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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외도 보타니아

여행/통영거제


구조라 유람선을 타고 도착한 외도 보타니아 섬, 보통 외도라고 불리우는 곳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개인이 꾸민 섬입니다.

도착을 하면 1시간 20분 가량의 구경시간을 주며 1시간 20분 후에 다시 선착장에 나와있어야합니다. 관람객이 많은 관계로 나중에 헷갈리지 않게 가슴에 달 수 있는 이름표 같은 것을 줍니다. 여기에는 유람선 이름이 적혀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보지 못한 나무들과 꽃들이 보입니다.
오르막으로 시작해서 한바퀴 둘러볼 수 있게 코스가 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음식반입은 금지이며, 중간중간 카페 같은 곳에서 음료 및 차는 마실 수 있으니, 물이나 간식거리는 가져가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선착장에서 옥수수와 같은 간식거리를 팝니다.


저 멀리 보이는 배들은 다시 돌아올 승객들을 기다리는 유람선들입니다.
더 많이 있는데 사진에는 다 담지 못했네요.
8일만의 열린 외도 뱃길이라 그런지 배들이 많았습니다.


정상이라고 볼 수 있는, 오르막이 마무리 되는 곳을 가면 위와 같이 시원한 풍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날 날씨가 화창한 날이 아니였음에도 불구하고 경치가 좋았습니다.


경사가 높지는 않지만 꾸준히 올라가는 코스여서 아무래도 나이 드신 분들은 올라가시는게 좀 버거워 보였습니다. 그래도 중간중간 앉아서 쉴 수 있는 곳이 제법 있습니다.
이날같이 너울이 높은 날에 오신 노인분들은 좀 고생을 많이 하셨을 것 같습니다.
배멀미와 외도 돌아다니시느라...

주어진 1시간 20분, 정확히 맞추어서 배가 들어옵니다.
그리고는 바로 탑승을 시키고 선착장으로 귀항을 합니다.
선착장에서 탄 승객수와 외도에서 타는 승객수는 맞추어는 봅니다.
혹시 라도 늦으면 선착장을 체크하여 다음 배를 타고 들어가면 된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보기 쉽지 않은 풍경을 보여줍니다.
한번 쯔음은 방문을 해봐야할 곳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모든 관람객들이 사진찍기 바쁜 외도.

[거제] 구조라 선착장과 해금강

여행/통영거제


첫날 날씨가 아주 화창했음에도 불구하고 바람으로 인해서 외도를 가지 못했습니다.
1박을 하고 나서 9시 즈음에 관광안내책자를 보고 선착장 여기저기에 전화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다행히 이날은 운행을 한다고 합니다.

참고적으로 거제도를 방문하시기 전에 거제문화관광사이트에서 관광안내책자를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신청 후에 3일 후에 받았습니다. 주말이 끼어있으면 더 늦을 듯 합니다. 신청은 홈페이지(http://tour.geoje.go.kr)나 전화로 하시면 됩니다.

팬션에서 구조라선착장 1인 3천원 할인쿠폰을 제공해 주는 바람에 구조라 선착장으로 출발을 했습니다.


그리 늦지 않은 시간임에도 불고하고 인파가 많습니다.
외도가 인기가 많구나 하고 40분 정도 기다리다가 탑승을 했습니다.
일단 정해진 시간에 유람선이 뜨는 것이 아닌 듯 합니다. 인원에 따라서 탄력적으로 운행을 하는 듯 하며, 이날은 인파가 많아 그런지 금방금방 유람선이 들어왔습니다.

탑승을 하니 선장님이 친절히 설명을 해주십니다.
그런데... 외도로 가는 뱃길이 무려 일주일동안 끊어졌었다고 합니다.
8일만에 항해라고 하시네요. 바람이 거세 배가 갈 수가 없었다면서..
오늘 승객들은 정말 운이 좋으시다면서, 하지만 너울이 아직 거센만큼 선내에서만 있으라고 하십니다. 

출발을 하니 너울이 장난이 아닙니다. 여기저기 안색이 노래지는 승객이 많아집니다.
참고로 저도 배멀리 잘 안하는 편이였는데, 나중에는 좀 심해질 정도였습니다.

바다의 금강 해금강, 바다가 잠잠하면 밖에 나가서 볼 수 있는데, 오늘은 안된다고 하시던 선장님.. 그래도 한번 노력해보신다 하시더니...
해금강 주위를 돌아가던 중에 잠잠한 곳에 잠시 배를 세우시더니 나가서 빨리 보라고 하시네요.

해금강 안쪽으로 갈 수 있는 곳까지 그래도 들어가주십니다.
선내에서 볼때와 나가서 볼때는 차이가 제법 납니다.
정말 날씨가 좋은 날에 오면 천천히 여유있게 경치를 즐길 듯 합니다.

밖에서 보던 중 갑자기 안으로 급하게 들어오라고 안내방송이 나옵니다.
보니 저 앞에서 큰 너울이 다가오네요.
급하게 선내로 들어왔는데 그만 선미쪽에 있던 승객들이 안으로 안들어왔었습니다.
선장님 화 엄청 내십니다. 카리스마 대폭발....
그 늦게 들어온 승객 덕분에 큰 너울에 부딪혀서 배의 앞머리가 3번이나 파도에 잠기는 헤프닝이 벌어졌었습니다.

뱃길은 열렸으나 해금강을 좀 더 여유롭게 자세히 보지 못한 점이 아쉬웠습니다.
해금강을 뒤로 하고 외도 보타니아로 항하기 시작하는데..역시 너울이 거셉니다.

구조라 선착장에서 비용은 외도 + 해금강 코스로 18,000 원이였습니다.
참고적으로 이날 다른 코스로는 운행을 안했습니다. 아마 승객들이 많아서 여유가 없었나 봅니다. 총 배를 타고 다니는 시간은 1시간 정도 되는 듯 했습니다.
적지 않은 금액으로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만 선장님의 설명과 틀어주는 영상이 많은 운행을 통한 최적화를 보여주는 듯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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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백만석 멍게비빔밥

여행/통영거제


통영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와서 거제도로 바로 넘어갔습니다.
팬션에 들어가는 시간이 아직 남아서 점심을 먹을려고 들린 곳은..
유명한 백만석 이라는 멍게비빔밥 집입니다.
아마 거제도 맛집 이라 검색을 하면 거의 보시게 될 집니다.
저 역시 검색을 해서 찾아가게 되었으며, 특히 멍게비빔밥이라는 것에 끌려서 가게되었습니다. 과연 그 멍게의 특이한 맛을 어떻게 조화를 시켜 비빔밥으로 만들었는지....

거제포로수용소 바로 옆에 위치를 하고 있으며, 주차장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제2주차장까지 있으니 주차 걱정은 안하셔도 될 듯 합니다.
운이 좋게 사람이 그렇게 많을때 들어가지는 않아서 기다리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만
제2주차장을 보니 버스들이 주차할만한 공간이라 아마 단체여행객들이 들어오면 좀 기다리셔야 할지도 모를 듯 합니다.


들어가시면 일단 적지 않은 규모에 놀랍니다.
장사가 잘 되는 곳이라는 느낌이 팍팍 듭니다.
많은 종류의 음식들이 있으나 눈에 띄는 것은 멍게비빔밥과 멸치회..
멸치회는 부산에서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시키고 싶었으나..
한정된 위장의 공간으로 패스했습니다. ㅠㅠ


멍게비빔밥 가격이 1만2천원입니다.
음.. 비쌉니다. 생각해 보면..
거제도의 물가가 좀 비싸다라고들 하는데 그렇기는 한가 봅니다.
반찬은 비슷합니다. 다만 고등어 구이가 하나 나오는 정도,
그리고 나오는 생우럭지리, 이게 아무래도 만이천원이라는 가격에 대한 안도감을 주는 듯 합니다. 생우럭이라고 꼭 집어서 말씀해 주시더군요.
생우럭지리탕은 개인적으로 맘에 들었습니다.
메인인 멍게비빔밥, 처음 보면 이게? 썰렁한 느낌이 팍 듭니다.
멍게는 냉동을 해두었다가 나오는 듯 합니다.
아마 백만석집 만의 비결이 저기에 숨어있겠죠.
밥에 비벼 먹으니 이런 맛이구나 하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맛이라는게 좀 상대평가가 많은 부분인데, 멍게비빔밥을 처음 먹어보니 뭐라 평하기가 쉽지 않습니다만 멍게의 그 특유의 향을 잘 조절해서 나오는 것 같습니다.
멍게를 싫어하는 분들도 드실 수 있을 만큼...

밥을 먹으면서 쭈욱 돌아보니 거의 관광객으로 보여집니다.
이미 인기를 얻고 있는 집이여서 그런가.. 하는 생각도 들지만..
한편으로는 거제도 지역주민들이 가서 먹는 멍게비빔밥 집도 있을 듯 한데..
그곳은 어디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곳을 찾아가야 여행이 더재미있는데 말이죠.

홈페이지 : http://www.geojebm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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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 대격변 오픈베타 11일 동안 무료

카테고리 없음
국내에서 유일하게 롱런하고 있는 해외 온라인 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와우) 가 3번째 확장팩을 출시한다고 합니다.
이미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다들 아실 이야기네요.
이번에도 오픈베타로 한국만 특별히 11일 동안 무료라고 합니다.
12월 9일부터 12월 19일까지라고 합니다.

2004년도 부터 시작을 해서 벌써 6-7년 가까이 서비스가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확장팩이 이미 2번이 나왔고 이번이 3번째인데...

아마 기존유저들은 호기심에 오픈베타 기간에 들어올 듯 합니다만
현재 와우의 문제점인 신규유저가 없는 부분이 해결이 될지 몰겠습니다.

기존 확장팩과 달리 새로운 지역이 오픈되는 것이 아닌..
오리지널 지역, 1렙부터 60렙을 위한 지역이 탈바꿈을 해서 서비스한다고 합니다.
아마 기존유저들은 이 부분이 가장 흥미로울 듯 합니다.
물론 저도 흥미를 가지고 있구요.
근데 와우를 할 시간이 될런지.. 80렙 사냥꾼 케릭터 본지 오래되었는데...

놀라운 것은 오리지널 시절에 가지 못했던 지역이 이번에 공개가 된다는 겁니다.
아마 초창기부터 이 확장팩을 대비했음을 이야기 해주는 부분으로..
이런 것이 블리자드의 매력이 아닌가 합니다.

오픈베타 기간 동안 기존 유저들도 돌아올 듯 하고, 신규 유저들도 뭔가 하고 들어올 듯은 합니다만 오픈베타가 끝나고 나면 어찌될지가 관건이네요.
기존 유저들은 바뀐 지역을 돌아댕기면서 퀘를 좀 할 듯 합니다. 물론 저도 85렙 까지는 퀘를 수행해 보고는 싶네요.
단 신규유저들이 문제인데, 서비스한 기간이 길어서 그런가, 이 퀘스트의 양이 너무 많아서 어렵다는 평들이 많습니다. 블리자드에서 계속 쉽게 해주고는 있습니다만
이래서 좀 하다가 그만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대격변은 두고 봐야할 듯 합니다.
특성 부분도 수정이 싸악 되었으니...

개인적으로 생각해 봐도 퀘스트 하랴, 특성 공부하랴, 각 기술부분 연마하랴..
나중에 마부하랴, 문양 하랴..., 평판 올리랴.. 던전 돌아다니랴...
쉽지 않아 보입니다. 
초반에 퀘스트하는 재미에 렙업이 잘 되는 특징, 특히나 잘 짜여진 퀘스트가 가장 큰 메리트였는데 이제는 이런것들이 왠지 와우의 발목을 잡는게 아닌가 합니다.

파워 80 Plus 인증 확인하고 구입하자

컴퓨터/하드웨어
오늘은 파워(PSU : Power Supply Unit)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려고 합니다. 

 
컴퓨터를 구입을 할때, 물론 부품을 개별적으로 선택해서 맞출 경우를 이야기 합니다. 
별로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던 부품들이 깡통, 일명 케이스와 파워 그리고 서비스 품목으로 생각이 되었던 키보드,마우스, 스피커 조합니다. 아직도 이 5개 품목들은 중요하지 않게 여겨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신경을 써서, 정확히는 돈을 좀 더 투자를 하면 훨 좋은 환경으로 컴퓨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만, 이건 주위에 권유를 해도 잘 먹히지 않는 부분인 듯 합니다. 애석하게도 본인이 직접 사용해봐야 '아 그렇구나' 하는 듯 합니다. 
아무래도 CPU 종류, 메모리 용량, 그래픽 카드 종류와 하드드라이브의 용량이 기준이 되는 부분이라서 그런 듯 합니다.
이 중요치 않게 생각하던 파워들이 이제는 무시하지 못할 부분으로 변했습니다.
이는 일단 컴퓨터 자체의 속도가 올라가면서 그만큼 발열, 전력소비량이 늘어났기 때문이고 여기에 예전과 달리 컴퓨터 교체 주기가 빠르지 않다라는 부분입니다.
아직도 윈도우 XP 에 듀얼코어 보급형 CPU, 저가형 그래픽 카드 또는 메인보드에 내장된 그래픽, 메모리는 한 2GB 정도, 하드는 300GB 이상 정도만 되어도 문서 작업이나 인터넷 서핑, 쇼핑은 충분히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는 옥션이나 지마켓, 11번가와 같은 오픈마켓에서 저가형 컴퓨터들이 아직도 활발히 등록이 되고 있고 판매도 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물론 판매자들은 다 최신형에 빠른 성능이라고는 이야기들을 하지만...
전과 같이 2년만 되어도 느려서 못 사용하는 컴퓨터가 아닌 요즘은 5년 정도는 사용하는 듯 합니다. 아직도 펜티엄 D 제품들이 많이 현역에서 뛰고 있는 것을 보면 말입니다.

교체주기가 길어지면서 잘 사용하던 컴퓨터가 어느날 알아서 종료를 하고 재부팅이 되다..
부품 어딘가가 고장이 나가서 컴퓨터 전체를 업그레이드하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첨에는 바이러스인가 검색도 하고 다시 윈도우를 설치를 해보지만...
결국 어찌어찌 좀 더 버티다가 보면 부품 어딘가가 망가진 것을 확인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게 그 부품이 원래 고장이 난 경우도 있지만 파워의 잘못된 것으로 인해서 손상을 입을 수도 있다 라는 점입니다.
파워는 집으로 들어오는 전기를 컴퓨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기로 바꾸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뭐 교류에서 직류로 바꾸어 준다는 것인데.. 이건 전기적인 부분이라 패스를 하고..
파워에서 바뀐 전기는 컴퓨터의 각 부품에 안정적으로 공급이 되어야 합니다만..문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생긴다는 겁니다.
이런 경우 컴퓨터 부품은 손상을 입게 되고 결국은 사망... 2-3년 정도 된 컴퓨터는 결국 새 컴퓨터로 교체가 되는 결과가 나오기까지 합니다.
파워가 잘못되면 파워 선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다른 부품을 망가뜨리게 하는 점이 일단 가장 주시해야 할 부분입니다.

컴퓨터가 빨라지면서 이 전원공급 부분이 대두가 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아마 이때부터 정격 이라는 단어가 붙기 시작했습니다.
예를 들어 400W 정격파워라면 400W 의 전압을 꾸준히 공급해 주어야 하는 겁니다.
400W 의 전압을 꾸준히 넣어줄려면 물론 400W 이상의 전압도 처리가 가능하다라는 것입니다. 이게 보통 파워 설명에 있는 피크전압, 또는 최대전압, 최대용량 으로 보시면 될 듯 합니다.
정격파워들이 출시가 되면서 일반 파워보다는 더 비싼 가격으로 판매가 되었습니다만.. 정격파워를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파워불량으로 인한 피해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정확히 정격인지 아닌지 판단할 수 있는 길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에 요즘은 80 Plus 인증 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뭐 이 80 Plus 가 정말 믿을만 하냐 안하냐 라는 말들이 있습니다만,
그래도 지금은 이 80 Plus 를 대체할 만한 것이 없기 때문에 당분간은 이어질 듯 합니다.
추후에 다른 방법이 나오면 그때는 그것을 따라가면 될 듯 합니다.
80 Plus 라는 것은 교류에서 직류로 변환시에 손실율이 적음을 나타냅니다.
즉 80% 효율성을 보여주어야 테스트에 통과를 하게 되어 80 Plus 인증마크를 붙이게 됩니다. http://www.plugloadsolutions.com 홈페지에 들어가시면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만 뭐 일단 다 영어라 패스하겠습니다.
이 인증마크도 효율도에 따라서 등급이 있습니다.
그냥 80 Plus , Bronze, Silver, Gold, Platinum 으로 나뉘어 지는데.. 다들 아시겠지만 오른쪽으로 갈수록 효율성이 좋은 것인 만큼 파워도 비쌉니다.

파워를 구입을 하실 경우에는

1. 80 Plus 인증을 받은 제품인지 - 효율성도 좋으니 아무래도 전기소모량도 적습니다. 여기에 정격테스트가 된 것입니다.
2. 좀 넉넉한 용량으로 - 일반적으로 350W 정격이면 사용하는데에 무리는 없다라고 보는게 맞습니다만 지금의 분위기는 못해도 400W 정격이 마지노선화 되고 있습니다. 이 보다는 좀 더 넉넉하게 500W 정격이상 제품으로 구입을 하시기 바랍니다. 요즘 파워에 대한 AS 기간이 점점 길어지는 추세이고 한번 구입한 파워는 망가지지 않는 한 교체는 잘 안하게 됩니다. 그러니 좀 길게 사용하실 생각으로 넉넉한 용량으로 구입하시 바랍니다. 물론 가격차이가 제법 있을 겁니다.
3. 다나와와 같은 사이트에서 이용후기를 한번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뭐 일반적인 불량에 대한 부분도 있겠습니다만 팬소리 부분 한번 유심히 보시기 바랍니다. 처음에는 소리가 안나다가 이 팬에서 소리가 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팬소음에 대한 부분이 많이 올라오는 파워는 제외하시기 바랍니다.

결론에 비해서 너무 많은 글을 작성한 듯 합니다.
다음부터는 줄여보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통영]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

여행/통영거제
한국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라고 합니다.
날씨가 좋은 날에 올라가면 그렇게 경치가 좋다고 하는 곳...
오전 9시반부터 오후 5시까지 운행을 한다고 합니다.

아침 일찍 오미사꿀빵과 충무김밥집을 들른 이후에...
한려수도 조망케이블카 타는 곳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도착한 시간은 9시 15분, 운행 15분 전이라 그런지 주차장이 한산합니다.

다른 블로그에서 본 사람이 많아서 못타는 일은 없겠지, 하면서 금방 타고 오겠네... 하며..
매표소로 갑니다. 역시 매표소도 줄이 없네요.
속으로 좋아하고 있는데 뭔가 이상합니다.

일단 케이블카가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살짝 보니 케이블카가 비어있지를 않네요.
앞의 여자분이 표를 끊는데 한참 걸립니다.
표를 구입을 하는데,(참고로 개인왕복이 9,000 원입니다) 표에 번호가 500 번대입니다.
그 번호가 뜨면 탑승을 하면 된다고 합니다.
9시 15분인데 500번대 라니... 하며 건물 뒤를 돌아가니.. ㅋㅋ
기다리는 사람들이 어마어마 하게 있습니다...
주차장에 차도 별로 없는데, 이게 무슨 일이지... 하고 여기저기 살펴보니..
버스주차장에 버스들이 몇대 있더군요.
단체관람객들이였습니다. 표를 오래 구입하던 그 여자분은 가이드셨네요.
속으로 이런... 꽤 기달려야 겠네 하면서, 자리 잡고 기다리기 시작합니다.

그나마 케이블카에 탑승속도가 상당히 빠른 편입니다. 그래도 한참을 기다렸습니다.
계속 단체관람객들이 들어오더군요. 조금 늦은 시간에 도착했으면 정말 오래오래 기다려야 할뻔 했습니다.
가실 분들은 아침 일찍 가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오후에는 단체관람객들이 적을 수도 있을 듯 하기는 합니다. 통영,거제 여행상품을 보니 오전에 보통 오는 듯 하더군요. 


한참을 기다려 탑승, 이건 케이블카가 아니라 곤도라 입니다.
고소공포증이 좀 있는 저한테 곤도라는 쥐약입니다. 한 10분 정도 올라가는데 정말 힘들더군요.
8명 정확히 채워서 운행을 합니다. 다리가 불편한 분이라면 조금 촉박하게 타실 듯 하네요.
그래도 안내원들이 계시니 그렇게까지 걱정은 안해도 될 듯 합니다.
올라가는 동안 경치는 정말 좋습니다. 전 굳어있어서 잘 보지는 못했지만..

정상에 도착하여 내리자 마자 강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한여름이 아니시라면 바람막이를 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내려서 올라가기전에 흡연구역이 있습니다. 참고로 위는 금연구역입니다.

젊은 사람 걸음으로 15분 정도면 정상까지 올라갑니다.
다만 경사가 녹녹치 않습니다.
어르신 분들은 많이 힘겨워 하시는 모습이 보입니다만 그나마 중간중간 앉아서 쉴 곳이 있습니다.


정상에 비석이 있는데, 사진 찍기 넘 힘드네요. 다들 비석에서 촬영들을 하셔서..
이날은 정말 운이 좋게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올라가서도 넘 좋았지만 나중에 사진으로 보니 정말 이쁩니다.
한국도 이렇게 이쁜 곳이 있구나 하고 감탄하였습니다.
정상에 안내를 해주시는 분이 한 분 계십니다. 처음에는 사진찍어 주시는 분인가 했는데. 안내멘트 해주시더군요.

날씨가 가장 좋은 날은 제주도 및 지리산을 비롯한 4곳이 보인다고 하십니다.(나머지 2곳은 기억이 ㅠㅠ)
이 날은 제주도까지는 보이지 않았고 지리산까지 보이는 날이였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그랬는지, 가장 이번 여행에 기억에 남는 장소가 되었습니다.
참고적으로 노인분들이나 다리가 좀 불편하신 분들은 시간을 넉넉히 잡고 올라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계단의 경사가 만만치 않습니다.

홈페이지에서 예약도 가능합니다만 어차피 순번은 기다리셔야 합니다.
홈페이지 주소는 http://www.ttdc.co.kr/main.php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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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오미사 꿀빵

여행/통영거제
기본적으로 달달한 것을 아주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피곤할때 초콜렛 한 두개 먹는 정도인데..
하도 이 꿀방의 맛이 독특하다고 하여 찾아가보게 되었습니다. 과연 어떤 맛인지..

서울에서 새벽 4시즈음에 출발하여 통영 IC 에 도착을 하니 아침 7시40분이 조금 넘었습니다.
차가 막히지 않는 관계로 스트레스 없이 달리기는 했네요.

통영에 오미사꿀빵집이 본점, 지점 이렇게 2군데가 있다고 합니다.
인터넷 상으로는 9시부터 판매를 시작, 매장에서는 8시반이면 판매를 시작한다는 것을 체크하고,
네비에 주소를 찍고 방문을 하였습니다.



참고적으로 방문한 곳은 지점에 해당하는 듯 합니다.
오미사꿀빵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주소로 찾아갔었습니다.
보시다시피 여긴 찾아가기에 그렇게 쉽지 않은 곳입니다. 대로변도 아니고, 그렇다고 매장 스타일도 아니고...
아파트 입구에 있는 그냥 건물이였습니다.
여기 맞나 하고 두리번 대다가 찾은 간판, 주위에 주차를 할려고 하는데...
헉 벌써 사람들이 구입을 해서 나옵니다.
오미사꿀빵의 경우 조금만 늦으면 매진이 된다는 말에 일부러 처음 간 곳이였는데..
8시반부터라 하길래 여유가 있었습니다만 구입하고 나오는 사람들을 보자 초조해 지기 시작합니다.
참고로 도착한 시간은 8시 15분 경이였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매장은 아닌 듯 합니다.
아마 여기서 꿀빵을 만들어서 배송을 하는 곳인 듯 합니다.
한팩에 7,000 원, 음... 저렴해 보이지는 않습니다만 일단 2팩 구입을 합니다.

막 만들어서 그런가 따듯함이 느껴지는 꿀빵,
맛이 단 것은 맞는데 뭐라 표현하기 좀 그러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넘 달다 해서 한개 일단 시식해 보고 끝
근데 오후에 다시 먹으니 맛있더군요.
참고적으로 손으로 집어 먹을 수 있게 위생장갑 같은 것을 넣어줍니다.

오미사 꿀빵 홈페이지는 http://www.omisa.co.kr/ 입니다.
홈페이지로도 구매가 가능합니다만..
통영에 방문할 기회가 있으시면 따듯한 꿀방을 드실 수 있게 한번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단 아침 일찍 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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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거제도 여행

여행/통영거제
9월 말에 다녀온 통영 거제도 여행입니다.
게으름에 포스팅이 많이 늦었습니다.

서울에서 통영, 거제도는 거리가 제법 됩니다.
무리하게 1박2일 코스로 잡고 다녀는 왔는데, 아무래도 여유롭게 즐길려면 2박 3일은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계획했던 코스는..
첫날 새벽에 출발해서 통영에 아침에 도착.
아침에 판매가 다 되기 전에 오미사꿀빵 구입
아침식사로는 충무김밥으로 때우기로 하고 
바로 미륵산에 있는 한려수도조망케이블카 타기..
그리고 통영을 벗어나서 거제도로 넘어가 점심으로 멍게비빔밥을 먹고
펜션에 들어가기 전에 외도배편을 확보하고 팬션에서 좀 쉬다가 외도코스를 다녀오는 것이였습니다.
저녁은 팬션에서 바베큐 해먹기..

이틀날 아침은 간단히 라면으로, 점심은 해물뚝배기로 유명한 항만식당에서 먹기로 하고
바람의 언덕, 신선대를 비롯한 거제8경을 돌아다니다가.. 
저녁에 통영의 달아공원의 일몰이 이쁘다 하여 일몰을 보고 굴철이 아니긴 했지만..
굴숙회가 유명하다는 굴향토집에 들려서 저녁을 먹고 서울로 올라오는 것이 였습니다.

계획은 이러했으나 역시나 외도의 영향과 관광객들에 대한 생각을 잘못 계산했습니다.
첫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무리없이 외도를 다녀올거라 생각했습니다만
강풍으로 인해서 외도배편은 모두 운행 금지, 
둘째날도 날이 밝아봐야 한다는 말에 일정이 모두 망가졌습니다. ㅋㅋ
통영에서도 이른 시간에 도착은 했으나..단체관광객들을 생각하지 못했네요.

어찌어찌 외도는 다녀왔습니다.
갔던 곳을 하나하나씩 정리해서 올릴 예정입니다.
혹시라도 통영,거제도에 가실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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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궁 파워 Herz 파워 보상판매

컴퓨터/하드웨어
코아엔스아이 에서 천궁파워 유저들을 위한 Herz 파워 보상판매를 한다고 합니다.

11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보상판매 신청을 해야하며 12월 3일까지 제품반납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즉 herz 파워를 구입 이후에 코아엔스아이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보상판매 접수,
그리고 착불택배로 코아엔스아이 홈페이지 아이디를 적어보내면 확인 이후에 계좌로 보상금을 넣어주는 방식입니다.
구매영수증과 신분증 사본이 필요하구요.


제품별 보상금액은 아래 표와 같습니다.


일단 새로 출시가된 Herz 제품에 대한 평은 아직까지는 나쁘지는 않은 듯 합니다.
뭐 좀더 시간이 지나봐야겠지만요.

저도 천궁 5000 빙산이 있습니다.
AS 물론 받은 이후에 한쪽에 쳐박아 두었습니다.
뻥궁 이라는 아주 좋은(?) 별명까지 얻게 된 천궁시리즈 파워,
코아엔스아이에서 천궁 시리즈 처음 판매할 당시에 그동안 코아엔스아이 케이스가 나쁘지 않아서 구매한 것인데,
나중에 제대로 한방 먹었습니다. 메인보드의 메모리 슬롯 부분이 나가버렸습니다 ㅋㅋ
물론 AS 해줍니다만 그 동안 컴퓨터 사용 못하는 것과 이 부품 저 부품 다 뜯어서 각 AS 업체 보내고 다시 받는거..
상당한 스트레스 입니다.

아마 코아엔스아이 에서 천궁 문제가 많은 것 때문에 보상판매를 하는 것 같은데..
Herz 파워 가격대가 오픈마켓에서 제일 저렴한게 6만원 약간 안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천궁 5000이 09년도 식이니 Herz 500WT Active PFC 80 6만원 정도에 사서 보상을 만오천원 받는 다는 건데, 그럼 4만오천원이 되겠네요. 그냥 6만원짜리 다른 회사 제품 살렵니다.
이 보상금액으로는 저와 같은 경우가 일어난 유저가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유저들 다 뭐라 할 겁니다.

다른 부품과 달리 파워는 이상이 생겨 전압이 출렁거리면 컴퓨터 전체 부품에 영향이 갑니다.
파워만 교체해야 하는게 아니라 다른 부품도 망가지는 사태가 일어납니다.
코아엔스아이 에서 문제가 많은 천궁 시리즈를 아직도 판매하는 것도, 보상판매 금액도.... 이해가 안되네요.

한쪽에 쳐박아둔 천궁 파워, 임시용이나 테스트용으로나 쓰던가..
아니면 주위에 거슬리는 사람, 그 사람 컴퓨터에 파워로 장착해 줄렵니다.
어느 날 출렁거리는 파워로 뻗어버리게...

유마일 인코더 프로그램

카테고리 없음
아직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관계로 이 인코딩 프로그램에 대해서 관심이 없었습니다.
지금 보유한 핸드폰이 햅틱2, 아직 약정 기간이 살짝 남은..
그래도 구입당시 최고사양의 기종, 동영상 재생은 무리없이 가능하기에 한번 동영상을 보기로 했습니다.

근데 뭐 이거 그냥 넣으면 당연히 안되는 것이니 호환이 되게끔 인코딩을 해줘야 겠는데..
무슨 프로그램을 사용할까 하다 찾은 프로그램이 유마일 인코더 입니다.
이미 많은 사용자를 가진 프로그램인 듯 하네요.

http://umile.kr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심파일을 통해서 다운로드를 해야함으로 약간의 번거로움이 있습니다만..
유마일 제작업체 입장에서는 트래픽 걱정을 줄이니 뭐...



다운로드 완료 후 실행을 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보입니다.
다음 다음 하시다가.. 중간의 저 스폰서 프로그램 부분 잘 보시고 넘어가시구요.
설치를 다 하고 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보시기에 광고가 많습니다. 아무래도 무료프로그램이니만큼 수익창출을 위해서 많이 좀 있습니다.


화면 오른쪽의 프리셋 기능을 이용하시면 보유하고 계신 핸드폰, PMP, 스마트폰 등.. 맞게 선택이 가능합니다.
이 상태로 바로 변환해 주시면 됩니다.


오른쪽 화면의 보유한 핸드폰 햅틱2가 선택되어 있습니다. 물론 통신사별로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시험삼아 변환 중인데... 왼쪽상단의 아이콘 얼굴이 변환 중에는 일그러집니다.

다 변환된 파일을 핸드폰 외장메모리에 넣으면 재생이 가능합니다.
단 변환이 MP4 확장자로 되는데 이 확장자를 SKM 으로 바꾸어 주셔야 합니다.
여기에 파일명이 길으면 안되니 짧게 바꾸어 주셔야 합니다.

일단 무료 프로그램 임에도 불구하고 업데이트가 자주 됩니다.
홈페이지 관리도 잘 되어 문의에 대한 답변도 잘 등록됩니다.
별다른 세팅 없이 프리셋 기능을 이용하면 쉽게 인코딩이 가능합니다.
물론 더 최적화 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무료이면서 사용하기에 편한 유마일 인코더.. 앞으로 계속 업데이트, 유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해외의 경우 Paypal 을 이용해서 도네이션, 즉 기부 같은 것을 받습니다.
우리나라도 좀 이런 시스템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금액이 적던, 많던.. 단돈 천원이라도 감사의 뜻을 표시할 수 있는 것 말입니다.

도시바 Blade X-gale SSD

컴퓨터/노트북
이번에 새로 출시가 된 맥북에어 정말 탐이 납니다.
CPU 는 좀 성능이 떨어지는 것이 들어가 있지만 HDD 가 아닌 SSD 를 장착하여 그 갭을 줄인 것으로 보입니다.
외장형 그래픽 카드를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배터리 사용가능 시간과 자체중량..
여기에 정말 얇게 나온 외형은 정말 지르신이 강림하기에 딱인 것 같습니다.
다만 OSX 를 사용함으로 인한 평소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문제라서 좀 걸리고 있었는데...
물론 대체프로그램을 찾아보면 거의 매치가 되는 프로그램이 나오는 듯 합니다.
맥용 MS Office 가 한글버젼이 없는게 좀 그렇지만..
게임도 뭐 블리자드에서 나온 것들만 하니, 참고로 와우나 스타2 는 맥 OSX 지원합니다.

이러던 중에 아주 반가운 소식을 보았습니다.
맥북에어를 그렇게 얇게 만들 수 있게 한 부품 중의 하나인 SSD 가 출시가 되었다고 합니다.
생김새를 보아하니 일반 노트북에는 사용하기 힘들 듯 하나..
이제 인텔계열의 노트북 제조업체들이 장착을 해서 출시가 될 듯 하니..
맥북에어와 같은 가볍고 날렵한 제품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내년에 이 SSD 를 장착하고 샌드브리지 CPU 계열 제품이 나오면 한번 질러봐야겠습니다.


생긴게 그냥 메모리 같이 생겼네요. 참고로 이미지는 www.geek.com 에서 퍼왔습니다.
64GB/128GB/256GB 용량으로 구분이 된다고 합니다. 자금적 여유가 있으면 256GB 정도 장착된 제품을 구입하면 될 듯 합니다.

스펙표를 찾아보니 아래와 같습니다.

   THNSNC64GMDJ  THNSNC128GMDJ  THNSNC256GMDJ
 용량  64 GB
 128 GB
 256 GB
 인터페이스  SATA 2.6 (3Gbps)
 "  "
 Voltage  3.3V  "  "
 읽기속도  최대 220 MB/s
 "  "
 쓰기속도  최대 180 MB/s
 "  "
 크기 폭 : 24.0mm
높이 : 2.2 mm
길이 : 108.9 mm
 " 폭 : 24.0 mm
높이 : 3.7 mm
길이 : 108.9 mm
 무게  9.8g  9.8g  13.2g
 MTTF  1 million hours
 "  "

따옴표는 좌동을 의미합니다.
MTTF 가 뭔가 찾아보니 Mean Time to Failure 의 약자라고 합니다. 1백만 시간까지는 보장을 한다는 것 같습니다.
도시바 SSD 가 리테일 시장에서 많이 보이지는 않습니다만 특별한 문제가 있을거라고는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HP DV3 2307TX, 13.3 인치의 2.1 Kg, 뭐 좀 아프더라도 들고 다닐만 합니다만
배터리 사용시간 만큼은 어쩔 수가 없네요.
이 SSD 를 장착한 노트북들이 빨리 출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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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A 775 소켓 유저의 업그레이드 고민

컴퓨터/하드웨어
요즘 들어서 컴퓨터 업그레이드 욕구가 많이 듭니다.
참고로 지금 시스템은 E5200, P35 인텔칩셋 메인보드, ATI 3850 그래픽 카드 입니다.
CPU 인 E5200 만 새것으로 구입을 한 것이고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는 중고로 구입을 했습니다.
지금도 사용하는데에는 큰 무리가 없습니다만..
스타2에서의 무거움, 와우의 12월에 확장팩, 대격변에서 DirectX 11 지원부분 때문에..
그래픽 카드를 바꾸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듭니다.

그래픽 카드를 업그레이드 시에 ATI 57XX 이상으로 바꾸어야 할 것 같은데...

참고적으로 ATI 의 모델별 성능을 이야기 하자면..

38XX 대는 47XX 와 비슷 , 48XX 대는 57XX 와 비슷, 58XX 대는 67XX 대와 비슷

이렇게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물론 후에 나온 제품이 조금이나마 더 나은 성능을 보여줍니다.
예를 든다면 48XX 와 57XX 가 같은 급이라 할지라도 후에 출시가 된 57XX 가..
지원하는 세부적인 요소라던가 발열, 전기의 사용량 부분에서는 훨씬 좋습니다.

지금 사용하는게 3850 이니 47XX 대로의 업그레이드는 의미가 없다고 봐야하고..
48XX 정도로는 해야합니다. 그렇다면 48XX 나 57XX 로 가야하지요.
물론 돈의 여유가 있다면 58XX 나 67XX 로 하겠지만..
참고적으로 ATI 는 5XXX 부터 DirectX 11 을 지원합니다.

그래픽 카드를 57XX 대로 바꾸게 되면 문제는 CPU E5200 이 그래픽 카드의 제 성능을 다 뽑아내 주지 못한다는 겁니다. 이건 아무래도 컴터 부품간의 성능조화 부분인데요.
쉽게 이야기 하자면 그래픽 카드의 성능이 100이라 치면 CPU 의 성능때문에 게임과 같이 성능에 좌우되는 경우 그래픽 카드의 성능인100 을 다 발휘하지 못한다는 겁니다. 이런 경우는 그래픽 카드를 업그레이드한 이유가 사라지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CPU 를 업그레이드 할려고 가격을 살펴보았더니 ㅋㅋ
인텔에서 775 소켓용 CPU 는 계속 출시를 하기는 합니다만..
이건 E5XXX, E6XXX  대 쪽에 많은 듯 합니다.
E7500 과 E8400 인 경우는 출시한 지도 한참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가격대가 전혀 떨어지지를 않았습니다.
E7500 은 15만원에 약간 모자라고 E8400 은 20만원정도 하는걸로 나옵니다.
최저가로 구입시에는 좀 내려가겠지만..

i3 나 i5 에 비해서 성능은 확연히 떨어지는데 가격대는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CPU 와 그래픽 카드를 구입하면 못해도 30만원 이상의 돈이 들어갈걸로 보여집니다.

그렇다고 새로 i3 나 i5 시스템으로 싸악 갈아타자니...
내년되면 또 인텔은 다시 새로운 CPU 와 함께 메인보드로 바뀔게 될터이고.
AMD 도 역시 내년에는 한번 교체가 일어날 것으로 보여집니다.

내년에 새로 나오는 CPU 와 메인보드를 기다려야 할지..
아니면 지금 CPU와 메모리만 교체를 할것인지..
그것도 아니면 지금 나와있는 i 시리즈나 AMD 로 바꿔야 할지.. 고민입니다.

참고적으로 게임들이 듀얼코어까지만 지원하는 바, 쿼드코어들은 생각지 않았습니다.
775 소켓의 듀얼코어 제품의 상위에 속하는 E7XXX 대와 E8XXX 대의 가격이 내려가 있다면 그냥 업그레이드를 하겠습니다만 아마 내려가지 않고 있다가 단종을 시킬 것으로 보여집니다.
945 칩셋을 사용한 메인보드들은 거의 울프데일인 EXXXX 시리즈들을 지원을 못하니 상관은 없지만
965 칩셋을 사용한 메인보드에 콘로 초기 모델들 E2XXX 대 정도를 사용하고 있는 유저들한테는..
E6XXX 대 이상만 되어도 나쁘지 않은 업그레이드가 될 텐이니 인텔이 가격을 내릴 이유가 없어보입니다.
그렇다면 중고가도 내려가지 않을테고..

775 소켓 유저들은 아마 다 같은 고민을 하고 있지 않을까 합니다.

임요한 선수의 스타크래프트 2

주저리
요즘 임요한 선수 및 이윤열 선수등... 예전 스타크래프트 1에서 최고의 자리를 차지했었던 선수들의 스타크래프트2(이하 스타2)로의 이전 소식에 스타2 팬들은 열광을 하고 있는 듯 합니다.
사실 제가 열광을 합니다.

뭐 블리자드와 MBC 게임하고 법적으로 한판 붙는다고 하는데, 이것은 업체간 일이니 신경을 쓰지 않도록 하고..

이 쉽게 이야기해서 한물간 선수들의 재등장에 왜 사람들은 열광을 할까요? 
요즘 승승장구하는 선수들의 실력이 그들이 평정하던 시기와는 훨씬 더 발전을 했는데...
특히 이윤열 선수보다 임요한 선수에게 더 많은 주목이 가는 듯 합니다.
아마 임요한 선수가 전성기 시절에 보여주었던, 암울했던 테란을 일어서게 만들었던 힘..
아니면 이제 30대에 접어든 그가 다시 성공하는 것을 보고 싶어서...

참 별것도 아닌데 곰곰히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제가 열광을 하는 이유는 단 한가지 인 듯 합니다.
뭐 일단 남자로서 군대를 다녀왔다는 것 하나..
그리고 스타에 처음부터 열광하고 스타리그에 처음부터 빠져있던 사람들은 이제는 나이가 제법 되었을 듯 합니다.
이미 사회에서는 어느정도 자리를 잡았을 나이들일 듯 한데요.
이 사회생활에 지칠때.. 그 당시 그 시절의 임요한 선수가 다시 스타2 에서 이기는 모습을 보면서 대리만족하는거 아닌가 합니다. 그 당시를 회상도 하면서..

글을 쓰다보니 참 이런 글도 적는다 싶네요.
아무튼 게임선수로서는 정말 노땅 취급을 받는 임요한 선수..
잘 관리해서 게임선수로서의 수명을 늘려주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네요.
꼭 매번 우승은 아니여도 최소한 리그전에서 초반에 탈락하지 않고 나왔으면 좋겠네요.

곰티비에 있는 소스퍼가기 해서 임요한 선수 경기 링크함 해봅니다.

말들이 많더니 결국 이윤열 선수와 임요한 선수가 경기를 한다네요..
생중계는 못보더라도 한번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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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DV3-2307TX 바이오스 업데이트 하기

카테고리 없음
HP DV3-2307TX 의 새로운 바이오스가 올라왔길래 관련글을 포스팅합니다.
사실 이 노트북들은 드라이버나 바이오스의 업데이트가 자주 일어나지는 않습니다.
DV3-2307TX 의 ATI 그래픽 드라이버는 아직도 2009년 12월자가 최신입니다.
뭐 사용하는데에는 큰 무리가 없기에 그냥 사용은 합니다만 아무래도 좀 찜찜하기는 합니다.

HP 관련 소프트웨어들은 제법 업데이트가 활발히 일어나고 있습니다.
자주 사용하신다면 두달에 한번 정도는 업데이트 체크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참고적으로 HP 업데이트 라는 프로그램으로는 업데이트가 잘 걸리지 않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머가 문제인지...

하드웨어 중에서는 그나마 바이오스 업데이트가 잘 되는 편입니다.
9월에 한번 업데이트가 되었네요.


위는 HP 한국 사이트, 밑에는 HP 미국 사이트인데, 왜 한국 사이트에는 뭐가 수정이 된건지 나오지를 않는 것인지.. 
미국사이트 설명을 보면 (사실 이건 설치하다가 처음에 나오긴 합니다만 유심히 보지않으면 그냥 넘어갑니다)
영문이라 정확한 해석은 아니지만 아마 버퍼 오버플로우 공격에 대한 패치가 이루어 진 듯 합니다.
버젼은 F.0B.A 입니다. 이 이전 버젼은 노트북이 어댑터를 꼽아도 인식못하는 버그 수정이 들어있습니다.
제 노트북은 그런일이 없어서..

업데이트 방법은 간단합니다.
다운로드한 파일을 실행하면 여타 프로그램과 같은 설치화면이 나옵니다.
다음, 다음 하시다보면 도스프롬프트가 화면에 보이다가 바이오스 업데이트 화면이 나옵니다.


뭐 이런 화면이 보여지며, 실행중이던 다른 프로그램 중지 하라고 나옵니다.
열려있는 창 닫아주면 될구요, 확인 누르면 알아서 바이오스 업데이트가 됩니다.
그 다음에 노트북이 꺼지고, 다시 켜주면 업데이트 끝..

매번 업데이트를 했지만 새로운 바이오스로 업데이트해서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안정성에 가장 주안을 준 듯 합니다.

지금 사용하는 바이오스 버젼에 큰 이상이 없다면 그냥 업데이트 없이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시간이 좀 나신다면 몇분 투자하셔서 최신 바이오스로 업데이트하는 것을 추천은 드립니다.

바이오스 업데이트는 www.Hp.com 에서 제품명을 넣고 검색하시면 받으실 수 있습니다.
혹시 귀챦으신 분을 위해서 첨부합니다.

구입한지 반년이 지났네요. 요즘 HP 에서 나오는 노트북을 보면..
DV3-2307TX 를 구입했던 기준으로 찾아보면 이제는 CPU가 i5 까지는 구입가능한 듯 합니다.



JB.lab GTW3 무선 핸들 리모컨

자동차
JB.lab 사의 GTW3 모델명인 무선 핸들 리모컨입니다.
이 리모컨은 동사의 K1 카오디오를 구입시에 사은품으로 받은 겁니다.
별도로 판매를 하고 있으며, GTW3 는 K1 모델과 K7 모델에 사용되는 리모컨입니다.


작은 박스에 리모컨과 핸들에 장착 할 수 있는 벨트, 설명서 그리고 배터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일단 창작의 경우 벨트를 분리해서 타이트하게 핸들에 장착을 해주면 됩니다.
장착은 쉬운 관계로 짧은 시간내에 가능합니다.

하지만 장착 위치는 최대한 카오디오의 수신부와 가까운 곳으로 해야합니다.
핸들 왼쪽에 장착을 해볼려고 했으나, 장착 시에 리모컨이 작동을 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사용평은 없는 것 보다는 좋다, 하지만 핸들에 미리 장착되어 있는 리모컨에는 비교할 바는 아니라는 겁니다.
이런 현상은 아무래도 수신거리와 안테나의 각도와의 문제인 듯 합니다.
즉 가까운 오른쪽에 잘 장착을 하여도 핸들이 약간 돌아가 있거나 하면 리모컨 작동이 되지를 않습니다.
직진 주행시에만 잘 작동을 합니다.
설명서에도 이 안테나의 각도에 대해서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만..
이건 참 아쉬운 부분입니다.
꼭 초창기의 무선 마우스와 무선 키보드가 수신부와 일직선에 위치를 해야했던 것과 마찬가지 이치인 듯 합니다.
요즘 무선 키보드, 무선 마우스들은 참 잘 나오는데...
이 부분은 앞으로 개선을 해야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 하나는 아마도 K7 의 블루투스를 이용한 핸드폰 통화를 위한 기능인가..
사진을 보시면 버튼이 너무 많습니다.
한정된 공간에 버튼이 많다보니 버튼이 너무 작은 듯 합니다.
그나마 볼륨조절버튼은 뒤쪽에 큼직막 하게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만
다음 트랙, 이전 트랙, 그리고 음소거 버턴과 같이 자주 사용하는 버튼은 좀 크게 따로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손이 작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버튼까지 눌러지는 현상이 자주 일어납니다.

있으면 참 편리한 무선 핸들 리모컨임에도 수신거리 및 각도, 버튼의 오밀조밀함이..
커다란 편리함을 주지를 못합니다.
이 부분이 개선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사은품으로 받았으니 그나마 그런가 보다 하지, 별도로 구매를 했었다면 좀 화가 났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