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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정로 양마을

맛집


개인적으로 양고기를 참 좋아합니다.
정확히는 1년이 안된, 냄새가 잘 안나는 램을 좋아합니다만..
양고기는 이제 한국에서는 쉽게 먹기 힘든 음식이 되어버렸습니다.
어머니의 말씀을 들어보면 예전에는 쉽게 먹을 수 있는 고기였다고 하는데...

양고기를 좋아한다 해서 꼭 램만 먹는 것은 아닙니다.
양꼬치에 들어가는 양고기 역시 좋아합니다.

오늘은 양고기를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는 곳을 하나 소개할까 합니다.
워낙 양고기를 좋아하는 터라 그 양고기 특유의 냄새가 100% 없다라고 장담은 못드리겠습니다. 전 잘 맡지를 못하니.. 하지만 처음으로 멋는 분들이 거부감을 안느끼는 것을 보면.. 거의 안나는 듯 합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 방문을 하게 되었을때 받은 느낌은 그 전 업체 인테리어를 그대로 이어받은 느낌이였습니다. 


기본적으로 나오는 찬들입니다. 그렇게까지 뛰어나게 맛있다고 말하기는 뭐하지만 정갈하다는 느낌은 줍니다.


양마을에서 오로지 주문을 하는 삼각양갈비, 가격이 1인분에 18,000 원입니다. 보통 2덩이 나오는데, 참 양이 적다고 느껴집니다. 먹다보면 배가 부른 것은 아마도 두께가 제법 있어서 인 듯 합니다.

이 외에 카레를 비롯해서 전골, 찜 등이 있습니다만 전 삼각양갈비만 먹습니다. 양마을의 삼각양갈비의 맛과 씹히는 느낌, 특히 두께가 상당히 맘에 듭니다.

지금은 직원분들이 많이 늘었습니다만 아직도 저 양갈비는 사장님이 직접 썰어주십니다.
처음 오픈했을때 부터 느낀 것이지만 양마을 사장님은 이 양마을의 매출에 그렇께까지 신경을 쓰지는 않으시는 듯 합니다. 초반에는 토요일에 영업을 하셨지만 요즘은 주 5일 영업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와인 콜키지 비용도 별도로 안받는 것으로 압니다.

소고기 가격에 먹을 수 있는 양고기집, 양마을... 한국인의 습성인지는 모르지만 고기를 먹은 이후에 먹는 찌게류가 없는게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양고기에 거부감이 없는 분들이라면 강추하는 곳입니다.

전화번호는 02-365-1547, 주소는 서울시 서대문구 충정로 3가 347-1 입니다.
방문 전에 예약을 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충정로역 2번 출구에서 걸어서 5분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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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패드, Kinpad 30만원대 태블릿?

관심사


오늘 기사에 30만원대 7인치 KINPAD 가 출시가 된다는 기사를 보고 사양이 어떠한지 한번 살펴보았습니다.

영문사이트들을 뒤져보니 사양을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정확한 모델명은 Kinpad I600 이네요

CPU : Freescale IMX51 800MHz ARM Cortex A8
OS : Android 2.2 Froyo, Flash 10.1
Memory : 512MB DDR2 Ram, 8GB Nandflash 내장, 외장메모리 Micro SD Card 32GB 까지 지원
Screen : 7" 멀티 터치 지원에 1024*600 해상도 지원
Audio : CODOEC+Class DX2, 지원하는 오디오 포맷은 MP3,WMA,AAC,WAV
Video : MKV(H.264), RMVB/MPEG-4/FLV
Camera : 전면에 0.3 MP
Battery : 내장된 4200mAh
크기 : 197*126.5*13.8mm 중량 : 0.350kg
이 외에 GPS 모듈내장, Wi-Fi(802.11b/g), Bluetooth 2.1+ EDR 지원

사양은 이렇습니다.
CPU 가 1Ghz 가 아닌 800 Mhz 인데, 그 대신에 GPU 를 AMD 것을 사용하여 1080P 지원이 된다는 점입니다. 다만 HDMI 포트는 없다고 합니다.
USB 포트가 하나 있고 30 Pin 포트가 하나 있다고 하네요.

http://www.merimobiles.com 라는 사이트에서 판매를 한다고 하는데, 들어가 보니 물량이 없다고 합니다. 15일에 물량이 입고가 된다고 하는데, 사양이 약간 바뀔 수도 있다는 답변이 적혀 있네요.

아직 해외에서도 판매가 본격적으로 일어나지 않은 것으로 보여집니다.
정가는 $489.99 입니다만 할인해서 $399.99 에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환율적용하면 48만원선이 될 듯 합니다.
국내에 수입하는 업체가 1000대 한정으로 30만원대, 생각하기에 39만원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약 10만원 정도 할인해서 판매를 시작할려나 봅니다.

기사들을 보니 7인치 크기때문인지 갤럭시탭에 관련된 언급이 눈에 보입니다.
가격이 낮아도 갤럭시탭의 기능은 다 있다 뭐 이런식이네요.

마지막으로 제조업체명을 찾아보는데 잘 안보이네요.
한가지 찾아낸 것은 중국업체에서 만들어졌다는 겁니다.

이런 제품들이 많이 출시가 되서 전체적인 가격이 낮아지던가, 아니면 보급형 격인 제품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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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알쌈 쭈구미

맛집


쭈구미 삼겹살 조합의 음식을 먹고 싶어 검색하던 중에...
신촌 쪽에 알쌈 쭈구미 집을 찾게 되었습니다.
마침 신촌에 일이 있어서 가는 길에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밤에 찍어도 간판 잘 나오게 하는게 있는데.. 잘 몰라서 간판명이 잘 안보입니다.
신촌역 5번 출구 나오셔서 바로 보이는 동물병원 골목으로 들어가 첫번째 사거리에서 오른쪽을 보시면 보입니다.


손님들의 테이블들을 보니 모두 쭈구미 삽겹살을 드시고 계시더군요.
그래서 같은 것으로 시켰습니다. 1인분에 9,000 원입니다.
떡사리는 무료로 제공이 됩니다. 벽에 요일에 따라 추가사리가 할인이 됩니다.


깻잎에 얹혀나오는 알들.. 이것때문에 알쌈 쭈구미 라고 불리우나 봅니다.


콩나물도 얹혀서 익히고 있는 쭈구미 삼겹살입니다.
둘이서 2인분만 시켰는데.. 양이 그렇게 넉넉하지는 않은 듯 합니다.
3인분에 밥을 하나 볶아 먹어야 할 정도인듯...
그래서 꽃게튀김을 하나 시켜보았습니다.


가격은 4천원, 원래 육천얼마라고 쓰여져있는데.. 암튼 저정도 양이 4천원입니다.
바삭바삭하니 맛있습니다. 직원분이 쭈꾸미 국물에 찍어먹으면 더 좋다고 추천해 주시네요.


마지막으로 밥한공기 볶아 먹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맛이 뛰어나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아무래도 가격 때문으로 보여집니다. 쭈구미 자체가 맛있다고 하기에는 뭐하네요.
그냥 양념 맛으로 적당히 먹기에 맞는 집 같습니다.

신촌역에서 가깝기는 하지만 연세대 방면이 아닌 곳이라 어찌보면 외진 곳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만 손님이 많습니다. 들어갈때도 한자리 딱 남아서 운좋게 바로 먹을 수 있었네요.

연락처는 02-701-5996
주소는 서울시 마포구 노고산동 31-8번지 입니다.
주차는 바로 앞에 몇대 가능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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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더큰 PC

컴퓨터/하드웨어


통큰 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게 유행인가 봅니다.

이번에는 아이코다 라는 용산 중견업체와 네이버가 만나서 통더큰 PC가 출시가 되나 봅니다. 판매기간은 하루인 것 같구요. 판매가격은 189,000 원이라고 합니다.


네이버의 체크아웃 신규가입시에는 2,000 원을 더 빼준다고 합니다.


컴퓨터 사양은 몇일전에 포스팅한 20만원대 저가 조립컴퓨터와 비슷한 뼈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차이점이라고 하면 CPU, 메모리용량 그리고 ODD 가 DVD 롬이 들어간다는 거네요.

CPU는 듀얼코어 라고 합니다만 셀러론 입니다. 인텔 775 소켓용 CPU 중에 가장 저렴한 제품입니다. 셀러론도 듀얼코어로 바뀌면서 그 전과는 다른 좋은 성능을 보여준다고는 합니다만, 사실 한국에서는 인기가 없는 제품군입니다.

메모리는 1GB DDR3 하나가 장착되는 듯 한데, 이건 좀 아쉽네요.
메인보드에 내장된 GMA X4500 이 메모리를 공유하는 것을 생각하면 1GB 용량은 실질적으로 800-900MB 정도로 윈도우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인데 제법 느려질 것 같습니다.
구입을 하게 되면 추가로 1GB, 또는 2GB 메모리를 장착해야 할 듯 합니다.

메인보드는 20만원대 저가 제품과 같은 G41 칩셋 제품이며 하드용량도 같고 ODD 가 DVD 롬이 들어가는게 다릅니다. 이 제품 역시 OS 는 별도로 설치하셔야 합니다.

아이코다는 용산의 중견업체로 오렌지 PC 라는 자체 PC 브랜드로 제품을 판매한지 제법 되었습니다. 1년동안은 출장 AS 가 무료라고 하는데, 제품설명을 보면 이 무료출장 AS 는 빠진것으로 보여집니다. 판매가 시작되면 한번 꼬옥 체크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총평을 내리자면 무난한 제품구성을 보여줍니다.
CPU와 메모리 용량이 좀 걸립니다. CPU 야 가격차이와 듀얼코어로 바뀐 셀러론의 올라간 성능을 생각하면 이해가 됩니다만 메모리 용량 1GB 는 부족하네요. 2GB 를 기본으로 해서 출시했었으면 어떠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왕 통큰더PC 를 하는 만큼 CPU가 펜티엄 듀얼코어 E6700 이나 펜티엄 듀얼코어 E5700  정도에 2GB 메모리로 한번 더 출시해주었으면 바램입니다.

메모리 1GB 만 추가한다면 사무용 컴퓨터로는 딱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같은 부품이라도 일반 용산업체보다는 아이코다가 아무래도 더 좋을 듯 하구요.

홍대근처 사이코우 스시

맛집


이곳을 홍대라고 하기에는 좀 거리가 있어서, 그냥 홍대근처라고 제목을 붙였습니다.
사실 홍대입구역에서 사이코우스시 까지 거리나 삼거리포차쪽의 거리가 그리 차이는 없어 보입니다.


정확히는 성산동쪽으로 들어갑니다. 경성고교 입구 사거리에서 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올초에 확장이전을 바로 옆으로 했습니다. 전보다는 넓어졌네요.


실내 모습들입니다. 닷지가 있고 4인이 착석 가능한 테이블이 있습니다.

일요일 낮에 방문을 하였는데 식구단위 손님들이 런치세트를 많이 찾는 것 같았습니다.

사실 이 곳은 생긴지 얼마 안되어서 방문을 했습니다.
스시집인 만큼 스시를 시켜서 먹었습니다만 좋지 않은 인상을 가지고 다시 방문을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이건 아무래도 그닥 멀지 않은 곳에 있는 김뿌라의 영향인 듯 합니다.
김뿌라 보다는 가격이 좀 낮기는 합니다만 몇천원 더 하는 김뿌라 초밥을 먹는게 훨 낫겠다는 판단에 가지 않게 되었네요.

그러다가 확장이전 한 것을 보았고 다시한번 블로그 검색을 하던 중에..
정식이 있다라는 것을 확인하고 정식을 먹으러 방문 하였습니다.


사이코우 정식은 2만원입니다. 부가세는 붙지 않습니다.
정식이니 만큼 2인이상이 주문이 가능합니다.
일단 사시미가 나오고 그 다음에 초밥, 그리고 구이요리와 튀김 마지막으로 우동이 나오는 코스입니다.


이날은 연어머리가 나왔습니다. 특별히 준비한거라고 말씀하시면서 가져다 주신...
워낙 커서 좀 놀라기는 했습니다만... 술 안주로는 최고인 듯 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새우튀김과 우동 ...
이렇게 코스가 마무리가 됩니다.

요즘 홍대에 보면 참 일본식 주점들이 많습니다.
날씨가 추워 사케가 땡기는 날이 제법 많은데... 사실 사케에 대해서 잘 알지는 못합니다. 
사케 한잔 생각날때 어설픈 일본식 주점 이자카야에 가서 한잔 하느니..
둘이 이곳에 와서 정식코스로 한잔 하는게 훨씬 낳다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자카야에서 얼추 마셔도 뭐 가격대가 낮은 편은 아니니...
참고로 사케는 제법 종류가 있습니다. 물론 저는 언제나 저렴한 것을 컵이나 도쿠리로 마시기는 하지만... 

천천히 술과 함께 하다보면 어느 순간 배가 불러와 있을 겁니다.
가격대비 추천을 할만 합니다.
참고적으로 이 곳은 오후 9시 이전까지는 금연입니다.
영업은 새벽 2시까지 합니다. 마지막 오더는 아마 1시정도까지 받을 듯 합니다.
이 외에 사시미도 있습니다. 새벽 2시까지인 영업시간과 가격은 충분히 메리트가 있어 보입니다.

주소는 서울 마포구 성산동 231-5, 전화번호는 332-4298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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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원대 조립컴퓨터 살펴보기

컴퓨터/하드웨어


이번에는 30만원대 조립컴퓨터 이야기입니다.
저번에는 20만원대 저가 조립컴퓨터라고 제목을 적었는데, 이번에는 저가 라는 단어는 뺐습니다.  30만원대를 저가라고 보기에는 좀 그렇고 보급형, 아니면 중가 정도라고 하면 될 듯 합니다.


이 역시 오픈마켓에서 판매되는 사양들입니다.
가격대는 30만원 초반에서 중반까지 자리를 잡고 있으며, 부품들의 구성이 비슷합니다.


제품들 사양을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CPU  인텔 Core i3 550
 메인보드  인텔 H55 칩셋 메인보드
 메모리  DDR3 2GB
 ODD  추가옵션, 보유한 것 활용
 HDD  500GB
 파워  400 ~ 450 W
 케이스  일반 미들타워 케이스
 기타  6-8채널 사운드,1GB랜, 운영체제 미포함

CPU는 코어 i3 제품 중 하나인 550 이 추세인가 봅니다.
여기서 추세라 함은 성능보다는 가격대를 말하는 겁니다.
10만원 초반대를 형성하는 i3 CPU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점점 가격이 내려감에 따라서 530에서 540으로 540 에서 550 으로 옮겨온 것으로 보여집니다. 코어 시리즈 중에 제일 막내이기는 하지만 20만원대 제품에 사용된 E6700 보다는 좋은 성능을 물론 보여줍니다. 
여기에 CPU에 내장된 그래픽 칩, 보통 인텔 HD 라고 불리우는데, GMA X4500 보다는 월등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설명 문구에 보니 지포스 9300 급이라고 쓰여져 있는데, 외장 그래픽카드 저가형보다는 성능이 떨어짐은 아셔야 할 듯 합니다.

메인보드는 인텔 H55 칩셋을 채용한 보드들입니다.
이중에서 저가에 속하는 제품들을 채택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H55 칩셋인 만큼 20만원대 제품인 G41 보다는 나중에 나온 제품으로 Core 시리즈의 1세대 CPU까지 지원하여 추후에 1세대 i5 제품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H55 칩셋이 보통 메모리 슬롯을 2개까지 지원을 합니다.
최대 8GB 까지 설치가 가능합니다. DDR3 2GB 1개가 설치되어 있으니 나중에 한개 더 추가가 가능합니다.

H55 메인보드에 내장된 사운드는 6채널 부터 8채널까지 보입니다. 이건 판매자가 어느 메인보드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7.1 채널 스피커를 보유하지 않은 이상 8채널까지 사용하는 것은 아니라서 그렇게 중요해 보이지는 않습니다만 뭐 그래도 한번 체크는 하셔도 될 듯 합니다.
네트워크 역시 메인보드 내장으로 1000MB 까지 지원을 합니다. 이건 뭐 공통사양이니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ODD 는 기존에 보유한 것을 설치하시거나 아니면 옵션으로 선택을 해야합니다.
단 H55 메인보드는 IDE 포트가 없습니다. IDE 용 ODD 는 설치가 불가능합니다.

HDD 는 SATA2 500GB 7200 RPM 제품입니다. 이 정도 용량이면 사용하기에 별 무리는 없습니다. 메인보드의 제조사에 따라서 SATA2 를 4개까지, 또는 6개까지 장착이 가능합니다.
2개의 차이가 크기는 합니다만 일반 유저가 6개까지 사용할 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아 보임에 중요부분은 아닌 듯 합니다.  일반적으로 HDD 가 1개, ODD 가 1개 사용하면 2개에서 4개나 남습니다. 추후에 추가할 수 있는 저장장치 수라고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케이스는 역시나 저가형 제품들이고 파워는 400W 에서 450W 제품들입니다.
그래픽 카드를 따로 장착하지 않은 시스템이라 400W 도 무난해 보입니다만 혹시 모르니 450W 가 조금이나마 좋을 듯 합니다.


총평을 내리자면 20만원대 제품에서 CPU와 메인보드만 바뀐 겁니다.
E6700 과 G41 의 조합보다는 나중에 출시가 된 i3 550 과 H55 의 조합인 만큼 가격을 제외한 모든 면에서는 좋습니다.  
 비용적인 측면에서 여유가 된다면 20만원대 제품보다는 이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사무실에서 사용할 컴퓨터라면 20만원대 제품이 더 메리트가 있어 보입니다. 특성 상 추후에 업그레이드가 있지는 않을 듯 하니...

마지막으로 구입 시에 유의사항을 말씀드리자면

1. 운영체제는 미포함입니다. 별도 설치하셔야 합니다.

2. CPU 정품을 사용하는지 확인바랍니다.
정품 CPU를 장착한 제품이 몇만원 더 비쌉니다. 추후 AS 를 생각하시면 정품 CPU 사용여부를 구입 전에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3. 구매자들의 평
이미 구매한 사람들의 평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판매자의 AS 부분과 제품의 소음도, 진동 여부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이상 30만원대 조립컴퓨터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이미 컴퓨터들의 성능이 많이 향상된 만큼 예전과 같이 업그레이드를 안하면 사용하기에 아주 느리거나 하지는 않은 듯 합니다. 아마 듀얼코어가 일반화 되면서부터 인 것 같습니다.
펜티엄 듀얼코어 E6700도 코어 i3 550도 일반 유저들의 웹서핑, 쇼핑, 동영상 재생 등... 컴퓨터 활용도에는 충분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그만큼 컴퓨터의 교체시기가 늦춰지는 만큼 한번 구입시에 잘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아 그리고 살펴본 20만원대, 30만원대 제품 모두 케이스를 열면 황당할 수 있습니다.
그래픽 카드가 설치가 안되어 있는 제품들이라서 가운데가 횡 할 겁니다. ㅋㅋ


20만원대 저가 조립컴퓨터 살펴보기

컴퓨터/하드웨어


오픈마켓에서 판매되는 조립컴퓨터 중에서 저가 제품들을 한번 살펴보았습니다.
이상하게 요즘 들어 컴퓨터 부분에 최신 제품들, 고가 제품들에 대한 글은 잘 올리지 않게 되네요. 아마도 최신 사양을 원하는 분들은 이미 다른 전문적인 지식들이 많은 사이트 들에서 많은 정보를 올리실 것 같아 제가 회피하나 봅니다.

오픈마켓을 보면 20만원 초반에서 중반까지에 포진된 조립컴퓨터 들입니다.
아마 이 가격대가 제일 저렴하게 신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가격대 인 듯 합니다.
이보다 더 낮은 10만원대 후반 제품들도 보이는데, 이건 셀러론 CPU 를 사용한 만큼 배제하였습니다.


모 오픈마켓의 판매되는 리스트 입니다. 저렴한 것은 20만원 초반부터 나옵니다.
이 제품들의 사양은 보면 어느 정도 통일된 부분이 있습니다.
가장 많이 올라온 제품의 사양을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메모리  DDR3 2GB 
 CPU  인텔 듀얼코어 E6700
 메인보드  인텔 G41 칩셋 메인보드
 ODD  추가옵션, 보유한 것 활용
 HDD  500GB 
 파워  400W 
 케이스  일반 미들타워 케이스
 기타  6채널 사운드,100MB 랜,운영체제 미포함

CPU는 E6700 (3.2GHz)으로 출시된지 그렇게 오래된 제품은 아닙니다.
참고적으로 듀얼코어 775 CPU는 E5XXX,E6XXX,E7XXX,E8XXX 로 구분이 됩니다.
E 다음에 오는 숫자가 높을 수록 성능 및 가격이 높은 것입니다.
E6700 이면 가격대비 나쁘지 않은 선택으로 보여집니다.
듀얼코어 중에서 낮은 군에 속하지만 3.2Ghz 의 속도는 충분히 사용할만 합니다.
참고적으로 E6800 까지 출시가 될 예정입니다만 한국에는 아직 소식이 없습니다.

메모리는 DDR3 2GB 제품이 하나 장착이 됩니다.
G41 보드의 메모리 슬롯이 2개임을 감안하면 추가적으로 메모리 증설이 가능해 보입니다.

ODD 는 포함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옵션으로 추가하던가 기존에 가지고 있는 것을 사용해야 합니다. 그나마 G41 보드는 IDE 가 하나 장착되어 IDE 용도 장착이 가능합니다.
옵션으로 추가시에는 비용이 좀 붙기는 합니다. 장착 가능한 분들은 따로 구매해서 장착하는게 좀 아낄 수 있는 방법으로 보입니다.

HDD 는 요즘 가격이 많이 내려간 만큼 500GB 제품들을 장착해서 판매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500GB 제품이면 충분하다고 보여집니다.

이 외에 사운드는 6채널까지 지원되며 네트워크는 100MB 까지입니다.
이 것은 G41 보드상에 일반적으로 들어가는 사양입니다.

파워는 일반 400W 입니다. 저가제품으로 보여집니다.
컴퓨터 전체 사양을 봐서는 큰 무리는 없어 보입니다.
케이스 역시 미들타워 크기로 저가제품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아무래도 가격대가 있는 만큼...

마지막으로 메인보드는 G41 칩셋을 장착한 제품들로..
가격이 낮은 제품들을 채택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래픽은 G41 칩셋에 내장된 GMA X4500 으로 일반적인 게임이나 화질이 좋은 동영상 재생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메모리는 총 4GB 까지 장착이 가능하며 SATA2 를 4개까지 지원해서 HDD 가 한개, ODD 가 한개 사용한다면 추가적으로 2개 장착이 가능합니다.

총평을 내리자면 일단 요즘은 컴퓨터 부품들의 불량으로 인한 AS 는 아주 많이 줄었습니다. 정말 재수없는 사용자라면 걸리는 ... 정도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사양이라면 게임매니아, 그래픽이나 3D 작업, 인코딩 작업 등.. 전문적인 부분을 제외하고는 충분히 사용이 가능한 사양입니다.
특히나 사무실에서 사용할 컴퓨터, 집에서 게임을 배제하는 용도면 사용하기에 좋습니다.
사실 저 사양에 그래픽 카드만 10만원에 약간 못미치는 제품(4-6만원대 제품은 안됩니다)을 장착하면 왠만한 게임들도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물론 해상도 및 그래픽 효과 부분에 타협이 필요하기는 할겁니다.

마지막으로 구입시에 유의사항을 말씀드리자면

1. E6700 과 G41 의 조합은 앞으로 업그레이드가 어렵습니다.
이 부분은 염두해 두셔야 합니다. 업그레이드를 한다면 메모리 추가, 하드 추가 정도로 보시면 될 듯 합니다. CPU 를 쿼드코어인 QXXXX 로 바꾸는 게 업그레이드가 될 수는 있겠지만, 아마 가격이 쉽게 내려갈 것으로 보이지 않을 뿐더라 바꾸더라도 큰 차이를 못 느끼실 겁니다.

2. 운영체제 미포함입니다. 이 부분은 고려하셔야 합니다.
직접 설치하셔야 합니다.

3. CPU 가 정품인지 확인 바랍니다.
보아하니 정품 CPU 를 장착한 제품은 2-3만원 더 비싼 듯 합니다.
구입전에 정품 CPU 를 사용하는지, 사용한다면 제품배송시에 최소한 CPU 상자라도 같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정품이 아닌 CPU 라도 판매처가 사라지지 않는 다면 AS 가 가능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AS 받을 곳이 없어집니다. 참고로 정품 CPU는 3년정도 AS 가능합니다.

4. 구매자들의 평 
구매자들의 평을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마 거의 무난한 평들이 보이실 겁니다만 그 중에서 팬소음에 관련된 부분을 보시기 바랍니다. 요즘은 CPU 용 쿨링팬 보다는 파워나 케이스에 달려있는 팬에서 소음 및 진동이 납니다.
초반에는 소리가 안나다가 좀 지나면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은근 스트레스 받습니다.


이상 20만원대 조립컴퓨터들을 보았습니다.
다음에는 30만원대 Core i3 채택한 제품들을 한번 봐볼까 합니다.

참고적으로 전 아직도 E5200 CPU와 P35 메인보드를 사용합니다.
그래픽은 중고로 구입한 AMD Radeon 3850 입니다.
위의 사양보다 그래픽 부분을 제외하고는 나은게 없네요.
CPU 속도차이도 제법 나고.. 뭐 그래도 사용하는데에 불편함은 없습니다.
앞으로도 상당기간 사용할 듯 합니다. 부품의 수명이 다하기 전에는요..




듀크뉴켐 포에버 2011년 발매

컴퓨터/소프트웨어


듀크뉴켐 포에버 2011년 5월 31일에 발매가 된다고 아마존에서 예약판매 시작하네요.



2007년 12월에 듀크뉴켐에 대한 글을 올렸었는데..
벌써 3년 전의 글이네요. 블로깅을 한지도 제법 시간이 흘렀네요..

듀크뉴켐 포에버, 결국 제작사가 바뀌어서 나온다고 합니다.
이미 이 소식은 9월 정도에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제작사가 바뀌어도 내용이나 전반적인 분위기나 그런 부분은 그대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다행히 새로 바뀐 제작사가 모든 부분을 사드렸나 봅니다.
내용에는 기존 제작사인 3DRealm이 현 제작사인 Gearbox 에 듀크뉴켐에 대한 부분을 팔았다고 합니다.

일단 듀크뉴켐 포에버는 국내에는 유통이 될 듯 합니다만
기존 듀크뉴켐 3D 처럼 성인물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을 겁니다.
미성년자 게임 불가 작품이면 한글화 작업은 아마 추진되지 않을 듯 합니다.
뭐 그래도 그렇게까지 난해한 게임 종류는 아니니... 즐겨볼 만 할 듯 합니다.

PC / Play Station3 / Xbox 360 이렇게 지원한다고 합니다.
제작사에서는 듀크뉴켐 포에버 이후에 후속작도 생각하고 있다는 자신감을 보인 만큼
발매가 되면 한번 플레이 해봐야겠습니다. 

스타2도 간신히 시나리오만 하고 대격변은 손도 못대고 있는데, 플레이해볼 시간은 있을까 몰겠네요.

참고로 공식 홈페이지는 http://www.dukenukemforever.com 입니다.
아직 별 내용은 없네요

통큰넷북, 싼가?

컴퓨터/노트북


롯데마트에서 통큰넷북을 1000대 한정판매한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통큰치킨의 경우는 참 가격이 신선했는데, 넷북은 어떠할까 하고 여기저기 찾아보았습니다.

일단 통큰넷북을 보면
인텔 아톰 D410 CPU(1.66GHz), 1GB 메모리, 160GB 하드드라이브, 10인치 액정, GMA 3150 그래픽과 1.1 KG 무게 정도의 사양만 나와있습니다. 참 여기에 윈도우 7 스타터 포함입니다.
298,000 원이라는 가격, 롯데카드로 구매시 2만원이 할인된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롯데카드 부분을  제외하고 실판매가는 30만원입니다.
이미 30만원에서 약간 빠지는 가격대 제품들이 몇번 출시가 되었었습니다.
비슷한 가격대의 제품들을 한번 보겠습니다.

ACER Aspire one D532h-F
인텔 아톰 N450(1.66GHz), 10.1인치 LED, 1GB 메모리(DDR2), 160GB HDD, GMA 3150, 1.2KG, 6셀 배터리, 운영체제 미포함, 30만원이면 구입가능

도시바 mini NB250 PLL2PK-004109
인텔 아톰 N455(1.66GHz), 10.1 인치 LED, 1GB 메모리(DDR3), 160GB HDD, GMA 3150, 1.24KG, 6셀 배터리, 윈도우7 스타터, 30~34만원 사이에서 구입가능

이외에도 좀 더 있는데 이 정도면 비교가 가능할 듯 합니다.

일단 CPU 부분을 보면 같은 1.66GHz 인데 모델들이 각각 다릅니다. 특히 통큰넷북의 CPU 는 앞의 영문자가 N 이 아닌 D 로 시작하네요.
보통 넷북에 들어가는 아톰 CPU 는 N 으로 시작합니다. D 는 넷북용으로 인텔에서 권장하는 모델은 아닙니다. 성능상의 차이는 없으나 전력소비상의 차이는 있습니다.
N450 보다 D 410 이 3-4 와트 정도 전력을 더 소비합니다. 단가 역시 저렴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액정 부분이 특별한 설명이 없는데, 
다른 제품들은 저전력을 위한 LED 제품들입니다만 통큰넷북은 LED 라는 말은 없습니다.
그냥 LCD 인지 LED 인지 확인은 별도로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중량부분인데 통큰넷북은 1.1 KG 이라고 합니다. 다른 넷북들은 보통 1.2 KG 가 조금 넘습니다. 넷북에서 0.1 KG 은 큰 부분입니다. 과연 뭘로 0.1 KG 을 줄였을까 생각을 해보니.. 아마도 3셀 배터리가 장착이 되지 않았나 합니다. 3셀과 6셀의 차이는 상당한데...
이것도 아직 확인을 해보기가 쉽지 않으니... 

새로 뜬 기사를 보니 3시간 만에 판매가 완료되었다고 하네요.
판매가 시작되었다고 하니 곧 사용후기가 나오겠죠.

결론을 내리자면..
LED 액정에 6셀 배터리가 포함이 된 통큰넷북이라면 CPU가 D 모델이어도 운영체제가 포함된 것을 생각한다면 저렴하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만약 그냥 일반 LCD 액정에 3셀 배터리라면 아무리 운영체제가 포함이 되어 있더라도 저렴하다고 볼 수가 없습니다.
저렴은 둘째치고 넷북의 그 느린 성능을 감안하고도 사용하는 이유는 휴대성인데..
CPU부터 전력 소모가 상대적으로 많고 여기에 LCD 와 3셀 배터리 라면..
다른 넷북에 비해서 떨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통큰치킨의 후광을 보기 위해 급 만들어진 제품으로만 보여지겠네요. 

통큰넷북이 통큰치킨 만큼 파격적인 가격은 아니기는 하지만..
그래도 통큰넷북이라고 불리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잘못하다가는 욕 먹을 지도 모르겠네요. 







천하무적 야구단 폐지

주저리


재미있게 보던 천하무적 야구단이 폐지가 된다고 합니다.
KBS 라 시청률이 부진하더라도 꿈의 구장이 완공될때까지는 어찌어찌 끌고 가지 않을까 했는데, 역시 시청률이 큰가 봅니다.

오빠밴드나 천하무적야구단이나.. 무언가를 시작해서 발전해 나가고 목표를 이루어 가는 컨셉의 예능을 좋아하는데.. 이런 류의 예능이 쉬운게 아닌가 봅니다.

천하무적 야구단가 처음 시작했을때만 해도 야구를 정말 좋아하는 몇몇 들과 야구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으로 나뉘어져 있었습니다만 요즘에는 다들 야구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어 좋았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올드스타들도 볼수가 있었고, 야구 붐을 일으키는 데에도 참 많은 공헌을 한 것으로 보여지는데 아쉽네요.

좀 이런 프로그램은 시청률과 상관없이 일정 시점까지는 방영할 수 없을까요?
KBS는 시청료도 따로 받는데 쩝...

연남동 연탄 제주도 돼지집 - 북치는 돼지

카테고리 없음
요즘 들어서 가장 맘에 드는 돼지고기집입니다. 사실 이 집은 오픈한지 조금 되었습니다. 지나다니면서 한참 동안 손님이 없을 것을 보고... 얼마 가지 못할 듯 하다 했는데..
사실 이 북치는 돼지집이 위치한 곳이 음식점이 그렇게까지 잘되지 않은 곳이였습니다.
이렇게 얼마가 지나서 슬슬 손님이 늘어나는 것을 목격하고 한번 방문을 했습니다.


북치는 돼지집 안에 그려진 벽화입니다.
누가 그린 그림인지는 몰라도 희한하게 오바이트를 하는 장면이 보입니다.

일단 이 북치는 돼지 집은 젊은 사장님이 혼자 운영을 하십니다.
전에는 2분이였는데, 요즘은 사장님만 보이십니다.

제주도 돼지만 사용한다고 쓰여져있으며, 가격은 9,000 원이 기본이라 보심 될 듯 합니다.
가장 맘에 드는 점은 연탄으로 굽는 다는 겁니다.
요즘은 연탄으로 굽는 집들이 잘 안보입니다. 한참 많이 보여서 좋아했었는데..


기본 세팅입니다.  뭐 다른 집들과 특별히 다른 것은 없습니다.
아 기본으로 나오는 계란찜이 사진에는 빠져있네요.
가운데는 연탄이 보입니다만 불조절이 잘 되어서 화력이 나쁘지 않습니다.
간혹 연탄집, 초반에 화력이 약해서 굽는거가 짜증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집은 일단 사장님이 센불로 초벌구이를 해서 주십니다.
이 초벌구이덕에 기름기가 제법 빠져서 먹기에 더 좋은 듯 합니다.
사진상의 그림은 목살입니다.
이 집 고기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목살, 은근 두툼히 나와서 씹는 맛이 좋습니다.
또 하나 특이한 점은 저 김치입니다.
그냥 먹으면 별로인데 구워먹으면 제법입니다.
된장찌게 역시 실망은 시키지 않습니다. 된장찌게를 먹을 때에는 취기가 제법 올라 사진을 찍지를 못했네요.

연남동이 홍대와 가깝습니다만 여기는 주거지역에 속합니다.
이런 주거지역에 이런 고기집이 있다는 게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간단히 목살과 껍데기 그리고 소주. ㅋㅋ

참고로 일요일에는 영업을 하지 않으십니다.
금요일과 토요일은 이 지역 특성상 밴드연습실들이 많은 이유로...
저녁에 손님들이 많습니다.
사장님 혼자 운영하시는 만큼 사람이 많을때는 제법 기다려야 합니다.
보통 아는 분들이 오시는지 알아서 챙겨가시는 분들 역시 많습니다.

위치는 연남동 경성고등학교 정문에서 패밀리마트 안쪽 골목으로 조금만 들어오시면 됩니다.
전화번호는 02-322-8698, 주소는 서울시 마포구 연남동 561-2 입니다,


2017년 10월 25일 추가합니다. ^^

이제는 홍대입구역 2번출구에서 연트럴파크로 가는 방향으로 이전을 하였습니다.


주소는 서울 마포구 양화로19길 22-8 입니다.



AMD 다뉴브 (Danube) 플랫폼

컴퓨터/노트북
연말입니다. 연말연초가 되면 노트북을 비롯한 컴퓨터 시장이 조금이나마 살아나는 시기입니다. 아무래도 졸업과 입학을 맞이하여 수요가 늘어나기 때문이죠.

쇼핑몰 사이트를 보다가 좀 저렴해 보이는 노트북을 보니 다뉴브 플랫폼 어쩌구저쩌구 하는 설명이 있어서 이참에 한번 살펴보았습니다.

플랫폼이라고 해서 뭐 특별한건 아닙니다만 설명에 다뉴브 플랫폼이라고 쓰여져 있는건 뭐 최신 제품이라는 것을 말하는 부분이라고 봐야 할 듯 합니다. 가격대가 상당히 낮은 제품이였으니깐요.

45nm 공정의 코드명 Champlain CPU 프로세서에 DirectX 10.1 내장 그래픽, DDR3 메모리, 여기에 외장그래픽이 포함될 경우 DirectX11 을 지원하는 구성요소를 말합니다.

풀어보면 AMD 의 RS880 + SB820 칩셋이 주축을 이룹니다.
RS880 칩셋에 내장된 내장그래픽 AMD 4250이 DirectX 10.1 을 지원하고, 메모리는 DDR3 지원하는 칩셋이니... 성능을 위해서 외장그래픽이 내장된다면 AMD 5000 대 이상이 들어가니 DirectX 11 을 지원한다고 보면 됩니다.

코드명 Champlain CPU는 페놈II 기반의 CPU 입니다.
AMD 에서 미는 것은 듀얼코어가 아닌 트리플코어, 쿼드코어 입니다.
아무래도 인텔에 밀리니 인텔의 듀얼코어 제품을 살 가격이면 트리플코어,쿼드코어를 구입할 수 있다라는 점을 내세우는 것 같습니다.

CPU 들을 보면
보급형이라고 하기는 뭐하고 제일 성능이 떨어지는 V 시리즈가 있습니다.
이건 싱글코어입니다. 인텔은 제일 낮은 급인 셀러론도 듀얼코어인데 이건 좀 아쉽네요.

그 위에 자리잡고 있는 것인 애슬론 II 모델들입니다.
일단 캐쉬가 1MB 입니다. 듀얼코어이니 하나당 512KB로 보심 되겠습니다.
아마 이 모델이 보급형 정도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 바로 위에 있는 것은 튜리온 II 모델들입니다.
이건 캐쉬가 2MB, 각 1MB씩 할당되어 있습니다.
캐쉬가 2배인 만큼, 일반 유저들한테는 이 튜리온이 가장 좋을 듯 합니다.

그 다음이 페놈 II 모델들입니다.
듀얼코어 제품이 N620 하나 보이는데, 사실 저도 이게 튜리온하고 뭔 차이인지 몰겠습니다. 캐쉬도 같고.. 이름이 다른 것을 보면 뭔가 구조상의 차이가 좀 있는 듯 합니다. 
트리플코어 제품은 총 캐쉬가 1.5MB, 각 코어당 0.5MB 씩 할당이 되어 있으며, 쿼드코어 제품 역시 할당된 양이 같아 총 캐쉬가 2.0MB 입니다.

다뉴브 플랫폼이 인텔의 i 시리즈 노트북 보다 강점인 부분은 아무래도 그래픽부분과 가격일 듯 합니다.  인텔의 기존 내장 그래픽인 HD 보다 4250 의 성능이 아무래도 좋습니다.
게임적인 측면이나 요즘은 무시하지 못하는 동영상 부분에서나..

가격부분은 애슬론 II 제품의 경우 오픈마켓에서 60만원에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HP 의 컴팩 시리즈로 운영체제가 기본으로 제공되는 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저렴합니다. 그 밑으로는 50만원의 HP 제품이 있습니다만 이건 V 시리즈라서 그닥 추천해 드리고 싶지는 않네요.
튜리온II 제품들은 애슬론 II 제품보다 약 10만원 정도 상위에 자리잡고 있는 듯 합니다.
주력제품인 트리플코어 제품들은 80-90만원대, 쿼드코어 제품은 100만원대를 넘어가는 추세를 보여줍니다.

아무리 쿼드코어라 해도 100만원이 넘는 제품의 경우 인텔 CPU를 장착한 노트북 중 괜챦은제품을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보급형 제품인 애슬론 II 제품이 가장 인기가 있을 듯 합니다. 60만원이라는 가격에 HP, 도시바와 같은 브랜드, 여기에 윈도우 7까지 포함되어 있다면 나쁘지 않습니다. 노트북 구입을 고려중인 분들은 한번 눈여겨 보셔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갤럽시탭 버그 19가지

관심사


아직 스마트폰도 없지만 어느 것을 살까 고민은 무지하게 하고 있습니다.
내년 6월까지 기다려서 아이폰5를 살까, 아니면 좀 있으면 쏟아질 듀얼코어 스마트폰들을 살까...
태블릿도 한동안 고민을 하다가 맥북에어가 나오는 것을 보고 인텔계열 노트북도 곧 얇게 나올 듯 해서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스마트폰의 테더링 서비스와 가벼운 노트북 조합으로 사용할려고 생각 중입니다.
그럼 여기저기서 사용은 가능할테니깐요.

갤럭시탭의 버그에 대한 글이 있길래 링크 한번 걸어봅니다.


개인블로그입니다. 내용들이 보니 좀 심각한 것들이 제법 보이네요.
아무래도 오픈소스인 안드로이드이다 보니 버그가 제법 있겠다 했는데, 역시나 그렇네요.
삼성에서 급하게 출시를 한 것은 맞나봅니다.

안드로이드는 3.0 버젼 이후나 되어야 할려나 봅니다.
그때정도 되어야 각 하드웨어업체들도 기술력이 좀 쌓일 듯 하고 뭔가 좀 더 체계화 될 듯 하네요. 아니면 애플의 아이패드로 가야할 듯..

빠른 삼성의 대처가 필요할 듯 합니다.
아이패드는 뭐 문제없나 함 돌아댕겨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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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져(HG) 블로그 방문해 보니..

주저리


어제부터 각 포털사이트에 기사가 링크되었습니다.
새로 판매가 시작되는 그랜져, HG 에 이런 신기술이 들어가 있다라면서
현대자동차가 블로그를 통해서 하루에 한가지씩, 평일제외 그랜져에 들어가는 신기술 30가지를 공개한다고 한다는....

오늘 한번 그 블로그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한번 방문해 보세요.

댓글들을 보면 참 재미가 있습니다.
국내의 대표 자동차 업체 블로그에 달리는 댓글들이..
저 블로그 과연 30가지 다 공개할 수 있을려나 몰겠습니다.
어느정도는 자동차 관련 커뮤니티에서 넘어온 사람들이 작성한 댓글 같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옹호하는 댓글들이 어떻게 저렇게 없는 건지...

내용들을 추려보면
수출용과 내수용의 가격차이는 둘째치고 품질 차이 부분이 많습니다.
에어백, 언더코팅, 판매가격, 무상수리기간, 안젠벨트 차이 등이 보입니다.

에어백 같은 경우는 수출용은 어드밴스드, 내수용은 디파워드 라고 합니다.
차이점을 보니 디파워드는 그냥 에어백이 터지는 것, 어드밴스드는 이름과 같이 에어백이 터지는 것을 조절하여 에어백으로 인해 사람이 다치는 것을 줄이는 것 같습니다.
적지 않은 차이네요. 생각해 보니

언더코팅의 경우 내수용에는 잘 안되어있어서 하체부식이 심하다고 하고...
판매가격과 무상수리 기간 등은 이미 알고 있었는데..

저 댓글들을 보아하니 현대와 기아에서 나오는 차량을 구입하는게 정말 망설여집니다.

개인적으로 요즘 현대에서 GDI 라고 직분사 엔진을 출시하기 시작하는건 추세에 따라가는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아마 다음에는 터보 직분사 엔진이 나올 거라 생각은 합니다.
짧은 자동차 지식이지만요...
근데 그동안 의아했던 것이 자동차 출력은 높혔다고 선전은 하는데, 그 와 맞추어서 브레이크 시스템에 관련된 선전이 없는게 사실 걸리기는 했습니다.
차가 잘 나가는 만큼 차가 잘 서야 안전할테니깐요.

다음에 차를 바꿀때는 한번 잘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그때에는 지금보다는 조금이라도 나아있겠죠.. 저런 것들이..

그나저나 직분사 엔진이 문제가 정말 있나 봅니다. 직분사 엔진을 얹은 차량이 폭발한 경우가 있네요. 이 기회에 한번 자동차 커뮤니티 돌아다녀봐야겠습니다.


[거제] 바람의 언덕, 신선대

여행/통영거제


외도를 다녀온 이후에 높은 너울로 인해 속이 좀 안좋아진 이유로 점심을 먹지 않고 바람의 언덕과 신선대를 들리게 되었습니다.
거제8경 중의 하나로 도장포 마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워낙 유명한 곳이라 네비게이션에 바람의 언덕, 신선대로 검색을 하면 나오니 차량 이동시에 큰 무리는 없어 보입니다.


바람의 언덕을 방문시에 가능하면 도장포항 쪽으로 들어가셔서 주차를 하시는 것이 빠릅니다. 물론 주차장이 넉넉한 편이 아니여서 쉽지 않겠지만, 저처럼 길가에 세워두면 한참 걸어가야 합니다. 

촬영장소로 유명하다는 바람의 언덕,
사실 저 풍차같은 건물을 제외하고는 그렇게 까지 볼 것은 없습니다.
날씨가 화창하지 않아 풍경이 그렇게 좋지는 않았습니다만 시야는 탁 트여서 참 편했습니다.
바람의 언덕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바람이 많이 붑니다.
곳곳에 보이는 염소들이 단조로움을 좀 덜어주는 듯 했습니다.


신선들이 놀고 갔다는 바위, 바람의 언덕 건너편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듯 합니다.
여기 역시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만.. 저 바위들이 참 신기하게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여기저기 낚시꾼들의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바람의 언덕에 비해서는 사람들이 많이 안오시는 듯 합니다. 


무창포마을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 있는 신선대 전망대.
이 곳 역시 전망대라고 해서 특별한 것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언덕이라고 볼 수 있는 곳에 공간을 내고 사람들이 떨어지지 않게 안전대를 세워둔 곳입니다.
앞에는 약간의 주차공간이 있습니다. 잘 보지 않으면 그냥 지나치기 쉬운 위치에 있습니다.

바람의 언덕과 신선대는 개인적으로는 큰 감흥을 주지를 못했습니다.
날씨의 탓도 있겠지만 전날 다녀온 미륵산 정상의 경치가 더 좋아서 인 듯 합니다.

그래도 거제도에서 선정한 8경에 들어가는 곳이니 아마도 거제도를 방문하시면 들려야하는 곳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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