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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7 서비스팩 1 정식으로 나왔네요.

컴퓨터/소프트웨어


이미 설치한 분들은 다 설치하셨을.. 서비스팩 1이 정식으로 나왔네요.


업데이트 항목에도 노출이 됩니다.


MS 공식 홈페이지에도 등록이 되었습니다.

서비스팩 1이 그동안의 패치가 모여있다는 것과 특별한 개선 점이 없는 점으로 인기가 그렇게까지 많지는 않은 듯 합니다. 그래도 서비스팩 1이 나왔으니 설치는 해봐야할 듯 합니다만 매번 서비스팩이 나올때마다 약간의 호환성 문제가 나왔던 만큼 2주 정도 지나고 나서 설치를 해볼까 합니다.

참고적으로 서비스팩 설치를 위해서는 정품인증이 필요합니다.

윈도우7 하드 새로 추가하기

컴퓨터/하드웨어



이번에 데이터백업용 하드를 하나 장만하게 되었습니다.


WD 2TB Caviar Green WD20EARS (SATA2/64M) 제품입니다. 시게이트 하드만 사용하다가 저번에 일이 한번 일어난 이후에는 웨스턴디지털 제품만 사용하게 되었네요.

그린 모델은 저전력에 저소음 제품입니다. 일단 그린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5400rpm에 따른 성능이 낮은 부분은 있지만 알아서 파킹도 잘 되고 괜찮은거 같습니다.
더욱이 2테라바이트 용량 하드가 9만원대라는 것이 더욱 매력적이였습니다.
참고적으로 윈도우 XP 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웨스턴디지털에서 제공하는 align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한번 정렬을 해주어야 나중에 문제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사용하는 운영제체가 윈도우 7 64비트 영문판이라서 영문이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하드를 설치하고 부팅 후 윈도우에 진입을 하면 새로운 하드설치 되었다는 메시지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사용은 불가능하죠.

제어판으로 들어갑니다.


제어판에 들어가셔서 오른쪽 위부분의 보기범주를 작은 아이콘으로 바꾸어 주면 화면이 바뀝니다.  여기서 관리도구를 찾아 들어갑니다.
관리도구에 들어가보면 컴퓨터 관리가 있습니다. 여기로 들어가시면 디스크 관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디스크 관리를 누르면 바로 저런 창이 뜹니다. 새로운 하드에 파티션을 잡아야된다는 창입니다.  선택이 MBR 과 GPT 로 나뉘어 지는데, GPT 는 2TB 이상의 파티션에 필요한 부분임으로 MBR 로 선택을 합니다. 만약에 하드드라이브가 3TB 라면 GPT 로 잡아주어야 합니다.


이제 파티션이 잡혔습니다.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위 그림과 같은 메뉴가 나옵니다.
여기서 Simple Volume (단순 볼륨)을 선택하면


마법사 창이 등장합니다. 다음을 선택하면


용량선택하는 부분이 나옵니다. 전 그냥 통째로 사용할 예정임에 그냥 다 잡아주었습니다.
참고적으로 2TB 하드를 통째로 잡아도 용량은 1.82TB 가 나오는게 정상입니다.


부트하드가 C 시디롬이 D 로 잡혀있으니 드라이브가 E 로 할당이 되네요.


그 이후에는 파일형식을 선택하게 됩니다. NTFS 그대로 선택, 볼륨명(Volume Label)은 원하시는거 넣어주시면 됩니다. 그 밑에 보시면 퀵포맷 부분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처음 하는 포맷을 큇포맷을 하는건 좀 그런거 같아 선택해제 하고 다음을 눌렀습니다.


이제서야 마법사가 완료가 되었습니다. 완료를 누르고 나니


포맷을 시작합니다. 그런데 포맷을 하고 있다고 뜨기는 하는데...
포맷이 얼마나 진행된건지가 표시가 안됩니다. 뭐가 잘못되었나..
일단 기다려 보자... 하고 내비두었더니 정말 한참을 흐른 후에 1% 포맷이 되었다고 나옵니다. 음.. 2TB 용량 하드 포맷 다 하는데 5시간 넘게 걸렸습니다.
시간이 급한 분들은 큇포맷도 한번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포맷이 완료가 되면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미지가 많아서 내용이 많이 길어졌습니다.

WD 2TB 그린 하드, 안좋다고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사용을 안하고 있을때는 파킹도 알아서 잘 하고 있고..
데이터 백업, 저장 용으로는 아주 흡족합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9 RC 이벤트

컴퓨터/소프트웨어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인터넷 익스플로러 9 RC 가 출시가 된 것은 아실 분들은 아실 겁니다. 아직 6.0을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인터넷 익스플로러(보통 익스플로어 라고 읽었는데, 홈페이지 들어가보니 익스플로러 라고 하네요.. 타이핑 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ㅋ)의 점유율의 하락 때문에 이번에 마이크로 소프트사가 많은 신경을 썼다고 하던데, 이벤트 까지 하네요.


http://msdn.microsoft.com/ko-kr/ie/default.aspx

위 주소로 접속하시면 이벤트 안내 그림을 보실 수 있습니다. 위 그림은 인터넷 익스플로러 9.0 이 아닐 경우 보이는 화면입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9 RC 를 설치하고 나서 접속을 하면 그림이 바뀝니다.
만약 설치를 했는데도 개인정보 입력하기 란이 안보이시면 밑의 설명대로 개발자 모드에서 브라우저 모드를 IE9 으로 바꾸면 보입니다.

Live 계정이 있으셔야 합니다. 이벤트 응모과정은 간단합니다.


RC(최종평가판)을 일반인이 설치하기에는 쉽지는 않습니다만 한번 설치하시고 이벤트에 응모해 보세요. 999명에게 상품을 준다고 합니다. 특히나 저 윈도우7 얼티메이트 버젼이 탐이 납니다. 이벤트 기간은 3월 7일까지니 아직 기간은 넉넉하네요.

설치 이후에 사용하시다가 문제가 있으시면 제어판의 프로그램 제거로 들어가셔서 삭제하시면 됩니다.
프로그램 제거로 들어가셔서 왼쪽에 있는 설치된 업데이트 /보기 를 선택하셔야 하구요.
윈도우 관련 항목에 있습니다.

그럼 좋은 결과들 있으시길...



엔진오일 찌꺼기 제거하기 - 오일 퍼포먼서

자동차


2002년식 15만원을 돌파한 차량이 한대 있습니다.
엔진오일을 갈때가 되어서 찾아간 단골 서진카센터...
사장님이 잠깐만 기다려 보라 하시더니.. 분주히 무언가를 꺼내오십니다.


새로운 기기를 들여오셨다고 시범으로 해주신다고 하시네요.

사진을 핸펀으로 찍어서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기계를 보면 새것이라 정말 깨끗합니다.
저 기계에 오일 퍼포먼서 라는 이름이 붙어있는데, 엔진오일의 찌꺼기까지 다 빼주는 기계라고 설명해 주십니다.

우리가 보통 엔진 오일을 갈면 밑에 너트를 풀어 엔진오일을 빼내고 새로운 엔진오일을 넣는데, 이렇게 해도 기존의 오염된 엔진오일이 100% 빠지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 기계가 고안되었다고 하네요.

원리는 일반 카센터나 세차장에서 보는 강하게 공기를 뿜에내주는 기계를 연결합니다.
기계의 통 부분에는 일반 엔진 오일을 넣고, 이 일반 엔진오일은 나중에 그냥 버릴겁니다.
공기와 일반엔진오일을 같이 엔진에 밀어넣습니다.
그러면서 남아있는 찌꺼기들을 다 빼주는 방식이였습니다.

처음 작동하는 거라 사장님이 여기저기 통화를 하시더니 가동이 되기 시작합니다.
공기가 들어가고 엔진오일도 들어가고... 밑으로는 고여있던 찌꺼기들이 나옵니다.

사진을 보시면 기계안에 들어간 엔진오일은 갈색 빛이였습니다만 그게 들어가서 섞여나온 것은 정말 시컴합니다.

기계를 돌리기전에 엔진오일을 다 뺐음에도 불구하고 저런 찌꺼기들이 남아있었다는 거네요. 물론 저것을 한다해서 아주 큰 성능향상은 없을거라고는 합니다만..
계속 해주면 나중에는 제법 차이가 날거라고 설명해 주십니다.

기념으로 사장님이 엔진오일도 비싼 것으로 넣어주시네요 ㅎㅎ

엔진오일을 비싼 것을 사용하는 분들은 이런 찌꺼기 제거가 필요할 듯 보입니다.
엔진오일 가격도 이젠 뭐 무시할 수준이 아니던데요..

기계가 작동하는 동안 카센터에 계신 손님들이 다 신기한 듯 보고 가시네요.
시범으로 해주신 사장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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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070 APL-2000 펌웨어 업데이트

컴퓨터/하드웨어


간만에 시간이 나서 보유한 하드웨어들의 업데이트들을 주욱 보고 있던 중에...
MyLG070 에서 준 공유기의 펌웨어 업데이트를 찾아보기 시작하였습니다.
지금은 LG U+ 로 이름이 바뀌었죠..

친인척이 해외에서 거주하는 경우 LG U+ 070 의 활용도는 정말 좋습니다.
무료로 해외에 있는 사람과 통화가 가능하니깐요...

가입시에 약정도 없이 유무선 공유기 하나와 전화기를 하나 받았습니다.

APL-2000 모델인 유무선 공유기와 MPI-8000 이라는 전화기.

공유기는 무난한 것 같아서 그냥 사용합니다. 유선랜포트가 하나인게 불만이긴 하지만 데스크탑 한대를 제외하고는 다 무선으로 연결을 하기에.

전화기는 좀 불만이 있습니다. 같이 제공된 크래들이라고 하나요? 그 세워두는게 접촉불량현상으로 충전이 되었다 안되었다 합니다. 지금은 그냥 전화기에 24핀 연결해서 충전을 합니다. 단 이 모델의 가장 큰 문제는 집주위에 다른 LG U+ 공유기를 사용하는 사람이 있는 경우 인터넷 전화가 연결이 안된다는 겁니다. 되었다 안되었다 쩝..
이 문제는 좀 더 살펴봐야겠습니다.

유무선 공유기 APL-2000 의 펌웨어가 LG U+ 홈페이지에 들어가니 제공을 하더군요.
업데이트를 위해서 다운로드 하고 공유기 관리자 페이지를 들어가보니...

업데이트가 되어 있는 겁니다. 심지어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버젼보다 높습니다.
날짜도 보니 11월에 업데이트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부팅시간이 6일밖에 안되었다고 나옵니다.
중간에 끈적이 없는데....

신기해서 이리저리 알아보니..
껐다 키면 알아서 펌웨어 업데이트를 한다고 합니다.
문제는 중간에 끈적이 없다는 건데...
아마 일정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리부팅을 하나 봅니다..
이건 몇달 후에 한번 더 체크를 해봐야겠습니다.

결론은 APL-2000 모델을 사용하는 분들은 펌웨어를 업데이트 하실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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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lab K1 AS 후기

자동차


작년 10월에 구입을 한 K1 카오디오가 갑자기 말썽을 부리기 시작했습니다.

CD, SDcard, USB 모두 Reading 이라는 글자만 보이고 다시 넘어가지 않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AUX 와 라디오만 작동이 되는 상태...
구입한지 3개월 만에 일어난 일이라 살짝 흥분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냥 돈을 더 주고 알려진 외산제품을 구입할걸 그랬나 생각하면서..

고객센터 전화번호를 찾아보러 홈페이지 접속을 하니 링크가 다 깨져있네요.
이런... 그나마 새로운 펌웨어가 나왔다고 하던데 이건 업데이트도 불가능하고...
어찌어찌 찾아 전화를 걸었습니다.
서울에는 AS 센터가 없어서 탈착을 한 이후에 택배로 보내줘야 한다는 겁니다.
날씨도 추운데 탈착하면 그 사이에 차는 가운데 뻥 뚫린 상태로 다녀야 하는데.. 라고 물어보니 죄송하다고만 합니다.
살짝 흥분이 많이 흥분으로 바뀝니다.
그냥 확 버리고 동네 카오디오 집에 가서 장착하고 싶은 생각이 굴뚝 같습니다.
며칠이 지나니 좀 가라앉아서 지하주차장에서 탈착.. 다행히 전에 사용하던 소니 헤드를 트렁크에 보관한 관계로 교체를 일단 해놓고 택배로 보냈습니다.
한번 장착을 해보니 탈착은 이제 금방 됩니다.
택배로 보내고 이틀 후에 받았습니다.
택배는 지정된 택배사를 이용하면 (주)디에스인터내셔널에서 비용은 부담합니다.
택배를 받은 날 바로 수리를 해서 그날 배송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제품을 받은 이후에 장착해서 테스트를 해보니 잘 작동이 됩니다.
(주) 디에스 인터내셔널에 문의를 해보니 칩 하나가 불량이 났다고 합니다. 거의 없는 케이스였다고 ㅠㅠ

일단 빠른 AS 처리는 만족스러웠습니다.
홈페이지도 이제는 많이 바뀌었습니다. 지금 제작 중인 듯 합니다.
http://www.jblab.kr/ 와 http://www.jbshop.kr 로 운영중이네요.
업체가 빨리 성장해서 최소한 각 지역별로 AS 센터를 운영했으면 좋겠습니다.

인텔 칩셋 버그 그 이후...

컴퓨터/하드웨어


몇일전에 샌드브릿지용 칩셋인 P67 과 H67 에 버그가 있다고 발표가 났었습니다.
2011/02/02 - [컴퓨터/하드웨어] - 인텔 P67, H67, H61 칩셋 버그
그 이후에 어떤 조치가 취해지나 다들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설연휴가 끝나면 무언가가 있겠지 하고 있었습니다만 한국의 경우에는 아직 특별한 이야기가 안들립니다.
물론 삼성에서는 모두 교환, 환불을 해준다고 했습니다만 조립PC 의 경우 메인보드 업체의 대응은 아직인 듯 합니다.
메인보드 제조업체의 경우 몇몇 업체들은 교환,환불을 해주겠다고 이야기가 있었습니다만 국내유통업체에서 공식 발표가 있기 까지는 기다려 봐야 할 듯 합니다.

이와 상반되는 모습을 일본에서는 보여주네요.
저 글을 보면 씁쓸합니다. 여기저기를 찾아봐도 한국에서는 그냥 팔고 있으니깐 말이죠.
최종 판매자야 그렇다 치고 유통업체들은 뒤의 사후관리를 어떻게 할려고 유통된 물건을 회수를 하지 않는 것인지.... 
암튼 당분간 샌드브릿지용 P67, H67 칩셋을 사용한 메인보드는 구입을 하지 말아야할 듯 합니다. 더불어 이 버그를 고친 칩셋을 사용한 메인보드는 4월이나 되어야 유통이 될 거라는 이야기입니다. 인텔이 충격을 많이 받을 듯 합니다.

또 하나의 씁쓸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2011/01/24 - [주저리] - 올해 컴퓨터 업그레이드 안할렵니다.
같은 소켓을 사용할거지만 아이비브릿지 CPU 에서는 메인보드를 바꿔야 한다라고 했던 이야기가 이번 칩셋 버그 사태로 인해서 바뀐건지.... P67, H67 칩셋 메인보드에서도 후에 바이오스를 업데이트 하면 아이비브릿지 CPU 를 사용할 수 있을거라는 발표입니다.

ㅋㅋ 무슨 우는 아이 달래주는 것도 아니고.....
지원 안된다던 것이 칩셋 문제 생기니 지원된다고 하는 꼴입니다.
단 이 아이비브릿지 CPU 지원부분은 100% 확실하지 않은 점은 아셔야 합니다. 나중에 또 바뀔 수 있으니.... 공식발표가 있기 전에는 100% 믿을 수는 없으니..

빨리 국내에서도 유통업체가 공식발표를 했으면 좋겠네요.
언제까지 눈치들 보고 있는건지...

추가합니다.
ASUS 를 유통하는 STCOM 에서 공지가 올라왔네요.
100% 환불 또는 추후교환을 해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교환시점을 기점으로 3년 무상 AS 혜택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슬슬 움직이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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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명탐정 : 각시투구꽃의 비밀

영화


설연휴에 영화를 한편 보고 왔습니다.
기사를 보니 설연휴에 조선명탐정의 인기가 가장 좋았다고 합니다.


영화를 관람하러 오는 관객들도 이미 영화의 분위기를 파악하고 온 것 이였는지, 아니면 설연휴라서 그랬는지, 다들 가벼운 발걸음으로 들어와서 보는 듯 했습니다.

김명민씨와 오달수씨의 콤비적인 플레이와 한지민씨와 이재용씨 역시 좋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영화가 시작되고 끝날때까지 가볍게 관객들을 웃겨줍니다. 크게 웃겨주는 부분은 없는 듯 했습니다만 시종일관 영화관에서 웃음소리가 나도록 만들어주었습니다.

오달수씨의 경우는 여러 색깔의 연기를 보여주어서 그랬을까요? 김명민씨가 맡은 탐정에서 더 많은 웃음소리가 들렸습니다.

전체적으로 가볍게 가서 보시기에는 참 좋은 영화인 것 같았습니다.
요근래 좀 잔인하고 무겁고 침침한 분위기의 영화들이 많았었는데, 모처럼 가볍게 보고 왔습니다. 다만 좀 아쉬운 것은 이재용씨가 나오는 것을 보고 미리 악역이라는 것이 점쳐진다는 거였습니다. 추리물의 성격이 있는 만큼 이 부분은 좀 아쉬었습니다.

그리고 한지민씨 나오는 씬에서 여기저기 탄성이 들렸다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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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나비 UP Plus 프로그램 업데이트 중단

관심사


2011년 1월에 아이나비 프로그램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메인프로그램인 아이나비 SE가 V3.6 에서 V4.0 으로, 지도데이터 역시 업데이트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역시 앞 숫자가 바뀌었기 때문일까요?
구형 아이나비 네비게이션의 업그레이드 불가 공지가 떴습니다.
저번에 3.0 으로 올라가면서도 업그레이드 지원 불가 네비들이 제법 있었는데..

2007년 1월에 40만원이 넘는 돈으로 구매한 UP Plus 이 드디어 불가 단말기 리스트에 들어가 버렸습니다. 그나마 2GB 메모리 지원이 최대였던 UP Plus 가 중간에 패치로 인하여 4GB 메모리 사용이 가능함에 따라 지금까지 되었던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UP Plus 바로 밑인 UP 의 경우는 예전에 지원불가 단말기로 되었습니다.

아이나비 업체인 링크웨어 에서는 이 구형 단말기를 위한 보상판매를 계획 중이라고는 합니다만 저번 보상판매의 금액을 보아서는 그냥 새로 구입하는 편이 좋았는데, 이번 보상판매는 어떠할런지는 지켜봐야 겠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비록 이번에 새로 업그레이드 되는 SE V4.0 은 사용은 못해도 SE V3.6 과 호환되는 지도데이터는 지속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게 수명의 일시적인 연장이라고 보여집니다.
점점 구형 단말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적어질 것이고. SE 프로그램은 계속 업그레이드 되어 .V5.0 이 넘어가고 V6.0 이 넘어가도 V3.6 에 호환되는 지도데이터를 제공할지는 모르겠습니다. SE 프로그램 자체의 큰 구조변화가 없다면 지도데이터를 제공할 듯 하기는 하지만..
아이나비 초반, 평생 지도 업그레이드 무료 라는 슬로건으로 마케팅을 펼친 링크웨어로서는 머리가 좀 아플 듯 합니다. 

태블릿PC 용 아이나비가 출시가 되는 만큼, 물론 아직 태블릿PC 용 아이나비의 경우는 기능이 일반 네비게이션 단말기에 비해서 아직까지는 미약한 듯 합니다만 어느 순간이 되면 따라잡겠죠. 태블릿 PC 의 보급이, 아니 스마트폰 역시 하드웨어 스펙이 좋아지는 만큼...
별도의 네비게이션 장착이 필요없어지는 날이 오지도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만..

앞으로 링크웨어가 어떻게 움직여줄지 한번 지켜볼려고 합니다.
요즘은 찾아보기 힘든 작은 액정 크기의 UP Plus, 지도데이터가 제공되는 날까지 사용을 해볼 겁니다. 혹 파격적인 보상판매가 나온다면 생각을 바꾸어 보아야겠지만, 화면이 작고 DMB 가 안되는 것을 제외하면 전혀 사용에 불편이 없는 단말기인데....

평생 업데이트 무료라고 하더니....

인텔 P67, H67, H61 칩셋 버그

컴퓨터/하드웨어


음 인텔이 큰 실수를 하나 만든거 같습니다.
그나마 판매가 시작된지 얼마 안되서 발견이 되어서 어찌 보면 인텔한테는 운이 작용한 것 같기도 하지만 이미 샌드브릿지 CPU 제품을 구입한 유저들은 귀찮은 작업을 한번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칩셋의 버그는 이미 출시가 된 P67, H67  칩셋이 들어간 보드들과 아직 출시는 안되었지만 판매예정이던 H61 칩셋이 들어간 보드도 마찬가지 현상이라고 합니다. 노트북도 여기에 해당이 됩니다.

보통 SATA 포트를 6개 제공을 하는데, 이중 2개의 SATA 3 포트들은 상관이 없으나 나머지 4개의 SATA2 에 장착된 SSD,HDD,ODD 들은 성능저하가 일어난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하드 한개와 ODD 하나만 사용을 하게되면 사용시 문제는 없다는 겁니다. SATA2 를 어쩔 수 없이 사용해야 하는 3개 장착시 부터가 문제가 된다는 거네요.
노트북의 경우는 보통 2개 사용하니 해당이 없어보이기도 합니다만 E-SATA 포트들을 제공하는 만큼 3개를 사용하는 것이니 노트북도 문제입니다.
아직 판매는 안되었지만 저가형 6 시리즈의 하나인 H61 은 SATA3 포트가 지원하지 않는 만큼 다 문제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설연휴가 끝나면 각 업체별로 발표가 될 듯 합니다만, 다 리콜을 해야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노트북들은 그냥 통째로 1:1 교체가 이루어질 듯 하고, 부품을 사서 조립하신 분들은 메인보드 제조업체를 통해서 교체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다 1:1 교체를 해줄 듯 한데, 혹시 안해주는 업체가 나올까요? 안나오겠죠?
그나저나 교체를 받는다 해도 시일이 제법 걸릴 듯 하고 메인보드 교체작업이 쉬운 부분이 아닌 만큼 이런 부분에 대한 보상을 해주는 업체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버그가 없는 칩셋으로 메인보드들이 생산이 되겠지만, 이 메인보드들이 충분히 풀릴려면 시간이 걸릴 듯 합니다. 메인보드 가격 안정화가 더 늦추어지겠네요. 이만큼 샌드브릿지 CPU들의 보급도 늦춰질 듯 합니다.
이미 구입하신 분들은 잘 체크하셔서 교체받으시기 바랍니다. 


애완동물 털제거기 베스트 토레서

관심사


파쿠파쿠와 같이 구매를 한 베스트 토레서 입니다.
파쿠파쿠에 대한 사용기는 링크를 따라가시면 됩니다.
2011/01/24 - [관심사] - 애완동물 털제거기 파쿠파쿠

보통 파쿠파쿠와 베스트 토레서를 같이 구입하거나 베스트 토레서만 구입하는 듯 합니다.
파쿠파쿠는 침대, 방석 등 넓은 부위에 털제거에..
베스트 토레서는 옷에 묻은 털제거에 좋습니다.


베스트 토레서 역시 일본어만 잔뜩 쓰여져있습니다.
그나마 사용법이 담긴 그림이 있어서 도움이 됩니다. 사실 사용법이 간단합니다.

저 시커먼 부분이 털을 때어내는 곳입니다.
저 부분이 은근 강합니다. 간혹 결이 잘못된 방향으로 쓸면 옷이 뜯겨나가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강합니다.


베스트 토레서 뒷 부분입니다.
가운데 부분의 화살표 있는 곳을 위 아래로 움직이면 저 앞부분이 바뀝니다.
그러면서 묻은 털들이 안으로 들어갑니다.

뒷부분 덮개를 옆으로 돌리면 들어있는 먼지, 털들을 버릴 수 있습니다.

파쿠파쿠 보다는 제거능력이 뛰어납니다.
하지만 작아서 넓은 부위를 하기에는 힘들구요. 파쿠파쿠로 한 이후에 안떨어진 부분을 해주면 딱입니다.

구입 이후에 찾아보니 베스트 토레서는 판매가 된지 제법되었나 봅니다.
구형 사진들도 종종 보이는 것을 보니


올해 컴퓨터 업그레이드 안할렵니다.

주저리


기사를 보니 샌드브릿지(Sandy Bridge)를 지원하고 있는 인텔의 6 시리즈에서는 샌드브릿지 다음에 나오는 아이비브릿지(Ivy Bridge)를 지원할 예정이 없다고 합니다. 샌드브릿지나 아이비브릿지나 같은 LGA 1155 소켓을 사용하지만 안될거라고 하네요.
즉 같은 소켓이지만 아이비브릿지를 사용할려면 P7 시리즈 칩셋을 사용해야 한다라는 겁니다. 메인보드 바꾸라는 말이네요.

샌드브릿지가 출시된 것을 보고 이젠 내장 그래픽도 어느정도 올라간 거 같고, 저전력에 발열도 얼마 없어서 가격이 좀 안정화 되면 컴퓨터를 바꾸어 볼까 했는데....
1년 후를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32nm 공정인 샌드브릿지, 요즘 코어 2세대로 불리우는데, 특별하게 코어1 세대보다 성능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지는 않았지만 이것저것 맘에 들어하고 있던 찰라였는데, 거 참..
특히 메인보드의 경우는 보급형이 아닌 고급형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1년 후면 업그레이드 불가라고 생각해야 하니...

그냥 울프데일 E5200 사용하다가 내년 중반기 즈음에 아이비브릿지와 그에 맞는 메인보드,  가격이 안정화 되면 SATA3 완벽히 지원하는 SSD 까지 해서 풀업그레이드를 해야겠습니다.

AMD 가 분발을 좀 해주어야겠습니다. 매년 인텔이 이렇게 메인보드를 바꾸게 만드는 것을 방지할려면....


애완동물 털제거기 파쿠파쿠

관심사


집에 9살이 된 고양이가 한마리가 있습니다.
고양이인지 능구렁이인지 잘 모르겠다가도 빠지는 털, 여기저기 붙은 털을 보면 고양이라고 확신이 드는 고양이 입니다.
처음에는 일반 테이프로, 그 다음에는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털 제거용 테이프로... 나중에는 3M 제품을 사용했었습니다. 일반 테이프는 너무 불편하고 다이소 제품은 접착력이 떨어져서.. 3M 제품은 잘 떨어지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이리저리 살펴보다가 베스트 토레서와 파쿠파쿠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이 중 파쿠파쿠에 대한 사용기 입니다.


생긴건 투박하게 생겼습니다. 일본제품인 만큼 한글은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윗부분은 손잡이가 저렇게 달려있습니다.
근데 저 손잡이 부분이 많이 넓은 편입니다. 손이 작은 여성분이라면 좀 불편하지 않을까 합니다.


저 바닥에 보이는 빨간 부분이 참 신기한 부분입니다.
저 곳을 한번 옆으로 돌렸다가 다시 원위치로 오면 묻었던 털들이 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사용하다가 한번 다른 방향으로 쓸어주면 묻은 털들이 안으로 들어가서 편리합니다.


고양이가 전용으로 사용하는 방석, 털이 심하게 묻은 것을 테스트 삼아서 사용해보았습니다.
잘 묻어나옵니다. 털뭉치를 보고 놀랬습니다. ㅋㅋ
 진공청소기로 한번씩 빨아드리면 깨끗하게 상태가 유지가 됩니다.

일단은 만족합니다. 완벽하게 털을 제거하는 것은 아닌 듯 합니다만
사실 완벽하게 털을 제거하는 방법은 없을 듯 합니다.
파쿠파쿠는 넓은 면적에 묻은 털을 제거하는 용도로는 딱인 것 같습니다.
파쿠파쿠를 해도 잘 안떨어지는 부분은 베스트 토레서로 마무리 하면 딱입니다.

진작 샀으면 그동안 사용한 3M 테이프 값을 아낄 수 있었는데 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사이코우 스시 사시미

맛집


사이코우 스시에 다시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시간대는 저녁 9시 넘어서 사시미와 함께 간단히 사케 한잔 하러 들렀습니다.

평일 10시 가까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손님이 적지 않게 테이블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 곳은 저녁 9시 부터 흡연이 가능합니다.

사시미가 3만원부터 시작을 합니다. 소자가 3만원, 중이 5만원 그리고 대가 7만원..
중자를 시켰더니 사시미 부족으로 소자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소자와 함께 사케 도쿠리로 하나 주문을 했습니다.


저렴한 사케로 도쿠리에 8천원 정도 한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사케를 잘 몰라서 ....


그리고 사사미 소자 입니다. 적지 않은 양이기는 합니다만 저번 정식에 나왔던 것만큼 감흥은 주지를 못했습니다. 이날 횟감 부족이여서 그랬는지....


마지막으로 나가사끼 짬뽕 한 그릇을 시켜서 먹고 나왔습니다.

사시미와 사케 한 도쿠리를 가볍게 하기에는 참 좋은 것 같습니다만...
확장을 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 것일까요? 아직 무언가가 참 답답하다는 느낌을 이번에 받았습니다.

일단 저 데운 사케가 나온 이후에 한참 후에나 사시미가 나왔습니다.
사시미가 나오는게 한참 걸릴 것 같으면 맞춰 나오던가 어느정도 비슷하게는 나와줘야 하는데, 사시미가 나왔을때에는 어느 정도 식었었을 때였습니다.

둘째로는 직원분들 한번 이야기를 해서는 주문 외에 것은 잘 해주지를 않네요. 두세번 이야기 해야 가져다 줍니다.
정신이 없으셔서 그런 것인지, 암튼 주방이나 직원분들 다 어수선 합니다.

세번째로는 사시미 이외에 안주로 먹을 수 있는 요리들이 많아서 그런가, 아니면 위치자체가 주택가에 있어서 그런가 손님들도 정신없게 만들어 주십니다.
1-2만원대에 술 안주 할 수 있는 짬뽕탕, 구이 들이 있어 다른 곳에서 얼큰하게 취하신 분들이 들리시는 듯 합니다. 개인적인 욕심일 지 모르나 좀 조용하게 마시고 갔으면 하는 바람에 방문한 것인데 정신이 없었습니다.

아마도 확장 이후에 매출 부분이나 컨셉을 잡아가는 도중이라서 일어나는 일 인 것 같습니다. 빨리 자리를 잡아 여타 스시집과 같이 사시미 종류만 판매를 하고 직원분들도 익숙해 지면 나아질거라 생각이 듭니다. 가격도 오를듯 하지만....

자주는 아니더라도 일단 몇번 더 방문을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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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토 애니데스크 AND-01

관심사


전부터 계속 보고 있다가 결국 지르고 말았습니다.
간단히 노트북으로 작업할 때 책상으로 쓸 수 있을게 있을까 찾아보던 중에 눈에 띈 제품이였습니다.

제품군이 총 3가지로 나누어 집니다.
좌식형이 AND-07, 테이블 형이 AND-01, AND-03 이 있습니다.
AND 로 시작하는데 중간에 빠진 숫자는 몰까 하는 의문도 생기기는 합니다.
AND-01 과 AND-03 은 각도조절장치 차이입니다. 상판의 각도가 조절이 되는 것이 AND-01 인데 안되는 AND-03 과 오천원 차이이길래 필요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AND-01 로 구입을 하였습니다.


사진이 좀 허접합니다. ^^;

조립을 하는 데에는 큰 무리가 없었습니다. 특별히 구멍이 안맞거나 그런 것은 없었으며, 쉽게 조립이 가능했습니다.
우레탄 바퀴라고 하더니 잘 움직입니다. 무게가 좀 있어서 무거우면 어쩌나 했는데 가볍게 움직이는게 맘에 듭니다.

상판의 크기는 노트북 15인치 크기 제품에 마우스 패스 하나 딱 올려놓을 공간이 나올 듯 합니다. 제 노트북은 13인치라 약간의 여유는 있는데 17인치 제품은 힘들 듯 보입니다.
상판의 높이가 조절이 되니 침대위에서나 소파에서나 여기저기 활용이 가능한 점이 아주 좋습니다. 다리부분이 약해서 휘청거리는 느낌은 하나도 없구요.

침대 밑으로 공간이 있어서 저 하부 부분이 들어갈 수 있으면 침대에서 책을 보거나 노트북을 사용하기에 정말 좋을 듯 합니다. 참고로 제 침대는 밑에 공간이 없어서 ㅠㅠ

작은 공간이기는 하지만 여기저기 사용하기에 좋은 제품인 듯 합니다.
가격대가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그 가격에 맞는 품질을 보여줘서 만족입니다.
모처럼 흡족한 쇼핑을 했다고 생각이 드네요.