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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바이오 VPCSB16 사은품

컴퓨터/노트북



소니에서 이벤트를 하기에 후딱 제품등록을 했습니다.
제품등록한 다음날에 바로 사은품이 택배로 날라왔네요.
소니바이오 VPC-SB16 시리즈 제품 구매 후에 등록시에 아래와 같은 사은품을 줍니다.

2011/04/07 - [컴퓨터/노트북] - 소니바이오 VPC-SB16FK 구입 및 개봉기
2011/04/07 - [컴퓨터/노트북] - VPCSB16 메인보드 HM65 칩셋 B2 스테핑?
2011/04/08 - [컴퓨터/노트북] - 소니바이오 VPCSB16 FK 사용기



가방과 마우스, 그리고 USB 메모리입니다.

일단 전체적인 사은품이 저가제품들은 아니여서 너무 마음에 듭니다.
가방의 경우는 그렇게까지 고급스러워 보이지는 않지만 저렴해 보이지도 않습니다.
나름 스타일은 괜챦습니다.
아마 저 가방 소니샵에서 판매하면 5만원 이상은 받지 않을까 합니다.


마우스는 마이크로소프트 사의 컴팩트 옵티컬 마우스 500 입니다.
판매가는 만원을 약간 넘어가는 제품입니다.
노트북용 인만큼 작은 크기의 마우스입니다만 평은 그렇게까지는 좋지는 않습니다.
가격을 생각하면 좋은 제품인 듯...

소니 USB 메모리는 4GB 제품으로 일단 이쁘게 생겨서 좋습니다.
4GB 면 많은 용량은 아니지만 있으면 사용하게 되는 것이기에...

그리고 20GB 클라우드 서비스 6개월 무료이용권을 하나 줍니다.

아까도 이야기했듯이 사은품이라 해서 허접해 보이지 않아서 좋네요.
마우스는 잘 모셔두었다가 나중에 로지텍 M215 가 망가지면 사용하던가 해야겠습니다.

소니바이오 VPCSB16 FK 사용기

컴퓨터/노트북



구입 후에 사용한지 3일만에 올리는 사용기입니다.
2011/04/07 - [컴퓨터/노트북] - 소니바이오 VPC-SB16FK 구입 및 개봉기
2011/04/07 - [컴퓨터/노트북] - VPCSB16 메인보드 HM65 칩셋 B2 스테핑?
2011/04/14 - [컴퓨터/노트북] - 소니바이오 VPC-SB16 성능편


코어 2세대 샌디브릿지 CPU 를 채택한 제품 중에서 슬림하게 나온 노트북은 지금까지 몇개가 안됩니다. 에이서 제품과 LG 의 P420(이건 슬림하다고 말하기는 좀 뭐합니다만) 정도입니다. ASUS 의 U36jc 제품도 눈에 많이 들어오긴 했습니다만 이건 1세대 제품이라 패스했습니다.

일단 코어2세대 제품인 i5 2410m 이 채택된 만큼 성능에는 만족입니다.
성능 부분은 성능편을 따로 올려볼까 합니다.

VPCSB16 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은 소니에서 내세우는 완전평면 (풀 플랫)디자인입니다. 두께가 모두 동일합니다. 들어보면 뭐랄까 콱 차 있는 듯한 느낌이 참 맘에 듭니다. 하지만 이 완전평면 디자인을 위해서 몇가지는 포기를 해야하는 듯 합니다.

우선 포트들이 다 오른쪽에 몰려있습니다. DVD 멀티와 헤드폰 연결단자만 왼쪽에 있는게, 혹시 이 메인보드가 노트북전체를 차지하는게 아니라 오른쪽 부분에만 있나 했는데..
역시 그런 듯 합니다. 전원연결 단자부터 USB, HDMI, RGB, SD메모리 부분이 다 오른쪽에 있어서 아무래도 연결하는데 좀 불편합니다. 이건 사용하다가 보면 적응할거라 생각합니다.

두번째로 발열 부분입니다.
위에도 적어두었듯이 메인보드가 오른쪽에 위치해 있는 듯 합니다. 여기에 메모리 부분도 오른쪽입니다. 사용하다가 보면 오른손이 따듯합니다. 특히나 이 제품은 메탈느낌이 납니다. 매끄럽고 탄탄한 알루미늄 팜레스트 라고 하는데 열전도율이 더 높은 듯 합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DV3 제품에 비해서는 많이 따듯합니다.

세번째로는 소음입니다.
바이오스를 업데이트 하면 팬소음이 많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제품을 받자마자 바이오스를 업데이트 해서 일반적인 업무에는 팬소음이 잘 들리지 않았습니다. 한번 시험삼아 스타2 를 돌려보았습니다.
제품의 디자인이 샤프해서 그런가 이 팬소음 상당히 날카롭습니다. 소리도 제법 큽니다.
특히 소리가 좀 고주파음 같을 정도로 날카로운 점이 많이 거슬립니다.
DV3 제품보다는 확실히 시끄럽습니다. CPU나 그래픽카드에 부하를 주는 작업을 할 경우에는 팬소음을 생각하셔야 할 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건 소재부분인 것 같은데.. 아마 알루미늄 팜레스트이 한가지 원인 같은데..
약간 전기가 흐르는 느낌이 듭니다. 근데 이것이 집에서는 괜챦은데, 사무실에서만 느껴집니다. 검색을 해보니 접지가 잘 안된 곳에서 사용시에는 전류가 흐르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위의 나열된 부분들은 아무래도 디자인때문에 감수를 좀 해야 할 듯 합니다.
여기에 하나 더 마음에 안드는 부분은 DVD 소리가 제법 큽니다. 진동도 크고..
요즘은 DVD 나 CD 를 많이 사용하지 않아서 넘어가도 될 듯 합니다.

다음부터는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첫번째는 저반사 액정입니다. 이 부분은 사용자에 따라 호불호가 나뉘어 지는 부분입니다.
이유는 요즘 나오는 액정이 모두 코딩이 된 듯 또렷하게 보여주는 부분이 있는데, 이 제품의 액정은 이 부분이 약간 떨어집니다. 그렇다고 보는데 불편하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가장 뛰어난 부분은 바로 저반사라는 겁니다. 책상 뒤 쪽에 형광등이 달려있으면 반사되는 빛때문에 눈이 많이 아팠는데, 이 액정 정말 이 부분은 마음에 듭니다. 눈에 피로가 확실히 적습니다. 여기에 주변환경에 따라 액정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해 줍니다.

두번째는 키보드부분입니다.
아이솔레이션 키보드, 사실 DV3 제품도 키보드 감이 좋았는데, 비교할바가 아니군요. 특히 소음도 적고 키가 작아서 오타날듯 하면서도 전혀 안나는...
여기에 LED 조명이 들어오는 부분은 정말 마음에 듭니다. 밤에 별도의 불빛이 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세번째는 디자인과 무게입니다.
디자인은 참 좋습니다. 메탈느낌의 상판에 알루미늄 팜레스트, 여기에 모든 부분의 두께가 일정한 평면 디자인, 배터리 포함해서 1.7Kg 의 무게
소니만의 독보적인 부분인 듯 합니다. 아무래도 이 제품은 나중에 SSD 가 많이 저렴해 지면 SSD 로 바꾸고 오래사용할 듯 합니다.

이외에 그래픽카드를 선택할 수 있는 스위치 역시 좋습니다. DV3 도 스위치 기능이 있었습니다만 소프트웨어적으로 선택을 하는 것이였습니다. 그리고 사용자가 신경안쓰고 드라이버나 바이오스를 업데이트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HP 보다는 한 수 위인 듯 합니다.

이상 3일 동안 사용해본 사용기였습니다.
살짝 보아하니 배터리의 사용시간이 확실히 긴 듯 합니다. 추후에 한번 테스트를 해서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성능 부분과 배터리 부분, 그리고 좀 더 사용해서 느끼는 부분이 있으면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두서없는 사용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니바이오 VPC-SB16FK 구입 및 개봉기

컴퓨터/노트북



지르심이 강림했습니다 ㅠㅠ
작년에 구입한 HP DV3-2307TX, 사용하는데에 전혀 이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만 소니제품을 구입하고 말았네요.
작년에 소니제품을 보다가 20만원의 차이와 검정색상의 품절로 구입하지 못한 것이 남아있었나 봅니다.
2010/03/08 - [컴퓨터/노트북] - HP 파빌리온 DV3-2307TX 구입 및 사용기
2010/03/09 - [컴퓨터/노트북] - HP DV3-2307TX 성능편
2011/04/14 - [컴퓨터/노트북] - 소니바이오 VPC-SB16 성능편


소니에서 S 모델을 좀 더 대중화 해서 나온 모델인 듯 합니다.
SB 모델은 처음인데.. 몇일을 살펴보다가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참고적으로 지금 행사를 합니다. 구매시에 가방과 USB 메모리, MS 마우스를 주는데..
이 사은품들이 제법 단가가 되는 제품들입니다.

출시된지 얼마 안되었는데 검정색은 품절분위기 입니다. 물량이 없다고 하는 판매처들이 많으며 상대적으로 핑크는 제법 있나 봅니다. 가격이 3-4만원 낮게 나오는 것을 보면

제품을 주문하고 택배로 하루 굴리기 싫어서 퀵으로 착불로 받았습니다.


음 박스가 상당히 얇습니다. 열어보면 딸랑 저렇게만 되어 있는데, 이거 잘못 굴리면 파손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 들 정도입니다.
저 노트북을 쌓고 있는 하얀색 백이라고 해야하나.. 그건 참 맘에 드네요


들어있는 내용물을 다 꺼집어 냈습니다. 조촐합니다.
가이드 북의 내용도 뭐 간단하고...


DV3-2307TX 제품과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DV3 도 구입당시에는 그닥 두툼한 제품은 아니였습니다. 무게가 2.1kg 짜리였는데..
확실한 무게차이가 나네요 1.7kg 의 VPCSB16FK 의 무게 정말 마음에 듭니다.

어댑터는 거의 같습니다. 별 차이가 안납니다.
노트북 본체의 크기는 두께를 제외하고는 다 같습니다.
다만 두께 부분, 특히 저 흰지 부분에서의 차이가 상당합니다.
전체 두께를 같이 하기 위해서 소니 노트북의 얼굴인 파워 버튼이 옮겨졌네요. 이건 좀 아쉽기는 합니다.


음 이 사진은 말이 좀 있는 흰지 부분의 유격입니다. 자세히 보니 약간 뜬 듯 한 느낌을 받는데... 더 자세히 보면 양쪽 끝이 약간의 틈이 있게 설계가 되었네요.


메모리를 추가하기 위해서 열은 모습니다.
특이하게 4GB 메모리가 이미 온보드 되어 있다는 겁니다.
추가가능 슬롯은 하나로 4GB 메모리를 설치하였습니다.
그 밑에 도시바 하드드라이브와 내장된 배터리가 보입니다.
추후 배터리를 구입해서 교체가 가능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도시바 하드가 좀 맘에는 안듭니다만 사용해 봐야 할 듯 합니다.


처음 부팅을 하고 프로그램설치 완료화면이 뜨는데에는 20분도 안걸린 듯 합니다.
오른쪽 사진을 보면 모니터 화면의 반사정도가 좀 보이실 겁니다.
이걸 좀 잘 찍고 싶었는데 제 능력의 한계로..
반사가 적게되는 패널을 사용했다고 하는데, 지금 이 부분에 대해서 사용자들의 말이 좀 나오고 있습니다. 저도 사용해 봐야겠습니다.

이상 별것 아닌 구입 및 개봉이였습니다.

소니 바이오 VPCSB16FK, 일단 두께가 모두 일정한 것이 가장 맘에 듭니다.
얇은 두께임에도 불구하고 DVD 멀티가 내장된 것도 맘에 들며 일단 배터리가 6시간이라고 광고를 하는데 6시간이라고 보면 4시간 정도는 사용할 듯 합니다.

지금까지 사용자들의 불만들은 살펴보니 흰지부분의 유격, 비행기 이륙하는 소음, 모니터의 흐릿함 등이 보입니다.
사용해 보고 빠른 사용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2011/04/07 - [컴퓨터/노트북] - VPCSB16 B2 스테핑?
2011/04/08 - [컴퓨터/노트북] - 소니바이오 VPCSB16 FK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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