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에 해당되는 글 127건

듀크뉴켐 포에버 2011년 발매

컴퓨터/소프트웨어


듀크뉴켐 포에버 2011년 5월 31일에 발매가 된다고 아마존에서 예약판매 시작하네요.



2007년 12월에 듀크뉴켐에 대한 글을 올렸었는데..
벌써 3년 전의 글이네요. 블로깅을 한지도 제법 시간이 흘렀네요..

듀크뉴켐 포에버, 결국 제작사가 바뀌어서 나온다고 합니다.
이미 이 소식은 9월 정도에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제작사가 바뀌어도 내용이나 전반적인 분위기나 그런 부분은 그대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다행히 새로 바뀐 제작사가 모든 부분을 사드렸나 봅니다.
내용에는 기존 제작사인 3DRealm이 현 제작사인 Gearbox 에 듀크뉴켐에 대한 부분을 팔았다고 합니다.

일단 듀크뉴켐 포에버는 국내에는 유통이 될 듯 합니다만
기존 듀크뉴켐 3D 처럼 성인물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을 겁니다.
미성년자 게임 불가 작품이면 한글화 작업은 아마 추진되지 않을 듯 합니다.
뭐 그래도 그렇게까지 난해한 게임 종류는 아니니... 즐겨볼 만 할 듯 합니다.

PC / Play Station3 / Xbox 360 이렇게 지원한다고 합니다.
제작사에서는 듀크뉴켐 포에버 이후에 후속작도 생각하고 있다는 자신감을 보인 만큼
발매가 되면 한번 플레이 해봐야겠습니다. 

스타2도 간신히 시나리오만 하고 대격변은 손도 못대고 있는데, 플레이해볼 시간은 있을까 몰겠네요.

참고로 공식 홈페이지는 http://www.dukenukemforever.com 입니다.
아직 별 내용은 없네요

통큰넷북, 싼가?

컴퓨터/노트북


롯데마트에서 통큰넷북을 1000대 한정판매한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통큰치킨의 경우는 참 가격이 신선했는데, 넷북은 어떠할까 하고 여기저기 찾아보았습니다.

일단 통큰넷북을 보면
인텔 아톰 D410 CPU(1.66GHz), 1GB 메모리, 160GB 하드드라이브, 10인치 액정, GMA 3150 그래픽과 1.1 KG 무게 정도의 사양만 나와있습니다. 참 여기에 윈도우 7 스타터 포함입니다.
298,000 원이라는 가격, 롯데카드로 구매시 2만원이 할인된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롯데카드 부분을  제외하고 실판매가는 30만원입니다.
이미 30만원에서 약간 빠지는 가격대 제품들이 몇번 출시가 되었었습니다.
비슷한 가격대의 제품들을 한번 보겠습니다.

ACER Aspire one D532h-F
인텔 아톰 N450(1.66GHz), 10.1인치 LED, 1GB 메모리(DDR2), 160GB HDD, GMA 3150, 1.2KG, 6셀 배터리, 운영체제 미포함, 30만원이면 구입가능

도시바 mini NB250 PLL2PK-004109
인텔 아톰 N455(1.66GHz), 10.1 인치 LED, 1GB 메모리(DDR3), 160GB HDD, GMA 3150, 1.24KG, 6셀 배터리, 윈도우7 스타터, 30~34만원 사이에서 구입가능

이외에도 좀 더 있는데 이 정도면 비교가 가능할 듯 합니다.

일단 CPU 부분을 보면 같은 1.66GHz 인데 모델들이 각각 다릅니다. 특히 통큰넷북의 CPU 는 앞의 영문자가 N 이 아닌 D 로 시작하네요.
보통 넷북에 들어가는 아톰 CPU 는 N 으로 시작합니다. D 는 넷북용으로 인텔에서 권장하는 모델은 아닙니다. 성능상의 차이는 없으나 전력소비상의 차이는 있습니다.
N450 보다 D 410 이 3-4 와트 정도 전력을 더 소비합니다. 단가 역시 저렴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액정 부분이 특별한 설명이 없는데, 
다른 제품들은 저전력을 위한 LED 제품들입니다만 통큰넷북은 LED 라는 말은 없습니다.
그냥 LCD 인지 LED 인지 확인은 별도로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중량부분인데 통큰넷북은 1.1 KG 이라고 합니다. 다른 넷북들은 보통 1.2 KG 가 조금 넘습니다. 넷북에서 0.1 KG 은 큰 부분입니다. 과연 뭘로 0.1 KG 을 줄였을까 생각을 해보니.. 아마도 3셀 배터리가 장착이 되지 않았나 합니다. 3셀과 6셀의 차이는 상당한데...
이것도 아직 확인을 해보기가 쉽지 않으니... 

새로 뜬 기사를 보니 3시간 만에 판매가 완료되었다고 하네요.
판매가 시작되었다고 하니 곧 사용후기가 나오겠죠.

결론을 내리자면..
LED 액정에 6셀 배터리가 포함이 된 통큰넷북이라면 CPU가 D 모델이어도 운영체제가 포함된 것을 생각한다면 저렴하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만약 그냥 일반 LCD 액정에 3셀 배터리라면 아무리 운영체제가 포함이 되어 있더라도 저렴하다고 볼 수가 없습니다.
저렴은 둘째치고 넷북의 그 느린 성능을 감안하고도 사용하는 이유는 휴대성인데..
CPU부터 전력 소모가 상대적으로 많고 여기에 LCD 와 3셀 배터리 라면..
다른 넷북에 비해서 떨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통큰치킨의 후광을 보기 위해 급 만들어진 제품으로만 보여지겠네요. 

통큰넷북이 통큰치킨 만큼 파격적인 가격은 아니기는 하지만..
그래도 통큰넷북이라고 불리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잘못하다가는 욕 먹을 지도 모르겠네요. 







AMD 다뉴브 (Danube) 플랫폼

컴퓨터/노트북
연말입니다. 연말연초가 되면 노트북을 비롯한 컴퓨터 시장이 조금이나마 살아나는 시기입니다. 아무래도 졸업과 입학을 맞이하여 수요가 늘어나기 때문이죠.

쇼핑몰 사이트를 보다가 좀 저렴해 보이는 노트북을 보니 다뉴브 플랫폼 어쩌구저쩌구 하는 설명이 있어서 이참에 한번 살펴보았습니다.

플랫폼이라고 해서 뭐 특별한건 아닙니다만 설명에 다뉴브 플랫폼이라고 쓰여져 있는건 뭐 최신 제품이라는 것을 말하는 부분이라고 봐야 할 듯 합니다. 가격대가 상당히 낮은 제품이였으니깐요.

45nm 공정의 코드명 Champlain CPU 프로세서에 DirectX 10.1 내장 그래픽, DDR3 메모리, 여기에 외장그래픽이 포함될 경우 DirectX11 을 지원하는 구성요소를 말합니다.

풀어보면 AMD 의 RS880 + SB820 칩셋이 주축을 이룹니다.
RS880 칩셋에 내장된 내장그래픽 AMD 4250이 DirectX 10.1 을 지원하고, 메모리는 DDR3 지원하는 칩셋이니... 성능을 위해서 외장그래픽이 내장된다면 AMD 5000 대 이상이 들어가니 DirectX 11 을 지원한다고 보면 됩니다.

코드명 Champlain CPU는 페놈II 기반의 CPU 입니다.
AMD 에서 미는 것은 듀얼코어가 아닌 트리플코어, 쿼드코어 입니다.
아무래도 인텔에 밀리니 인텔의 듀얼코어 제품을 살 가격이면 트리플코어,쿼드코어를 구입할 수 있다라는 점을 내세우는 것 같습니다.

CPU 들을 보면
보급형이라고 하기는 뭐하고 제일 성능이 떨어지는 V 시리즈가 있습니다.
이건 싱글코어입니다. 인텔은 제일 낮은 급인 셀러론도 듀얼코어인데 이건 좀 아쉽네요.

그 위에 자리잡고 있는 것인 애슬론 II 모델들입니다.
일단 캐쉬가 1MB 입니다. 듀얼코어이니 하나당 512KB로 보심 되겠습니다.
아마 이 모델이 보급형 정도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 바로 위에 있는 것은 튜리온 II 모델들입니다.
이건 캐쉬가 2MB, 각 1MB씩 할당되어 있습니다.
캐쉬가 2배인 만큼, 일반 유저들한테는 이 튜리온이 가장 좋을 듯 합니다.

그 다음이 페놈 II 모델들입니다.
듀얼코어 제품이 N620 하나 보이는데, 사실 저도 이게 튜리온하고 뭔 차이인지 몰겠습니다. 캐쉬도 같고.. 이름이 다른 것을 보면 뭔가 구조상의 차이가 좀 있는 듯 합니다. 
트리플코어 제품은 총 캐쉬가 1.5MB, 각 코어당 0.5MB 씩 할당이 되어 있으며, 쿼드코어 제품 역시 할당된 양이 같아 총 캐쉬가 2.0MB 입니다.

다뉴브 플랫폼이 인텔의 i 시리즈 노트북 보다 강점인 부분은 아무래도 그래픽부분과 가격일 듯 합니다.  인텔의 기존 내장 그래픽인 HD 보다 4250 의 성능이 아무래도 좋습니다.
게임적인 측면이나 요즘은 무시하지 못하는 동영상 부분에서나..

가격부분은 애슬론 II 제품의 경우 오픈마켓에서 60만원에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HP 의 컴팩 시리즈로 운영체제가 기본으로 제공되는 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저렴합니다. 그 밑으로는 50만원의 HP 제품이 있습니다만 이건 V 시리즈라서 그닥 추천해 드리고 싶지는 않네요.
튜리온II 제품들은 애슬론 II 제품보다 약 10만원 정도 상위에 자리잡고 있는 듯 합니다.
주력제품인 트리플코어 제품들은 80-90만원대, 쿼드코어 제품은 100만원대를 넘어가는 추세를 보여줍니다.

아무리 쿼드코어라 해도 100만원이 넘는 제품의 경우 인텔 CPU를 장착한 노트북 중 괜챦은제품을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보급형 제품인 애슬론 II 제품이 가장 인기가 있을 듯 합니다. 60만원이라는 가격에 HP, 도시바와 같은 브랜드, 여기에 윈도우 7까지 포함되어 있다면 나쁘지 않습니다. 노트북 구입을 고려중인 분들은 한번 눈여겨 보셔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파워 80 Plus 인증 확인하고 구입하자

컴퓨터/하드웨어
오늘은 파워(PSU : Power Supply Unit)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려고 합니다. 

 
컴퓨터를 구입을 할때, 물론 부품을 개별적으로 선택해서 맞출 경우를 이야기 합니다. 
별로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던 부품들이 깡통, 일명 케이스와 파워 그리고 서비스 품목으로 생각이 되었던 키보드,마우스, 스피커 조합니다. 아직도 이 5개 품목들은 중요하지 않게 여겨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신경을 써서, 정확히는 돈을 좀 더 투자를 하면 훨 좋은 환경으로 컴퓨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만, 이건 주위에 권유를 해도 잘 먹히지 않는 부분인 듯 합니다. 애석하게도 본인이 직접 사용해봐야 '아 그렇구나' 하는 듯 합니다. 
아무래도 CPU 종류, 메모리 용량, 그래픽 카드 종류와 하드드라이브의 용량이 기준이 되는 부분이라서 그런 듯 합니다.
이 중요치 않게 생각하던 파워들이 이제는 무시하지 못할 부분으로 변했습니다.
이는 일단 컴퓨터 자체의 속도가 올라가면서 그만큼 발열, 전력소비량이 늘어났기 때문이고 여기에 예전과 달리 컴퓨터 교체 주기가 빠르지 않다라는 부분입니다.
아직도 윈도우 XP 에 듀얼코어 보급형 CPU, 저가형 그래픽 카드 또는 메인보드에 내장된 그래픽, 메모리는 한 2GB 정도, 하드는 300GB 이상 정도만 되어도 문서 작업이나 인터넷 서핑, 쇼핑은 충분히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는 옥션이나 지마켓, 11번가와 같은 오픈마켓에서 저가형 컴퓨터들이 아직도 활발히 등록이 되고 있고 판매도 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물론 판매자들은 다 최신형에 빠른 성능이라고는 이야기들을 하지만...
전과 같이 2년만 되어도 느려서 못 사용하는 컴퓨터가 아닌 요즘은 5년 정도는 사용하는 듯 합니다. 아직도 펜티엄 D 제품들이 많이 현역에서 뛰고 있는 것을 보면 말입니다.

교체주기가 길어지면서 잘 사용하던 컴퓨터가 어느날 알아서 종료를 하고 재부팅이 되다..
부품 어딘가가 고장이 나가서 컴퓨터 전체를 업그레이드하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첨에는 바이러스인가 검색도 하고 다시 윈도우를 설치를 해보지만...
결국 어찌어찌 좀 더 버티다가 보면 부품 어딘가가 망가진 것을 확인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게 그 부품이 원래 고장이 난 경우도 있지만 파워의 잘못된 것으로 인해서 손상을 입을 수도 있다 라는 점입니다.
파워는 집으로 들어오는 전기를 컴퓨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기로 바꾸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뭐 교류에서 직류로 바꾸어 준다는 것인데.. 이건 전기적인 부분이라 패스를 하고..
파워에서 바뀐 전기는 컴퓨터의 각 부품에 안정적으로 공급이 되어야 합니다만..문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생긴다는 겁니다.
이런 경우 컴퓨터 부품은 손상을 입게 되고 결국은 사망... 2-3년 정도 된 컴퓨터는 결국 새 컴퓨터로 교체가 되는 결과가 나오기까지 합니다.
파워가 잘못되면 파워 선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다른 부품을 망가뜨리게 하는 점이 일단 가장 주시해야 할 부분입니다.

컴퓨터가 빨라지면서 이 전원공급 부분이 대두가 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아마 이때부터 정격 이라는 단어가 붙기 시작했습니다.
예를 들어 400W 정격파워라면 400W 의 전압을 꾸준히 공급해 주어야 하는 겁니다.
400W 의 전압을 꾸준히 넣어줄려면 물론 400W 이상의 전압도 처리가 가능하다라는 것입니다. 이게 보통 파워 설명에 있는 피크전압, 또는 최대전압, 최대용량 으로 보시면 될 듯 합니다.
정격파워들이 출시가 되면서 일반 파워보다는 더 비싼 가격으로 판매가 되었습니다만.. 정격파워를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파워불량으로 인한 피해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정확히 정격인지 아닌지 판단할 수 있는 길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에 요즘은 80 Plus 인증 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뭐 이 80 Plus 가 정말 믿을만 하냐 안하냐 라는 말들이 있습니다만,
그래도 지금은 이 80 Plus 를 대체할 만한 것이 없기 때문에 당분간은 이어질 듯 합니다.
추후에 다른 방법이 나오면 그때는 그것을 따라가면 될 듯 합니다.
80 Plus 라는 것은 교류에서 직류로 변환시에 손실율이 적음을 나타냅니다.
즉 80% 효율성을 보여주어야 테스트에 통과를 하게 되어 80 Plus 인증마크를 붙이게 됩니다. http://www.plugloadsolutions.com 홈페지에 들어가시면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만 뭐 일단 다 영어라 패스하겠습니다.
이 인증마크도 효율도에 따라서 등급이 있습니다.
그냥 80 Plus , Bronze, Silver, Gold, Platinum 으로 나뉘어 지는데.. 다들 아시겠지만 오른쪽으로 갈수록 효율성이 좋은 것인 만큼 파워도 비쌉니다.

파워를 구입을 하실 경우에는

1. 80 Plus 인증을 받은 제품인지 - 효율성도 좋으니 아무래도 전기소모량도 적습니다. 여기에 정격테스트가 된 것입니다.
2. 좀 넉넉한 용량으로 - 일반적으로 350W 정격이면 사용하는데에 무리는 없다라고 보는게 맞습니다만 지금의 분위기는 못해도 400W 정격이 마지노선화 되고 있습니다. 이 보다는 좀 더 넉넉하게 500W 정격이상 제품으로 구입을 하시기 바랍니다. 요즘 파워에 대한 AS 기간이 점점 길어지는 추세이고 한번 구입한 파워는 망가지지 않는 한 교체는 잘 안하게 됩니다. 그러니 좀 길게 사용하실 생각으로 넉넉한 용량으로 구입하시 바랍니다. 물론 가격차이가 제법 있을 겁니다.
3. 다나와와 같은 사이트에서 이용후기를 한번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뭐 일반적인 불량에 대한 부분도 있겠습니다만 팬소리 부분 한번 유심히 보시기 바랍니다. 처음에는 소리가 안나다가 이 팬에서 소리가 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팬소음에 대한 부분이 많이 올라오는 파워는 제외하시기 바랍니다.

결론에 비해서 너무 많은 글을 작성한 듯 합니다.
다음부터는 줄여보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천궁 파워 Herz 파워 보상판매

컴퓨터/하드웨어
코아엔스아이 에서 천궁파워 유저들을 위한 Herz 파워 보상판매를 한다고 합니다.

11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보상판매 신청을 해야하며 12월 3일까지 제품반납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즉 herz 파워를 구입 이후에 코아엔스아이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보상판매 접수,
그리고 착불택배로 코아엔스아이 홈페이지 아이디를 적어보내면 확인 이후에 계좌로 보상금을 넣어주는 방식입니다.
구매영수증과 신분증 사본이 필요하구요.


제품별 보상금액은 아래 표와 같습니다.


일단 새로 출시가된 Herz 제품에 대한 평은 아직까지는 나쁘지는 않은 듯 합니다.
뭐 좀더 시간이 지나봐야겠지만요.

저도 천궁 5000 빙산이 있습니다.
AS 물론 받은 이후에 한쪽에 쳐박아 두었습니다.
뻥궁 이라는 아주 좋은(?) 별명까지 얻게 된 천궁시리즈 파워,
코아엔스아이에서 천궁 시리즈 처음 판매할 당시에 그동안 코아엔스아이 케이스가 나쁘지 않아서 구매한 것인데,
나중에 제대로 한방 먹었습니다. 메인보드의 메모리 슬롯 부분이 나가버렸습니다 ㅋㅋ
물론 AS 해줍니다만 그 동안 컴퓨터 사용 못하는 것과 이 부품 저 부품 다 뜯어서 각 AS 업체 보내고 다시 받는거..
상당한 스트레스 입니다.

아마 코아엔스아이 에서 천궁 문제가 많은 것 때문에 보상판매를 하는 것 같은데..
Herz 파워 가격대가 오픈마켓에서 제일 저렴한게 6만원 약간 안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천궁 5000이 09년도 식이니 Herz 500WT Active PFC 80 6만원 정도에 사서 보상을 만오천원 받는 다는 건데, 그럼 4만오천원이 되겠네요. 그냥 6만원짜리 다른 회사 제품 살렵니다.
이 보상금액으로는 저와 같은 경우가 일어난 유저가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유저들 다 뭐라 할 겁니다.

다른 부품과 달리 파워는 이상이 생겨 전압이 출렁거리면 컴퓨터 전체 부품에 영향이 갑니다.
파워만 교체해야 하는게 아니라 다른 부품도 망가지는 사태가 일어납니다.
코아엔스아이 에서 문제가 많은 천궁 시리즈를 아직도 판매하는 것도, 보상판매 금액도.... 이해가 안되네요.

한쪽에 쳐박아둔 천궁 파워, 임시용이나 테스트용으로나 쓰던가..
아니면 주위에 거슬리는 사람, 그 사람 컴퓨터에 파워로 장착해 줄렵니다.
어느 날 출렁거리는 파워로 뻗어버리게...

도시바 Blade X-gale SSD

컴퓨터/노트북
이번에 새로 출시가 된 맥북에어 정말 탐이 납니다.
CPU 는 좀 성능이 떨어지는 것이 들어가 있지만 HDD 가 아닌 SSD 를 장착하여 그 갭을 줄인 것으로 보입니다.
외장형 그래픽 카드를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배터리 사용가능 시간과 자체중량..
여기에 정말 얇게 나온 외형은 정말 지르신이 강림하기에 딱인 것 같습니다.
다만 OSX 를 사용함으로 인한 평소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문제라서 좀 걸리고 있었는데...
물론 대체프로그램을 찾아보면 거의 매치가 되는 프로그램이 나오는 듯 합니다.
맥용 MS Office 가 한글버젼이 없는게 좀 그렇지만..
게임도 뭐 블리자드에서 나온 것들만 하니, 참고로 와우나 스타2 는 맥 OSX 지원합니다.

이러던 중에 아주 반가운 소식을 보았습니다.
맥북에어를 그렇게 얇게 만들 수 있게 한 부품 중의 하나인 SSD 가 출시가 되었다고 합니다.
생김새를 보아하니 일반 노트북에는 사용하기 힘들 듯 하나..
이제 인텔계열의 노트북 제조업체들이 장착을 해서 출시가 될 듯 하니..
맥북에어와 같은 가볍고 날렵한 제품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내년에 이 SSD 를 장착하고 샌드브리지 CPU 계열 제품이 나오면 한번 질러봐야겠습니다.


생긴게 그냥 메모리 같이 생겼네요. 참고로 이미지는 www.geek.com 에서 퍼왔습니다.
64GB/128GB/256GB 용량으로 구분이 된다고 합니다. 자금적 여유가 있으면 256GB 정도 장착된 제품을 구입하면 될 듯 합니다.

스펙표를 찾아보니 아래와 같습니다.

   THNSNC64GMDJ  THNSNC128GMDJ  THNSNC256GMDJ
 용량  64 GB
 128 GB
 256 GB
 인터페이스  SATA 2.6 (3Gbps)
 "  "
 Voltage  3.3V  "  "
 읽기속도  최대 220 MB/s
 "  "
 쓰기속도  최대 180 MB/s
 "  "
 크기 폭 : 24.0mm
높이 : 2.2 mm
길이 : 108.9 mm
 " 폭 : 24.0 mm
높이 : 3.7 mm
길이 : 108.9 mm
 무게  9.8g  9.8g  13.2g
 MTTF  1 million hours
 "  "

따옴표는 좌동을 의미합니다.
MTTF 가 뭔가 찾아보니 Mean Time to Failure 의 약자라고 합니다. 1백만 시간까지는 보장을 한다는 것 같습니다.
도시바 SSD 가 리테일 시장에서 많이 보이지는 않습니다만 특별한 문제가 있을거라고는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HP DV3 2307TX, 13.3 인치의 2.1 Kg, 뭐 좀 아프더라도 들고 다닐만 합니다만
배터리 사용시간 만큼은 어쩔 수가 없네요.
이 SSD 를 장착한 노트북들이 빨리 출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컴퓨터 > 노트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통큰넷북, 싼가?  (0) 2010.12.16
AMD 다뉴브 (Danube) 플랫폼  (0) 2010.12.06
HP 2307TX 최대절전모드에서 복귀가 안되는 현상  (0) 2010.05.19
DV3-2307TX 배터리 사용시간  (0) 2010.03.17
HP DV3-2307TX 성능편  (0) 2010.03.09

LGA 775 소켓 유저의 업그레이드 고민

컴퓨터/하드웨어
요즘 들어서 컴퓨터 업그레이드 욕구가 많이 듭니다.
참고로 지금 시스템은 E5200, P35 인텔칩셋 메인보드, ATI 3850 그래픽 카드 입니다.
CPU 인 E5200 만 새것으로 구입을 한 것이고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는 중고로 구입을 했습니다.
지금도 사용하는데에는 큰 무리가 없습니다만..
스타2에서의 무거움, 와우의 12월에 확장팩, 대격변에서 DirectX 11 지원부분 때문에..
그래픽 카드를 바꾸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듭니다.

그래픽 카드를 업그레이드 시에 ATI 57XX 이상으로 바꾸어야 할 것 같은데...

참고적으로 ATI 의 모델별 성능을 이야기 하자면..

38XX 대는 47XX 와 비슷 , 48XX 대는 57XX 와 비슷, 58XX 대는 67XX 대와 비슷

이렇게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물론 후에 나온 제품이 조금이나마 더 나은 성능을 보여줍니다.
예를 든다면 48XX 와 57XX 가 같은 급이라 할지라도 후에 출시가 된 57XX 가..
지원하는 세부적인 요소라던가 발열, 전기의 사용량 부분에서는 훨씬 좋습니다.

지금 사용하는게 3850 이니 47XX 대로의 업그레이드는 의미가 없다고 봐야하고..
48XX 정도로는 해야합니다. 그렇다면 48XX 나 57XX 로 가야하지요.
물론 돈의 여유가 있다면 58XX 나 67XX 로 하겠지만..
참고적으로 ATI 는 5XXX 부터 DirectX 11 을 지원합니다.

그래픽 카드를 57XX 대로 바꾸게 되면 문제는 CPU E5200 이 그래픽 카드의 제 성능을 다 뽑아내 주지 못한다는 겁니다. 이건 아무래도 컴터 부품간의 성능조화 부분인데요.
쉽게 이야기 하자면 그래픽 카드의 성능이 100이라 치면 CPU 의 성능때문에 게임과 같이 성능에 좌우되는 경우 그래픽 카드의 성능인100 을 다 발휘하지 못한다는 겁니다. 이런 경우는 그래픽 카드를 업그레이드한 이유가 사라지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CPU 를 업그레이드 할려고 가격을 살펴보았더니 ㅋㅋ
인텔에서 775 소켓용 CPU 는 계속 출시를 하기는 합니다만..
이건 E5XXX, E6XXX  대 쪽에 많은 듯 합니다.
E7500 과 E8400 인 경우는 출시한 지도 한참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가격대가 전혀 떨어지지를 않았습니다.
E7500 은 15만원에 약간 모자라고 E8400 은 20만원정도 하는걸로 나옵니다.
최저가로 구입시에는 좀 내려가겠지만..

i3 나 i5 에 비해서 성능은 확연히 떨어지는데 가격대는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CPU 와 그래픽 카드를 구입하면 못해도 30만원 이상의 돈이 들어갈걸로 보여집니다.

그렇다고 새로 i3 나 i5 시스템으로 싸악 갈아타자니...
내년되면 또 인텔은 다시 새로운 CPU 와 함께 메인보드로 바뀔게 될터이고.
AMD 도 역시 내년에는 한번 교체가 일어날 것으로 보여집니다.

내년에 새로 나오는 CPU 와 메인보드를 기다려야 할지..
아니면 지금 CPU와 메모리만 교체를 할것인지..
그것도 아니면 지금 나와있는 i 시리즈나 AMD 로 바꿔야 할지.. 고민입니다.

참고적으로 게임들이 듀얼코어까지만 지원하는 바, 쿼드코어들은 생각지 않았습니다.
775 소켓의 듀얼코어 제품의 상위에 속하는 E7XXX 대와 E8XXX 대의 가격이 내려가 있다면 그냥 업그레이드를 하겠습니다만 아마 내려가지 않고 있다가 단종을 시킬 것으로 보여집니다.
945 칩셋을 사용한 메인보드들은 거의 울프데일인 EXXXX 시리즈들을 지원을 못하니 상관은 없지만
965 칩셋을 사용한 메인보드에 콘로 초기 모델들 E2XXX 대 정도를 사용하고 있는 유저들한테는..
E6XXX 대 이상만 되어도 나쁘지 않은 업그레이드가 될 텐이니 인텔이 가격을 내릴 이유가 없어보입니다.
그렇다면 중고가도 내려가지 않을테고..

775 소켓 유저들은 아마 다 같은 고민을 하고 있지 않을까 합니다.

스타크래프트2 싱글모드도 역시

컴퓨터/소프트웨어

참고적으로 제가 좀 블리자드 팬입니다.
워크래프트 1 부터 지금의 와우까지, 중간에 디아블로 시리즈만 하지 않고 다 즐겼습니다.
간간히 워3와 와우는 좀 하드하게 게임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만 대부분은 싱글모드, 보통 캠페인 부분만을 즐겼습니다.

이번 스타크래프트2(이하 스타2)도 오픈베타 기간에 일단 싱글모드를 접해보기로 했습니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블리자드의 싱글모드, 캠페인은 참 좋습니다.
시나리오는 물론 기본적으로 좋고 여기에 워크래프트3 에 비해서 출시년도가 틀린 것이 크겠지만..
중간중간 나오는 트레일러는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줘서 참 좋습니다.
여기에 많이 무거워진 그래픽 사양만큼 이 그래픽이 좀 더 몰입감을 주는 듯 합니다.

스타2에서 느껴지는 몇가지를 꼽자면

1. 참 뭐라 말할 수 없는 한글화.

와우부터 한글화 부분은 정말 최고다라는 말을 들은 블리자드, 다른 해외게임들과는 차원이 다르긴 했었는데..
참 뭐라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잘 되어서 나왔습니다.
게임상 지역의 작은 간판, 벽의 작은 낙서까지도 한글화가 되어 있습니다. 글귀 역시 전혀 어색하지 않은...
이 엄청난 한글화는 그렇지 않아도 재미있는 스타2의 스토리 라인에 몰입감을 더해주는 것 같습니다.

2. 트레일러들

이 트레일러(보통 그냥 동영상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들이 각 캠페인이 시작, 끝날때마다 나옵니다.
나오는 횟수가 상당히 많아 졌습니다. 특히 이 트레일러들의 3D 의 퀄리티가 상당히 좋은 만큼(옵션에서 이 동영상 품질 설정도 가능합니다) 실제적인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여기에 정말 귀에 익은 성우들의 목소리, 한국에서 최고의 성우들이 더빙에 참가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3. 단축키가..

단축키가 달라졌습니다. 저 같이 대전을 많이 하지 않은 유저로서 마우스로 클릭하는 사람은 상관이 없겠지만..
대전을 많이 하는 사람들은 초반에 좀 햇갈릴 듯 합니다.

4. 무거움과 3D

스타크래프트 1의 스피디한 느낌이 떨어집니다. 요구하는 컴퓨터 사양이 높아서 그런것 보다는..
아무래도 3D 로 만들어진 것 때문이지 않을까 합니다. 그냥 좀 많이 무겁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이건 아무래도 상대적인 것 같긴 한데.. 스타2에 익숙해지면 좀 편해질 듯 하기는 합니다.
그래픽이 3D 로 입혀진 만큼 일단 저그랑 싸워보면, 좀 징그럽습니다. 저그 유닛들이 터지는 것이..

5. 높은 사양

일단 노트북으로 돌려보았습니다.
제 노트북 사양은 Core i3 330m, 4GB 메모리, ATI 4550 입니다. 뭐 노트북 치고는 그렇게 까지는 떨어지는 사양은 아닙니다. 그래픽이 좀 그렇기는 하지만..  실행을 해보니 무난해 보입니다. 그래픽 옵션은 뭐 건드릴 생각도 안해보았습니다.
좀 하다가 보니 중간에 약간씩 출렁되는 느낌이 듭니다. 트레일러때도 생기고, 게임상에도 느껴지고..
싱글모드가 이정도면 대전은 포기입니다.

데스크탑은 최신사양은 아닙니다.
인텔 펜티엄 E5200, 6GB 메모리, ATI 3850, 윈7 64Bit 입니다.
만약 요즘 컴퓨터를 구입하셨다면, 저가형을 제외하고는 제 컴퓨터보다는 사양이 좋을 것입니다.
실행하니 24인치 모니터임에도 불구하고 1680 * 1050 사이즈가 권장이라고 맞춰줍니다.
노트북에 비해서는 그래픽 옵션이 높음 쪽으로 세팅이 자동으로 됩니다.
옵션을 역시 건드리지 않고 해보았습니다. 무리가 없네요. 속으로 할만하네.. 하고 창모드를 선택해보았더니..
창모드는 힘듭니다. ㅠㅠ
해상도를 1920 * 1200 으로 맞추면 느려집니다. 그냥 권장해주는데로 해야겠습니다.

싱글모드에서 이러면 물량전인 대전에서는 컴퓨터가 못 버틸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스타1이 출시 이후에 오랜시간 버틴 것을 감안해서 그런것인지..
한 3년 후의 컴퓨터 사양이면 무리없이들 하지 않을까 합니다.


여기까지 스타2의 싱글모드를 해보면서 느끼는 점들을 추린 것이였습니다.
컴퓨터 요구사양이 좀 높기는 하지만 싱글모드만 한다면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픈베타, 정확히 언제까지, 공짜라는 말은 없었지만 거의들 2주 정도 보고 있습니다.
8월 10일까지는 것인데, 그 전까지는 일단 싱글모드, 캠페인은 다 해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다 해볼 예정입니다.

날씨도 더워서 컴퓨터의 발열때문에 걱정인데... 스타2 때문에 컴퓨터 발열 더 심해지겠습니다. ㅎㅎ


로지텍 M215 사용후기

컴퓨터/하드웨어
로지텍 M215 를 구입한지는 꽤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좀 사용 후에 후기를 올리는게 좋을 듯 하여, 이제서야 올립니다.

M215 는 로지텍 무선 마우스 중에서는 그나마 가격이 저렴한 편이 속하는 제품입니다.
아무래도 가장 저렴한 제품이라 그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상위제품에 비해서 체감적으로 느끼는 없는 기능은..
보통 웹브라우저에서 잘 사용되는 앞,뒤버튼.. 그리고 상세한 배터리 잔량 기능입니다.

이 외에는 로지텍 제품인 만큼 좋은 성능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생긴 모습입니다. 조명이 좀 좋지 않음에 사진의 명암이 좋지는 않습니다.

일단 수신기는 나노수신기로 작습니다.
배터리 교체 하는 부분에 수신기를 꼽아 두는 곳이 있습니다만 전 그냥 노트북 USB 단자에 꽂아 둔채로 사용합니다.
뭐 작아서 노트북 가방에도 무난히 들어가고 그냥 꽂아두는게 가장 편합니다.
이 전에 사용하던 마우스는 수신기가 길어서 매번 마우스에 포함했어야 하는데 이 부분은 정말 편합니다.
왼손잡이도 사용할 수 있게 좌우대칭이 같습니다.


밑면에 전원 스위치가 있고 배터리 교체를 위한 탈착버튼이 있습니다.
전원스위치가 이제는 뭐 보급화된 기능인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제품설명에는 수개월.. 이라는 배터리 사용기간이 적혀있는데, 말 그대로 수개월인것 같습니다.
6개월을 넘기는 힘들 듯 합니다. 참고로 저는 하루에 5-6시간 사용합니다.
배터리는 AA 사이즈입니다.
마우스를 쥐었을때는 좀 무게감이 있는 듯 합니다만 커서의 움직임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마지막 사진에 보면 휠 밑에 빨간 불이 들어왔습니다.
저도 지금까지 몰랐었는데, 저게 배터리 교체시기를 알려주는 등입니다.
지금 보니 전원을 키면 녹색 불이 들어오네요. 배터리 교체 시기가 되면 저렇게 빨간 불이 들어와서 알려줍니다.
빨간 불이 들어온다 해서 바로 배터리 잔량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닌 듯 합니다.
마치 자동차의 주유등처럼 말입니다.

무시하고 사용하니 중간중간 빨간불이 들어오네요.
슬슬 배터리 하나를 노트북 가방에 하나 넣고 다녀야 할 듯 합니다.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마우스입니다. 로지텍의 명성에 거슬리지 않네요.
마우스, 물론 저렴한 것들도 많습니다만 한번 구입하면 제법 사용기간이 짧지 않은 것인 만큼..
조금 더 투자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저가의 제품보다는 확실히 편합니다.



스타크래프트2 최종 사양 공식 발표

컴퓨터/소프트웨어
27일에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하는 스타크래프트2의 시스템 요구 사양이 공식으로 발표가 되었습니다.

HDD 나 디스플레이 부분과 Mac 에 관련된 부분을 제외한 일반적인 컴퓨터 내용을 추리면 표와 같습니다.

뭐 기사에 보니 제목에 '부담없네' 라는 단어가 들어갔던데 발표된 사양은 부담있는 사양입니다.

일단 최소 사양은 뭐 말 그대로 최소 사양, 겜을 실행하기 위한 최소한의 사양이지
게임을 즐기기 위한 최소의 사양은 아닙니다.
즉 권장 사양이 게임을 즐기기 위한 최소 사양 이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권장 사양의 CPU 가 듀얼 코어 2.4Ghz 라는 것은 제작년(?)에 가장 많이 판매가 되어서 아직도 잘 뛰고 있을
인텔의 E5200(2.5Ghz) 의 경우 간당간당합니다. 물론 E5200 이 보급형에 속하는 제품이라 그 당시 성능이 셀러론을 제외하고 제일 낮긴 했습니다만 그 만큼 가격대 성능비가 좋아 판매가 많이 되었고, 지금도 일반 유저가 사용하기에 무난해 현역으로 많이 일하고 있는 중입니다.

메모리는 2GB 라고 하는 걸 보니 3GB 정도는 가지고 있어야 할 듯 합니다
 

   최소 사양  권장 사양
 CPU 펜티엄4 2.6 Ghz, 동급 AMD CPU  듀얼코어 2.4 Ghz
 그래픽 카드  nVidia Geforce 6600 GT, ATI Radeon 9800 Pro 이상128MB 메모리  nVidia Geforce 8800GTX,ATI Radeon HD 3870 이상, 256MB 메모리
 메모리  1GB(XP),1.5GB(비스타/7) 이상  2GB 이상


이 그래픽 카드가 좀 압권입니다.
nVidia 사의 경우는 지포스 8800 GTX, ATI 사의 경우는 3870.
이렇다고 하면 1-2년 전에 가장 많이 팔린 지포스 9600GT 와 ATI 4670 은 사양에 미달입니다.
일단 8800 GTX는 9800 GTX, GTS250 과 동급입니다. (사실 GTS250 이 8800GTX 보다는 좋습니다)
nVidia 제품이라면 GTS 250 보다 상위제품(GTX260 이상)을 보유하는게 속 편할 듯 합니다.
ATI 제품이라면 못해도 4770, 더 나아가서 4850 정도는 가지고 있어야 이 역시 속 편할 듯 합니다.

보통 컴퓨터 조립시에 일반인들은 그래픽 카드쪽에 신경을 많이 쓰지 않는 걸 생각하면
그래픽 카드의 권장 사양에 미치지 못하는 컴퓨터가 상당수가 될 듯 합니다.

스타크래프트2가 인기를 끄면 끌수록 그래픽 카드들의 업그레이드 붐이 한번 일어나지 않을까 합니다.
인기가 그 전처럼 없다고 하여도 PC 방들은 좀 비상이 걸릴 듯 합니다.
CPU 는 몰라도 그래픽카드를 충족하지 못한 PC 방들이 제법 될 듯 합니다.

베타 유저들이 말하는 찰흙크래프트, 이건 게임상 그래픽 설정을 하위로 두면 유닛들이 찰흙처럼 보이나 봅니다.
이렇게 설정을 하고 PC 방에서 게임을 할 이용자들은 없을 테니깐요.

참고적으로 2:2 게임까지는 그럭저럭 괜찮다고들 합니다.
3:3 이상에서의 물량전일 경우 요즘 출시되는 컴퓨터들도 심한 느려짐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4:4 의 경우는 현 판매되는 최고사양 컴퓨터에서도 문제가 있다고들 합니다.
이 부분은 좀 더 지켜봐야 할 듯 하지만, 그래도 스타 하면 친구들끼리 편나누어서 하는게 재미인데..
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나마 블리자드가 컴퓨터 최적화는 제법하는 회사라고 평은 있으니깐요.

그래픽 카드에 '속편하게' 라는 표현을 썼었는데, 아마 시원하게 할려면 상당히 고가 그래픽 카드가 설치가 되어야할 듯 합니다만, 이 부분 역시 앞으로 출시가 되면 여러 컴퓨터 관련 사이트에서 열심히 벤치마킹 해주실거라 믿습니다.
이 결과치를 보고 업그레이드를 고민해 보는게 좋을 듯 합니다.
이미 그래픽 카드보다는 CPU에 영향을 더 받는 다는 글도 올라왔었습니다.

참고적으로 제가 보유한 사양은 펜티엄 E5200 (2.5Ghz), 6GB 메모리, ATI 3850 입니다.
CPU와 그래픽 카드의 업그레이드가 심히 필요할 듯 보여집니다.
일단 오픈베타가 시작이 되면 싱글모드, 즉 시나리오 부분만 좀 해보면서 지켜볼 예정입니다.
시나리오를 다 했을 시기가 되면 어느정도 정답이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동영상 재생 프로그램 톡플레이어

컴퓨터/소프트웨어

요즘 마음에 드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소개해 드립니다.

동영상 재생 프로그램은 참 이것저것 많이 왔다갔다 했습니다.
처음에 아드레날린부터 시작해서 곰플레이어를 갔다가 KMPlayer에 잠시 안착했다가 이젠 톡플레이어로 갔습니다.
물론 중간에 기본 재생 프로그램인 윈도우메디어 플레이어에 외부코텍도 사용도 해보고..

이때만 해도 컴퓨터 사양에 따라서 재생의 원할함이 좌우될 때라서 이것저것 설정도 해주고 했습니다만
듀얼코어 이상에 요즘 그래픽 카드에 동영상 지원기능이 다 들어있어 이제는 아무 프로그램으로 사실 재생해도 잘 돌아갑니다.

단지 좀 더 간편하고 좀 더 깨끗하게 보이는 프로그램을 찾는 듯 합니다.

요즘 톡플레이어와 초코플레이어가 대세인 듯 합니다.
한참 최고의 인기를 얻던 KMPlayer 가 제작자의 변경으로 인기를 잃어버리면서 일어난 현상인 듯 합니다.

톡플레이어의 장점은 뭐 그냥 무난하다는 점입니다.
집에서는 윈도우7 64비트 버젼을 사용하는 관계로 이 프로그램을 선택했습니다.
64비트를 지원하기 때문입니다.
사용을 해보니 그닥 무리도 없고 업데이트도 제법 활달히 제공이 되고..
여기에 뭐 특별히 제공되는 기능이 있는데, 이건 제가 활용을 잘 안합니다.


프로그램의 모습은 여타 동영상재생 프로그램과 큰 차이는 없습니다.
단순히 프로그램만 딸랑 설치가 되며, 메뉴 역시 뭐 큰 군더더기가 없어 보입니다.
이 프로그램이 앞으로 성장을 해 나가도 지금 이대로의 모습을 지켜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몇몇 프로그램을 보면 인기가 늘어난다고 이것저것 설치시에 설치가 되던가, 광고가 뜨던가 하는 것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가벼운 편에 속하니 한번 설치해서 사용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http://www.tokplayer.com/ 에 가시면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참고적으로 요즘 개발자가 한동안 업데이트를 못한다는 공지가 올라와 있습니다.
그 이후에는 예전과 같은 업데이트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무료 CD 레코딩 프로그램 CDburnerXP

컴퓨터/소프트웨어

어느 순간 부터 CD,DVD 굽는 횟수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하드드라이브 용량도 많이 늘어나고, 외장하드도 일반화 되었고, 전과는 달리 자료를 쉽게 구해서 그런 듯 합니다.

레코딩 프로그램의 절대 강자였던 네로 라는 프로그램이 유저들에게 버림 받고 난 이후에 CDburberXP 와 같은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는 것 같습니다.

CD나 DVD 하나 굽는데 쉬운 설치와 빠른 실행, 그리고 너무 많은 기능이 아닌 딱 레코딩을 위한 기능만 들어있는 CDburnerXP 와 같은 프로그램이 딱인 것 같습니다.

놀라운 점은 일단 무료 라는 점과, 무료 프로그램이 설치시에 보면 무려 36개 언어를 지원합니다.
어디서 이걸 무료로 운영하는지는 몰겠습니다만 대단하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http://www.cdburnerxp.se 들어가시면 다운로드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상에서는 한글이 지원되지만 사이트상에서는 지원되지 않습니다.
참고적으로 64비트 역시 지원을 합니다.


다운로드 완료 이후에 설치를 하면 알아서 한글로 나옵니다.
설치가 완료되고 처음 실행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뜹니다.
여기서 하고자 하는 굽기의 종류를 선택하면 됩니다.


선택하고 나면 프로그램의 메인화면이 나옵니다. 다른 레코딩 프로그램과 많이 다르지 않은 모습니다.
파일을 선택해서 추가하고 굽기를 선택하면 바로 구워집니다.

많은 용량도 차지하지 않고, 그렇다고 기능이 부족하거나 하지 않은 아주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완전초보자들을 위한 마법사 기능 같은 것은 지원하지는 않지만..
다양한 언어 지원에 64비트가지 지원하는 무료프로그램이라면 이 정도라면 충분하지 않을까 합니다.


한컴오피스 2010 홈에디션 6,930원?

컴퓨터/소프트웨어

한참 말이 많았던 한글과 컴퓨터사에서 이벤트를 하나 합니다.
월드컵 관련 이벤트인데, 한국이 승리시에 할인을 하는 것입니다.
특히 승리시에 점수차에 따라서 할인폭이 달라집니다.

원래 이 이벤트는 경기가 끝나고 나서 12시간 동안 하는 이벤트 였습니다만
서버폭주로 인해서 진행이 되지 않아서 다시 한다고 합니다.
저같이 몰랐던 사람한테는 참 좋은 기회 인 듯 합니다.

그리스전이 2점차 승리로 끝남에 따라 할인가는 80%인 6,930원입니다.
마치 예전 한글 815를 보는 듯 합니다.

http://shop.hancom.co.kr/
6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할인가로 구매가 가능하며..
단 구매하는 제품은 한컴오피스 홈에디션의 ESD 버젼, 즉 다운로드 버젼만 가능합니다.

홈에디션은 가정용 컴퓨터에만 사용이 가능하며 총 3개까지 설치가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좋은 기회 놓치지 마세요.

삼성 S1 mini 250GB

컴퓨터/하드웨어

구입은 한참 전에 하였습니다, 이제서야 간단한 사용기라고 올리게 되었네요.

일단 전체적인 느낌은 그냥 무난하다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쁘다라는 것..

그 외에는 특이한 것은 없습니다.

1.8" 인치의 작은 사이즈가 가져다 주는 휴대성의 편리함은 물론 최고입니다만
가격대 용량을 생각해보면 2.5"인치로 같은 가격이면 2배 넘는 용량을 가질 수 있기에 이건 좀 그렇긴 합니다.

많은 용량이 필요하지 않고 휴대성이 가장 중요한 점인 유저들에게는 최고의 제품이 될 듯 합니다만
적당한 휴대성과 어느 정도의 용량이 필요하다면 이 제품과는 잘 어울리지 않을 듯 합니다.

아직도 가격이 12만원대를 형성하고 있네요. 구입한 유저의 입장에서 가격이 쉽게 떨어지지 않는 것은 환영할 만 합니다.


사진이 많이 떨렸습니다. ㅠㅠ S1 mini 의 크기입니다.
라이터 정도의 크기에 두께는 담배 중에서 얇은 담배케이스(상자) 보다는 약간 두껍습니다.
1.8" 인치 하드의 힘입니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파우치와 케이블입니다.
물론 이 외에 가죽케이스와 짧고 탄력이 좋은 케이블이 있습니다만 저는 주로 이렇게만 사용을 합니다.
참고로 저 파우치의 지퍼 부분이 참 마음에 듭니다.
보통 지퍼가 물리는 부분이 밖으로 표출이 되는데 이 파우치는 잘 보이지가 않아서 닫아놓으면 참 깔끔합니다.

외장하드 자체가 광택 소재라 이것저것 지문이 묻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듯 합니다.

삼성의 브랜드를 달고 있어서 그런 것인지, 1.8" 인치 라서 그런 것인지 가격대가 좀 높기는 합니다만
외장하드 자체로서는 무난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휴대성은 외장하드 중에서는 최고가 아닐까 합니다.
사용을 하면서 특별히 불편한 점은 없습니다.

참고적으로 파일형식이 FAT32 로 포맷이 되어 출시가 됩니다.
2GB의 용량을 초과하는 파일의 경우에는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이는 NTFS 형식으로 재포맷을 하면 해결이 되는 부분입니다만..
FAT32로 출시되는 것은 아무래도 휴대성이 강조된 제품인 만큼 컴퓨터를 제외한 PMP, 네이게이션 과 같은 기기에 연결을 위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HP 2307TX 최대절전모드에서 복귀가 안되는 현상

컴퓨터/노트북

음 이걸 절전모드에서 복귀가 안된다고 하는 표현이 맞는 것인지 몰겠습니다만..
우선 윈도우7 자체의 절전모드는 아닌 노트북 자체의 절전모드를 말하는 것입니다.

노트북을 사용하지 않고 가만 두면 완전한 최대절전모드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 이후에 와서 키보드나 마우스를 건드리면 절전모드에 들어가기 전으로 금방 돌아와 줘야하는데..
이게 간혹 돌아오지 않는 현상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일단 입력장치로의 움직임은 접수가 된 듯 노트북 자체의 이곳저곳에 불은 들어옵니다만..
화면은 나오지 않고 갑자기 엄청난 팬소리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이 상태로 돌아오지를 않네요.

전원버튼을 꾸욱 눌러서 다시 시작하고는 하는데..
이거 노트북에서 이러면 좀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혹시해서 HP 에서 제공하는 최신 바이오스 F0.9A 2010년 4월자로 업데이트를 해보았으나 증상이 해결이 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혹시 다른 유저분들도 같은 현상이 있으신지..

바이오스 업데이트 부분을 좀 기다려 봐야 할 것 같습니다.
HP 고객센터에 문의해봐야 윈도우7 다시 설치해보라는 소리만 할 듯 합니다.

'컴퓨터 > 노트북' 카테고리의 다른 글

AMD 다뉴브 (Danube) 플랫폼  (0) 2010.12.06
도시바 Blade X-gale SSD  (0) 2010.11.11
DV3-2307TX 배터리 사용시간  (0) 2010.03.17
HP DV3-2307TX 성능편  (0) 2010.03.09
HP 파빌리온 DV3-2307TX 구입 및 사용기  (14) 2010.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