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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궁 파워 Herz 파워 보상판매

컴퓨터/하드웨어
코아엔스아이 에서 천궁파워 유저들을 위한 Herz 파워 보상판매를 한다고 합니다.

11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보상판매 신청을 해야하며 12월 3일까지 제품반납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즉 herz 파워를 구입 이후에 코아엔스아이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보상판매 접수,
그리고 착불택배로 코아엔스아이 홈페이지 아이디를 적어보내면 확인 이후에 계좌로 보상금을 넣어주는 방식입니다.
구매영수증과 신분증 사본이 필요하구요.


제품별 보상금액은 아래 표와 같습니다.


일단 새로 출시가된 Herz 제품에 대한 평은 아직까지는 나쁘지는 않은 듯 합니다.
뭐 좀더 시간이 지나봐야겠지만요.

저도 천궁 5000 빙산이 있습니다.
AS 물론 받은 이후에 한쪽에 쳐박아 두었습니다.
뻥궁 이라는 아주 좋은(?) 별명까지 얻게 된 천궁시리즈 파워,
코아엔스아이에서 천궁 시리즈 처음 판매할 당시에 그동안 코아엔스아이 케이스가 나쁘지 않아서 구매한 것인데,
나중에 제대로 한방 먹었습니다. 메인보드의 메모리 슬롯 부분이 나가버렸습니다 ㅋㅋ
물론 AS 해줍니다만 그 동안 컴퓨터 사용 못하는 것과 이 부품 저 부품 다 뜯어서 각 AS 업체 보내고 다시 받는거..
상당한 스트레스 입니다.

아마 코아엔스아이 에서 천궁 문제가 많은 것 때문에 보상판매를 하는 것 같은데..
Herz 파워 가격대가 오픈마켓에서 제일 저렴한게 6만원 약간 안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천궁 5000이 09년도 식이니 Herz 500WT Active PFC 80 6만원 정도에 사서 보상을 만오천원 받는 다는 건데, 그럼 4만오천원이 되겠네요. 그냥 6만원짜리 다른 회사 제품 살렵니다.
이 보상금액으로는 저와 같은 경우가 일어난 유저가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유저들 다 뭐라 할 겁니다.

다른 부품과 달리 파워는 이상이 생겨 전압이 출렁거리면 컴퓨터 전체 부품에 영향이 갑니다.
파워만 교체해야 하는게 아니라 다른 부품도 망가지는 사태가 일어납니다.
코아엔스아이 에서 문제가 많은 천궁 시리즈를 아직도 판매하는 것도, 보상판매 금액도.... 이해가 안되네요.

한쪽에 쳐박아둔 천궁 파워, 임시용이나 테스트용으로나 쓰던가..
아니면 주위에 거슬리는 사람, 그 사람 컴퓨터에 파워로 장착해 줄렵니다.
어느 날 출렁거리는 파워로 뻗어버리게...

LGA 775 소켓 유저의 업그레이드 고민

컴퓨터/하드웨어
요즘 들어서 컴퓨터 업그레이드 욕구가 많이 듭니다.
참고로 지금 시스템은 E5200, P35 인텔칩셋 메인보드, ATI 3850 그래픽 카드 입니다.
CPU 인 E5200 만 새것으로 구입을 한 것이고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는 중고로 구입을 했습니다.
지금도 사용하는데에는 큰 무리가 없습니다만..
스타2에서의 무거움, 와우의 12월에 확장팩, 대격변에서 DirectX 11 지원부분 때문에..
그래픽 카드를 바꾸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듭니다.

그래픽 카드를 업그레이드 시에 ATI 57XX 이상으로 바꾸어야 할 것 같은데...

참고적으로 ATI 의 모델별 성능을 이야기 하자면..

38XX 대는 47XX 와 비슷 , 48XX 대는 57XX 와 비슷, 58XX 대는 67XX 대와 비슷

이렇게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물론 후에 나온 제품이 조금이나마 더 나은 성능을 보여줍니다.
예를 든다면 48XX 와 57XX 가 같은 급이라 할지라도 후에 출시가 된 57XX 가..
지원하는 세부적인 요소라던가 발열, 전기의 사용량 부분에서는 훨씬 좋습니다.

지금 사용하는게 3850 이니 47XX 대로의 업그레이드는 의미가 없다고 봐야하고..
48XX 정도로는 해야합니다. 그렇다면 48XX 나 57XX 로 가야하지요.
물론 돈의 여유가 있다면 58XX 나 67XX 로 하겠지만..
참고적으로 ATI 는 5XXX 부터 DirectX 11 을 지원합니다.

그래픽 카드를 57XX 대로 바꾸게 되면 문제는 CPU E5200 이 그래픽 카드의 제 성능을 다 뽑아내 주지 못한다는 겁니다. 이건 아무래도 컴터 부품간의 성능조화 부분인데요.
쉽게 이야기 하자면 그래픽 카드의 성능이 100이라 치면 CPU 의 성능때문에 게임과 같이 성능에 좌우되는 경우 그래픽 카드의 성능인100 을 다 발휘하지 못한다는 겁니다. 이런 경우는 그래픽 카드를 업그레이드한 이유가 사라지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CPU 를 업그레이드 할려고 가격을 살펴보았더니 ㅋㅋ
인텔에서 775 소켓용 CPU 는 계속 출시를 하기는 합니다만..
이건 E5XXX, E6XXX  대 쪽에 많은 듯 합니다.
E7500 과 E8400 인 경우는 출시한 지도 한참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가격대가 전혀 떨어지지를 않았습니다.
E7500 은 15만원에 약간 모자라고 E8400 은 20만원정도 하는걸로 나옵니다.
최저가로 구입시에는 좀 내려가겠지만..

i3 나 i5 에 비해서 성능은 확연히 떨어지는데 가격대는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CPU 와 그래픽 카드를 구입하면 못해도 30만원 이상의 돈이 들어갈걸로 보여집니다.

그렇다고 새로 i3 나 i5 시스템으로 싸악 갈아타자니...
내년되면 또 인텔은 다시 새로운 CPU 와 함께 메인보드로 바뀔게 될터이고.
AMD 도 역시 내년에는 한번 교체가 일어날 것으로 보여집니다.

내년에 새로 나오는 CPU 와 메인보드를 기다려야 할지..
아니면 지금 CPU와 메모리만 교체를 할것인지..
그것도 아니면 지금 나와있는 i 시리즈나 AMD 로 바꿔야 할지.. 고민입니다.

참고적으로 게임들이 듀얼코어까지만 지원하는 바, 쿼드코어들은 생각지 않았습니다.
775 소켓의 듀얼코어 제품의 상위에 속하는 E7XXX 대와 E8XXX 대의 가격이 내려가 있다면 그냥 업그레이드를 하겠습니다만 아마 내려가지 않고 있다가 단종을 시킬 것으로 보여집니다.
945 칩셋을 사용한 메인보드들은 거의 울프데일인 EXXXX 시리즈들을 지원을 못하니 상관은 없지만
965 칩셋을 사용한 메인보드에 콘로 초기 모델들 E2XXX 대 정도를 사용하고 있는 유저들한테는..
E6XXX 대 이상만 되어도 나쁘지 않은 업그레이드가 될 텐이니 인텔이 가격을 내릴 이유가 없어보입니다.
그렇다면 중고가도 내려가지 않을테고..

775 소켓 유저들은 아마 다 같은 고민을 하고 있지 않을까 합니다.

로지텍 M215 사용후기

컴퓨터/하드웨어
로지텍 M215 를 구입한지는 꽤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좀 사용 후에 후기를 올리는게 좋을 듯 하여, 이제서야 올립니다.

M215 는 로지텍 무선 마우스 중에서는 그나마 가격이 저렴한 편이 속하는 제품입니다.
아무래도 가장 저렴한 제품이라 그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상위제품에 비해서 체감적으로 느끼는 없는 기능은..
보통 웹브라우저에서 잘 사용되는 앞,뒤버튼.. 그리고 상세한 배터리 잔량 기능입니다.

이 외에는 로지텍 제품인 만큼 좋은 성능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생긴 모습입니다. 조명이 좀 좋지 않음에 사진의 명암이 좋지는 않습니다.

일단 수신기는 나노수신기로 작습니다.
배터리 교체 하는 부분에 수신기를 꼽아 두는 곳이 있습니다만 전 그냥 노트북 USB 단자에 꽂아 둔채로 사용합니다.
뭐 작아서 노트북 가방에도 무난히 들어가고 그냥 꽂아두는게 가장 편합니다.
이 전에 사용하던 마우스는 수신기가 길어서 매번 마우스에 포함했어야 하는데 이 부분은 정말 편합니다.
왼손잡이도 사용할 수 있게 좌우대칭이 같습니다.


밑면에 전원 스위치가 있고 배터리 교체를 위한 탈착버튼이 있습니다.
전원스위치가 이제는 뭐 보급화된 기능인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제품설명에는 수개월.. 이라는 배터리 사용기간이 적혀있는데, 말 그대로 수개월인것 같습니다.
6개월을 넘기는 힘들 듯 합니다. 참고로 저는 하루에 5-6시간 사용합니다.
배터리는 AA 사이즈입니다.
마우스를 쥐었을때는 좀 무게감이 있는 듯 합니다만 커서의 움직임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마지막 사진에 보면 휠 밑에 빨간 불이 들어왔습니다.
저도 지금까지 몰랐었는데, 저게 배터리 교체시기를 알려주는 등입니다.
지금 보니 전원을 키면 녹색 불이 들어오네요. 배터리 교체 시기가 되면 저렇게 빨간 불이 들어와서 알려줍니다.
빨간 불이 들어온다 해서 바로 배터리 잔량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닌 듯 합니다.
마치 자동차의 주유등처럼 말입니다.

무시하고 사용하니 중간중간 빨간불이 들어오네요.
슬슬 배터리 하나를 노트북 가방에 하나 넣고 다녀야 할 듯 합니다.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마우스입니다. 로지텍의 명성에 거슬리지 않네요.
마우스, 물론 저렴한 것들도 많습니다만 한번 구입하면 제법 사용기간이 짧지 않은 것인 만큼..
조금 더 투자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저가의 제품보다는 확실히 편합니다.



삼성 S1 mini 250GB

컴퓨터/하드웨어

구입은 한참 전에 하였습니다, 이제서야 간단한 사용기라고 올리게 되었네요.

일단 전체적인 느낌은 그냥 무난하다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쁘다라는 것..

그 외에는 특이한 것은 없습니다.

1.8" 인치의 작은 사이즈가 가져다 주는 휴대성의 편리함은 물론 최고입니다만
가격대 용량을 생각해보면 2.5"인치로 같은 가격이면 2배 넘는 용량을 가질 수 있기에 이건 좀 그렇긴 합니다.

많은 용량이 필요하지 않고 휴대성이 가장 중요한 점인 유저들에게는 최고의 제품이 될 듯 합니다만
적당한 휴대성과 어느 정도의 용량이 필요하다면 이 제품과는 잘 어울리지 않을 듯 합니다.

아직도 가격이 12만원대를 형성하고 있네요. 구입한 유저의 입장에서 가격이 쉽게 떨어지지 않는 것은 환영할 만 합니다.


사진이 많이 떨렸습니다. ㅠㅠ S1 mini 의 크기입니다.
라이터 정도의 크기에 두께는 담배 중에서 얇은 담배케이스(상자) 보다는 약간 두껍습니다.
1.8" 인치 하드의 힘입니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파우치와 케이블입니다.
물론 이 외에 가죽케이스와 짧고 탄력이 좋은 케이블이 있습니다만 저는 주로 이렇게만 사용을 합니다.
참고로 저 파우치의 지퍼 부분이 참 마음에 듭니다.
보통 지퍼가 물리는 부분이 밖으로 표출이 되는데 이 파우치는 잘 보이지가 않아서 닫아놓으면 참 깔끔합니다.

외장하드 자체가 광택 소재라 이것저것 지문이 묻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듯 합니다.

삼성의 브랜드를 달고 있어서 그런 것인지, 1.8" 인치 라서 그런 것인지 가격대가 좀 높기는 합니다만
외장하드 자체로서는 무난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휴대성은 외장하드 중에서는 최고가 아닐까 합니다.
사용을 하면서 특별히 불편한 점은 없습니다.

참고적으로 파일형식이 FAT32 로 포맷이 되어 출시가 됩니다.
2GB의 용량을 초과하는 파일의 경우에는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이는 NTFS 형식으로 재포맷을 하면 해결이 되는 부분입니다만..
FAT32로 출시되는 것은 아무래도 휴대성이 강조된 제품인 만큼 컴퓨터를 제외한 PMP, 네이게이션 과 같은 기기에 연결을 위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2009년말, 2010년초 저가 PC 구입하실려면..

컴퓨터/하드웨어
간만에 눈에 띄는 물건이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인텔의 셀러론 E3200 이 CPU가 5만원대의 가격대로 팔리고 있습니다.
셀러론 하면 저가형 CPU 로서 성능이 많이 떨어지는 것에 비해서 이 놈은 제법 성능을 내줍니다.
제가 보유한 듀얼코어 E5200 과 비교해서 클럭이 약간 낮은 부분과 캐쉬메모리가 적은 것만 빼고는 같습니다.

일단 울프데일 CPU 로써 2.4Ghz 의 성능을 보여줍니다.
듀얼코어와 다른 부분은 캐쉬메모리가 1MB 라는 점입니다.
참고로 다른 듀얼코어는 종류에 따라 2MB, 3MB 입니다.
이 캐쉬 부분을 제외하고는 실질적으로 떨어지는 부분이 없다고 봐야 할 듯 합니다.

여기에 인텔의 G41 칩셋 메인보드의 가격도 많이 내려간 상태이니..
E3200 에 G41 메인보드의 조합이면 저렴하게 컴퓨터 한대가 나올 듯 합니다.

G41 메인보드도 5만원대부터 시작을 합니다.
적당히 준다치면 7만원정도면 어느정도 네임밸류 있는 제품을 구입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기존 G31 보드의 GMA X3100 보다는 훨(?) 좋은 그래픽인 X4500 이 내장되어 그나마 쓸만한 듯 합니다.
물론 AMD 의 HD3200 보다는 많이 떨어지기는 합니다만..

E3200 에 G41 칩셋 메인보드, 메모리는 내장그래픽을 사용하니 총 2GB(1GB 짜리 2개),
여기에 320GB 정도 하드, ODD, 케이스, 파워 하면 30만원 밑으로 제품이 하나 나올 듯 합니다.

참고적으로 저 조합의 성능이 브리즈번 5600+ 정도 보여주며 듀얼코어 e5200 과 많은 차이를 보여주지는 않는 다고 합니다.
일반인이 사용하기에는 충분한 듯 합니다.
컴퓨터로 사무,인터넷 서핑, 인터넷 쇼핑, 영화감상, 케쥬얼 게임정도는 충분히 커버가능합니다.
부모님이나 동생, 조카들을 위한 컴퓨터나 집의 세컨 PC 로써 충분한 역할을 할 듯 합니다.
윈도우 7 도 2GB 램이면 잘 돌아갈겁니다.

코어 i3, i5, i7 이 출시되었지만 아직까지는 너무 고가를 보여주고 있어서 그런 것인지..
간만에 셀러론이라는 이름이 무색한 제품이 나온 듯 합니다.
한동안 오픈마켓에 저가형 PC의 사양으로 많이 채택이 될 듯 합니다.

내년이 되면 아마 E3300 도 나올 듯 합니다.
뭐 클럭차이가 조금 나겠지만 그때 E3300 으로 선택해도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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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P55 Express 칩셋

컴퓨터/하드웨어

린필드와 짝궁을 이룰 P55 칩셋입니다.
P45 에 비해서 칩셋 자체적으로 성능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보여지지는 않습니다.
예를 들어 USB 3.0 이라던가 SATA 3.0 지원 부분은 없으니깐요.

린필드 프로세서 지원, LGA 1156 소켓 지원
DDR3 메모리 듀얼채널 지원으로 FSB 는 1066/1333 까지 지원합니다.
제조업체별로 오버클럭으로 1600 까지 지원합니다.
출시되는 보드들을 보면 최대 16GB 까지 장착이 되도록 출시가 되고 있습니다.

PCI Exress X 16 2.0 지원, 두개의 그래픽 카드를 설치하면 각각 8배속으로 작동하게 됩니다.

기존에 노스브릿지, 사우스 브릿지로 두개의 칩으로 구성되는 것에서
린필드 프로세서에 메모리와 그래픽 관련 기능이 들어간 관계로 칩은 하나로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현재 제품들은 20만원안팎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조금이나마 가격이 내려갔음 좋겠습니다.

아직 자세한 사항들이 나오고 있지는 않지만 P57과 같은 X5X 시리즈 칩셋이 나올 것입니다.

린필드 프로세서와 P55 메인보드면 40만원이 넘는군요 휴...

컴퓨터 구입하기 참 어려운 시기인 듯..

컴퓨터/하드웨어

컴퓨터를 새로 장만해야 하는 경우 참 고민이 되는 시기인 듯 합니다.
AMD 나 인텔이나 새로운 제품들로 넘어가는 시기라서 지금 나온 것을 사자니 그렇고..
그렇다고 기다리자니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지 도통 감이 안오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AMD 의 경우 이미 CPU 들의 변화는 시작되어서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애슬론II, 페넘II 로 넘어갔습니다.
메인보드는 이제 785G 칩셋이 들어간 제품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780G 칩셋과 아주 많은 차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DDR3 를 지원하는 785G 제품을 구입하는게 훗날 메모리 추가에 더 좋을 듯 합니다. 지금도 DDR 은 DDR2 에 비해서 많이 비싼 편입니다.

인텔의 경우는 아직 새로운 규격의 CPU 의 판매가 시작되지 않았습니다.
아예 기존 제품들과는 규격이 다른 1156 핀의 코어 i5 가 주류가 될 것입니다.
이를 역시 지원하는 P55 칩셋 제품 메인보드도 슬슬 출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대가 상당히 높을 듯 합니다.

인텔, AMD 제품들 모두 DDR3 을 지원하는 메인보드들이 출시 중, 혹은 준비중입니다.
다만 기존 DDR2 지원 제품에 비해서 가격이 높다는 부분이 문제입니다.
AMD 의 785G 는 그렇게 차이가 안납니다만 인텔의 P55 는 제품가격이 꽤 높을 듯 합니다.
지금도 P45 칩셋 제품이 아닌 저가의 G31 제품을 선택해서 구성하는 경우가 많은데..
G31 을 대체할만한 저가의 메인보드가 나올 것인가 궁금합니다.

한두달이면 제품들이 싸악 바뀔 듯 하나 그때 사면 넘 비쌀 것이고 가격안정화 되기를 기다리게 되면
올해말이나 되어 제품을 사야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다만 AMD 의 경우는 한두달이면 많이 좋아질 듯 합니다만 인텔의 경우는 한참 되어야 될 듯 합니다.

과연 지금 구입을 해야하는지, 좀 더 있다 해야하는지 선택하기 어려운 시기 입니다.
업그레이드를 할 예정이면 기다리는게 물론 좋습니다.
새로 구입을 하는 경우라면 많은 고민이 될 듯 합니다.
물론 이런 변화가 있을거라는 것을 안다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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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CPU VT 지원 리스트

컴퓨터/하드웨어

윈도우 7의 XP 가상화 모드로 인해서 다시한번 관심을 일으키고 있는 VT 기능을 지원여부 리스트입니다.
인텔에서 직접 제공하는 만큼 가장 정확할 것 입니다.

CPU 종류가 상당히 많습니다.
아마도 펜티엄 데스크탑 프로세서,  코어2듀오 데스크탑, 코어4 쿼드 데스크탑 부분만 보시면
체크가 될 듯 합니다.
노트북의 경우는 모바일이 붙은 부분을 보시면 됩니다.

인텔 사이트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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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드라이브 플래터

컴퓨터/하드웨어
하드드라이브의 용량이 점점 고용량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요즘 컴퓨터에 최소 장착되는  용량이 320GB 인거 같습니다.
그리고는 데이타 저장용으로 1TB 제품도 인기가 있습니다.

하드드라이브에 보면 플래터가 몇장이냐가 간혹 이야기가 나옵니다.
아무래도 컴퓨터 중에서 하드드라이브가 가장 느려서 속도부분에 대해서 말이 제법 나오는 듯 합니다.

플래터는 기록이 되는 장소, 디스크 입니다.
하드드라이브 분해해보면 원판이 들어있습니다. 이것을 플래터라고 부릅니다.
즉 플래터를 돌아다니면서 기록된 파일을 읽고 저장하기도 합니다.

만약 1TB 하드 드라이브가 있다고 가정하고
여기에 333GB 플래터가 3장 들어서 1TB 가 될 수도 있고
500GB 플래터가 2장 들어서 1TB 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플래터가 2장인 제품이 아주 조금이나마 속도 및 성능에서 우위에 있다고 보셔야 합니다.

2장인 만큼 3장보다 찾는 시간이 줄어들 것이고
플래터 2장을 돌리기 위한 전력 및 발열이 3장보다는 적어지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이런 부분을 소비자가 구입을 할때 체크하기 쉽지가 않다는 부분입니다.
같은 제조업체 제품이라도 약간의 모델명의 차이로 플래터 수가 틀리기도 합니다.

하드드라이브가 아무리 저렴해졌다 해도 아직은 5만원 이상에서 10만원 정도의 가격을 지불해야 합니다.
하드드라이브를 별도로 구입을 하실 경우에는 일단 용량을 정하시고 
여유가 되신다면 플래터의 수도 한번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AMD 785G 칩셋

컴퓨터/하드웨어


AMD 에서 780G 칩셋의 다음 제품이 나왔습니다.
880G 가 되지 않을까 했는데 785 라는 "5"의 숫자만 올라가고 발표가 되었습니다.

바뀐 점을 보면 "5"라는 숫자가 맞다는 느낌이 듭니다.

내장 그래픽이 HD 4200 으로 바뀌었습니다.
3200 에서 4200 이면 많이 좋아졌겠다 했습니다만 이건 그냥 이름만 바꾼 거 같습니다.
그래픽 코어의 동작속도도 같고.. 코드도 610과 620 차이라니 거의 없다고 보는게 좋을 듯 합니다.
왜 3200 에서 4200 으로 이름만 바꾸었는지 모를 정도입니다.

다만 DirectX 10.1 지원과 UVD 2.0 지원, HDMI 1.3 이 유저들이 느낄 수 있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785G 로 윈도우 7을 지원한다고 광고를 하는데, 윈도우 7에 내장된 DirectX 는 11 입니다.
10.1 까지 지원하면서 왜 윈도우 7을 언급하나 했더니
윈도우 7의 UI(유저 인터페이스)가 DirectX 10.1 로 제작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10.1 을 지원하니 윈도우 7을 지원하는 건 맞기는 합니다.

지원하는 CPU는 최신 AMD CPU들을 다 지원합니다.
AM2+ 와 AM3 를 다 지원합니다. 

메모리는 DDR2 와 DDR3 를 지원합니다.
둘을 같이 지원하는 것은 아니고 보드업체에 따라서 DDR2 용과 DDR3 용으로 나올 듯 합니다.
이는 구입하는 분의 선택에 따라 고르면 될 듯 합니다.

사우스브리지는 SB710 과 짝을 이룹니다.
요즘은 SB710 이상되지 않으면 판매가 힘들기에, 당연히 SB710 과 짝을 이룬 것 같습니다.
780G 는 SB700 과 등장했습니다.

CPU에서 요즘 인텔에 비해서 너무 맥을 못추고 있는 AMD, 
그나마 이 690-780 의 메인보드 시리즈로 가볍게 사용하는 유저들한테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785G 로 더 많은 지지를 받기에는 벅차보입니다.

빨리 AMD 가 선전해서 더 많은 선택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MSI P35 Neo2 Fr 구입기

컴퓨터/하드웨어
AMD 애슬론X2 3600+ 과 바이오스타 TA 690G HD 조합에서
인텔 E5200 과 MSI P35 Neo2 Fr 조합으로 갈아타게 되었습니다.

인텔 E5200 은 아래글에서 보시다 시피 새로 구입을 하였습니다.
MSI P35 Neo2 Fr 은 중고로 제품을 구입하였습니다.

그래픽카드를 7600GS 에서 8600GT를 거쳐서 HD 3850 으로 바꾸고 나니..
그래픽 카드에 비해서 CPU와 메인보드가 많이 뒤쳐진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TA 690G HD 가 예전 소켓인 AM 만 지원을 하여 새로 출시가 되고 있는 AM2+ 나 AM3 CPU를 전혀 지원을 못하기에..
업그레이드에 한계가 보였습니다. 물론 AM 에서 사용할 수 있는 5600+ 같은 CPU 가 계속 출시가 되고 있습니다만
AM3 으로 출시가 될 레고르나 칼리스토를 전혀 지원을 못하기에, 같은 값이면 그나마 최신 기능의 제품을 사용하는게 좋을 듯 하여 CPU와 메인보드의 교체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AMD CPU 를 사용할 수 있는 메인보드를 살펴보았습니다만
770 아니면 780G 가 주된 제품들인데, AM3 전용제품들이 나오지 않은 때라서 그렇게 끌리지가 않았습니다.
AM3 전용 제품이 나와도 새로 출시된 만큼 가격이 높을 듯 도 하고..

그래서 인텔쪽을 살펴보았습니다.
일단 775 소켓 제품들이 지속적으로 출시 중이고 앞으로 코어 5 제품이 나온다 하더라도 775 소켓 제품들이 어느 정도는 출시가 될 듯 하여 인텔 칩셋 메인보드로 결정을 하기로 했습니다.

P45 칩셋 제품들은 가격이 고가라서 일단 패스
P43, P35,965P,G31 제품이 후보가 되었습니다.

이 중 P43 과 G31 은 새제품들이고 P35, 965 P는 중고제품들입니다.
P43이 P45 보다 저렴하다 하지만 그래도 10만원 정도 하는 가격대라 일단 제외를 시켰고,
G31과 965P 제품들은 가격대가 비슷하거나 G31이 조금 높긴 했습니다만
ASUS,기가바이트와 같은 제품들의 965P 를 중가형 G31 보다 낮게 살 수 있는 점이 맘에 들었습니다.
G31 은 사용에 문제가 없으나 지원되는 기능들이 약한 이유로 일단 제외..
이렇게 P35 제품과 965P 제품 들이 후보로 남았습니다.

965P 제품은 ASUS P5B 제품군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바이오스 업데이트로 지금 판매가 되는 E5200 까지 사용이 가능한, 5만원 미만의 가격대가 눈에 끌렸습니다.
그렇다 쳐도 아무래도 추후 발매되는 CPU 의 지원에는 한계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P35 제품 중에서는 역시 MSI P35 Neo2 Fr 제품이 눈에 띄더군요.
2008년 거의 모든 벤치마크 사이트에서 1등을 차지한 제품으로 8만원 정도의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나중에 CPU 교체를 염두해서 결국 MSI P35 Neo2 Fr 제품으로 선택을 하였습니다.

제품을 받고 보니 판매자가 내용물을 모두 보존하고 있었습니다.
몇몇 내용물은 뜯어보지도 않은 상태이여서 기분이 더 좋았습니다




ATI HD 3850 512 MB 버젼으로 또 업그레이드

컴퓨터/하드웨어

7600 GS 에서 8600 GT 로 나름 업그레이드(?) 한 지 얼마 안되었습니다만...
다시 그래픽 카드를 바꾸게 되었습니다.

7600GS 대비 8600GT 가 2배의 성능을 보여 줌에도 불구하고,
아무래도 128BIT 의 한계였던 것 같습니다.
24인치 모니터에서 1920*1200 해상도에서의 차이는 그렇게까지 크지 않았습니다.
(물론 체감적인 향상은 있었습니다만 2배의 차이가 아닌, 약간의 차이로 느껴지었습니다)
이에 또 다시 바꾸게 되었습니다.

8600GT 와 2배 정도의 성능을 보여주는 ATI 4670, ATI 4830, 지포스 9600GT 가 일단 눈에 보였습니다.
모두 현재 최신 제품으로 10만원이 넘어가는 제품들이였습니다만
한번 중고 구입에 맛을 들여서 일까요?
다시한번 중고제품을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4670 은 저전력이 장점이긴 합니다만 128BIT 라는 점에 의해서 제외하였습니다.
4830과 9600 GT 는 아직까지 중고시장에서 활발히 거래가 되지가 않습니다.
제품이 나와도 신제품과 1만원 정도 차이가 나는...

이러던 중에 3850 과 3870 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3870은 10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이라 제외하고 3850 제품을 찾기 시작하여
이엠텍에서 나온 HDMI 내장된 VF1000 512MB 제품을 구입하였습니다.
구입 후에 바로 8600GT 제품은 구입한 가격에 운좋게 바로 판매하여 차액 3-4만원을 사용한 셈이 되었습니다.

256BIT 와 512 MB 메모리의 덕인지 역시 1920*1200 해상도에서도 제 속력을 내주는 느낌이 듭니다.
간만에 흡족하게 WOW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저 자신이 친ATI 인 것인지 모르겠습니다만, 동영상이나 화면은 nVidia 보다는 ATI가 훨 편안합니다.
이게 아마 Riva, Riva TNT 때의 그 나쁜 화면색감과 동영상능력이, ATI Mach 64의 화사했던 느낌이 머리속에 깊숙히 자리잡고 있어서 그런 듯 합니다.

참고로 3850 은 4670과 비슷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지포스로 따지면 9600GT 보다는 약간 떨어지는 성능입니다.

사진을 찍어두지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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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S P5LD2 알 수 없는 장치, 다량 저장 공간 컨트롤러

컴퓨터/하드웨어

사무실에 있는 컴퓨터에 윈도우 XP 를 새로 설치하였습니다.
장치관리자에서 2개의 물음표가 뜨길래, 칩셋 패치 하고 기본 적인 것을 설치해도 소용이 없더군요.

물음표가 나온 것은..

다량 저장 공간 컨트롤러 와 알 수 없는 장치

다량 저장 공간 컨트롤러는 느낌에 ASUS P5LD2 에 내장된 IDE 컨트롤러라는 생각이 들어서 냉큼 설치를 해보았습니다.
하지만 알 수 없는 장치가 뭘까 하는 궁금증이 들어 보니 acpi atk0110 어쩌구 라고 나오더군요.

아마도 ASUS 에서 넣은 ACPI 관련 기능인 듯 한데, 정확히 무슨 기능을 하는 지는 모르겠습니다.

www.asus.com 에서 메인보드 모델인 P5LD2 를 선택하고 드라이버를 훝어보면 쉽게 다운로드, 설치 가능합니다.

설치한 드라이버는 아래와 같습니다.

다량 저장 공간 컨트롤러 : IT8211 ATA RAID Controller Driver 
알 수 없는 장치(acpi atk0110) : ACPI driver for ATK 0110 virtual device

설치 이후에 특별히 변함 점은 없어 보입니다.
그냥 두고 사용해도 괜챦은 듯 합니다. 찜찜한 기분이 걸릴 뿐인 듯..




인텔 듀얼코어 E5200

컴퓨터/하드웨어


AMD 애슬론 64X2 3600 + Biostar TA-690G  조합에서
인텔 E5200 + MSI P35 Neo2 Fr 조합으로 갈아탔습니다.

사용하던 AMD 는 지인의 컴퓨터로 들어가게 되었고, MSI 메인보드는 안나와 사이트에서 중고로 구입을 하였습니다.
CPU를 뭘 할까 고민하던 중에 그냥 가장 저렴한 E5200 으로 갈아탔습니다.
코어2쿼드에 대한 욕심도 있었지만 가격차이가 너무 나서, 중고의 경우도 가격대가 높은 편입니다.
CPU는 새 제품을 오픈마켓에서 구입했습니다.


윈도우 7의 가상화 모드도 지원하지 않는 걸, 이제 단종될 제품을 왜 구입하는가에 대해서는..
일단 윈도우7 자체 가상화는 사용을 안할 듯 하고, 가장 많이 팔린 제품으로 가격이 가장 저렴해서 구입했습니다.
몸이 둔해 그런지 5200 이나 5300 이나 그렇게 까지 차이를 느끼지 못해서 그런 듯 합니다.
적당히 사용하다가 오버해서 사용해서 버틸 예정입니다.

E5200 이 인기가 많은 이유는 바로 오버가 잘되기 때문입니다.
잘 되기도 하고 쉽게 되기도 합니다.
특히 특정 부분을 충족하는 제품의 경우는 오버의 폭이 상당히 큰 것으로 유명합니다.
여기서 특정 부분이라는 것은 제조국과 제조일입니다.

이번에 오픈마켓에서 구입한 E5200 은 말레이지아 에서 제조한 것은 맞습니다. 뒤의 코드가 B가 아닌 A 로 시작합니다.
즉 오버로 인기있는 녀석은 아닙니다.


맨밑을 보시면 Q907A343 이 제조국과 제조일등을 알려줍니다.
Q로 시작하면 말레이시아, 3으로 시작하면 코스타리카산입니다.
코스트라키산보다 말레이시아가 오버성공율이 높다고 알려져있습니다.
907 은 2009년 7월에 생산되었음을 알려줍니다.
그 다음에 오는 A이후는 일반 코드로 보면 되는데 B로 시작하는 코드를 가진 녀석이 오버율이 높아서
아직도 중고가가 다른 녀석들 보다는 1-2만원 높습니다.

이외에 스테핑이 있습니다.
이것은 CPU-Z와 같이 CPU정보를 알려주는 프로그램으로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제가 구입한 제품은 R0 입니다.
스테핑은 작은 개량이 이루어졌을때 달라집니다.
즉 E5200 M0 보다 R0 제품이 무언가 개량이 된 것입니다.
유저들이 느끼기에는 발열부분에 개선이 있다고 합니다.

이 E5200 제품 이번에 2160 제품이 오버가 잘 되어 인기를 많이 끌었습니다.
아마 2160 과 E5200 의 뒤를 이을 인기있는 제품이 조만간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8600GT 로 업그레이드

컴퓨터/하드웨어




갑자기 웬 8600GT 냐 하실 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동안 사용하던 7600GS, 이 7600GS도 제가 사용하는데에는 아무 무리가 없었습니다.
컴퓨터로 주로 하는 일이 영화감상에 게임이라고 해봐야 WOW 가 전부였기 때문에 그렇게 까지 큰 버벅거림은 느끼지 않고 있었습니다. 다만 WOW를 24인치 모니터의 1920 * 1200 해상도에서 돌리는게 약간 버겁긴 했지만 이거야 옵션에서 타협을 보면 되는 거였기에..

이러던 중 어찌어찌 세컨컴이 업그레이드 하게 되었습니다. AGP 용 메인보드에서 945P 메인보드로 바뀌면서
PCI Express 용 그래픽 카드가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하나 구입을 하자 하고 이것저것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한참 이슈가 되는 ATI 4770을 구입할까 했는데, 느낌에 이거 한참이나 후에 물건들 쫘악 풀릴 듯 합니다.
그러고 나서 가격안정화가 될려면 더더욱 시간이 걸릴 듯 하고..
4770을 제외하고는 구미에 맞는 것이 잘 안보이네요. ATI 4670 도 그렇고 지포스 9600GT 도 그렇고..

혹시 해서 중고 제품을 찾아보기 시작합니다. 보통들 이야기하는 안나와 사이트..
7600GS 가 보통 2만오천원 선의 가격대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중 눈에 확 들어오는게 7900GS 였습니다. 7900GS 는 4만원정도
한참 된 제품이지만 그 당시에는 최고제품이였습니다.
언제나 최고제품을 사용해본 적이 없어서.. 보통 10만원대 초반 제품으로 구입을 했더군요.
7900GS는 7600GS 의 약 2배 정도의 성능을 보여줍니다.
7900GS 와 비슷한 성능을 보여주는 8600GT도 살펴봅니다.
8600GT 가 7900GS 보다 오천원 정도 높은 가격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고민하다가 8600GT 로 타협을 보고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위 제품이 7600GS 아래제품이 8600GT
어찌하다보니 둘다 렉스텍 제품에 둘다 오버클럭 되어서 출시된 제품입니다.
설치 후에 와우를 돌려보니 2배의 성능차이는 못느낍니다만 1.5배 정도는 체감상으로 느껴지는 듯 합니다.

8600GT 를 선택한 이유는 일단 7600GS 의 2배 정도의 성능을 보유했으며 그 당시 가장 많이 팔린 제품들입니다.
7900GS는 8600GT 와 비슷한 성능이지만 Directx 9 지원 및 동영상 가속지원이 8600GT 에 비해서 밀리고, 그 외에 전력소비가 많아서 탈락 시켰습니다.
9500GT 는 사실 8600GT 와 같은 성능이지만 가격이 만원정도 비싸서 탈락,
9600GT 는 8600GT 의 2배 정도 성능을 보여줍니다만 AMD Athlon 64 X2 3600+ (1.9Ghz)와 AMD 690G 보드의 조합으로는 아무래도 성능을 다 뽑아내지 못할 듯 했습니다. 물론 가격적인 부분도 있고 PCI Express 16 2.0 버젼이 아닌 1.0만 지원하는 보드이기에 9600GT가 아깝죠.

중고제품을 이용해서 업그레이드 하는 재미가 의외로 솔솔 합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제품들, 메인보드에서 지원하는 CPU 리스트 및 사양들을 체크하시어 CPU, 그래픽 카드를 업그레이드 하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보유하던 부품은 세컨컴으로 물려주시면 되고 아니면 다시 장터로 보내셔도 될 듯 합니다.
다만 장터 사이트를 열심히 몇일에 걸쳐서 봐야하는 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