨터 중에서 저가 제품들을 한번 살펴보았습니다.
이상하게 요즘 들어 컴퓨터 부분에 최신 제품들, 고가 제품들에 대한 글은 잘 올리지 않게 되네요. 아마도 최신 사양을 원하는 분들은 이미 다른 전문적인 지식들이 많은 사이트 들에서 많은 정보를 올리실 것 같아 제가 회피하나 봅니다.

오픈마켓을 보면 20만원 초반에서 중반까지에 포진된 조립컴퓨터 들입니다.
아마 이 가격대가 제일 저렴하게 신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가격대 인 듯 합니다.
이보다 더 낮은 10만원대 후반 제품들도 보이는데, 이건 셀러론 CPU 를 사용한 만큼 배제하였습니다.


모 오픈마켓의 판매되는 리스트 입니다. 저렴한 것은 20만원 초반부터 나옵니다.
이 제품들의 사양은 보면 어느 정도 통일된 부분이 있습니다.
가장 많이 올라온 제품의 사양을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메모리  DDR3 2GB 
 CPU  인텔 듀얼코어 E6700
 메인보드  인텔 G41 칩셋 메인보드
 ODD  추가옵션, 보유한 것 활용
 HDD  500GB 
 파워  400W 
 케이스  일반 미들타워 케이스
 기타  6채널 사운드,100MB 랜,운영체제 미포함

CPU는 E6700 (3.2GHz)으로 출시된지 그렇게 오래된 제품은 아닙니다.
참고적으로 듀얼코어 775 CPU는 E5XXX,E6XXX,E7XXX,E8XXX 로 구분이 됩니다.
E 다음에 오는 숫자가 높을 수록 성능 및 가격이 높은 것입니다.
E6700 이면 가격대비 나쁘지 않은 선택으로 보여집니다.
듀얼코어 중에서 낮은 군에 속하지만 3.2Ghz 의 속도는 충분히 사용할만 합니다.
참고적으로 E6800 까지 출시가 될 예정입니다만 한국에는 아직 소식이 없습니다.

메모리는 DDR3 2GB 제품이 하나 장착이 됩니다.
G41 보드의 메모리 슬롯이 2개임을 감안하면 추가적으로 메모리 증설이 가능해 보입니다.

ODD 는 포함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옵션으로 추가하던가 기존에 가지고 있는 것을 사용해야 합니다. 그나마 G41 보드는 IDE 가 하나 장착되어 IDE 용도 장착이 가능합니다.
옵션으로 추가시에는 비용이 좀 붙기는 합니다. 장착 가능한 분들은 따로 구매해서 장착하는게 좀 아낄 수 있는 방법으로 보입니다.

HDD 는 요즘 가격이 많이 내려간 만큼 500GB 제품들을 장착해서 판매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500GB 제품이면 충분하다고 보여집니다.

이 외에 사운드는 6채널까지 지원되며 네트워크는 100MB 까지입니다.
이 것은 G41 보드상에 일반적으로 들어가는 사양입니다.

파워는 일반 400W 입니다. 저가제품으로 보여집니다.
컴퓨터 전체 사양을 봐서는 큰 무리는 없어 보입니다.
케이스 역시 미들타워 크기로 저가제품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아무래도 가격대가 있는 만큼...

마지막으로 메인보드는 G41 칩셋을 장착한 제품들로..
가격이 낮은 제품들을 채택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래픽은 G41 칩셋에 내장된 GMA X4500 으로 일반적인 게임이나 화질이 좋은 동영상 재생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메모리는 총 4GB 까지 장착이 가능하며 SATA2 를 4개까지 지원해서 HDD 가 한개, ODD 가 한개 사용한다면 추가적으로 2개 장착이 가능합니다.

총평을 내리자면 일단 요즘은 컴퓨터 부품들의 불량으로 인한 AS 는 아주 많이 줄었습니다. 정말 재수없는 사용자라면 걸리는 ... 정도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사양이라면 게임매니아, 그래픽이나 3D 작업, 인코딩 작업 등.. 전문적인 부분을 제외하고는 충분히 사용이 가능한 사양입니다.
특히나 사무실에서 사용할 컴퓨터, 집에서 게임을 배제하는 용도면 사용하기에 좋습니다.
사실 저 사양에 그래픽 카드만 10만원에 약간 못미치는 제품(4-6만원대 제품은 안됩니다)을 장착하면 왠만한 게임들도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물론 해상도 및 그래픽 효과 부분에 타협이 필요하기는 할겁니다.

마지막으로 구입시에 유의사항을 말씀드리자면

1. E6700 과 G41 의 조합은 앞으로 업그레이드가 어렵습니다.
이 부분은 염두해 두셔야 합니다. 업그레이드를 한다면 메모리 추가, 하드 추가 정도로 보시면 될 듯 합니다. CPU 를 쿼드코어인 QXXXX 로 바꾸는 게 업그레이드가 될 수는 있겠지만, 아마 가격이 쉽게 내려갈 것으로 보이지 않을 뿐더라 바꾸더라도 큰 차이를 못 느끼실 겁니다.

2. 운영체제 미포함입니다. 이 부분은 고려하셔야 합니다.
직접 설치하셔야 합니다.

3. CPU 가 정품인지 확인 바랍니다.
보아하니 정품 CPU 를 장착한 제품은 2-3만원 더 비싼 듯 합니다.
구입전에 정품 CPU 를 사용하는지, 사용한다면 제품배송시에 최소한 CPU 상자라도 같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정품이 아닌 CPU 라도 판매처가 사라지지 않는 다면 AS 가 가능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AS 받을 곳이 없어집니다. 참고로 정품 CPU는 3년정도 AS 가능합니다.

4. 구매자들의 평 
구매자들의 평을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마 거의 무난한 평들이 보이실 겁니다만 그 중에서 팬소음에 관련된 부분을 보시기 바랍니다. 요즘은 CPU 용 쿨링팬 보다는 파워나 케이스에 달려있는 팬에서 소음 및 진동이 납니다.
초반에는 소리가 안나다가 좀 지나면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은근 스트레스 받습니다.


이상 20만원대 조립컴퓨터들을 보았습니다.
다음에는 30만원대 Core i3 채택한 제품들을 한번 봐볼까 합니다.

참고적으로 전 아직도 E5200 CPU와 P35 메인보드를 사용합니다.
그래픽은 중고로 구입한 AMD Radeon 3850 입니다.
위의 사양보다 그래픽 부분을 제외하고는 나은게 없네요.
CPU 속도차이도 제법 나고.. 뭐 그래도 사용하는데에 불편함은 없습니다.
앞으로도 상당기간 사용할 듯 합니다. 부품의 수명이 다하기 전에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